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말씀챙김
Rating: 9.60 (10 reviews)
Author: 킴벌리 D.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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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771295(1157771297)
쪽수	288쪽
크기	153 * 226 * 21 mm /5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도/설교/전도 > 기도/묵상

하나님과 함께 하는
‘말씀 챙김’ 365일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 말씀을 통해서 ‘새 힘’을 얻을 수 있다. 《말씀 챙김》은 하루 15분씩, 1년 52주 동안 성경 말씀을 묵상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의 순서대로 ‘하루 말씀’을 읽어가다 보면, 1년에 성경 1독을 할 수 있다. 매주 묵상 포인트와 적용 포인트, 기도문과 말씀 구절, 생각거리 등을 수록하여 매일 성경 묵상하는 것이 어려운 초신자는 물론 깊이 있는 묵상을 바라는 신앙인들에게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이 책이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여성을 위한’ 성경 묵상집이라는 점이다. 저자 킴벌리 D. 무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에 있는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침례교단의 첫 번째 여성 목사였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서의 삶은 물론 여성들의 영혼을 살리며, 상처 입은 곳에 하나님의 치유를 깃들게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묵상과 적용은, 특히 아내로, 엄마로, 딸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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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들어가는 글
《말씀 챙김》 사용법
제1주 : 하나님께 능하지 못한 일은 없습니다
제2주 :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제3주 :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있습니다
제4주 : 연단의 시간,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제5주 : 당신의 능력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합니다
제6주 : 벽을 허물어 버립시다
제7주 : 형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갑시다
제8주 : 축복의 말씀을 전합시다
제9주 : 잠시 늦춰질 뿐, 멈춘 것은 아닙니다
제10주 : 그저 그릇일 뿐입니다
제11주 : 짐을 진다는 것
제12주 : 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
제13주 : 나의 요단강을 건너갑시다
제14주 : 나는 승자입니다
제15주 : 여호와의 행적을 신뢰합시다
제16주 : 심정을 통한 기도, 우리도 시작합시다
제17주 : 언약궤를 옮기는 방법
제18주 : 하나님은 잊지 않으십니다
제19주 : 가뭄이 끝나는 중입니다
제20주 :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제21주 : 시험을 이길 수 있나요?
제22주 : 가만히 있으라
제23주 : 하나님의 방법은 온전합니다
제24주 :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제25주 : 말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제26주 : 합력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제27주 : ‘이때’를 위한 부르심
제28주 : 굳게 지킵시다
제29주 : 이해를 뛰어넘는 믿음
제30주 : 예수님의 운명, 마리아의 사명
제31주 : 때가 이르매
제32주 : 이 얼마나 큰 사랑인가요!
제33주 : 저는 부족하지만, 제가 가겠습니다
제34주 : 이제 시작입니다
제35주 : 큰마음을 가집시다
제36주 : 기도의 역사는 멈춤이 없습니다
제37주 : 당신은 안전합니다
제38주 : 수중에 두시는 은혜
제39주 : 목적과 과정
제40주 : 그저 묵묵히 진리를 전합시다
제41주 : 하나님의 가르침
제42주 : 나의 정체성
제43주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제44주 :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제45주 : 하나님만을 기다립시다
제46주 : 그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제47주 : 있는 모습 그대로
제48주 : 회복이 일어나는 자리
제49주 : 부딪쳐 봅시다!
제50주 : 목적을 이루는 은사
제51주 : 그 사랑, 증명합시다
제52주 : 하나님의 열린 문을 향하여

그룹 성경 묵상 가이드
〈말씀 챙김 읽기표〉

책 속으로

주 안에서 사랑하는 자매님, 아무리 삶의 여정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품은 꿈과 소망은 기적과도 같습니다. 부디 그 꿈들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합시다. 꿈은 당신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언자인 당신을 통해, 당신이 쓴 책을 통해, 또한 당신이 시작한 사업을 통해서도 말이죠. 그러니 뒤에 묵혀 두었던 그 꿈들을 끄집어내 들고, 다시 한번 여로에 서 봅시다. 목적지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 있습니다.
제2주.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중에서

