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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셀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아즈라 라자 지음 | 진영인 옮김 | 남궁인 감수 | 윌북 | 2020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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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2021.02.28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813157(1155813154)
쪽수 432쪽
크기 148 * 221 * 32 mm /58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First Cell/Azra Raza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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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책 소개
V 최고의 과학 책(아마존)
V TOP 10 도서(스미소니언)
V 이달의 주목 도서(뉴욕 타임스)

평생 암 환자를 치료하고, 암 연구에 헌신해온 세계적 종양 전문의 아즈라 라자의 책. 환자를 살리는 암 연구와 치료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아마존과 스미소니언이 ‘2019년 최고의 과학 책’으로 선정하였고,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네이처》에서 추천하였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인 퓰리처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권하는 책이다. 한국판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남궁인이 감수를 맡았고, 추천의 글을 썼다.
아즈라 라자가 말하는 메시지는 간결하다. “마지막 암세포가 아니라, 첫 번째 암세포를 찾아야 한다.” 현재 의료계는 암 세포가 퍼진 상태에서 마지막 암세포를 찾아 그것을 죽이기 위한 치료를 한다. 결국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환자의 몸 전체가 고통을 받는, 이른바, ‘치료가 환자를 죽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환자들은 여기저기 등장하는 신약들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한 채 흔들리고, 종국에 가서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 채 생을 마치고 만다. 저자는 악성의 세포로 자라나기 전에 첫 번째 암세포, 즉 퍼스트 셀을 찾아내 박멸하는 방식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주장한다. 첫 번째 암세포의 생성을 찾는 방향으로 모든 암 연구, 암치료, 암 예방의 포커스를 돌려놓자는 것이다.
라자 박사는 묻는다. “왜 과학은 환자들의 고통에 침묵하는가?” 이 책에서 고통 속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환자들, 그리고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어놓는다. 독자들은 환자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느끼게 되며, 어느새 묵직한 감동이 찾아온다. 암 연구의 현재를 조명하는 책인 동시에,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와 환자의 현실을 기록한 가슴 아픈 이야기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저자의 필력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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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퍼스트 셀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의 글 - 타인에게 수없이 수명을 선고하는 일(남궁인)

프롤로그 - 암 그리고 암의 괴로움
들어가는 말 -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1. 오마르
삶의 고귀함이란 이런 데 있다
2. 퍼
모래 더미와 암
3. 레이디 N.
장전된 총
4. 키티 C.
천천히 아물지 않는 상처가 어디에 있을까?
5. JC
자연의 경이로움을 겪으면 자연에 친숙해진다
6. 앤드루
솔직함은 선택이었을까?
7. 하비
죽음이 그를 빤히 쳐다본다. 그도 되쏘아 본다
암, 그 후 - 슬픔에게 언어를
에필로그 - 벌써 새벽이 왔다

추천사

싯다르타 무케르지(퓰리처상 수상자, 종양 전문의)

다가올 미래에 이 책이 암과 관련된 담론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남궁인(응급의학과 전문의, 작가)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이를 누구보다 공감한 학자로서 그는 우리에게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암 환자에게 처방약만큼이나 공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 순수한 과학적 설명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공감과 이해를 끌어낸다.

커커스 Kirkus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문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인 방법으로 들려주는 책. 우리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 오늘날의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책 속으로

1998년 이른 봄, 나의 남편 하비 프리슬러는 암 선고를 받았다. 첫문장

서른 살에는 이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서른 살 이후에 내가 대단한 발견을 하거나 연구 논문을 썼다거나 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나는 수천 명의 암 환자를 만났고 많은 환자의 죽음을 겪었다. 내가 다루는 이 질병은 대체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 그래서 위로의 말도 꾸며낸 것처럼 들리고, 학계에서 개인적 성과를 거두어도 당치 않아 보인다. 가 일하는 환경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반면 내 생각은 변했다. 들어가는 말_21쪽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첫 번째 세포란 무엇인가?
저자가 말하는 첫 번째 세포는, 암이 발생하기 전의 세포를 말한다. 그 세포를 찾아 암이 시작되는 것을 막는다면 암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의료계는 마지막 세포만을 찾고 있다. 종양학자이자, 종양 전문의인 아즈라 박사는 증식의 속도를 예상하기 어려운 암이라는 세포가 손쓸 수 없이 퍼진 상황에서 치료에 착수하여, 마지막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현재의 치료법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조기 검진이나 예방에서 더 나아간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다. ‘첫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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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 지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예전에 암에 걸렸다 완치가 되셨는데 몇 년이 지나 다시 재발했다. 치료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버지는 결국 항암을 포기하셨고 합병증이 겹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는 암이라는 질병을 20년 동안 다루어왔었다. 그러나 암 환자와 한 침대를 쓰고서야 이 병이 얼마나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운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 종양... 더보기
  •                 암은 내밀한 개인적 차원에서 심각한 비극이고 환자의 가족들을 비탄에 빠뜨리며, 재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타격을 주고 심리적 트라우마를 남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는가? 무엇보다도, 우리는 선택 가능한 최고의 방법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가? 현재 쓰고 있는 가혹한 조치 가운데 일부는 다시 검토해봐야 하지 않... 더보기
  • 윌북 서포터즈로 받은 책 리뷰 '이만하면 괜찮은 죽음'에 이어서 또 다른 '의학'관련 책을 받았다. '퍼스트 셀' ㅡ 이 책을 먼저 받고 읽었으면 조금 더 읽기 힘들었을 거 같은데, 바로 전에 의학 관련 책을 읽고 난 후였기 때문에 조금 익숙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 더보기
  • 암, 삶과 죽음 sa**0205 | 2020-1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남자는 둘 중 하나, 여자는 셋 중 하나가 암에 걸린다. 그런데 암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계속 새로운 약이 나오지만 효과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아무도 암과의 전쟁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저자는 암 치료 분야에서 진전이 매우 더디다고 말함다. 책에는 이렇게 난해한 병을 이겨내려 노력하는 환자들이 나온다.  간혹 의사를 만날 때 ‘내 얘기를 듣긴 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마치 아이돌이 ‘아 진짜요?’하는 병이 있다는 우스갯소리처럼 의사도 환자가 한 말의 일부만 듣고 빠르게 ... 더보기
  • 퍼스트 셀 po**ess7 | 2020-11-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퍼스트 셀>은 세계적인 종양 전문의 아즈라 라자의 저서로, 그가 30년 동안 연구한 내용이 담겨있다. 단순히 자신의 연구 결과를 저술한 것 뿐만 아니라 의사로 만났던 환자들, 암으로 떠난 남편, 딸의 친구 이야기까지 담겨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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