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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의 세계 세계 석학 7인에게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를 묻다

양장
안희경 , 제러미 리프킨 외 (인터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07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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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주간베스트 52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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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062010(1157062016)
쪽수 232쪽
크기 148 * 218 * 25 mm /55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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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리킬 것인가
전 지구적 위기 한복판에서 세계 석학 7인에게 던진 긴급한 질문
그들이 제안하는 7가지 문명 전환 시나리오!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새로운 질서가 궁금하다『오늘부터의 세계』 .수십 명의 석학에게 문명의 좌표를 물어온 저널리스트 안희경이 그간 인류의 미래에 대해 전방위 비평을 해온 이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제러미 리프킨, 원톄쥔, 장하준, 마사 누스바움, 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어제까지와는 다를 오늘부터의 세계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이 일곱 명의 석학에게 질문을 던졌다.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고, 인류 앞에는 어떤 선택지가 놓여 있는가, 그리고 그 선택이 가져올 우선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대부분 이동 제한령을 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뷰는 온라인 화상이나 전화, 혹은 몇 차례의 왕복 서한으로 이루어졌지만 코로나19라는 공통 경험이 인터뷰에 어느 때보다 짙은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위기의 원인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임박한 질서를 대담하게 상상할 수 있는 통찰로 가득하다.

최근 《글로벌 그린 뉴딜》을 발표한 제러미 리프킨은 코로나19 위기의 주요 원인을 묻는 질문에 ‘기후변화’라고 한 마디로 답한다. 물순환 교란으로 인한 생태계 붕괴, 야생의 터를 침범하는 인간의 활동, 그리고 그로 인한 야생 동물의 이동이 팬데믹을 낳았다는 것이다. 이는 화석연료에 기반한 문명이 낳은 위기이다. 리프킨은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인 화석연료 좌초 자산 위에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그린 뉴딜은 산업 인프라를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40조 달러가 넘는 자산이 화석연료로 인한 좌초 자산으로 가늠되는 상황에서 이는 당위의 문제라기보다 절체절명의 대안이다. 인터뷰에는 이러한 인프라 전환에 소극적인 한국 정부에 대한 특별한 당부도 담았다.

한동안 성장률은 마이너스가 기본값이 될 전망이다. 마이너스의 시대에 우리의 삶은 안전할 수 있을까? 장하준은 성장을 하지 않아도 국민 생활의 질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하며 마이너스라는 숫자 자체에 집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가 짚는 문제의 핵심은 모든 위험 부담을 약자에게 지우는, 단기 효율 중심의 신자유주의 체제에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통해 우리는 “복지 제도가 잘 된 나라 사람들은 고통을 덜 받고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는 재정 건전성에만 집착하는 관료들과 분배와 제도 개혁에 대한 고민이 없는 정부, 그리고 현 한국 사회에 가장 뼈아픈, 교육을 통한 계급 재생산 문제를 특히 강도 높게 비판한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대담할 수 있다”라는 스웨덴 사민당의 구호를 인용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람직한 뉴딜의 방향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오늘부터의 세계》 기획 단계에서 하라리가 저자 안희경에게 한 편의 글을 보내왔다. 하라리는 “오래된 규칙은 산산조각 나고, 새로운 규칙은 아직 쓰이지 않은” 이 시기야말로 “한참 전에 이뤄야 했던 개혁을 감행할 시간이며, 불의한 구조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결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章을 우리 손으로 직접 써내려갈 것이다. 그리고 그 역사의 방향은 지금 내린 선택과 결정이 상당 부분 결정할 것이다. 석학들은 하나같이 “오늘의 위기를 어떻게 성찰하고, 과거의 관성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 『오늘부터의 세계』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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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의 세계(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포스트 코로나, 위기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질서