지금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내로, 엄마로, 딸로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책!
1년 365일,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미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성경 공부 가이드 1위 | ★선물하고 싶은 책 1위

여성을 위한 52주,
매일 성경 묵상

우리는 성경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을 따르면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성경 묵상을 하는 게 쉽지는 않다. 성경을 읽고, 예화를 읽으며, 말씀을 묵상하지만, 어느 순간 자기 생각에서 끝나는 묵상의 한계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말씀 챙김》은 하루에 15분씩, 1년 52주 동안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자들은 ‘하루 말씀’을 읽고, 저자의 말씀 묵상 노하우가 담긴 ‘묵상 포인트’와 ‘적용 포인트’를 통해서 올바른 묵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저 형식적인 성경 묵상이 아닌 자기 삶에서 하나님과 온전히 교제하는 은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말씀 챙김》은 ‘여성을 위한’ 성경 묵상집이라는 특징이 있다. 저자 킴벌리 D. 무어는 침례교단의 첫 번째 여성 목사로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에 있는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남녀의 차이를 크게 다루지 않지만, 저자 자신이 여성 목회자로서 경험한 것과 습득한 관점에서 우러나온 말씀 묵상과 적용, 기도문과 말씀 구절, 생각거리 등은 특히 여성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며, 상처 입은 곳에 하나님의 치유를 깃들게 하여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일깨워준다.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묵상을 가르는 이 책을 통해 여성들은 새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하루 15분이면,
1년에 성경 1독!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딸로 바쁘게 살다 보면, 책 한 권을 제대로 읽기도 벅찰 때가 많다. 《말씀 챙김》은 하루 15분이면 1년에 성경 1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1년 52주 동안 매일 읽는 ‘하루 말씀’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이다. 특히 ‘하루 말씀’은 기존 성경 목차나 연대기 순으로 읽는 것이 아닌, 구약과 신약을 번갈아 가면서 읽도록 구성했다. 이번 주에 구약 선지자들의 통찰력에 감동했다면, 다음 주에는 바울 서신을 읽으며 감명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성경 묵상을 가르치며 정리한 순서에 따라 ‘하루 말씀’을 읽고, 부록의 〈말씀 챙김 읽기표〉에 표시하다 보면, 어느덧 성경 통독에 이른다. 우리는 성경 통독으로 성경을 좀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또한, 《말씀 챙김》은 여성과 관련된 성경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 여성들이 스스로 ‘진실한 신앙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까지 큰 공감을 얻어내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성경 공부 가이드 1위’, ‘선물하고 싶은 책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성경 묵상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도움을 준 것이다. 이 책은 개인 성경 묵상을 넘어서 교회나 그룹 성경 모임에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 부록에 있는 〈그룹 성경 묵상 가이드〉를 활용해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소개하고, 묵상 내용을 나누면서 서로 교제와 섬김으로 이끌어준다. 성경 묵상을 시작하는 초신자는 물론, 말씀대로 살면서 삶의 변화를 바라는 신앙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성은 물론 많은 사람이 성경 묵상으로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은혜를 받기 바란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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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말씀챙김 bh**on | 2021-04-02 | 추천: 0 |

말씀 챙김 지은이는 1년 52주 365일 동안 매일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궁리했는데, 꽤 알차다. 매일 15분씩만 짬을 내면 되고, 매주 여섯째 날까지는 하루 말씀을, 묵상 글은 한 주 동안의 말씀 가운데 일부를 골라 해설한 것이다. 분량은 하루에 두 쪽 정도다. 종교가 있던 없든, 믿는 자일지라도 특정 교파와 관계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은 제42주 “나의 정체성”이다. 하루 말씀 중 셋째 날, 다니엘 1-4장에 ... 더보기

말씀 챙김

지은이는 1년 52주 365일 동안 매일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궁리했는데, 꽤 알차다. 매일 15분씩만 짬을 내면 되고, 매주 여섯째 날까지는 하루 말씀을, 묵상 글은 한 주 동안의 말씀 가운데 일부를 골라 해설한 것이다.

