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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나희덕 산문집

나희덕 지음 | | 2017년 03월 3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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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8 ~ 2020.06.17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160586(1158160585)
쪽수 208쪽
크기 141 * 200 * 19 mm /3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산책자' 나희덕 시인의 세번째 산문집.

산책은 가만히 있는 풍경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걷기를 통해 우리는 내면의 사색에 빠져든다. 따라서 산책은 동적인 행위인 동시에 내면에 몰입하는 정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의외로 우리는 이 ‘가벼운 산책’에서 많은 것들을 발견한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는 시들을 써온 나희덕 시인 역시 매일같이 산책을 즐기는 ‘산책자’이다.

나희덕 시인이 산문집 《반통의 물》 《저 불빛들을 기억해》에 이어 5년 만에 펴내는 세번째 산문집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나희덕 시인이 국내외 산책길에서 만난 45편의 산문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책으로 시인은 전혀 서두르지 않고 지나가는 풍경과 사람들을 세심하게 그리고 묵직하게 담아 나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산문들은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냈음에도 시인의 시선을 통해 갯벌에서 발견한 진주처럼 가만히 빛난다. 그저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장면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것, 세계에 깃든 신비로운 것들을 언어로 해독해나가는 것, 그것이 시인의 역할이라면 시인은 산책하는 시간에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표지를 비롯하여 책에 수록된 사진은 모두 나희덕 시인이 여행지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은 프레임 속 이미지들의 크기나 색감 등의 대비가 잘 느껴지며 따라서 시인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묵직한 울림을 주는 글들과 어우러진 사진은 ‘걷기’를 통한 산책을 넘어서 ‘사색’의 산책으로 독자를 이끈다.

상세이미지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나희덕 저자 나희덕은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어두워진다는 것』『그곳이 멀지 않다』 『사라진 손바닥』 『야생사과』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시선집 『그녀에게』, 시론집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 『한 접시의 시』, 산문집 『반통의 물』 『저 불빛들을 기억해』 등을 출간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상, 임화문학예술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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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_4

비의 방 _14
구부러진 손가락들 _19
빵을 먹는다는 것은 _23
온기에 대하여 _27
개와 주인이 닮은 이유는 _29
엎드릴 수밖에 없다 _32
묘비 대신 벤치를 _38
저 구름을 가져갈 수 있다면 _40
연애소설 읽는 노인 _45
그 시계 속에는 누가 사나 _48
오, 시간이여 _61
아이들, 천국의 입구 _65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일지라도 _72
너무 많은 자물쇠들 _75
카파도키아의 창문들 _77
비둘기엄마 _84
새들아, 이리 오렴 _86
뒷모습을 가졌다는 것 _90
불을 끄고 별을 켜다 _94
이 손수건으로 무엇을 닦을 것인가 _99
세 개의 반지 _101
봄을 봄 _105
물위의 집 _111
소로는 왜 숲으로 갔을까 _113
소멸의 방 _116
그들은 방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_119
다시, 책상 앞에서 _131
나쁜 뉴스는 없습니다 _133
저 손에 평화를! _138
흰건반과 검은건반 _140
활화산에게 시를 읽어주다 _142
벽은 말한다 _147
내려놓아라 _149
회산에 회산에 다시 온다면 _154
탐지자의 고독 _158
한 접시의 가을이 익어간다 _163
차 한잔의 무게 _165
초록 소파와 함께 _169
터미널이라는 곳 _171
인생이라는 부동산 _174
간이역들을 추억함 _176
두루미들이 날아가기 전에 _184
소록도에서의 성만찬 _188
두 조나단 사이에서 _194
사이렌의 노래들 _201

책 속으로

비와 관련해 떠오르는 두 장면이 있다. 언젠가 중국 옌지 들판에서 한 할아버지가 아기를 업고 빗속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벌거벗은 노인과 아기의 몸은 잘 먹지 못해 마른 수숫대처럼 여위었다. 노인은 비에 온전히 자신의 몸을 내맡겼다. 더이상 젖을 옷이 없기에 비를 피해 뛰어갈 필요도 없었다. 어린 자연을 업고 걸어가는 늙은 자연, 이상하게도 그 처연한 모습에서 어떤 평화가 느껴졌다.
_ ‘비의 방’ (14-15쪽) 중에서

