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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비야 , 안토니우스 반 주트펀 지음 | 푸른숲 | 2020년 11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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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6758464(1156758467)
쪽수 328쪽
크기 140 * 200 * 24 mm /42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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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한비야 5년 만의 신작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하고 혼자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자유롭다!

1년에 3:3:6타임, 한국과 네덜란드를 오가며
자신들만의 인생 공식을 만들어가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의 실험적 생활 에세이

도전과 활력의 아이콘, 그간 여행기, 긴급구호 현장보고서, 유학기 등 아홉 권의 책을 통해 생생한 삶의 현장과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온 한비야 작가가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는 한비야와 남편 안톤이 함께 쓴 책으로,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부부의 실험적 생활 이야기다.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최적화된 생활 방식을 찾아가며 만든 기준과 얻은 값진 경험들을 독자들과 나눈다.

한비야와 안톤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동료로 만나 멘토, 친구, 연인 관계를 거쳐 만난 지 15년 만인 2017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336타임’이란 기준을 세우고 1년에 3개월은 한국,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함께 지낸다. 그리고 나머지 6개월은 각자 따로 지내는 ‘자발적 장거리 부부’다. 한 사람은 은퇴 후 네덜란드에 정착했고, 다른 한 사람은 여전히 한국에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LAT족(Living Apart Together,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생활하다가 일정 기간만 한집에서 함께 사는 커플) 등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중심에 둔 새로운 가족 형태가 나타나고 가족을 이루며 사는 방식 또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 이때 자기 분야에서 연륜을 쌓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할 때 만나 신혼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은 ‘따로 또 같이’의 생활 방식을 실험하고 실현하면서 부부간의 원칙을 세우고, 혼자 있는 힘을 키우는 동시에 함께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상세이미지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1장. 우리의 ‘따로 또 같이’ 결혼생활
굿 모닝, 마이 선샤인!
구호 요원 커플의 우선순위와 최소 기준
네덜란드 레인더 난초길 집
2층 남자와 3층 여자
우리는 서로에게 시간을 투자한다
네덜란드에선 안톤식으로 한국에선 비야식으로
서로를 보호해주고 싶은 순간들
“Shall we go Dutch?”
선물을 꼭 하고 싶다면
비바체와 안단테
그래도 별 탈 없이 살아왔거든요!
차이 나는 시간 관리법
민망하지 않게 실수를 짚어주는 기술
가끔 나는 내가 무섭다
사랑과 초콜릿은 나눌 때 더 달콤한 법

2장. 오늘도 계획 중
플래닝닷컴
신혼여행이야? 어학연수야?
Vamos, 한번 해보는 거야!
공부하고 경쟁하고 사랑하라
쿠바에선 발코니 쇼핑을
“당신들 정말 미쳤군요!”
살사는 금기어가 되어 버렸다
그날 문제는 그날 털고 가자
치열하고도 따뜻했던 쿠바에서의 시간들
도와줄 의무, 도움 받을 권리
그는 최고의 보스였다
비야, 진지하게 질문하는 사람
스페셜리스트, 가슴 떨리는 제안
구원투수를 만나다
그라나다, 동료에서 친구로 넘어가는 길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이랑
“근데, 어느 나라 사람이야?”
설탕처럼, 소금처럼 살겠습니다
한비야 박사 만들기 프로젝트
신뢰가 목숨을 구한다
안톤, 내 인생의 응원단장
피, 땀, 눈물, 그리고 감사, 감사

3장. 네덜란드 서울댁, 한국 안 서방
“문제없어요, 네덜란드니까요”
세계 최초가 많은 나라
웰컴 투 레인더
미세스 비야 반 주트펀-한
불광동의 감자 보이
앞마당에 무궁화를 심어볼까?
자발적 은퇴 생활자의 삶
네덜란드 청어 이야기
마을 미관위원회의 힘
5개 국어 능통자, 한국어에 쩔쩔 매다
사순절과 와인 한 모금
집에서 출발하는 순례길
그 나폴레옹 맞아?
용서하는 마음, 용서를 청하는 마음

4장. 혼자 있는 힘, 함께하는 힘
과일 칵테일식 결혼 생활
외부 밧줄은 언제든 사라진다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그날’을 위한 준비
품위 있고 귀엽게 나이 들기 연습
“이제 우리가 잡아드릴게요”
백두대간도 나눠서 간다면
맥주는 우정을 살찌운다
10년 후에 어디에서 살까
담담하고 평화롭게
대단하진 않아도 즐거운 삶