분량은 하루에 두 쪽 정도다. 종교가 있던 없든, 믿는 자일지라도 특정 교파와 관계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은 제42주 “나의 정체성”이다. 하루 말씀 중 셋째 날, 다니엘 1-4장에 실린 내용이다. “다니엘서 3장은 믿음을 지키며, 행동이 남달랐던 3명의 유다 소년에 관한 이야기다. 이의 골자는 이렇다.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시절,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총애를 받았다. 다니엘은 왕에게 청하여 그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에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도록 맡겼다.

이들에게 금 신상에 절하라는 명이 떨어졌다. 명령을 어기면 풀무불에 던져넣겠다는 협박이 따랐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들은 명령을 거부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깊숙이 뿌리박은 진실한 신앙인들이었다. 풀무불에 던져진 이들은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우리는 큰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해낼 수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어려움을 넘어서는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를 살게 하시고,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묵상포인트다.여기서 이렇게 묻고 있다. ”당신이 아이였을 때, 마음에도 없는 일을 억지로 해야 했던 적이 있나요? 라고 묻고, 있다면 무슨 일이었고, 또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묻는데, 이 대목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마음의 답을 하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해두었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말씀챙김, 믿는자이건 그렇지 않는 자이건, 날마다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이들에게 하루 15분 잠들기 전이건, 아침에 일어나서건, 통근 버스, 열차 안에서든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하면,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공간이 생길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의 효용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아무튼 이 책 덕분에 조금은 경건한 마음이 내 마음 속에 알게 모르게 쌓였던 분노와 힘듦이 조금은 덜어진 듯한 느낌이다.

<<북코스모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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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챙김 cr**ik | 2021-03-30 | 추천: 0 |

오늘날 우리는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젊은이들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격감하여 문을 닫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 줄 뭔 가가 필요하다 하겠으며, <말씀 챙김>이 바로 우리가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o:p></o:p> <o:p> </o:p>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여성 담임목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 더보기

오늘날 우리는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젊은이들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격감하여 문을 닫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 줄 뭔 가가 필요하다 하겠으며, <말씀 챙김>이 바로 우리가 찾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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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미국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여성 담임목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내이자, 엄마이자, 딸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새로운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년 52주 동안 매주 하나씩 하느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충실히 따라간다면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위로와 격려를 받아 우리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충실해지지 않을 까 생각된다.<o:p></o:p>
<o:p> </o:p>
또한 이 책의 특징은 매 장 마다 묵상 포인트와 적용 포인트가 있어
성경 구절을 읽은 후 자기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하고,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보도록 함으로써
독서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하루를 보다 보람 있게 보내려고
하는 경우, 이 책이 인도하는 대로 잘 따라간다면 놀라운 결과가 기다릴 것이라 생각한다.<o:p></o:p>
<o:p> </o:p>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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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챙김 da**y7399 | 2021-03-26 | 추천: 0 |

언제부터였나, 성경을 일년에 일독씩 해왔다. 한동안 출산과 육아의 시절을 거치면서 일년에 일독하기는 중단되었었지만 읽다가 다 못 읽는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아야 하지 않겠냐며.. 그러나 그렇게 여러번 성경을 읽으면서도 의미를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다 아는 말씀이라도 내 삶에 적용이 안되거나 했던 거 같다.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함이 따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련만. 성경은 읽을 때마... 더보기

언제부터였나, 성경을 일년에 일독씩 해왔다. 한동안 출산과 육아의 시절을 거치면서 일년에 일독하기는 중단되었었지만 읽다가 다 못 읽는 일이 있더라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알아야 하지 않겠냐며..

그러나 그렇게 여러번 성경을 읽으면서도 의미를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다 아는 말씀이라도 내 삶에 적용이 안되거나 했던 거 같다.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함이 따르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련만.

