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031030(115703103X)
쪽수	592쪽
크기	152 * 225 * 35 mm /8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Goal / Goldratt, 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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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할 경제경영의 고전!

『The Goal(더 골)』은 미국의 기업과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제경영의 고전으로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3개월 안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곧 폐쇄 될 위기에 처한 베어링턴 공장의 공장장 알렉스 로고, 그리고 그의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사용했던 ‘소크라테스 기법’을 그대로 재현한다.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운영비를 아무리 줄여도 왜 매출은 늘어나지 않는 걸까?’ 등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구성원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개정판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문장과,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 맞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다. 또한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저자가 쓴 특별 기고문(TOC를 도입한 기업의 사례 분석 칼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을 수록했으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 『The Goal(더 골)』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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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머리말 ‘늘 하던 방식’을 의심하라!
초판 머리말 의욕 상실에 감염된 일터는 어떻게 열정의 일터로 바뀌었을까?

1막 공장 폐쇄 명령을 받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

2막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3막 새로운 운영 지표를 찾다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4막 하이킹에서 수수께끼를 풀다
“같은 속도로 걷는데 왜 대열은 점점 느려질까?”

5막 병목 자원을 찾아 헤매다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6막 안개 숲에서 길을 잃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겨날까?”

7막 성공의 첫걸음을 떼다
“지속적인 이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8막 상식적인, 그러나 상식을 뛰어넘는 진리
“내 안에 답이 있었는데 왜 그걸 보지 못했을까?”

옮긴이의 말 답은 이미 상식 속에 존재한다

부록-엘리 골드렛 특별 기고문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

주요 용어 해설

책 속으로

“알렉스, 이건 아무에게나 해주는 이야기가 아닐세. 내 말 잘 듣게. 전 직원이 쉬지 않고 일하는 공장의 효율성은 최악이라네.”
161쪽

“놀라지 말게. 아주 간단해. 균형 잡힌 공장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할수록 그만큼 파산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라네.”
164쪽

“병목 자원이 두 개나 있다고 해서 돈을 못 버는 건 아니네. 사실은 정반대야. 대부분의 제조 공장에는 병목 자원이 없네. 그들은 어마어마한 초과 생산능력을 갖고 있지. 하지만 그들에게는 병목 자원이 있어야 하네. 그들이 생산하고 있는 모든 부품에 대해 병목 자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일세.”
268쪽

“여러분이 만든 저 괴물 더미를 똑똑히 보세요. 저것들은 저절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여러분 스스로 저렇게 어마어마한 재고를 만든 겁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건 관리자들의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이기도 합니다. 직원들의 작업 시간을 100퍼센트 활용해야 한다는 시각, 그리고 비용 절감 차원에서 그들을 해고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
361쪽

100퍼센트 풀가동이라는 신화에 얽매여 원자재를 들이부어서, 결국 일시적이지만 또 다른 병목 자원까지 만들어냈다.
363쪽

“우리가 어떤 사실을 상식으로 인정한다는 건 적어도 우리가 직관으로 그것을 알고 있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왜 우리가 이미 직관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 외부 요소를 필요로 하는 걸까?”
441쪽

“기업의 비전이 불투명하거나, 일에 진척이 없을 때, 최고경영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 조직의 재구성이죠. 아주 기발한 해결책 아닙니까? 재조직을 빙자한 회전목마 놀이!”
470쪽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거야. 겉보기에는 전혀 연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물들도 언젠가는 연결이 되는 법이지. 평범하고 단순해 보이는 사실 하나가 수많은 결과물의 원인이기도 하고 말이지. 사물의 질서가 혼돈으로부터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야. 신기하지 않아?”
519쪽 닫기

출판사 서평

17년간 번역이 금지됐던 바로 그 책 !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경영의 고전
★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전설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꼽은 비즈니스 필독서
★GM, GE, 포드, IBM, P&G, Intel, AT&T, 보잉사, 필립스, 델타항공, HP, 3M……
미국 6000여 개 기업 필독서, 700여 개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

