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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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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841585(1157841589)
쪽수 208쪽
크기 129 * 189 * 24 mm /28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파서 어떻하니. 감기 빨리 낳아!” 내가 감기 낳으면 , 네가 키워 줄 거니?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 순위에는 항상 ‘쉬운 맞춤법 틀리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성미가 좔좔 흐르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저 얘기를 ‘예기’라고, 원래를 ‘월래’라고, 나의 마음을 ‘나에 마음’이라고 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여자들의 이 작은 바람은 단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 대체 왜, 쓴 너는 멀쩡한데 왜 보는 나는 이토록 부끄러운가. 걱정해 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덕분에 내가 낳은 감기들은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을까….

최소한의 맞춤법조차 어긋난 문장으로는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이 책은 자신이 뭘 틀리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맞알못’(맞춤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상대방의 틀린 맞춤법 때문에 울화통이 터져도 막상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했던 독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쯤 되고 보니 비단 남자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고로 맞춤법을 자주 틀리는 여자 사람은 물론 오빠 말고 남동생, 남자 사람 친구도 환영한다.

이메일, 기획서, 각종 공문에서부터 자신의 생각과 성향을 드러내는 SNS, 카카오톡 같은 짧은 글을 쓸 때조차 몇 번을 망설이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 부장님께는 ‘결제’를 올려야 하나, 결재를 올려야 하나? 어제 술을 많이 마셨다는 친구와의 카톡에 술 좀 작작 ‘쳐먹으라고’ 써야 하나, 처먹으라고 써야 하나? 페이스북에 나는 이 나라의 ‘국민으로써’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국민으로서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 계절이다.

상세이미지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글
STEP 1 이거 모르면 죽자

01 굳이와 구지
02 원래와 월래
03 할게와 할께
04 결제와 결재
05 낫다와 낳다
06 어차피와 어짜피
07 부라리다와 불알이다
08 얘기와 예기
09 연애와 연예
10 대다와 되다
11 러와 로
12 왜와 외
13 왠지와 웬지

STEP 2 살다 보면 틀릴 수도 있지
14 안과 않
15 있음과 있슴
16 사귀어와 사겨
17 던과 든
18 이틀과 2틀
19 며칠과 몇일
20 어이와 어의
21 무난과 문안
22 줘와 죠
23 세뇌와 쇠뇌
24 에와 의

STEP 3 이건 나도 좀 헷갈려
25 봬요와 뵈요
26 고요와 구요
27 예요와 이에요
28 데와 대
29 시월과 십월
30 다르다와 틀리다
31 오랜만과 오랫만
32 금세와 금새
33 역할과 역활
34 치르다와 치루다
35 ㅆ과 ㅅ

STEP 4 맞춤법 천재가 된 오빠
36 민얼굴과 맨얼굴
37 얼마큼과 얼만큼
38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39 너머와 넘어
40 햇수와 횟수
41 드러내다와 들어내다
42 늘이다와 늘리다
43 처먹다와 쳐먹다
44 어떻게와 어떡해
45 맞추다와 맞히다
46 싸이다와 쌓이다

STEP 5 뇌섹남으로 가는 길
47 예쁘다와 이쁘다
48 가엽다와 가엾다
49 로서와 로써
50 ㅁ과 ㄻ
51 이따가와 있다가
52 이와 히
53 설렘과 설레임

띄어쓰기
에필로그
| 띄다와 띠다와 떼다
우리가 가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 360개
틀린 곳 찾기
정답

책 속으로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신체발부수지부모 불감훼상효지시야라 하셨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신체의 터럭과 살갗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라는 뜻이지요.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귀히 여겨야 할 곳은 거시기 뭐라고 해야 되나, 그러니까 그 거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화가 났을 때 눈을 부라리는 대신 불알이는 남사스러운 실수를 저지르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불알은 그렇게 쉽게 드러낼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저보다도 여러분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무엇과도 비할 수 없을 만치... 더보기

출판사 서평

_네 맞춤법 때문에 내가 먹은 백만 개의 고구마

맞선남에게 감기 빨리 ‘낳으라는’ 문자를 받은 맞선녀는 동치미도 없이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것처럼 속이 답답하다. 남친과 다투고 나랑 ‘예기’ 좀 하자는 카톡을 받은 여친은 이제 속이 답답하다 못해 오만 정이 다 떨어지려고 한다. 말을 안 해본 것도 아니다. 행여나 자존심 상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레 빙빙 돌려 알려 줬지만 늘 그때뿐이다. 처음엔 오타, 그다음엔 실수 핑계를 대더니 이제는 국어 선생님이냐며 오히려 짜증을 낸다. 부족함이 없는 그가 점점 못나 보인다. 그들에게 최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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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는 소리나는대로 글자를 적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의 문법에 비해 맞춤법이 꽤나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맞춤법을 지켜야 한다는 게 어느정도 당연시 여기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맞춤법을 헷갈려하거나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가볍게 넘어가면 좋겠지만 때론 맞춤법을 잘못 사용해 좋지 않은 결과로 오기까지 한다. 단적인 예로, 자기소개서나 중요한 보고서를 쓸 때 맞춤법을 제대로 맞추지 않을경우 신뢰도가 떨어져 취업이 안되거나 보고서를 다시 써야 하는 등 안좋은 결과를 ... 더보기
  • 많은 이들이 맞춤법 책에 대해 반감을 느낀다.   "아니, 내가 애도 아니고 무슨 맞춤법을 한다는 거야."   하지만 이런 자신감과 다르게 많은 이들이 맞춤법을 틀린다.   특히 젊은 층으로 갈수록 이런 현상은 심해진다.   오죽하면 sns에 맞춤법 극혐 모음이라는 글이 수도 없이 올라올까.   이런 글들을 보고 대부분 사람들은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그들도 틀린다. &n... 더보기
  • 멋진 오빠가 되자~ to**ho | 2017-0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빛리더스 시즌2 - 3기 마지막 미션으로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이라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끌려서 선택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도 있었지만, 잘못알고 있거나, 쓸 때마다 헷갈렸던 맞춤법이 많았는데,  명쾌하게 정리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책 첫장을 넘기면, 저자의 의도가 보이는 페이지가 있는데,  OOO에게 선물하라는 …….. 목차를 살펴보면,  총 5개의 ... 더보기
  •           € 책 제목 너무 웃기지 않아용..??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이라니..!! 그런데...작가님 글이 더 재미있어요..^^ € 과연 이 책이 흑역사로 남을지 모르겠어용..^^ 저는 정말 재미있게 진지하게 읽을 수 있었거든용.!!ㅋ               이 책이 재미있는이유는요...적절한.. 대화내용이 카톡형태로 보여... 더보기
  •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우리나라 말을 참으로 비슷한 말이 많다.. 그래서 배우기 어렵다고도 하고 대한민국 사람들도 맞춤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 스마트워크의 시대, 모든 글은 펜이나 종이가 아닌 키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입력이라는 것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대해 중요성을 모르고, 소리 나는 데로 적는다.. 이 리뷰를 쓰면서도 이게 맞는가 싶은 것이.. 리뷰도 조심스럽다. “오빠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을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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