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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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912년 황해도 장연군 순택면 비석포리에서 태어나 1957년 재생불능성빈혈(백혈병)로 세상을 떠난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진명여고보와 이화여전 영문과(8회)를 졸업한 후 조선중앙일보, 조선일보사 ‘여성’ 편집부, 매일신보 학예부 기자를 거쳐, 해방이 되자 서울신문, 부녀신문 등에서 총 13년간 근무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중앙방송국에서 근무했다. 생전에 시집 『산호림』 『창변』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고, 사후에 나온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있다. 수필집 『산딸기』 『나의 생활백서』 『여성서간문독본』 등 생전에 3권을 출간했다. 노천명은 생애 두 번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상처 입고,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어 내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둘려, 씻을 수 없는 행적으로 고고한 ‘사슴’ 시인의 이미지를 지키지 못했다.
목차
- 자화상 9
바다에의 향수11
교정12
슬픈 그림14
돌아오는 길15
황마차(幌馬車)17
낯선 거리19
옥촉서(玉蜀黍)20
고독21
제석(除夕)22
사월의 노래24
가을날26
동경28
구름같이29
네잎클로버31
소녀33
밤의 찬미34
고궁36
박쥐37
호외39
반려41
가을의 구도42
사슴43
귀뚜라미44
말 않고 그저 가려오45
밤차47
장날48
만가(輓歌)49
성지(城址)50
출범52
길54
망향56
남사당60
푸른 오월63
첫눈66
장미68
새날69
묘지70
한정72
수수깜부기74
잔치75
여인부(女人賦)76
향수78
돌잡이79
춘향80
창변(窓邊)83
춘분85
동기(同氣)86
아―무도 모르게88
녹원(鹿苑)89
저녁 별90
하일산중(夏日山中)91
별을 쳐다보며94
검정나비95
아름다운 얘기를 하자96
어떤 친구에게98
산염불(山念佛)100
별은 창에101
그믐날103
누가 알아주는 투사냐105
언덕107
거지가 부러워109
개 짖는 소리110
짐승 모양112
고별113
이름없는 여인 되어116
장미는 꺾이다117
캐피털 웨이119
봄의 서곡121
아름다운 새벽을122
선취(船醉)124
유월의 언덕126
낙엽128
독백130
회상132
오월의 노래134
비련송(悲戀頌)136
추풍(秋風)에 부치는 노래137
꽃길을 걸어서140
오늘142
사슴의 노래144
그대 말을 타고146
어머니날148
작약150
당신을 위해152
곡(哭) 촉석루154
나에게 레몬을156
적적한 거리158
가난한 사람들159
흰 오후161
출판사 서평
당대 여류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노천명의 시는 전통적인 여류시의 맥락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 모순으로서의 인생, 고독과 비극으로서의 생의 본질을 끊임없이 응시하고, 그것을 견디어가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당대 여류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놓았다고 볼 수 있다.
노천명은 사슴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에 비유한 시로 유명하다. 독신으로 살았던 그의 시에는 주로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표현되고 있으며, 전통 문화와 농촌의 정서가 어우러진 소박한 서정성, 현실에 초연한 비정치성이 특징이다.
그러나 태평양전쟁 중에 쓴 작품 중에는 「군신송」 등 전쟁을 찬양하고, 전사자들을 칭송하는 선동적이고 정치적인 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라는 시는 “남아면 군복에 총을 메고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러니 이 영광의 날 나도 사나이였다면 귀한 부르심을 입었을 것을”이라며 젊은이들을 선동하고 일제의 인적 수탈(강제 징병)을 찬양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520274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8월 20일 | ||
쪽수 | 174쪽 | ||
크기 |
210 * 297
* 20
mm
/ 70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큰글한국문학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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