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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육아 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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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853427(1157853420)
쪽수	36쪽
크기	228 * 229 * 11 mm /33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Great Realisation / Tomos 'Tomfoolery' Rob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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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28 * 229 * 11 mm / 333g
제조일자	2020/11/23
사용연령	5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키다리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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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희망을 노래하는 책

‘코로나19 불안을 덜어 주는 어린이책’ 『위대한 깨달음』. 코로나19 상황이 꼭 나아질 거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코로나19 불안을 덜어주는 책이다. 미래에서 2020년을 되돌아보는 이야기 구성입니다. 바이러스가 나타나기 전 세상은 사람들의 편리함과 이기심으로 환경이 많이 훼손되었고, 사람들은 마음을 나누지 않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다 2020년,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자가 사람들은 바깥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을 절망하지 않고, 서로를 보면 미소 지으려 노력하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지구는 조금씩 푸르게 살아나고 결국 백신이 개발되어 사람들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을 때,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희망과 믿음, 따뜻함과 배려가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는 많은 사람들을 아픔을 주었지만 무언가 깨달음을 얻고 태도의 변화가 생기기도 했다. 리는 사람들이 비운 바닷가로 돌아온 야생동물들, 맑아진 하늘을 보며 환경 문제게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친구들과 뛰놀고 함께 어울려 식사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각하게 되었다. 분명 끝이 날 코로나19, 우리는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그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 7. 무엇이 중요할까요
2학년 1학기 국어 > 3. 마음을 나누어요
3학년 도덕 > 2.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생활

▶ 『위대한 깨달음』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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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저자(토모스 로버츠)의 말 가운데
그림책 《위대한 깨달음》을 통해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사람들의 고통을 부정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는 세상에 따스한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위대한 깨달음》을 읽으며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그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코로나19가 남긴 깨달음을 통해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갈 수 있을 테니까요. 이것이 제가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예요.
제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로 흘러가 또 하나의 의미를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들을 경험하면서 여러분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생겨났나요? 여러분의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출판사 서평

★ ’코로나19 불안을 덜어주는 어린이책’ _The Today Show 선정 ★
★ 이 동화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시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어둡고 우울한 시대에 보다 낙관적인 미래관을 제시한다. _학교 도서관 저널(미국) ★

전 세계 670만 명의 사람들 마음을 움직인
화제의 유튜브 영상을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4월, 유튜브에 ‘The Great Realization(위대한 깨달음)’라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런던에 살고 있는 음유 시인이자 영화 감독인 토모스 로버츠는 코로나19로 격리되어 학교에 가지 못하던 동생과 시간을 보내다가 ‘희망’을 찾기 위해 이 영상을 만들었지요. 전 세계 사람들은 ‘The Great Realization(위대한 깨달음)’ 영상을 보고 열렬한 지지를 보냅니다. 현재까지 67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아랍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애니스턴, 제이크 질레한 같은 유명 인사도 이 영상에 찬사를 보냈으며, 그중 제이크 질레한은 직접 이 영상을 만든 토모스 로버츠에게 이 영상의 내용을 어린이책으로 만들기를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림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갈 힘을 전하는 그림책!
2020년은 어느 해보다 뚜렷이 기억될 해입니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는 많은 사람들을 일상을 엉망으로 만들었지요.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서로 온기를 나누지 못한 채 각자 웅크리고 앉아 슬픔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들은 바쁜 일상 가운데 아이들을 돌볼 여유가 없었지요. 특히 세상을 온전히 경험해야 할 아이들은 갑갑한 마스크를 쓴 채, 마음껏 뒤놀 자유를 뺏겼습니다.
이럴 때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마스크를 잘 쓰고, 손을 잘 씻으며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건강한 마음을 지키도록 도와줄 ‘마음 방역’입니다. 아이들 마음속에 지금의 이 상황이 분명 나아질 거라는 따스한 ‘희망’을 전달하는 거지요. 우리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능력은 믿음과 희망을 붙잡아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깨달음》은 바로 코로나19라는 불안한 상황에서 아이들의 불안을 덜어 주고,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우리 내부의 힘을 키우고 서로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하지요. 아름답고 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세요.

