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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제임스 헤리엇 지음 | 김석희 옮김 | 아시아 | 2016년 10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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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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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622901(1156622905)
쪽수 416쪽
크기 152 * 215 * 24 mm /58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ll Creatures Great And Small/James Herriot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1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제임스 헤리엇의 화려한 귀환!

반세기가 넘는 동안 독자들은 헤리엇의 놀라운 이야기와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전율해왔다.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 에피소드들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허문다. 《워싱턴 포스트》지의 서평대로,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것은 훈훈하고, 어떤 것은 극적이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을 자아낼 만큼 감동적”이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헤리엇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제임스 헤리엇은 1916년 영국 잉글랜드의 선덜랜드에서 출생하여 한 살 때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그곳의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수의사 조수로 일을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공군으로 복무한 것을 제외하고는 평생을 요크셔 푸른 초원의 순박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았다. 헤리엇은 50세가 된 1966년부터 비로소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시작해 다수의 책을 펴냈는데, 써낸 책마다 사람과 동물에 관한 재미있고 감동어린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의 책은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영어권에서만 수천만 부가 팔려나갔다. 영국 BBC에서 TV시리즈로도 제작되어 1,800만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헤리엇의 진솔한 글은 저자 특유의 유머와 여유 있는 위트, 삶에 대한 정감어린 시선과 통찰로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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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석희

역자 김석희는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어를 넘나들면서 고대 인도의 서사시인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아시아 출판사), 허먼 멜빌의 『모비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루 월리스의 『벤허』,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미친 사랑』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제임스 헤리엇의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꽤 오래전입니다. 제1권과 제2권이 1986년에 전덕애 선생의 번역으로 나와 있었는데, 이런 사실을 나는 미처 몰랐습니다. 우연히 원서를 접하고 감동을 받은 나는 웅진 출판사에 헤리엇의 책을 번역해서 내자고 강력하게 추천했지요. 그래서 저작권을 확인해보니, 제1권이 또 다른 출판사에서 이미 나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뿔사, 눈 밝은 출판인이 또 있구나! 어쩔 수 없이 제2권(2001)과 제3권(2002)만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구색을 갖추지 못한 채 나온 꼴이었지요. 그래서인지 팔림새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책은 절판되었고, 그럼에도 이 책에 흥미를 가진 이들은 헌책방을 뒤져서 찾아 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5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뒤, 아시아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의 출간을 계획하고 나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내가 번역한 제2, 3권의 원고를 재사용하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이 기회에 제1권도 내가 새로 번역하고 싶다고 말했지요.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요크셔 지방의 사투리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전덕애 선생의 번역본을 구해서 보았더니, 요크셔 사투리를 전라도 사투리로 옮겼더군요. 그런데, 왜 하필 전라도 사투리인가? 아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나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표준어로 옮겼습니다. (나는 제주 사람이이어서, 내가 편한 사투리로 옮긴다면 제주어를 써야 했을 텐데, 그랬다가는 이해난망에 속수무책으로 두 손 들 독자가 많았겠지요.)
번역서 말미에 이런 사설을 늘어놓는 까닭은, 하나의 책에도 이런저런 사연과 더불어 어떤 팔자가 얽혀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고전도 아닌 책이 세 번씩이나 번역되는 경우도 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니,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책이라는 방증이 아닐까요? 이런 곡절 끝에 이제 다시 세상에 나가는 이 책 앞에는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옮긴이의 말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뉴욕 타임스

젊은 수의사의 따뜻하고 즐겁고 유쾌한 연대기는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빛난다.

워싱턴 포스트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것은 훈훈하고, 어떤 것은 극적이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을 자아낼 만큼 감동적이다.

