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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그리고 축제(And Then the Festival)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54
이혜경 지음 |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 옮김 | 아시아 | 2014년 03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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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6620112(1156620112)
쪽수 118쪽
크기 115 * 188 * 3 mm /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제54권 『이혜경: 그리고 축제(And Then the Festival)』. 이 책은 ‘나’의 문제를 타인들이 겪는 공동의 문제로 환원하여 가족의 문제를 성찰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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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혜경 저자 이혜경은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고,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나 1995년 장편소설 『길 위의 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일보문학상(1998), 현대문학상(2002), 이효석문학상(2002), 이수문학상(2006), 동인문학상(2006)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그 집 앞』 『꽃 그늘 아래』 『틈새』 『너 없는 그 자리』 등이 있다.

이혜경님의 최근작

역자 : 브루스 풀턴

역자 브루스 풀턴은 주찬 풀턴과 함께 한국문학 작품을 다수 영역해서 영미권에 소개하고 있다. 『별사-한국 여성 소설가 단편집』 『순례자의 노래-한국 여성의 새로운 글쓰기』 『유형의 땅』(공역, Marshall R. Pihl)을 번역하였다. 가장 최근 번역한 작품으로는 오정희의 소설집 『불의 강 외 단편소설 선집』, 조정래의 장편소설 『오 하느님』이 있다. 브루스 풀턴은 『레디메이드 인생』(공역, 김종운), 『현대 한국 소설 선집』(공편, 권영민), 『촛농 날개-악타 코리아나 한국 단편 선집』 외 다수의 작품의 번역과 편집을 담당했다. 브루스 풀턴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민영빈 한국문학 기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수의 번역문학기금과 번역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역자 : 주찬 풀턴

역자 주찬 풀턴은 브루스 풀턴과 함께 한국문학 작품을 다수 영역해서 영미권에 소개하고 있다. 『별사-한국 여성 소설가 단편집』 『순례자의 노래-한국 여성의 새로운 글쓰기』 『유형의 땅』(공역, Marshall R. Pihl)을 번역하였다. 가장 최근 번역한 작품으로는 오정희의 소설집 『불의 강 외 단편소설 선집』, 조정래의 장편소설 『오 하느님』이 있다. 브루스 풀턴은 『레디메이드 인생』(공역, 김종운), 『현대 한국 소설 선집』(공편, 권영민), 『촛농 날개-악타 코리아나 한국 단편 선집』 외 다수의 작품의 번역과 편집을 담당했다. 브루스 풀턴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민영빈 한국문학 기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수의 번역문학기금과 번역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그리고, 축제 007
And Then the Festival
해설 08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99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08
About the Author

책 속으로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나를 안았을 때, 내 몸은 열리지 않았다. 남편의 손길이 닿으면 잇몸까지 드러내며 환히 웃는 아이처럼 반응하던 그곳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꽉 다물려 있었다. “나도 피곤해서 그런가봐. 잘 안 되네.” 사려 깊은 남편은 그렇게 넘겼다. 그다음 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내 의지를 배반하는 몸에 스스로 놀란 나머지, 남편이 손을 뻗쳐오면 지레 긴장했다. “그러니까 꼭 처음 하는 여자 같아.” 새롭게 자극을 받은 듯하던 남편은 어느 날 “나한테 뭐 화났어? 대체 왜 그래?” 하고 물었다. 좀 더 긴 간격을 두고 전보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네 번째 세트(46~60번)가 출간되었다. 아시아 출판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총 105권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그리고, 축제」의 화자인 ‘강지선’은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이해심 깊은 남자를 만났지만 어린 시절 성폭력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다 남편과 별거 중이다. 옛 직장동료 진의 소개로 취재차 방문한 인도네시아에는 발리의 연쇄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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