1984년 출간 이후 30년이 지난 고전,
그러나 여전히 살아 있는 질문과 해법으로 가득한 책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경제경영의 고전, 『더 골』의 국내 출간 14주년 기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1984년에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기업과 경제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과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영서 그 이상의 경영서로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로부터 비즈니스 필독서로 꼽힌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베스트셀러이다.
3개월 안에 이익을 내지 못하면 곧 폐쇄되어 거리로 나앉게 될 위기에 처한 베어링턴 공장의 공장장 알렉스 로고, 그리고 그의 직원들이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의 원인을 되짚으며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더 골』에는 어찌 보면 선문답 같기도 한 질문에서부터 논쟁적인 질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질문이 등장한다.
“자네 공장의 목표가 뭔가?”
“직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는 회사는 과연 효율적일까?”
“왜 수요와 공급이 최적화된 회사일수록 파산에 가까워질까?”
“운영비를 아무리 줄여도 왜 매출은 늘어나지 않는 걸까?”
독자들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요나 교수의 질문에 생각에 빠지고, 그 답을 유추해내면서 어느새 본인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마치 한편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에 빠져들어 범인이 누구인지 유추해내는 과정과 흡사하다. 이 방식은 실제로 엘리 골드렛이 기업 컨설팅을 하면서 사용했던 ‘소크라테스 기법’을 그대로 재현한 것인데, 답을 주지 않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자연스럽게 구성원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하는 기법이다.
이 책의 핵심 이론인 TOC를 기업 경영에 도입한 이후 놀라운 성공 사례가 속출하자 6000개가 넘는 미국 기업에서는 『더 골』을 필독서로 선정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 및 MBA에서는 필독서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던 데는 사연이 있는데, 실제로 이것은 엘리 골드렛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었다. 첫 출간 당시인 1980년대에 미국의 기업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던 반면에 일본을 필두로 한 아시아권 나라의 경제는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었다. 엘리 골드렛은 일본이나 한국의 기업들이 TOC를 도입하여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에 큰 위협 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여 수차례 판권 의뢰에도 응하지 않으며 무려 17년 동안이나 번역 및 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 연유로 2001년이 돼서야 국내에도 이 책이 소개되었는데, 그로부터 14년이 지난 이 시점에 새롭게 출간되는 이번 개정판에서는 좀 더 매끄러운 문장과, 살아 있는 대화체, 우리 현실에 맞는 경제 용어와 현대어를 최대한 살려냈다. 또한 『더 골』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엘리 골드렛이 쓴 특별 기고문(TOC를 도입한 기업의 사례 분석 칼럼, 「거인의 어깨 위에서 사고하라」)을 수록했으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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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ed**ing00 | 2019-03-05 | 추천: 0 |

이책의 제목만 봐서는 약간 자기 계발서 느낌도 난다. 사실 내용이 전체적으로는 기업경영에 대한 내용이긴 하지만, 개인의 삶에도 적용되는 분야 이다. 예를 들어 이책의 핵심인 병목자원의 개념이다.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것이 전체 효율을 좌우 한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일 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분야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가 새로운 수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수학이라든지 또는 핵심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과정이 여기에&nbs... 더보기

이책의 제목만 봐서는 약간 자기 계발서 느낌도 난다.
사실 내용이 전체적으로는 기업경영에 대한 내용이긴 하지만, 개인의 삶에도 적용되는 분야 이다.

예를 들어 이책의 핵심인 병목자원의 개념이다.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다, 이것이 전체 효율을 좌우 한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일 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분야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가 새로운 수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수학이라든지 또는 핵심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과정이 여기에
해당 한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자기 계발서는 (급하던 급하지 않던) 가장 중요한것을 먼저 하라고 한다.
그 내용이 이책에 딱 나와 있다. 바로 꼬리표를 달아서 제일 먼저 그것부터 처리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책에서 말하는 병목자원 개념은 사실 system engineering에서 말하는 critical path와도 매우 유사해 보인다.
어떤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기술성숙도등의 이유로 꼭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업부분이 존재 하게 마련이다.
여기에 돈과 시간을 더 많이 투자 해야 시스템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비용 및 시간 상승을 예방 할 수 있다.

