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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어느 때보다 고요히 자신과 세상의 삶을 응시한 저자가 마치 사진을 찍듯 일상의 단면들을 포착하여 써내려간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쳐가는 사소한 순간들에 생의 더 큰 진실이 있다고 믿고 있는 저자는 이번 책에서 삶과 죽음, 영원한 이별 등 삶의 거대한 주제들보다는 보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일상의 절묘한 포착과 친근하면서도 날카로운 언어로 담아낸 글들을 모두 8부로 나누어 엮었는데, 각각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여덟 권의 에세이를 만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목차
- 1부 그해 여름
2부 내가 사는 작은 동네엔
3부 엄마의 믿음
4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5부 배려
6부 스며들기 좋은 곳
7부 마음이란
8부 마지막 순간
책 속으로
내겐 나를 지나쳐간 사람들의 말투와 웃는 스타일과 주차 방식 등이 내 몸과 마음 곳곳에 인장처럼 박여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다. 그 사람은 이제 다시 볼 수 없는데 나는 그처럼 웃고, 그처럼 말을 시작할 때 뜸을 들이고, 그처럼 주차를 하는 것이다. 나는 수많은 나의 동료와 연인과 친구들의 오랜 흔적의 집합체다. 누구든 그런 것으로 삶이 이루어져 있다.
_ ‘흔적’ 중에서
여덟 권의 얇은 책들을 만들고 싶었다. 그 안에 삶의 정면이 아닌 측면을 담고 싶었다. 시속 300킬로미터짜리 산문을 쓰다 가끔씩 운문 같은 물웅덩이를 파놓고도 싶었다. 나는 어쩌면 생의 진실이란 건 그저 지금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에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하나하나의 순간들을 사진 찍듯 글로 잡아채고 싶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나의 삶을 이루는 아무리 작은 것에도 침묵하지 않기”
그에게는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변함없이,
이석원이 사진을 찍듯 글로 잡아챈 삶의 사소하고도 중요한 단면들
2009년 출간 이후 9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산문집 『보통의 존재』와 2015년 하나의 긴 이야기를 에세이로 담아낸 독특한 형식의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석원이 3년 만에 새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에서는 삶과 죽음, 영원한 이별 등 삶의 거대한 주제들보다는 보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왜냐하면 스쳐가는 사소한 순간들에 생의 더 큰 진실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마치 사진을 찍듯 일상을 단면 단면 포착하여 써내려간 글들은 모두 8부로 구성되어 펼쳐지며, 이를 통해 독자는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여덟 권의 에세이를 만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아름다운 것들로 돌파하기 위하여
오늘도 계속되는
어느 ‘보통의 존재’의 쉼 없는 일상의 기록
변함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일상의 절묘한 포착과 그만의 친근하면서도 날카로운 언어로 감동을 자아내는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어느 때보다 고요히 자신과 세상의 삶을 응시한다. 이 보통의 이야기들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석원이라는 사람이 써내려가는 글들이 그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각자 흩어져 있던 하루의 끝 어느 날에 책장을 넘기며 만나, 함께 공감하며 감정이 모이는 어떤 지점에 자리할 것이다. 그리고 그 활자 너머에서 이석원이 우리 일상의 변함없는 파수꾼으로서 함께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160869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1월 12일 |
쪽수 | 352쪽 |
크기 |
134 * 188
* 30
mm
/ 53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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