에필로그

책 속으로

우리 결혼생활은 ‘336타임’으로 돌아간다. 1년 중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3개월은 한국에서 같이 지내고 나머지 6개월은 따로 지내는데 따로 있을 때는 문자 보내기가 가장 중요한 소통 방법이자 연결 고리다. -18쪽

하지만 우리가 누구냐. 최대한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는 구호 전문가 아닌가? 안톤과 나는 구호 현장에서 쓰는 방식을 우리 관계에 적용해보기로 했다. 바로 ‘우선순위’와 ‘최소 기준’ 정하기다. -20쪽

이렇게 둘 다 깔끔하고 정리 정돈을 잘하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혼자로도 충분히, 함께라면 행복하게
그 어느 때보다도 나답게 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변주곡

두 사람은 긴급구호 요원답게 결혼 전부터 ‘우선순위’와 ‘최소 기준’을 정해 어떻게든 이 기준에 맞춰 1년에 한두 번씩은 만났고, 결혼 후에는 이른바 ‘336타임’을 지키며 살고 있다. 또한 비용도, 계획도, 집안일도 깔끔하게 모두 ‘반반씩’ 원칙을 지금까지 충실히 지키고 있다.
그 밖에도 한 공간에서 혼자 있는 시간 확보하기, 잔소리 방지법, 차이 나는 살림법과 시간 관리법, 오전 10시 전 부정적 대화 금지, 단계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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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야, 안톤 ja**90924 | 2020-12-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결혼 얘기라 인디언 섬머에 넣었다. 한비야씨의 책은 내 성장에 불을 지피는, 그래봐야 세상에 이런 능력자가 열심히 사는 것을 알았다 였지만, 마른 장작 불쏘시개인데, 이번 얘긴 늦은 인연과의 시간에 대한 소소한 보고서이다. 육십이 넘어 결혼이라는 제도권으로 걸어 들어갔지만, 십수년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알게된 사람과의 때늦은 결실에, 저토록 열심이고 당당할 수 있다는게 그녀의 정체성을 무었보다 잘 설명해 준다. 또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미다. 그녀의 나레이션은 맛깔스러운 요리처럼 군침이 돌고, 이번엔 그녀의 동반자... 더보기
  • 한비야라는 작가는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하지만, 난 처음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접하게 되었다. 30대에 육로로 세계일주를 하고, 40대에 한국 월드비전 긴급 구호 팀장으로 세계 곳곳의 재난현장에서 일한 이력이 있는 등 작가의 화려한 이력등, 한비야라는 작가가 쓴 책으로 세계일주를 시작한 여성들도 많았고,... 더보기
  • 이 책은 안톤과 한비야님이 결혼 후 더욱 나답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쓴 책이다. 이 둘은 60대에 결혼한 3년차 부부이다. 네덜란드와 한국을 비행기로 오가며 연애를 하다 결혼을 했다. 한비야는 한국에서 하는 일이 있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안톤은 퇴직을 하고 네덜란드 고향에서 생활하고 있다. 구호 활동을 하다 만난 이들은 언약식을 치르고 3개월은 한국에서 3개월은 네덜란드에서 같이 생활을 한다. 멀리 떨어져 있다. 오랜만에 만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유지하지만 이들이 부딛힐때도 있다. 다른... 더보기
  • 각자에게 맞는 인생공식 마음이 따뜻해 지는 표지그림 마음이 따뜻해 지는 표지 그림 ... 더보기
  • 한비야의 신작이 너무나 반가웠다. 책을 읽는내내 역시 한비야다웠다. 한비야옆에 너무나 단짝인 안톤이 있다는것 또한 삶의 시너지가 더욱 증폭되는 느낌이였다. 안톤은 한비야의 남편이며, 네덜란드사람이다. 한비야가 결혼을 하다니, 구호활동과 세계일주,국제홍보 할 시간도 항상부족하다고 느끼는 그분이 결혼한지 3년이 되었고, 그와 함께 결혼생활에 관한 글을썼다. 책은 안톤과 비야의 공동저자로 각각 느낀것을 이야기로 써내려갔다. 3.3.6의 결혼생활이라니~너무나 기발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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