책이 말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약간은 해외책 특유의 ? 느낌이 나는데, 지루 하지 않게 술술 읽혀서 좋다.
그리고 책의 재미를 위해서 인지, 의도적으로 개인의 일상과 행복도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인지
아들과의 관계, 아내와의 관계가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음 역시 가정도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공장 이야기만 나오는 것보다는 지루함이 덜 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느낌이 왠지 도요타의 린 생산 방식과 많이 유사한 점이 있다. 바로 재고 이다.
항상 많이 생산해서 쌓아 두는것이 좋은것이 아님을 책은 아주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올바른 방향의 목표 설정). 그리고 그 것의 평가 척도 역시 중요하다.
책에서보면, 재고나 생산성이 아닌 현금 창출률이 목표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그런데 기존 회계 평가 시스템으로는
이것을 제대로 평가 할 수 없다. 그래서 등장 인물중 한명이 새로운 평가 시스템을 만드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면 목표를 제대로 설정 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

병목자원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기존의 상식, 관성에 얽매여 있다면 항상 제자리 걸음이다.

상식이 아닌듯한 상식, 예를 들어 직원이 항상 바쁘게 생산 하는게 좋은 것이 아님을 책에서 잘 보여 주고 있다.

위에서 말하는 상식을 벗어난 상식이란, 기존까지 관성대로 해오던, 즉,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아니면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으니까........

라고 말하는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 해보고 그것을 탈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목표는 개인의 일상, 업무에서도 중요하다. 명확환 목표, 측정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야 개인도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 진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시간이 무엇을 위한 시간인지 의식하면서 살아야 한다.

사실 그리고 이책에서 소크라 테스식 산파술이 등장하는데, 특히 요나 교수의 접근이 등장 하지만, 이에 대한 부분이 조금 설명이 부족한것 같다. 소위 선진국과의 차이가 여기에 있는것 같은데.........스스로 찾아 내고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정도 언급하고 넘어간 부분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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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도 목표가 필요 rl**d22 | 2016-10-26 | 추천: 0 |

목표설정이 우선 되어야 한다.소설 the goal의 주인공인 알렉스는 공장장으로서 자기업무를 열심히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공장폐쇄의 위기에 몰린다. 목표에 대한 관념이 평범했던 그는 공장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요나 교수의 질문에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 시장점유율 상승 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고심 끝에 그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돈을 번다"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에 관계되는 구체적인 항목이 현금창출율, 재고, 운영비용이라고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 창출율"이다. 현금창출율 : 시스템이 판매를... 더보기