그 보이지 않는 손은 신일 수도 있고 운명일 수도 있다. 고통이 주어졌다는 것은 신이 우리 곁을 지나...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지평선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
누군가 까마득히 멀어지는 풍경,
그 쓸쓸한 소실점을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

나는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 하네

_ 여는 시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중에서

나희덕 시인이 5년 만에 펴낸 산문집
45편의 산문을 시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다

산책은 가만히 있는 풍경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걷기를 통해 우리는 내면의 사색에 빠져든다. 따라서 산책은 동적인 행위인 동시에 내면에 몰입하는 정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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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을 하며 바라본 시인의 시선에는 평범한 것들의 특별함이 깃들어 있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내가 바라보는 건, 김 서린 안경으로 바라본 뿌연 세상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김은 눈 녹듯 서서히 사라지지만 마음만 먹으면 안경닦이로 깨끗이 닦으면 초점이 선명해진다. 넓은 시야를 갖는 건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왜 나는 영국의 구름이 더 특별하다고 여겼던 것일까. 생각해보니, 그건 구름의 차이가 아니었다. 영국에서는 모처럼 하늘을 보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더보기
  • 책읽기 삶읽기 320 “총을 버리고 책을 읽자” ―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나희덕 글  달 펴냄, 2017.3.31. 14000원 그날 저녁 산책에서 돌아와 아이들에게 제법 비장하게 말해 두었다. 내가 세상을 떠나면 양지바른 언덕이나 강가에 묘비 대신 벤치를 놓아 달라고. 죽어서라도 차가운 대리석 묘비보다는 나무의자가 따뜻할 것 같다고. (39쪽)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읊는 말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자.’ 어버이로서 제가 저를 사랑하지 ... 더보기
  • 나희덕님의 산문집 입니다. 이번에 벼루다가 구매하게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저자 싸인본을 받았습니다. 친필사인인지 인쇄본인지 잘 확인은 안해봤는데..아무튼 앞에 쓰여져 있는게 넘 좋았씁니다. 이번에 구매한 책은 깨끗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좋은 책들 많이 나눴으면 합니다. 좋은 글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책의 내용에서. 책속 좋은 문장들..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공통점만으로도 그들은 쉽게 길 위의 친구가 된다. 기다려야 할 시간이 길수록, 터미널이 작고 사람이 많지 않을수록 더 쉽게 친밀해진다. 그들은 ... 더보기
  • 나희덕 시인의 산문집.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 책 제목을 처음 접한 순간 이상하게 끌렸다. 작가의 '길을 그리기 위해서는' 이라는 시로 책을 연다. 이 시의 마지막 문구가 '나는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 하네' 이다. 삶의 순간들에 작가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어렵지 않게 써 내려간 짧은 산문들을 모아놓은 책. 종종 이런류의 책들을 보곤하는데, 역시 글 쓰는 사람의 표현이란 남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모든 이야기들이 다 맘에 와 닿을 수는 없는 노릇. 총 45개의 글이 실려있는데 그... 더보기
  •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라는 시적인 제목은, 실은 시인님의 시 제목과 같다.(한 글자차이지만.)낭독회에서 시인님은 사람마다 보폭이나 걷는 속도는 다르지만두 다리로 한걸음씩 걷는 것은 모두 같다고 하셨다.걷고 걷다보면 두 다리의 기계적인 움직임만 남는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을 좋아하신다며.걷다보면 머릿속의 상념이 비워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순간이 온다.아마 그런 점에서 산책을 좋아하시는 건 아닌지 짐작해보았다.제목에서처럼 우리는 모두 어딘가를 향해 가고있다.하지만 도착지는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당신이 한 걸음씩 걸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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