애틀랜틱 먼슬리

현존하는 책 중에 가장 재미있고 마음에 든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참신하고 독창적이다.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강건하고 따뜻하다. 헤리엇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영국 소설의 어느 등장인물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타임

세계가 지금 필요로 하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슬며시 오르는 책, 모든 연령층이 읽을 수 있는 따뜻하고 소박한 시골풍의 책이다. 제임스 헤리엇의 회고록은 충분히 베스트셀러가 될 자격이 있다.

책 속으로

“이놈한테 지금 필요한 건 이겁니다.”
나는 송아지의 앞다리를 잡고 어미의 머리 쪽으로 끌고 갔다. 암소는 옆구리를 아래로 향한 채 힘없이 드러누워 자갈이 깔린 울퉁불퉁한 바닥에 축 늘어진 머리를 올려놓고 있었다. 눈은 거의 감겨 있고 가슴이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있을 뿐,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제 얼굴에 송아지의 몸이 닿는 것을 느끼자 변화가 일어났다. 눈을 크게 뜨고 코끝을 움직여 킁킁 냄새를 맡으며 새끼를 살피기 시작했다. 암소의 관심은 냄새를 맡을 때마다 강해졌고, 목구멍 속에서 울려나오는 듯한 골골...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정의라는 게 있다면, 이 책은 고전이 될 것이다”
작은 승리와 재난으로 점철되는 긴 행로, 기적의 수의사 헤리엇 이야기

201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은 제임스 헤리엇의 화려한 귀환!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45년 간 1억 부 가량 팔린 현대의 고전
영국 BBC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2,000만 시청자에게 감동 선사

▶젊은 수의사의 따뜻하고 즐겁고 유쾌한 연대기는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빛난다. 《뉴욕 타임스》
▶세계가 필요로 하는 베스트셀러 목록에 슬며시 오르는 책. 《타임》
▶어떤 이야기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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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은 2016년에 탄생 100주년을 맞은 수의사 제임스 헤리엇의 이야기로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45년 동안 무려 1억 부 가량이 팔린 놀라운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만나게 된 책으로 그 존재조차 몰랐던게 사실이다.   이미 영국에서는 BBC를 통해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2,000만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야기라고도 하니 여러모로 놀라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동물을 키우지도 않고 딱히 좋아하는 동물도 없지만... 더보기
  • 내용이 좀 익숙하다^^ 예전에 제임스 헤리엇의 책을 한권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속 이야기들이 떠오른다. 저자가 여러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고 치료하고 같이 동역하며 공감하고 나누던 이야기들을 담았으니 비슷한 내용이 다른책에도 나오는건 어쩌면 자연스럽고 겹치기 에피소드들이 있을수 있을것 같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계속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글이란 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익숙해서 어디선가 읽었던 기억이 나는 글들이지만 새롭지 않기에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전에 읽은듯한 익숙... 더보기
  • 책을 선택할 때 몇 가지 기준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번역자다. 김석희 선생의 경우 대학 때부터 그가 번역한 소설이 나의 취향과 맞았다. 물론 몇 명의 번역가들은 처음의 신선함과 믿음을 깨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석희란 이름은 아직까지 변함없다. 이렇게 번역자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은 역자가 쓴 글 일부를 먼저 읽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는 것도 있었지만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 책 번역을 둘러싼 소소한 이야기다. 처음 번역하려고 했을 때 먼저 번역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과 이때 요크셔 사투리를 전라도 사투리로 ... 더보기
  •   책이란 여러 가지 밀접한 관계가 맞물려서 출간이 되는 만큼 여러 해를 거쳐서 새로 출간이 되는 책들을 보면 더욱 새롭게 그런 의미가 느껴진다. 책 제목이 주는 의미가 깃든 책인 만큼 알고 보니 이미 1986년에 제1권과 제2권이 출간이 되었던 작품을 이번에 다시 새롭게 출간이 되어 나온 책이다.  그런데 이 책, 정말 기분 좋은 책이다.~ 란 느낌이 팍 와 닿는 것이 어느 때의 책과는 또 다른 감성을 지니게 해 준다. 저자인 제임스 헤리엇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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