코로나19 이후의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그림책!
코로나19는 분명 우리에게 아픔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깨달음을 얻고 태도의 변화가 생기기도 했지요. 우리는 사람들이 비운 바닷가로 돌아온 야생동물들, 맑아진 하늘을 보며 환경 문제게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친구들과 뛰놀고 함께 어울려 식사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힘이 되어주는지 따뜻한 온기가 가진 힘을 깨달았으며, 현재의 순간을 즐기고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었지요.
분명 끝이 날 코로나19, 우리는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그려야 할까요? 아이들과 《위대한 깨달음》을 읽으며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준 그 시간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세요. 코로나19가 남긴 깨달음을 통해서,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갈 수 있을 테니까요.

역자(이현아)의 말 가운데
코로나19는 분명 우리에게 아픔을 주었지만, 사람들은 무언가 깨달음을 얻고 태도에 변화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이의 따스한 온기를 그리워하게 되었고, 현재의 순간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갈 수 있고, 절망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깨달음》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아름답고 선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이 그림책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빛이 비치는 쪽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늘진 구석에서 시들어 가던 이파리도 볕을 쬐고 바람을 쐬면 다시 싱그럽게 피어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아름답고 선한 것들도 따사로운 볕 아래 온기와 생기를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2020년이 우리에게 절망이 아닌 또 다른 변화가 시작되는 희망의 시점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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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스 로버츠의 '위대한 깨달음'입니다. my**tbook | 2021-01-10 | 추천: 0 |

달콤오리의 책리뷰입니다.토모스 로버츠의 '위대한 깨달음'입니다. ϻ위대한 깨달음은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평범한 언어로 코로나의 종식을 기대하며 그리고 코로나의 상황을 통해 깨닫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긴 짧지만 희망을 품게합니다. 현대인의 삶에 코로나가 찾아왔고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을 체험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인식을 하면서도 바쁜 삶에 지나친 뭔가를 이제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전 인류적인 공감이 형성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난 후 사람들의... 더보기

달콤오리의 책리뷰입니다.토모스 로버츠의 '위대한 깨달음'입니다.

ϻ위대한 깨달음은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평범한 언어로 코로나의 종식을 기대하며 그리고 코로나의 상황을 통해 깨닫기를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긴 짧지만 희망을 품게합니다.

현대인의 삶에 코로나가 찾아왔고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을 체험하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인식을 하면서도 바쁜 삶에 지나친 뭔가를 이제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전 인류적인 공감이 형성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난 후 사람들의 마음에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다시 들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사람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웃으려 노력하고 있잖아요."

"바이러스를 경험하는 동안 세상은 변했어우리는 이전의 세상보다 지금의 세상이 더욱 좋아졌다는 걸 깨달았지"

▣리뷰는 키다리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금전적 대가없이 글을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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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전달하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 so**uji | 2020-12-17 | 추천: 0 |

키다리출판사의 책은 몇번 구매했었지만 일반적인 창작 그림책보다 지식 관련 책들이 많이 보였는데 전달하는 내용이 제법 묵직하면서도 그림 위주로 쉽게 되어 있어 고퀄리티라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이 책은 제목까지도 무겁다 보니 또 어떻게 표현된 책일지 기대가 되네요.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나간, 그 이후 미래 시점에서 코로나가 휩쓸었던 암울했떤 세상을 이야기 ... 더보기

키다리출판사의 책은 몇번 구매했었지만 일반적인 창작 그림책보다 지식 관련 책들이 많이 보였는데

전달하는 내용이 제법 묵직하면서도 그림 위주로 쉽게 되어 있어 고퀄리티라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이 책은 제목까지도 무겁다 보니 또 어떻게 표현된 책일지 기대가 되네요.

변화의 시대에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중인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나간, 그 이후 미래 시점에서 코로나가 휩쓸었던 암울했떤 세상을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작가님은 영국분이시던데, 우리나라야 그래도 사실상의 어려움은 덜한편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사람들이 병에 걸리고 사망하고 있기에, 이 책의 무게는 더 가볍지 않게 느껴집니다.

언듯보면 알록달록 아름다운 파스텔 톤의 하늘이지만 그 아래에는 어둡고 캄캄한 땅 위의 건물들.

표지의 양면성이 눈에 띕니다.

작가님은 원래 영화감독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영화 제작이 모두 중단되고 고향으로 돌아가 이 책을 지었다고 하네요.