목표설정이 우선 되어야 한다.소설 the goal의 주인공인 알렉스는 공장장으로서 자기업무를 열심히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공장폐쇄의 위기에 몰린다. 목표에 대한 관념이 평범했던 그는 공장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요나 교수의 질문에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 시장점유율 상승 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고심 끝에 그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돈을 번다"는 것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에 관계되는 구체적인 항목이 현금창출율, 재고, 운영비용이라고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 창출율"이다. 현금창출율 : 시스템이 판매를 통해서 돈을 창출하는 비율(공헌이익)재고 : 조직에서 팔고자 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데 투자한 총액운영비용 : 조직이 재고를 현금창출로 전환시키기 위해 발생되는 총비용"전 직원이 쉬지않고 일하는 공장은 최악의 효율성을 만들어 낸다."이른바 "균형잡힌 공장"은 모든 제조업 경영자들이 추구하고 있는 모델로서 생산능력이 시장 수요와 정확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공장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남아도는 자원을 끊임없이 재배치해 생산능력을 분배한다. 하지만 균형잡힌 공장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할수록 그만캄 파산에 가까워지는데 그 이유는 모든 공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두 가지 현상인 '사건의 종속성'과 '통계적 변동'이다.사건의 종속성 : 비병목 자원의 생산능력은 병목자원의 생산 능력에 종속 된다.통계적 변동 : 예측 가능한 정보와 예측 불가능한 정보의 차이공정 단계 중에는 흐름을 정체시키는 지점이 존재하는데 그런 병목지점이 공장 전체의 생산흐름을 좌우한다. 그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며 병목자원에서 1시간을 낭비한 것은 공장 전체 시스템에서 1시간을 허비한 것과 같다. 따라서 공장의 생산능력과 수요의 균형이 아니라 시장 수요와 제품 생산의 흐름 간에 균형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공정에는 통계적 변동이 작용하여 공정시간이 때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병목자원과 비병목자원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균형은 한 번에 도달하는 결과물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 <5단계 시스템>1단계 : 시스템 내 병목자원을 찾아낸다.2단계 : 병목자원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3단계 : 위의 결정에 다른 모든 공정을 종속시킨다.4단계 : 시스템 내 병목자원을 향상시킨다.5단계 : 4단계 이후의 상황을 점검해, 전체 과정이 목표에 부합되는지 피드백 한다.그렇다면 내가 주식투자를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면 "돈을 번다"는 목적을 향해 충실히 가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 사고 파는 것이 중요한가,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가? 나로서는 보유하는 것에 보다 비중을 두는 것이 적합하다.그랗다면 보유를 함에 있어 불필요한 것에 집착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제거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나는 현재 상태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계좌가 +이건 -이건 팔지 않는 한 의미가 크지 않다. 의미가 없다고 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인 것이 심리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식을 매수한 이유를 마음에 새기고 그 이유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좌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오랜 시간 -를 보는 고통을 이기지 못 하고 매도한다거나 평가이익이 언제 깎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매도하는 어리석음을 버리자. 닫기
[경영 서평] The Goal,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한국과 일본에 이 책을 소개할 수 없었던 이유... gs**een | 2016-06-09 | 추천: 0 |

[경영 서평] The Goal,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한국과 일본에 이 책을 소개할 수 없었던 이유... 1984년 미국에 첫 출간된 이후 한국과 일본에 출판되기까지 17년이 넘게 걸린 책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들어 읽게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한국과 일본에 번역 출간되는 것을 꺼려한 이유는 당 국가 기업들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혁신에 매달리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대로 된 방향성을 알려주는 이 책은 기업이 혁신을 하려는 이유가 왜곡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 더보기

[경영 서평] The Goal,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 한국과 일본에 이 책을 소개할 수 없었던 이유...

1984년 미국에 첫 출간된 이후 한국과 일본에 출판되기까지 17년이 넘게 걸린 책이라는 소개가 마음에 들어 읽게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한국과 일본에 번역 출간되는 것을 꺼려한 이유는 당 국가 기업들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혁신에 매달리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대로 된 방향성을 알려주는 이 책은 기업이 혁신을 하려는 이유가 왜곡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에 깔린 개념은 TOC(Theoly of Constraints, 제약이론)라고 하는 것이다.
TOC는 약 25년전 이스라엘의 물리학자 Eliyahu M. Goldratt 박사가 창안한 공장의 생산개선기법에 그 유래를 두고 있지만,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는 조직의 경영전반을 다루는 경영철학으로 확고하게 인정되고 있는 개념이다. TOC는 눈에 보이는 물리적 제약 및 눈에 보이지 않는 정책적 제약을 찾아 집중적으로 개선해서, 단기적으로는 가시적인 경영개선 성과를, 장기적으로는 시스템의 전체적 최적화를 달성하는 프로세스 중심의 경영혁신 철학이다.

이러한 개념을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전개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공장을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던 알렉스 공장장은 가정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대학시절 은사인 요나교수로부터 자신이 취하려던 공장혁신이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되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새로운 혁신방법을 찾게 되고 아내와도 화해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이 책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현금창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혁신하라와 병목지점을 중심으로 개선하라는 내용을 말하고 있다. 바로 이 내용이 TOC의 핵심이론이다.

