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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흑역사

리커버:K
톰 필립스 지음 |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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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812921(1155812921)
쪽수 296쪽
크기 128 * 189 * 24 mm /33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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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인류의 화려한 실패의 역사!

‘지적인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 그 발생부터 현재까지, 그러나 ‘전혀 지적이지 못했던 역사’를 파헤치는 역사책 『인간의 흑역사』. 주변을 둘러보자. 뉴스를 봐도 좋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저 사람은 왜 저렇고, 세상은 어쩌다 이 모양이 됐을까? 인류가 지나온 그 화려한 바보짓의 역사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과 사학, 과학철학을 전공하고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낸 저자 톰 필립스는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신랄함과 유머, 충실한 연구로 우리를 다그치고, 독려하고, 때로는 응원한다. 그가 기록한 역사는 말 그대로 흑역사의 연속이다. 진시황, 히틀러, 마오쩌둥, 콜럼버스 등 우리가 아는 헛짓거리의 대명사들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개개인의 치명적인 흑역사까지 총망라했다. 그리하여 역사란 멀리 떨어진, 혹은 오래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우리의 현실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현생 인류 시절부터 우리가 겪어온 수많은 실패를 되짚는다. 물론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도 있다. 우리는 교향곡을 만들고, 달에 사람을 보내고, 블랙홀을 생각한다. 하지만 포테이토칩 하나를 살 때에도 5분은 족히 고민해야 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모습이다. 저자는 예술, 문화, 과학, 기술, 외교 등 10개의 주제로 정리한 다방면의 역사적 사건과 서술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우리를 끌어당긴다. 특히 저자의 유머러스한 필치가 먼저 주목받으면서 책은 출간과 동시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30개국에 소개되었다. 생생한 지식의 향연, 톰 필립스의 담대한 강연이 시작되니 어서 앞줄에 앉으라. 인류의 그 화려한 대실패의 기록을 그저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언뜻 우리 ‘인간’에 대해 통찰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영국인으로, 식민주의에 앞장섰던 영국을 책 전반에 걸쳐 비판하고 있다. 특히 7장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에서는 지금에 와서까지 식민주의를 옹호하는 자들의 주장이 왜 틀렸는지를 상세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역사는 검증된 자료만큼이나 해석이 중요하다. 해석하는 자는 자기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하며, 톰 필립스는 자신이 백인, 남성임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이 어쩔 수 없이 서양 백인들의 이야기가 주로 다뤄졌음을 스스로 지적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인간의 흑역사(리커버:K)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바보짓의 서막
우리 뇌는 바보
아, 좋았던 환경이여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지도자를 따르라
대중의 힘
전쟁은 왜 하나요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
바보와 현직 대통령들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푼 외교 이야기
신기술에 열광하다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
에필로그: 바보짓의 미래
감사의 글
읽을 만한 책

추천사

아트인사이트

전에는 몰랐던 많은 것들이 보인다. 인류의 낯부끄러운 실패사이지만 묘하게 희망적인, 그것이 이 책의 힘이다

경향신문

실수 반복하는 인간 ‘헛짓’의 역사를 보라

주간 경향

우스갯소리로도 읽히는 많은 사례에서 독자는 웃을 수만은 없게 된다

텔레그래프

인간의 놀라운 실패사, 흥미진진하고 술술 읽힌다

비즈니스 스탠더드

인류의 어리석음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뼈 있는 페이지 터너

책 속으로

옛날 아주 먼 옛날, 에티오피아 어느 강가의 너른 평원 위로 해가 둥실 떠오를 때, 젊은 암컷 유인원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첫 문장

인간은 지금까지 이루어낸 자랑거리도 많지만(예를 들어 과학, 예술, 펍), 어이없고 참담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되는 오점도 그만큼 많다(예를 들어 전쟁, 환경오염, 공항의 펍). -10쪽

우리 머리는 교향곡을 작곡하고 도시를 계획하고 상대성이론을 생각해내지만, 가게에서 포테이토칩 하나를 살 때도 무슨 종류를 살지 족히 5분은 고민해야 겨우 결정할 수 있다. ‘우리...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생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인간이 저질러온 대실패의 기록.
인간이란 무엇인가? 수천 년간 물어온 이 질문에 우리 인간은 여러 방법으로 답을 해왔고, 수세대에 걸쳐 그 양식은 더욱 다양해졌다. 그중에서 역사는 가장 진실에 가까운 통찰을 보여줬다. 그리고 여기, 젠체하지 않고 우리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뼈 있는 역사책이 있다.
이 책은 현생 인류 시절부터 우리가 겪어온 수많은 실패를 되짚는다. 물론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도 있다. 우리는 교향곡을 만들고, 달에 사람을 보내고, 블랙홀을 생각한다. 하지만 포테이토칩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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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흑역사 bh**on | 2020-09-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이 책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바보짓의 서막에서 바로 아담과 이브, 호모사피엔스, 그리고 네안테르탈인 이야기 루시... 에피소드 제목을 보자, 우리 뇌는 바보,  아, 좋았던 환경이여,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지도자를 따르라는 등, 그리고 대중의 힘을 말하며,  전쟁은 왜 하나요,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 바보와 현직 대통령들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푼 외교 이야기를 또,  신기술에 열광하다,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를 언급하... 더보기
  • 인간의 흑역사 gh**ms2222 | 2020-08-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다. 너무 고리타분한가. 사실 이 말과는 다르게 우리는 어릴 적부터 성공한 인간과 그의 업적을 보고 자랐다. 그 옛날 위인전이라든지 imf시절 당시 성공시대란 tv프로그램은 한국인 뇌에 각인된 성공에 대한 집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저자 톰필립스는 부담스럽지 않게 인간의 실패의 역사를 조명한다. 이것으로 성공을 발판 삼자는 것도 아니다. 인간 문명사에 과연 이런 기이한 실패가 있었단 말인가 하는 식의 재미와 유머가 담긴 토막지식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 문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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