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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중했던 것들(한정판 워머 warmer 에디션) 이기주 산문집

이기주 지음 | | 2018년 07월 09일 출간
5점 만점에 5점 리뷰 11개 리뷰쓰기 |
Klover 9.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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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160807(1158160801)
쪽수 244쪽
크기 134 * 200 * 17 mm /34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언어의 온도》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두드렸던 이기주 작가가 2년 만에 펴낸 신작 산문집 『한때 소중했던 것들』. 무심한 듯 살뜰하게 바라본 삶의 풍경들 속에서 매일매일 새롭게 흘러가는 일상의 면면들을 수집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주는 문장들로 우리의 이야기들을 다시 우리의 삶 속으로 되돌려주는 저자가 이번에는 한때 소중했던 것들, 한때 소중했던 사람들에 대한 내밀한 고백을 들려준다.

짙고 어두운 슬픔을 견디게 해주었던, 내 아픔을 들여다봐주었던 사람.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었던, 사랑했던 사람. 소중한 무언가를 남겨두거나 내게서 소중한 무언가를 떼어내 가져간, 한때 소중했던 사람, 소중했던 존재들이 남긴 순간순간들은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 우리를 견디고 버티게 만든다. 지난날 곁을 머물다 떠나간 사람과의 대화, 건넛방에서 건너오는 어머니의 울음소리, 문득 떠오르는 어느 날의 공기나 분위기까지 저자가 용기 내 꺼내놓은 속마음은 비슷한 경험을 한 우리들의 상처와 마주하게 하며 결국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지난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었음을 되새기게 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시작되는 순간 끝나버린 것들과 우리의 곁을 맴돌다 사라진 사람들은 조용히 사라지지 않고 세월이라는 칼날로도 잘라낼 수 없을 만큼 견고한 상처의 덩어리로 마음에 남는다. 그 끝은 상처이지만 아물지 않은 그 상처를 끌어안고 삶을 계속해나갈 수 있게 만드는 것 역시 이제는 사라진 것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기억이기에 그들은 여전히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저자는 잔잔한 문장들로 우리의 마음을 보듬고, 슬픔에서 천천히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이 만든 활자의 숲으로 우리를 이끈다.
▶ 『한때 소중했던 것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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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한때 소중했던 것들(한정판 워머 warmer 에디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기주 글을 쓰고 홀로 책을 만들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꽃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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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건네며
가장 소중한 것이 가장 멀리 떠나가기에

1부 추스르다

크게 그리고 천천히 자라다오
바람이 실어나르는 것
내가 네 편이 되어줄 테니
사랑이 보이네
서로를 향해 빠져드는 순간
누구나 두번째 인생을 겪는다
욕 나무
적당한 두려움에 관하여
우리가 첫눈을 기다리는 이유
사랑을 표현하고 상처를 감지하는 일
가장 소중한 발음
마음에 박힌 못을 빼내는 일
남을 완벽히 이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자전거 타는 법과 인생의 차이
선택과 이유
다른 사람의 정원에 핀 꽃
욕심
사람 마음엔 나무가 자란다
핑거 테스트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눈물의 효용

2부 건네주다

사랑은 내 시간을 건네주는 일
감정과 생각의 총합
우리 모두는 수집가
기운이 아니라 기분으로
밤마다 서성이는 그림자들
부모의 마음에서 눈덩이처럼 굴려지는 것
그리움을 품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취향은 영혼의 풍향계
오만과 편견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그릇
진실에 가까운 말
꼭 가야만 하는 길
당신을 향하여 기울어질 때
슬픔과 기쁨의 물결
대갚음
침묵과 말 사이
가을에 가을하다

3부 떠나보내다

더 애타게 그리워했기에
춤과 멈춤
라라랜드 그리고 윤회
인연 혹은 악연
기억의 후각
애써 지켜야 하는 것이라면
호칭을 빼앗길 때
이분법의 감옥
그리운 것의 속성
꽃이 지는 속도로 잊을 순 없기에
어둠을 매만지는 일
부모는 자식 대신 울어주는 사람
우리가 알아볼게요
거울
울음
이별은 멀리 떨어져 서로의 별이 되는 것
점묘화
잘 떠나보내기
정말 아름다운 것의 속성