성경은 읽을 때마다 은혜가 되는 말씀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살아가는 동안에는 해마다 일독씩 꼭 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필사도 하고 싶고.

성경은 총 66권이며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략 하루 3장~5장 정도씩 꾸준히 읽으면 일년에 일독이 가능하다. 한 장은 저마다 길이가 달라서 똑같이 하루 3장씩 읽는다 해도 어떤 날은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금세 다 읽을 수 있기도 하다. 어쨌든 평균적으로 15분~20분씩만 매일 읽어가다보면 1년에 일독 할 수 있고 찾아보면 그것을 돕는 책들이 아주 많다.

1년 52주 하루 15분, 한 줄 성경의 힘 <말씀챙김> 이 책은 킴벌리 D. 무어라는 여자 목사님이 신앙을 가진 여성들에게 읽힐 목적으로 쓴 책이다. 굳이 왜 여성으로 한정지었는지는 모르겠다. 끝까지 다 읽어보았지만 여자만 읽으란 법은 없겠던데..

1년 일독을 돕는 책인데도 내가 불과 며칠 사이에 끝까지 다 읽어버린 것은 이 책의 구성이 이러하기 때문이다.

우선 52주로 나누고 1주씩 끊어서 한주일동안 읽을 성경을 제시해주고 있다. 첫째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둘째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하는 식으로. 일곱째날에는 그 주에 놓치고 못 읽은 말씀을 마저 읽도록 비워두었다.

그리고 한 주에 한 편씩 싣고 있는 묵상 글은 한 주의 말씀 가운데 일부를 골라 해설한 것이 실려 있다. 나는 이번에 그 묵상 글들을 끝까지 다 읽은 것이고. 52주니까 52개의 묵상글이 있었다.

묵상글 뒤에는 묵상 포인트와 적용 포인트를 따로 구성하여 읽은 말씀을 되새겨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도문과 중요한 말씀 구절이 뒤따르기도 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순서대로 읽게 되어 있지 않고 섞여서 제시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레위기 민수기 읽다가 포기하게 되는 일이 얼마나 많던가.

혼자서 일독해 나가는 데에도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룹을 만들어 함께 읽어갈 때에도 서로 은혜를 나누기에 좋을 것 같다.

잔잔하고 은혜로운 말씀들이 짤막하게 나와서 묵상하기에도 좋았는데 특별히 와닿았던 부분은 27주차, "이때를 위한 부르심"이었다. 에스더서 이야기였는데 대체로 에스더서의 말씀을 듣다보면 에스더의 용기와 순종하는 믿음에 중점을 두고 들려주는 설교가 많았던 것에 비해 이 책에서는 모르드개의 말에 촛점을 맞추어 전하고 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에스더 4;14)

이 말씀을 언급하면서 저자는 우리에게 당신도 바로 "이런 때"를 위해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고 쓰고 있다. 지금까지 겪은 모든 일은 바로 '지금'을 위해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는 것. 우리가 고군분투하고 눈물 쏟았던 지난 시간은 모두 지금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었다는 것. 출전을 앞두고 군인이 훈련의 시간을 거치듯이 우리도 이때를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준비되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15분 말씀챙김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은혜인지. 스스로의 영적인 성장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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ϻ말씀챙김 : lalilu la**lu | 2021-03-26 | 추천: 0 |

말씀챙김 : lalilu 1년 52주 날마다 하루 15분씩 말씀을 챙길 수 있다면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의 질이 매우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삶을 살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제작된 책이다. 저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에 위치한 임마누엘 침례교회 킬벌리 D. 무어 담임 목사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끌어준 경이롭고 강하며 두려움을 모르는 모든 여성분께 이 책을 바친다는 감사의 인사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 더보기