1장 집중과 분산
제러미 리프킨 화석연료 없는 문명이 가능한가

2장 중심과 주변
원톄쥔 위기 이후 어떤 세계화가 도래할 것인가

3장 성장과 분배
장하준 왜 우리는 마이너스 성장을 두려워하는가

4장 혐오와 사랑
마사 누스바움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5장 개별과 보편
케이트 피킷 우리는 질병과 죽음 앞에 평등한가

6장 기술과 조정
닉 보스트롬 세계는 다음의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7장 분리와 연결
반다나 시바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나가며
혁신은 모두를 위한 이익에서 나온다

감사의 글

책 속으로

‘뉴 노멀’(새로운 표준)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무엇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팽배하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광야에서 버선발로 달려와 우리를 구원할 초인도, 벼락같이 내리꽂히는 번영의 새 질서도 없다는 것을. 안희경 8쪽

저는 이 실험들 가운에 무엇이 성공할 것이며 정확히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해 예측하려 들지 않을 겁니다. 대신 우리가 역사적인 웜홀wormhole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역사의 정상적인 법칙들은 중단되었습니다. 몇 주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 평범한 일로 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
오늘부터의 세계는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그 결과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제러미 리프킨, 원톄쥔, 장하준, 마사 누스바움, 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그리고 유발 하라리의 전언까지
세계적 사상가들이 말하는 오늘의 위기, 선택, 그리고 변화!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리킬 것인가
전 지구적 위기 한복판에서
세계 석학 7인에게 던진 긴급한 질문
그들이 제안하는 7가지 문명 전환 시나리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바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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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소소하고 평화로웠던 일상을 전부 바꾸어 버렸다. 여행, 항공, 숙박, 무역, 산업, 교육 등 사회 모든 분야들이 타격을 받았고 심지어 가까운 지인 조차도 만나지 못할 정도로 팬데믹 여파가 심각해졌다. 인류가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시대로 갑작스럽게 접어든 것이다. 이렇게 등떠밀어 맞이하게 된 언택트 시대는 사회의 전반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부터의 세계]는 이런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성찰과 반성이 필요한지를 담은 책이다. 7명의 석학과 나눈 질문과 답변을 ... 더보기
  • 오늘부터의 세계 th**usbme | 2020-07-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질병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 세계 각국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고, 왜 시작되었는지, 언제 끝나는지, 코로나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말하는 책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가 가져온 세계에 대해 석학 7인의 견해가 있기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왜 시작되었는가부터, 사람들의 불안, 혐오, 정책, 경제를 비롯한 현재의 세계.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지, 이번 사태를 통해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챕터별로 구분되어 있다. 먼저 ... 더보기
  • 세계 석학 7인에게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를 묻다.오늘부터의 세계 / 안희경 지음 / 제러미 리프킨 외 인터뷰 / 메디치   <지금껏 이룩한 번영의 정체는 무엇이었나?>   코로나19가 경제, 정치, 윤리 그리고 일상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불편함을 넘어선지는 오래이고 기약 없는 동거(同居)는 불안과 공포로 뒤섞여 있다.두려움을 왜곡하여 교묘한 상술로 팔아먹는 ‘것’들에 분노하고, 얄팍한 지식으로 탓만 하는 저열한 ‘것’들을 경멸하며, 간교하고 음흉한 혓바닥을 놀리며 설치는 ‘것’들은 역겨울 지... 더보기
  •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이미 우리 안에 도래해 있다. 우리에게 닥친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문제 때문에,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로는 해결할 수 없다. 전체 공동체가 협력하는 수평적으로 분산된 피어 어셈블리(참여자가 동일한 자격을 갖는 동배 의회)가 필요하다. - 제러미 리프킨. 와튼경영대학원 교수   인류는 독립적인 존재가 ... 더보기
  • CoVID-19는 현대 문명에 대한 준엄한 도전이라고들 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뉴노멀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도 하고 이제는 언택트가 대세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실제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갈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명확하게 주는 지침은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석학들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 앞으로 어떻게 세상이 변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직접 듣고 우리가 생각해볼 기회를 갖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부터의 세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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