원래는 유튜브 영상으로 나왔던 이야기 라고 해요. 영화감독이었으니 본인의 재능을 살려 영상을 만들었는데 인기를 얻으며 그림책으로 나왔나 봅니다. 유튜브도 봤는데 역시나 잔잔하게 감동적이에요. 같은 이야기 지만 영상이라 느낌이 살짝 다르니 영상도 추천합니다.

자기전에 2020년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아기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나간 이후 미래의 이야기라는 도입부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딸램은 지금이 2020년인걸 잘 몰라서 열심히 설명해 주었네요 ㅋㅋ

지금 우리의 현실.

모든 것이 풍족하지만 정작 필요한 그 무언가가 부족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전 세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요.

불안과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었지만..그 가운데 우리가 되찾아 온 것들에 집중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 너무 바쁘고 너무나 많은 산업이 발전하고 너무나 많은 비행기와 자동차가 다니던 지난날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한번쯤 되돌아볼 기회가 되진 않았을까요?

코로나19 로 인해 집에서 밥을 먹게 되고 학교나 일터를 가지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게 되고,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공기가 맑아지고..

뉴스에서 보았던 코로나로 인해 바뀌어가는 우리의 일상, 우리 지구의 모습들..

우리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지는 않았을까요?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헤쳐나갈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 구절이 참 좋은것 같아요

'우리는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갈 수 있고

절망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힘을 가졌으니까.'

이 책에서 말하는 위대한 깨달음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가 고통받았던 시간 이후에

그 시간을 통해 우리가 알게된 것들 이랍니다.

비록 아프고 힘들지만,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과 확신.

이 책에서는 그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한장한장 다 읽고 나면 어쩐지 가슴에 울림이 오는듯한 멋진 책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어른들의 대화 속에서 알지 못하는 질병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에게는 더 나은 미래가 있다고 밝은 희망을 이야기 해주는, 코로나 19 시대의 아름다운 그림책 이에요.

책을 받으면서 이렇게 이쁜 팝업카드 만들기도 함께 받았답니다.

보자마자 이것부터 하겠다는 따님 ㅋㅋ 책을 다 읽고 난 뒤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기로 약속하고

책을 다 읽은 후 카드를 만들어보았어요.

책 내용 만큼이나 알차게 이쁜 카드 만들기에요.

이 무지개 만큼이나, 아름다운 그림만큼이나 우리에게도 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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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ha**an1004 | 2020-12-12 | 추천: 0 |

2020년.. 인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비현실적인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우리는 훗날.... 2020년을 어떻게 회고하게 될까? 전쟁처럼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학교를 안가다니... 아이들은 학교를 안가면서 처음에는 쉬고 놀게 된다는 생각으로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지고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오히려 학교를 가... 더보기

2020년..

인간이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비현실적인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우리는 훗날.... 2020년을 어떻게 회고하게 될까?

전쟁처럼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학교를 안가다니...

아이들은 학교를 안가면서 처음에는 쉬고 놀게 된다는 생각으로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이 길어지고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오히려 학교를 가고 싶어하고... 친구들을 보고싶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올 한해 아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을까...? 하는 마음과 걱정스러움도 함께 보태졌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멈춰진듯 보이지만...

아이들은 한 학년을 그렇게 보내며 한 살 더 먹고 한 뼘 더 커나가고 있는 중이다...

<위대한 깨달음> 은 이러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코로나 시대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모습들을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겪는 과정으로 그려간다.

그리고 우리가 왜 이런 바이러스를 불러일으켰는지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해주었다.

인간들의 잘못된 발전들로 인해 지구와 자연이 얼마나 병들어가고 있었는지를 인지하게 해준다.

"때로 사람들은 아픔을 경험한 뒤에 더 건강해지기도 한단다. 직접 겪어야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

-본문중에서-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생활이.. 그 속에서 절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임을 아이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다.

정말 코로나로 인해 지구가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들에게 그런 긍정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지금의 힘듦을 견딜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읽어도 희망을 전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동화 속 이야기처럼...

우리도 2020년을 뒤돌아보며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중에 전해주겠지?

갑자기 힘들어진 인간들의 모습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인간의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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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yy**id | 2020-12-10 | 추천: 0 |

경험은 소중하다. 왜냐하면 어떤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2020년은 지구 사람들에게 참 의미가 깊은 해가 되어버렸다.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깨달음을 얻은 해이기도 하고. 평소 일상에서 따분함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던 우리들에게 하나의 바이러스가 미친 영향은 지극히 거대했다.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이 지닌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컸는지 비로소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마 코로나19가 지구에 퍼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 더보기

경험은 소중하다. 왜냐하면 어떤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2020년은 지구 사람들에게 참 의미가 깊은 해가 되어버렸다.