글을 닫으며
마음에 햇살이 어른거리지 않으면 언제나 겨울

책 속으로

세월 앞에서 우린 속절없고, 삶은 그 누구에게도 관대하지 않다. 다만 내 아픔을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린 꽤 짙고 어두운 슬픔을 견딜 수 있다.
“모두가 널 외면해도 나는 무조건 네 편이 되어줄게” 하면서 내 마음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30쪽, ‘내가 네 편이 되어줄 테니’ 중에서

사랑은 우리 안에서 솟아나는 떨림과 따뜻함을 상대에게 건네주는 일이다. 사랑은 자연 발생적인 감정이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에는 분명 능동성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일까? 우린 사랑을 전할 때 상대방에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입소문이 만든 베스트셀러
100만 독자가 선택한 『언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의 신작 산문

지금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지난날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것들이다

『언어의 온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기주 작가가 2년 만의 신작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한때 소중했던 것들』은 지금은 곁에 없지만 누구나의 가슴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 자신들조차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삶 속에는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차 있다. 이 책의 작가는 무심한 듯 살뜰하게 바라본 삶의 풍경들 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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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장을 펼치자 마자 '이거다' 라는 느낌을 들어 머뭇거리지 않고 책을 샀다. 요즘 나는 어떻게해야 인관관계를 잘 풀어갈지 항상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 작가의 책을 읽고 밑줄그어두는 장이 많을수로 공감을하고 나뿐만이 아니구나 이런 위로를 받았다.  이 책에 어머니의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나도 엄마가 있었고 이별을 했다. 그리고 가슴에  구멍이 뚫렸다. 아무렇지도않게 얘기할 수 있을정도로 상처가 아물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내 삶엔 엄마가 깊이 관여되어 있고 이 지난날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잊지... 더보기
  • 너무 좋아요 ks**648 | 2018-11-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어린이 생활 아이들이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상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이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주제를 뒷받침하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이야기의 핵심을 강조했습니다. 이야기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갈등 상황에서 성경 말씀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어린이 생활 영성 시리즈’는 아이들이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 상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이 귀엽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주제를 뒷받침하는 성경 ... 더보기
  • 한때 소중했던 것들 rm**l7827 | 2018-10-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손을 아무리 꽉 쥐어도 손끝으로 새어나가는 모래처럼 결국 떠나보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리움이란 자국을 남기고 떠나간 이들의 이야기를 이기주 작가님은 적어 내려간다. 전작인 『언어의 온도』를 읽었을 때처럼, 작가님은 이름 모를 사람들의 대화를 기록해 얼어있는 현실을 따뜻한 시선으로 녹일 수 있게 만든다. 소중하지만 익숙해서 팽개쳐진 마음은 어느 노부부의 애정 어린 싸움에서, 누군가가 남긴 편지에서, 남몰래 흘리는 어머니의 눈물에서 찡하게 흘러나온다. "인간은 기분이 나쁘면 기운을 낼 수... 더보기
  •   자신이 세상에 내어놓은 책을 두루 돌아보며 살피고, 독자들과 만나는 작가.  글쓰기가 천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먹고 읽는다면 금방 읽을 수도 있는 책이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조금씩 곱씹어가며 읽었고, 때론 울컥 북받치는 감정에 호흡을 가다듬고 책장을 덮었다 읽기도 했다.  말을 줄여 글로 옮겨 쓰기를 얼마나 하면 이런 문장들을 표현들을 담아낼 수 있는 걸까?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주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나지... 더보기
  • 한때 소중했던 것들 ko**96 | 2018-09-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에 이어서 세번째 작품 구입입니다. 은근히 매력있는 작가네요^^   - 크게 그리고 천천히 자라다오 : 우린 그런 굵직한 기둥 같은 것을 가슴 깊이 꽂아 넣은 채, 누군가의 곁에서 삶을 버티고 있는지도 모른다. 소중한 사람 옆에 최대한 크게 그리고 오래 머물기 위하여...   - 내가 네 편이 되어줄 테니 : 세월 앞에서 우린 속절없고, 삶은 그 누구에게도 관대하지 않다. 다만 내 아픔을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린 꽤 짙고 어두운 슬픔을 견딜 수 있다. "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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