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탈것박물관 19 | 양장

탈것발전소 (기획) , 안명철 지음 | 골든벨 | 2021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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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탈것박물관 19)(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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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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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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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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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064761(1158064764)
쪽수	62쪽
크기	226 * 278 * 13 mm /534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26 * 278 * 13 mm / 534g
제조일자	2021/01/15
사용연령	4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골든벨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주니어골든벨 / 02-713-4135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아이들이 책을 입에 대거나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러분은 어디에 살고 있죠? 그리고 어디에 가고 싶나요?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고,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며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도로엔 버스가 다니고, 철로엔 지하철과 기차가 다니며,
하늘엔 비행기가 날고, 바다엔 배가 떠다닙니다.
어디에서 출발하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 준대요.
공공의 탈것이므로 안전과 예절사항을 지키면서 타야하죠.
세상의 모든 대중교통들을 우리 함께 살펴봐요.

〈책 내용〉
*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다양한 대중교통들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들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과 공공 예절 관련 사항들을 만화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
* 대중교통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의 다양한 상황들이 수록된 주사위 게임을 부록으로 즐길 수 있어요.
* 아이들이 대중교통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숙한 이용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상세이미지

ㆍ 대중교통이란
ㆍ 대중교통, 그것이 궁금하다 Q&A

ㆍ 공공/공유 자전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택시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시내버스
- 구석구석 찾아보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지하철
- 구석구석 찾아보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시외버스
- 구석구석 찾아보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기차
- 구석구석 찾아보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비행기
- 구석구석 찾아보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ㆍ 배
- 안전과 예절 지킴이

※ 특별부록 주사위게임 : 누가 먼저 도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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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아이에게 대중교통 타는 법을 알려주는 책 dd**saseyo | 2021-02-07 | 추천: 0 |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아이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밖에 혼자 다닐 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는 그런 어려움을 느끼던 중에 알게 된 책이다. 아직 혼자 내보내는게 꺼려지는 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함께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도 못한 이중고(?)를 겪고 있던 찰라에 보게 된 책이랄까. 언제까지고 차로 데리고 다닐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가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겪어야 할 통과의례처럼 느껴진 자립(?)에 도움을 ... 더보기

아이를 키워 본 경험이 있는 부모라면, 아이가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밖에 혼자 다닐 시기를 정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는 그런 어려움을 느끼던 중에 알게 된 책이다. 아직 혼자 내보내는게 꺼려지는 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함께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도 못한 이중고(?)를 겪고 있던 찰라에 보게 된 책이랄까. 언제까지고 차로 데리고 다닐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가 차를 몰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겪어야 할 통과의례처럼 느껴진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버스, 택시, 전철, 기차, 항공 등 탈 것에 관해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용하는 방법, 비용을 치르는 방법, 이용할 때의 에티켓 등을 만화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함께 이용하면서 알려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실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가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책 생각이 많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퀴의 발명, 교통의 발달이 얼마나 사회를 바꾸어 놓았는지 생각해보면, 아이가 탈 것에 관심을 갖게 해줌으로써 공간의 변화를 이해시키고, 또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이해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생이었는데, 보기에는 조금 수준이 낮지 않나 싶기도 했지만 평균의, 보통의 수준을 보여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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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대중교통의 모든 것 da**ang5 | 2021-02-07 | 추천: 0 |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 볼래? 탈것발전소 기획 안명철 글 아동문학가 박영애 편성교열 주니어골든벨 출판 대중교통이라면 호기심이 와글와글 타는 두 아들은 자동차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선호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탈것의 탈것과 대중교통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었는데요. 어언 1년을 코로나19로 발이 묶이고 나니 여간 좀이 쑤시는... 더보기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 볼래?

탈것발전소 기획

안명철 글

아동문학가 박영애 편성교열

주니어골든벨 출판

대중교통이라면 호기심이 와글와글 타는 두 아들은 자동차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선호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탈것의 탈것과 대중교통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왔었는데요.

어언 1년을 코로나19로 발이 묶이고 나니 여간 좀이 쑤시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반가운 주니어골든벨 탈것박물관 시리즈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 볼래?>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며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탈것을 소개합니다.

이번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 에서는 지우와 지훈이네 가족은

방학을 맞아 일주일간 여행을 통해 대중교통에 대해 알아봅니다.

월요일 가까운 동네 도서관은 자전거,

화요일 쇼핑을 위해 택시를 타고 시내로,

수요일 박물관은 시내버스로,

목요일 놀이공원은 시 외곽 지하철(도시전철),

금요일 이모 집 서울에서 대전으로 시외버스(고속버스),

토요일 삼촌 집 서울에서 광주로 기차(고속철도),

일요일 제주도에 사시는 할머니 댁은 비행기

일주일 간 꽉 찬 일정이 얼마나 힘들까 하며 아이들과 깔깔 웃으며 수다를 떱니다.