많은 기업들이 효율성을 중심으로 조직 혁신을 시도한다. 그러나 실상은 쓸데없는 데이터만 양산하면서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기업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를 이론적으로는 제약점이라고 말하고, 여기에서는 병목점이라 부른다. 이러한 병목점을 통해 시장을 제어하는 기업이 성공한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 사회와 개인들의 문제에도 이러한 개념을 적용시키는게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된 개혁이나 개선이 나쁜 결과를 가지듯, 정확한 전제에서 시작된 개혁이 성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가 왜 한국과 일본에 이 책이 알려지기를 두려워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모든 혁신이 필요한 곳에 좋은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닫기
[the goal]을 읽고 le**103 | 2015-10-13 | 추천: 0 |

the goal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나는 질문하는 것이 조금 낯설다. 모든 것이 당연한 상식이고 노출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했 다. 그리고 그냥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라는 막연하고 무모한 희망 이 팽배한 사고방식을 가졌었다. 이 책을 읽고, 주인공 알렉스의 모습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 아내는 과정이 신선했다. 경영서지만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 더보기

the goal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나는 질문하는 것이 조금 낯설다.
모든 것이 당연한 상식이고 노출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했

다. 그리고 그냥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라는 막연하고 무모한 희망

이 팽배한 사고방식을 가졌었다.
이 책을 읽고, 주인공 알렉스의 모습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

아내는 과정이 신선했다. 경영서지만 소설의 형식을 빌려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 앨리 골드렛의 필력이 매력적이다.
공장장 알렉스 로고가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탁월했

다. 요나 교수의 질문에 허를 찔린 알렉스는 그의 공장 운영방식을

돌아보고 왜? 어떻게? 와 같은 물음 자체가 그동안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묻고 답하며 실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생의 난제에 부딪

칠 때도 세상의 상식과 정답이라고 제시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

이지 말고 내 주관을 가지고 생각하며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주체적인 인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닫기
더 골 - 경영자들은 꼭 읽으시오 al**mii | 2015-10-06 | 추천: 0 |

번역이 17년간 금지가 되었다기에 궁금해서 보니 경영 비법(TOC) 이 들어있어서 아시아권에 판매가 금지되었던 책이구나.. 우리나라 기업도 TOC 도입 후 큰 성과들을 이루었다고 한다. 경영자 (개인 사업자 포함)들은 한번 읽어봄직한 책. (난 읽어서 별로 이득 될 게 없었음) 그럼 그 비법이 뭐냐... 이 책의 내용을 요약 한 게 그 비법인 데 여기다 쓰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사서 읽어 보시도록. 두께가 좀 있어서 딱 보기 싫은 책이었고 난 또 무슨 자기계발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도서류)... 더보기

번역이 17년간 금지가 되었다기에 궁금해서 보니
경영 비법(TOC) 이 들어있어서 아시아권에 판매가 금지되었던 책이구나..
우리나라 기업도 TOC 도입 후 큰 성과들을 이루었다고 한다.
경영자 (개인 사업자 포함)들은 한번 읽어봄직한 책. (난 읽어서 별로 이득 될 게 없었음)
그럼 그 비법이 뭐냐...

이 책의 내용을 요약 한 게 그 비법인 데 여기다 쓰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사서 읽어 보시도록.
두께가 좀 있어서 딱 보기 싫은 책이었고
난 또 무슨 자기계발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도서류) 인 줄 알고 손이 안 가다가
( 이 책은 증정 도서로 집에 나도 모르게 날라와 있었음 -- )
책 정리 좀 할라고 죽 훑어보니 소설이라서 500쪽 넘는 책을 다 읽는 데 3시간밖에 안 걸렸다.
소설로 치자면 너무 허잡스런 내용인지라
(물론 독자에게 대화체로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좋았지만
- 작가는 이걸 또 소크라테스 대화법이라고 자화자찬 하시어 썩소가 나왔다.)
도대체 TOC가 뭐냐하는 액기스 요약 내용은 50쪽이면 될 것을 ....
그 비법이 궁금하여 늘어지게 써진 600쪽 다 읽고 나서 보니 낚인 것 같은 허탈함....
왜냐면 난 경영자가 아니니까 ㅎㅎ 나에겐 만고 소용없음
하지만 경영자들은 꼭 알고 가야할 아주 중요한 비법이 숨겨져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꼭 읽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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