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국 대표 소설 110 소세트 17: 미의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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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이외수: 고수(Grand Master) | 이외수 | 2014. 11.14 | 96 | 115 * 188 * 5 mm / 0g |
말을 찾아서(Looking for a Horse) | 이외수 | 2014. 11.14 | 152 | 115 * 188 * 5 mm / 0g |
윤대녕: 상춘곡(Song of Everlasting Spring) | 이외수 | 2014. 11.14 | 180 | 115 * 188 * 5 mm / 0g |
삭매와 자미(Sakmae and Jami) | 이외수 | 2014. 11.14 | 176 | 115 * 188 * 5 mm / 0g |
저만치 혼자서(Alone Over There) | 이외수 | 2014. 11.14 | 128 | 115 * 188 * 5 mm / 0g |
작가정보
저자 이외수는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고, 춘천교대를 자퇴한 후 홀로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문학과 독자의 힘을 믿는 그에게서 탄생된 소설, 시, 우화, 에세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광적인 ‘외수 마니아(oisoo mania)’들을 증가시키고 있다.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그는 ‘국내 최초 트위터 팔로어 100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
저자 이순원은 195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고,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소」가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수색, 어머니 가슴 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동인문학상(1996),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1997), 「아비의 잠」으로 이효석문학상(2000),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한무숙문학상(2000), 「얘들아 단오 가자」로 허균문학상(2006),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남촌문학상(2006)을 받는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자신을 작가로 길러준 산과 바다에 대한 애정은 소설을 넘어 강릉 출신 산악인 이기호 대장과 함께 ‘강릉 바우길’이라는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는 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에덴에 그를 보낸다》 《수색, 그 물빛 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세》 《그대 정동진에 가면》 《순수》 등이 있다.
저자 윤대녕은 1962년 충남 예산 출생. 단국대 불문과 졸업.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 소설집 『은어낚시통신』 『남쪽 계단을 보라』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 『누가 걸어간다』 『제비를 기르다』 『대설주의보』 『도자기 박물관』, 중단편선집 『반달』, 장편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추억의 아주 먼 곳』 『달의 지평선』 『미란』 『눈의 여행자』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산문집 『그녀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것들』 『어머니의 수저』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등.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김준성문학상〉 수상.
저자 김별아는 196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실천문학》에 중편소설 「닫힌 문 밖의 바람소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꿈의 부족』과 장편소설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 『개인적 체험』 『축구전쟁』 등이 있으며, 2005년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후, 『영영이별 영이별』 『논개1,2』 『백범』 『열애』 『가미가제 독고다이』 『채홍』『불의 꽃』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들을 발표했다.
저자 김훈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정외과에 입학했다. 3학년 때 영문과로 편입했으나 학업을 다 마치지 않고 군복무 후 한국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한다. 1973년 입사한 이래 약 30여 년간 기자생활을 해온 그는 재직 당시 『문학기행』 『내가 읽은 책과 세상』 등의 책을 출간하며 남다른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1994년 『문학동네』 창간호에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연재하며 소설가로서 문단에 등장했다. 2001년 장편소설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2004년 단편소설 「화장」으로 ‘화장火葬’과 ‘화장化粧’이라는 상반된 소재를 통해 “소멸하는 것과 소생하는 것 사이에서 삶의 무게와 가벼움을 동시에 느끼며 살아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05년 단편소설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문학상을, 2007년 장편소설 『남한산성』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김훈은 남성적이고 선 굵은 역사소설뿐 아니라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등의 산문집을 통해 유려한 우리말을 구사하는 에세이스트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자전거 레이서로도 잘 알려진 그가 자전거를 타고 곳곳의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느낀 생각을 담아낸 여행산문집 『자전거 여행』은 “모국어가 도달할 수 있는 산문미학의 절정”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저서로 소설집 『강산무진』,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개』 『남한산성』 『공무도하』 『내 젊은 날의 숲』 『흑산』, 산문집 『풍경과 상처』 『자전거 여행』 『내가 읽은 책과 세상』 등이 있다.