여행 동선을 살피며 거리와 여행지에 따른 알맞는 대중교통을 계획하는 것에서부터

대중교통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이유, 지켜야할 안전수칙과 예절,

장점과 단점 등 가장 최신 정보까지 담고 지루하지 않게

만화가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책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탈것에 관한 책으로는

주니어골든벨을 따라올 만한 출판사가 없음을 새삼 느낄 만큼

풍성하고 다채롭게 담긴 대중교통 이야기.

특히 아이들은 다른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공공/공유 자전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안전과 예절 지킴이를 읽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피며 반성과 다짐도 해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마음껏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거운 여행을 갈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지우네 가족과 함께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 볼래?>로

간접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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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골든벨 /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su**0131 | 2021-02-06 | 추천: 0 |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탈것박물관 19 주니어골든벨 탈것발전소 이 책 한 권이면 나는 세상 다양한 대중교통 박사! ϻ뚜벅이 엄마라서 아기띠하고 다니는 아가야 때부터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녔어요 바쁜 아빠는 회사에 가고 친정은 가까운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했고 시댁은 시외버스 타고 갔었지요 하나 업고 하나 손잡고 이렇게 다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 더보기

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탈것박물관 19

주니어골든벨

탈것발전소

이 책 한 권이면 나는 세상 다양한 대중교통 박사!

ϻ뚜벅이 엄마라서 아기띠하고 다니는 아가야 때부터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녔어요

바쁜 아빠는 회사에 가고

친정은 가까운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했고

시댁은 시외버스 타고 갔었지요

하나 업고 하나 손잡고 이렇게 다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이들이 초딩입니다ㅎㅎ

작년초까지만해도 대중교통이용해서

박물관, 영화관, 전시회 등등 어디든 다녔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을 꺼리게 되더라구요

이럴 때면 차가 있었으면 하겠지만

또 실내관람이 제한되있으니 그마저도 무산

아이들이 차를 워낙 좋아하는데

탈 수 있는게 한계가 있어서 어쩌나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세상 모든 대중교통을 만나게 되었네요!

이 책은 일주간의 즐거운 방학동안

가족끼리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이야기예요

하루하루 어디를 갈껀지 계획표를 짜고

그 장소에 맞게 거리와 탈 것을 정하고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른 도시에 있는 대중교통들을 보고

또 다른 나라의 대중교통도 알아보았답니다

그날 이용 할 대중교통이 정해지면

어떻게 이용해야되는지에 대한 이용방법과

이용시 주의사항을 만화로 알려줍니다

대중교통의 종류 뿐만아니라

이용규칙까지 함께 알 수 있으니

안전상식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대중교통을 소개하면서

내부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이지만

시외버스 문 옆에 달려있는 망치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볼 일이 잘 없어서 처음엔 모르더라구요

둘째가 이거 할머니집갈때 버스에서 봤다고

이제 유리창을 깰 수 있는 도구라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역시나 직접 눈으로 보고 책으로 확인하니

더더욱 이해가 쉬웠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건

이층버스인 런던 시내버스였어요

둘째는 유치원에서 시티투어로

이층버스를 타봤다고 하더라구요

12월인데 2층에 타서 추웠다는 얘기와 함께

재미있었다고 그날일을 또다시 추억했어요ㅎ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을 쉽게 타지도 못하고

신기한 해외의 대중교통을 실제로 볼 기회도 없지만

곧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다양한 탈 것들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고

경험했었던 것들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닫기
재미있는 탈것들에 대해 알게 됐어요 km**ice | 2021-02-02 | 추천: 0 |

차를 무진장 좋아하는 아빠와 운전하는 것을 좋아라하는 엄마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인형이 아닌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모으고 사랑했다. ^^; 그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동네를 돌아보거나 환승해 보고 택시를 타고 시내 구경을 다니는 것과 가끔 가족들과 함께 높이 비행기를 타보는 것이 제일 즐거운 일이었는데 작년부터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아쉬워한다. 지나가는 버스만 봐도 아쉬운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 있어 같이 읽어 보았다. 우리 고장, 우리나라의... 더보기

차를 무진장 좋아하는 아빠와 운전하는 것을 좋아라하는 엄마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인형이 아닌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모으고 사랑했다. ^^;

그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동네를 돌아보거나 환승해 보고 택시를 타고 시내 구경을 다니는 것과 가끔 가족들과 함께 높이 비행기를 타보는 것이 제일 즐거운 일이었는데 작년부터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아쉬워한다.