말씀챙김 : lalilu

1년 52주 날마다 하루 15분씩 말씀을 챙길 수 있다면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의 삶의 질이 매우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삶을 살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제작된 책이다. 저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개스토니아에 위치한 임마누엘 침례교회 킬벌리 D. 무어 담임 목사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끌어준 경이롭고 강하며 두려움을 모르는 모든 여성분께 이 책을 바친다는 감사의 인사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년 52주에는 그 주에 해당하는 주제가 있고 그 주에 읽어야 할 성경본문이 있다. 날마다 15분씩 말씀을 챙긴다는 것은 날마다 이 책이 정해준 성경의 본문을 읽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개스턴 카운티 침례 교단에 속한 첫 번째 여성 목사였고, 당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여성 목사는 매우 드물었기 때문에 청빙을 받아 담임 목회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고 설명한다.

코로나 시대를 통해 교회가 대면 예배를 하지 못하고 소그룹에서 말씀을 나누지 못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갔다. 서로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말씀을 나누고 신앙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교회들이 택한 사역은 바로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을 읽고 개인의 경건을 돌아보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이 책은 개인 말씀 읽기를 위해 매우 좋은 자료를 제공한다. 하루 15분이라는 시간으로 1년 동안 성경 66권을 읽을 수 있도록 부담없는 기획이다. 늘 시간이 쫓기고 할 일이 많은 일상 가운데 15분도 내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이 책의 친절함은 7일 째 되는 주일에 놓친 말씀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정말 섬세한 배려다. 이 책을 통해 말씀을 꾸준히 챙길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대해본다. 닫기
나를 위한 영혼의 지침서 ha**lim | 2021-03-26 | 추천: 0 |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10점 만점에 8점）성경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세계의 스테디셀러이다.종교적인 색을 제외하더라도 읽어보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되새겨야 할 보석같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읽을 때는 고개가 끄덕여지고 다짐하며 마음에 담아보지만 실상 현실에서 적용하며 살아가기는 어렵다.이런 우리의 짧은 다짐을 이 책은 다시금 다 잡아주고 있다.하루에 15분씩 한 줄, 한 구절씩 자기 전 아니면 아침을 시작할 때 읽어보는 건 어떨까?자기 전에 읽는다면 하루의 반성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아침에 읽는다면 하루를 활기차고 ... 더보기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10점 만점에 8점）성경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세계의 스테디셀러이다.종교적인 색을 제외하더라도 읽어보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되새겨야 할 보석같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읽을 때는 고개가 끄덕여지고 다짐하며 마음에 담아보지만 실상 현실에서 적용하며 살아가기는 어렵다.이런 우리의 짧은 다짐을 이 책은 다시금 다 잡아주고 있다.하루에 15분씩 한 줄, 한 구절씩 자기 전 아니면 아침을 시작할 때 읽어보는 건 어떨까?자기 전에 읽는다면 하루의 반성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아침에 읽는다면 하루를 활기차고 새롭게 시작하는 원동력이 될것이다.더욱이 52주로 분할하여 각 주일마다 주제에 맞은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읽은 후의 ＇묵상 포인트＇, 그리고 생활하면 실천하게 하는 ＇적용포인트＇라는 구성을 통해 단지 읽고 지나가는것이 아닌 성경의 구절을 생활과 함께 실천하는 삶을 되게 인도하고 있다.이 책은 성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나의 하루, 나의 삶, 나의 인간관계, 나의 일 등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오롯이 나에 대해 집중하게 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우리는 사회라는 틀속에서 너무나도 바쁘게 나를 잊은 채 타자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침대 맡에 두고 나를 위한 영혼의 지침서라고 가까이 하고 싶은 책이다.하루의 짧은 묵상은 시나브로 나를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PS. 디자인: 노랑과 초록이 같이 배합되어 있는 표지는 편안함을 준다. 더불어 여성이 무릎꿇고 경건하게 식물을 심는 모습이 이책의 진지한 무게를 더욱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전반적인 책 안의 삽화도 편안한 느낌을 줘서 쉽게 접근하고 읽기 편한책이라 좋았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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