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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야기. 1: 전쟁과 바다

김시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9년 11월 2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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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 2020.01.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061778(115706177X)
쪽수 436쪽
크기 149 * 210 * 33 mm /70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일본인도 잘 모르는 일본 이야기!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로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 사를 관통하며 오늘날 한반도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를 새롭게 읽어낼 단초를 제시했던 김시덕이 전국시대부터 패전에 이르는 일본의 4세기 역사를 다섯 권의 책으로 갈무리한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한 『일본인 이야기』는 일본의 근세를 전례 없이 치밀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일본을 더 깊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뿐 아니라 수준 높은 통찰을 제공한다.

제1권 《전쟁과 바다》는 전쟁과 변수가 넘쳐나는 격동의 16세기 일본사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역사를 움직이는 우연의 힘, 그리고 그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개인의 결단이 역동적이고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을 조선, 중국과 다른 길을 걷게 만든 결정적 장면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세계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아나가는 이들에게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이다.
선정내역
- 2019 올해의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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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야기. 1: 전쟁과 바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시덕 1975년 서울 출생.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국문학 연구자료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HK 교수로 재직 중이다. 16~20세기 동부 유라시아 지역의 전쟁사가 주 연구 분야로, 특히 임진왜란을 조선?명?일본 간 국제 전쟁으로 바라보는 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고문헌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에 근거해 전쟁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력을 살피고 역사의 흐름을 추적해왔다.
일본에서 펴낸 박사학위논문 〈이국 정벌 전기의 세계〉는 2011년 외국인 최초로 일본 고전문학학술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한국 동방문학비교연구회의 석헌학술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2016년에 《일본의 대외 전쟁》으로 번역 출간되었고 2017년에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그들이 본 임진왜란》, 《교감· 해설 징비록》,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전쟁의 문헌학》, 《서울 선언》, 《갈등 도시》 등이 있다.
《일본인 이야기》는 일본의 참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16세기 전국시대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에 이르는 일본의 4세기를, 동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국제관계의 맥락에서 살펴보고 총 다섯 권의 책으로 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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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부 유라시아_“전투 없이 거래 없다”
네덜란드에서 생각하다
유라시아 동부 해안에 나타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중국과 일본,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일본의 첫 번째 위기이자 기회
위기위식이 깨뜨린 쇄국정책

2장 바다와 일본_“네덜란드에서 배를 타면 니혼바시까지 올 수 있다”
중화 문명 변방의 일본
중화 문명과 유럽 문명의 경계에 놓인 일본
바다, 더 이상 일본을 보호해주지 못하다

3장 조총과 십자가_중화 문명권에서 글로벌 세계로의 도약
16~17세기 일본과 가톨릭
도구가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대항해시대가 시작된다
가톨릭과 조총이 일본에 도착하다
가톨릭의 수호자: 다이묘 오토모 소린과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불교 반란 세력, 잇코잇키

4장 일본·중국·유럽_오다 노부나가 앞에 놓인 세 개의 천하
가톨릭 세력의 첫 번째 불운과 오다 노부나가
오다 노부나가의 첫 번째 행운: 다케다 신겐의 죽음
오다 노부나가의 두 번째 행운: 우에스기 겐신의 죽음
오다 노부나가의 죽음과 가톨릭 세력의 두 번째 불운
오다 노부나가의 후손들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5장 조선과 가톨릭_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해결하지 못한 두 가지
1587년, 가톨릭 신부 추방령이 포고되다
1592년, 대륙 정복 전쟁의 시작
1596년, 산 펠리페호 사건과 나가사키 26성인

6장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선택_스페인·포르투갈 vs. 네덜란드·영국
히데요시 사후의 일본과 가톨릭 세력의 움직임
1600년, 네덜란드와 영국의 등장
네덜란드- 포르투갈 전쟁과 일본
1609년, 결정적인 해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 어떤 이들에게는 탄압
가해자이거나 피해자, 일본인 용병
역사의 한 장이 끝나다