목차
- 고수 ? 이외수 Grand Master-Lee Oisoo
말을 찾아서 ? 이순원 Looking for a Horse - Lee Soon-won
상춘곡 ? 윤대녕 Song of Everlasting Spring-Youn Dae-nyeong
삭매와 자미 - 김별아 Sakmae and Jami-Kim Byeol-ah
저만치 혼자서 - 김훈 Alone Over There-Kim Hoon
출판사 서평
미의 사제들 Aesthetic Priests
식민지, 해방, 전쟁, 분단의 험난한 파고를 겪어온 20세기의 한국 문학은 그 시련의 틈바구니에서도 높은 고도의 미적 세련과 언어적 성취를 이룩했다. 이러한 경지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현대사와의 접촉면을 넓게 유지한 채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때론, 핍진한 현실에서의 극단적 도피로, 혹은 속물적 근대성에 대한 저항으로, 미적 현대성에 대한 무모한 질주로, 때론 강박적 사회 이데올로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전복적 실험으로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다. 이외수의 〈고수〉, 이순원의 〈말을 찾아서〉, 윤대녕의 〈상춘곡〉, 김별아의 〈삭매와 자미〉, 김훈의 〈저만치 혼자서〉 등이 이룬 탁월한 미적 성취는 이 복잡다단한 현실과 현대적 개인의식이 만나는 교묘한 지점들을 보여준다. 이것은 평지돌출의 성과라기보다는 이효석 등에게서 맹아가 보였던 심미주의가 창조적으로 발전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작품에 드러난 심미적 이성을 통해 한국문학은 세계적 보편성과 인간 본성의 심연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 묘사 『고수』(Grand Master)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 『말을 찾아서』(Looking for a Horse)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 빛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문체로 어우러져 있는 작품 『상춘곡』(Song of Everlasting Spring)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삭매와 자미』(Sakmae and Jami)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인간 존재의 허무 『저만치 혼자서』(Alone over There)
출판사 서평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 묘사 『고수』
그의 몇몇 단편 작품 중에서도 『고수』는 초인적인 인물로 등장하는 한 못생긴 어린 소녀와 그 아이로 인해 속물들이 몰락하는 과정을 최대한 극적인 기법을 사용해 능숙한 솜씨로 그려낸 수작이다. 세상 인간들이 돈 앞에 무릎 꿇는 추악하고 나약한 모습을 도박판이라는 극적인 공간 안에서 긴박하게 펼쳐 보인다.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 『말을 찾아서』
이순원 작가의 『말을 찾아서』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소설의 미학적 특성을 뛰어나게 성취한 작품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연상시키면서 이야기에 ‘노새’가 등장하는데, 작가 이순원은 이와 달리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맺음과 그에 따라 어른으로 한층 성숙해가는 아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생명을 존중하는 작가의 의식이 그대로 투영된 아름다운 소설이다.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 빛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문체로 어우러져 있는 작품 『상춘곡』
주인공이 스물여섯 때 만난 첫사랑 란영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와 함께 우연히 시인 미당을 만나게 된 인연의 장면을 그린다. 해가 바뀌어도 봄이 되면 피어나는 벚꽃처럼 영원한 삶의 가치, 사랑을 노래하는 윤대녕 작가의 대표 단편작이다.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삭매와 자미』
『삭매와 자미』는 특별하게 후한(後漢) 헌제(獻帝) 때의 서역 정벌에 나선 장군 삭매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작가는 자신이 속한 시공간을 떠나 이야기하고자 한 특별한 의도의 소산으로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삭매와 사막에서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이국의 여인 자미의 운명적 사랑이라는 모티프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문체면이나 구성면, 주제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로 남을 만하다.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인간 존재의 허무 『저만치 혼자서』
김훈의 단편 『저만치 혼자서』는 철새가 떠나고 돌아오는 충청남도 바닷가의 호스피스 수녀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향해 걸어가는 늙고 병든 수녀들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거기서 불가항력의 불가피한 세상의 질서를 압축적으로 보아내면서 세속적이고 동물적인 삶에 대한 역설적인 긍정과 아득한 인간 존재의 허무를 오가는 특유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6621058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4월 01일 | ||
쪽수 | 500쪽 | ||
크기 |
115 * 188
mm
|
||
총권수 | 5권 | ||
시리즈명 |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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