그 누구도 원치 않았던 깨달음을 얻은 해이기도 하고.

평소 일상에서 따분함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던 우리들에게 하나의 바이러스가 미친 영향은 지극히 거대했다.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이 지닌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컸는지 비로소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마 코로나19가 지구에 퍼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생활 자체에 크나큰 변화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예전엔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에 관심을 두며

바이러스가 덮친 일상에 점점 익숙해져만 갔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을 놓치지 않으며 부여잡고 평범한 일상이 가능했던 그 시절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이 책은 동화책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파스텔톤 수채화의 번짐은 마음에 포근함과 안정감을 심어 주었고, 소중했지만 그 소중함을 몰랐던 평범한 일상에 대한 그리움과 가치,

그리고 현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바이러스로 인한 변화를 과거 시점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언제까지 과거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지는 알 수 없지만 속히 그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를 권해드린다.

다시금 평범한 일상을 찾으면 책 속 이야기처럼 현재의 지금도 과거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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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깨달음 ok**kim | 2020-12-09 | 추천: 0 |

코로나 블루는 남 얘기가 아니다. 바로 내 얘기, 우리 이야기다. 이럴 때일수록 긍정과 희망의 자가동력를 억지로라도 돌려야 한다.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일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만의 소확행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런저런 소확행이 있겠지만, 이 어둡고 우울한 코로나 시대에 보다 낙관적인 미래관을 제시하는 '희망의 그림책'을 만나는 일도 분명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이 책 『위대한 깨달음』(키다리, 2020)은 너무나 간단해 지나치기 ... 더보기

코로나 블루는 남 얘기가 아니다. 바로 내 얘기, 우리 이야기다. 이럴 때일수록 긍정과 희망의 자가동력를 억지로라도 돌려야 한다.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일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만의 소확행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런저런 소확행이 있겠지만, 이 어둡고 우울한 코로나 시대에 보다 낙관적인 미래관을 제시하는 '희망의 그림책'을 만나는 일도 분명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이 책 『위대한 깨달음』(키다리, 2020)은 너무나 간단해 지나치기 쉬운 진리를 담고 있다. 마치 예수의 산상수훈이나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를 구하는 기도'처럼 그렇게 간단명료한 진리를 이야기의 핵으로 삼고 있다. 소재는 바이러스지만, 작가 토모스 로버츠는 코로나19가 불러온 지금 여기의 사회적 병폐와 문화적 증후를 먼 미래에서 회고하는 과거의 시점으로 재현한다. 더이상 코로나19가 현재진행형이 아니라 완전히 추억의 박물관이 되어버린 미래에서, 사랑과 평화, 특히 생명애와 녹색 혁명은 지구별의 건강을 위한 인류의 당연한 상식처럼 강조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별의 자가면역 반응일 수도 있다. 지구 환경을 해치면 인류는 언제나 질병에 시달려왔다. 중국 우한에서 퍼진 코로나 19는 인류의 탐욕과 어리석음이 부른 대표적인 전염병이다. 박쥐와 천산갑을 탓하기 이전에 인류의 눈 먼 탐욕과 소비욕부터 반성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열어젖힌' 제2의 암흑기'는 전세계를 힘겹게 하고 있다. 먹고 사는 문제와 건강 문제로 앞길이 막막한 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감기처럼 그냥 훌쩍 지나갈 줄 알았지만, 왠걸 마치 재난영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현실에 옮겨놓은 것과 다를 바 없다. 바이러스가 핵폭탄 같은 파괴적 위력을 지녔음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이제 더이상 코로나 이전의 체제는 없다. 코로나 이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기존 프레임은 맹렬히 허물어지고 있다. 또 그래야 한다.

이 그림책은 코로나19가 야기한 희망적인 깨달음도 들려준다. 지금 위생과 안전을 빌미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적극적인 단절과 격리를 더욱 확대 조장하고 있는데, 단절과 격리가 커질수록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인류의 보편적 동지애는 깊어진다. 그리고 이젠 우리 모두가 지구별 지키는 환경운동가로 거듭나야 한다. 이런 게 바로 '작지만 위대한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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