나오며

부록
주석
찾아보기

책 속으로

대항해시대 일본의 상황은 아메리카·아프리카와 중국 대륙의 중간 정도였습니다. 일본은 아메리카·아프리카처럼 분열 상태였지만, 유럽 세력이 본격적으로 일본에 접근하기 시작하는 16세기 중반에 이르면 분열에서 통합으로 서서히 방향이 바뀌어갑니다. 그 계기는 유럽 세력의 일본 접근을 상징하는 예수회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1549년 일본에 상륙한 사건입니다.
-42쪽

1540~1550년대 일본은 전국시대에서 통일로 향하던 시기여서 분열보다는 통합으로의 열망이 컸고, 센고쿠 다이묘들은 수많은 전쟁 경험을 통해 유럽의 신무기를 받...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전쟁과 바다,
일본의 근세를 열다
오늘의 일본을 있게 한 과거를 무려 4세기의 시간을 가로지르며 깊숙이 들여다보는 기획 《일본인 이야기》의 첫 번째 책은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 넘어가는 16~17세기의 일본 근세를 조명한다. 이 장대한 드라마의 출발점은 일본이 아닌 네덜란드다. 저자는 “전투 없이 거래 없다”라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유명한 구호가 전시 포스터로 걸린 국립기록보관소 앞에서 일본의 근세를 열어젖힌 전쟁과 바다에 대해 생각한다. 대체로 내부의 전쟁이 일본을 통일로 향하게 하는 길이었다면 바다는 외세로부터의 침략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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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 대한 분석서 mu**kbuch | 2019-12-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 책은 일본의 무역규제로 이슈가 된 지금 일본역사와 일본인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를 아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은 보통은 독도나 일본위안부등 일제 강점기와 이순신과 선조로 대표되는 임진왜란을 제외하면 거의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는 다루고 있지도 않은 사실들이 많고 일본에 여행을 가더라도 근본적인 일본의 성향이나 역사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가쉽거리로 다루고 있는 기사들을 캡쳐해서 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본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용한 책이다. 미국... 더보기
  • [도서리뷰] '일본인 이야기 1.전쟁과 바다' - 16세기 일본은 조선,중국과 어떻게 다른 길을 걷게 되었나? -            지은이 : 김시덕 펴낸곳 : (주)메디치미디어 발행일 : 219년 11월 22일 초판1쇄 도서가 : 20,000원     ... 더보기
  •   최근 한일관계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와중 서점에는 일본 관련 책이 또 한 차례 붐이 일고 있다.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책 또는 일본 극우 본류의 정체는 무엇인지에 대해 탐색하는 책 또는 아예 일본의 위대한 성과를 나열하면서 조선의 못남을 비판하는 책 등 종류는 다양하다. 하지만 일본을 미워하거나 예찬하는 방식으로는 일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그런 관점에서 김시덕 교수가 저술한 [일본인 이야기1: 전쟁과 바다]는 아주 유익하고 생산적인 지적자극이 아닐... 더보기
  • 우리가 이미 지난 일인 과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이유는 우리의 어제가 아닌 오늘과 내일을 위한 일이다. 과거는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비추는 유일한 기준이요, 나침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이 왜 일본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까? 일본을 배우고 연구하면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될까? 그 답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건희가 홍사덕에게 느닷없이 일본 소학교 교과... 더보기
  • 일본인 이야기1 ka**808 | 2019-12-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16세기 일본은 조선, 중국과 어떻게 다른 길을 걷게 되었나? 일본인에게 바다는 두 가지 의미였다. 중화 문명과 교류를 막는 장애물이자 외부의 침입을 막는 방패막이, 발달한 항해술을 갖춘 유럽이 이 천혜의 요새를 무너뜨렸을 때 일본은 커다란 관제에 직면한다. <일본인 이야기1>은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적 전환기의 일본을 조명하여 그 첫번째 포문을 연다. 역사를 움직이는 우연의 힘, 그리고 그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개인의 결단이 역동적이고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진다. (표지 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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