지나가는 버스만 봐도 아쉬운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 있어 같이 읽어 보았다. 우리 고장, 우리나라의 대중 교통 뿐만 아니라 가까운 나라와 먼 나라들의 대중 교통들 까지 같이 살펴 볼 수 있었다. 대중교통이 무엇인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어떠한지, 조심하거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까지 어렵지 않게 상세히 알려 주고 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지우와 지훈이네 가족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들이나 여행 가는 모습을 만화로 그려서 차근히 설명해주는데 아이들이 나도 기차타고 싶다~ 나는 비행기가 타고 싶다~ 라며 이야기도 하고 자신들의 경험담도 떠올리며 재미있어 했다. 또 각종 교통 수단들의 실제 사진을 올려 놓아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도 좋았고 나중에 여행을 준비하거나 여행을 다닐 때 들고 다녀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은 아직 올려져 있지 않은 것 같지만 QR코드가 책 앞에 있어서 동영상으로 책을 읽어 볼 수도 있게 해 두어 다각도로 아이들이 접하기에 좋아 보였다. 덕분에 다른 이야기들도 아이랑 같이 보았다.

대중교통에 대한 이야기는 큰아이 교과서를 보니 3학년 사회 시간에도 배운다 되어 있어 어린 동생들과 함께 초등 저학년이 읽어도 될 듯하다.

큰아이와 작은 아이가 두루 읽어서 도움이 될 책이어서 좋았고 다른 탈것과 작은아이가 좋아하는 소방차와 중장비 시리즈들도 있어서 다른 책들을 더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책 읽어주는 맛이 나네 ㅋ 이 책으로 참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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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대중교통 타볼래? pa**ati4 | 2021-02-01 | 추천: 0 |

남편 말에 따르면, 본인은 어릴때 새벽 5시만 되면 신작로에 나가서 버스 보자고 울어서 외할머니가 많이 고생하셨다고 했다. 그 새벽에 손자를 업고 신작로 나가서 첫 버스 지나가는걸 보고나면 방긋방긋 웃으며 좋아하니 외할머니 입장에서는 어찌 안나갈 수 있었겠냐마는... 내 남편이지만 정말 불효막심한데? 그 유전자를 그대로 받은건지 우리 아들도 자동차를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남편과 달리 매우 효자다!!) 걸음마 시작할때부터 밖에 나가면 자동차 바퀴 ... 더보기

남편 말에 따르면, 본인은 어릴때 새벽 5시만 되면 신작로에 나가서 버스 보자고 울어서 외할머니가 많이 고생하셨다고 했다.

그 새벽에 손자를 업고 신작로 나가서 첫 버스 지나가는걸 보고나면 방긋방긋 웃으며 좋아하니 외할머니 입장에서는 어찌 안나갈 수 있었겠냐마는... 내 남편이지만 정말 불효막심한데?

그 유전자를 그대로 받은건지 우리 아들도 자동차를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남편과 달리 매우 효자다!!)

걸음마 시작할때부터 밖에 나가면 자동차 바퀴 하나하나 다 뜯어보며 가는데, 집 바로 뒤에 있는 3분 거리의 공원까지 가는데 30분이 넘게 걸릴 정도라 "이놈의 차들!! 몽땅 불도저로 밀어다 갖다버리고 싶어!!" 라고 나는 절규했다.

반면에 둘째인 딸은 차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로지 핑크핑크 공주만 좋아해서 남녀차별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 입장에서는 '역시 선천적인 남녀 차이라는게 존재하는건가?'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보통 남자애들은 공룡도 좋아하고, 변신로봇이나 포켓몬 뭐 이런것들도 좋아하던데 우리 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초지일관, 일편단심 민들레, 오로지 자동차 뿐이었다.

약간 방향을 튼게 기차나 지하철 이 정도...? 그런데 결국 이것도 자동차 범주잖아;;

정말 질리지도 않는지 오로지 자동차만을 외치는 아이라 자동차 관련 그림책도 몇권 사줬다.

이 책도 자동차 책이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흥미있어 할 것 같아서 줬더니 역시 좋아라하며 읽었다.

책 좀 읽으라고 하면 글자수 적은것만 골라오는 꼼수를 부리는데 이 책은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인지 그런 꼼수를 덜 부리고 혼자 감정을 실어가며 잘 읽었다.

내가 평소 책 읽을때 역할별로 목소리 바꿔가며 읽어주니 그걸 흉내내는 모양인지 아빠 목소리 애들 목소리 바꿔가며 혼자 거의 연극을 하는데 옆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웃겼다.

그리고 우리나라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자동차도 나오니까 새로 알게 된 사실을 엄마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한지 옆에 와서 끊임없이 쫑알거리는 부작용까지 함께 얻었다. (아이들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는건 알지만... 나도 이미 읽어서 다 아는데... 게다가 우리 아들은 평소에도 말이 워낙 많아서... 귀에서 피나올것 같다...)

애들 수준에 맞게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고 사진도 많아서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혼자서 읽어도 되고,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라면 엄마가 함께 읽어주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놀이를 해도 좋을것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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