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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흑역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 홍한결 옮김 | 윌북 | 2019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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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812396(1155812395)
쪽수 276쪽
크기 145 * 220 * 23 mm /40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umans/Phillips, To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적인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 그 발생부터 현재까지, 그러나 ‘전혀 지적이지 못했던 역사’를 파헤치는 역사책이 나왔다. 주변을 둘러보자. 뉴스를 봐도 좋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저 사람은 왜 저렇고, 세상은 어쩌다 이 모양이 됐을까? 인류가 지나온 그 화려한 바보짓의 역사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류학과 사학, 과학철학을 전공하고 ?버즈피드? 편집장을 지낸 저자 톰 필립스는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볼 수 없었던 신랄함과 유머, 충실한 연구로 우리를 다그치고, 독려하고, 때로는 응원한다. 그가 기록한 역사는 말 그대로 흑역사의 연속이다. 진시황, 히틀러, 마오쩌둥, 콜럼버스 등 우리가 아는 헛짓거리의 대명사들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개개인의 치명적인 흑역사까지 총망라했다. 그리하여 역사란 멀리 떨어진, 혹은 오래된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부에 와 닿는 우리의 현실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예술, 문화, 과학, 기술, 외교 등 10개의 주제로 정리한 다방면의 역사적 사건과 서술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우리를 끌어당긴다. 특히 저자의 유머러스한 필치가 먼저 주목받으면서 책은 출간과 동시에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30개국에 소개되었다. 생생한 지식의 향연, 톰 필립스의 담대한 강연이 시작되니 어서 앞줄에 앉으라. 인류의 그 화려한 대실패의 기록을 그저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언뜻 우리 ‘인간’에 대해 통찰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상세이미지

인간의 흑역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톰 필립스

런던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이자 작가다. 인터넷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 영국판 편집장으로 있으면서 중요한 이슈에 대한 기사들을 세상으로 보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고학 및 인류학, 그리고 역사 및 과학철학을 공부했고, 뜻밖에도 공부한 것을 실제로 써먹는 책을 쓰게 되어 흐뭇해하고 있다.

역자 : 홍한결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쉽게 읽히고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 『인듀어런스』, 『오래된 우표, 사라진 나라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바보짓의 서막

우리 뇌는 바보
아, 좋았던 환경이여
생명은 살 길을 찾으리니
지도자를 따르라
대중의 힘
전쟁은 왜 하나요
식민주의의 화려한 잔치
바보와 현직 대통령들도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푼 외교 이야기
신기술에 열광하다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

에필로그: 바보짓의 미래

감사의 글
읽을 만한 책

책 속으로

옛날 아주 먼 옛날, 에티오피아 어느 강가의 너른 평원 위로 해가 둥실 떠오를 때, 젊은 암컷 유인원 한 마리가 나무 위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다. -첫 문장

인간은 지금까지 이루어낸 자랑거리도 많지만(예를 들어 과학, 예술, 펍), 어이없고 참담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되는 오점도 그만큼 많다(예를 들어 전쟁, 환경오염, 공항의 펍). -10쪽

우리 머리는 교향곡을 작곡하고 도시를 계획하고 상대성이론을 생각해내지만, 가게에서 포테이토칩 하나를 살 때도 무슨 종류를 살지 족히 5분은 고민해야 겨우 결정할 수 있다. ‘우리...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생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인간이 저질러온 대실패의 기록.
인간이란 무엇인가? 수천 년간 물어온 이 질문에 우리 인간은 여러 방법으로 답을 해왔고, 수세대에 걸쳐 그 양식은 더욱 다양해졌다. 그중에서 역사는 가장 진실에 가까운 통찰을 보여줬다. 그리고 여기, 젠체하지 않고 우리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뼈 있는 역사책이 있다.
이 책은 현생 인류 시절부터 우리가 겪어온 수많은 실패를 되짚는다. 물론 우리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도 있다. 우리는 교향곡을 만들고, 달에 사람을 보내고, 블랙홀을 생각한다. 하지만 포테이토칩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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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일이란 다 아이러니하지만, 인간이 그렇게 대규모로 죽을 쑤는 원인은 바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만의 특성,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바로 그 특성 때문인 경우가 많다. 즉, 인간은 세상에서 패턴을 읽어낸다. 그리고 알아낸 것을 다른 인간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할 줄 알아서, ‘이걸 이렇게 바꾸면, 저게 저렇게 돼서, 살기가 좀 더 편해지겠지?’ 이런 생각을... 더보기
  • 제목이 참 재미있다. 어쩐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읽다가, 순간 과거에 저질렀던 내 바보짓이 떠올라 이불을 펑펑 차대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이다. 솔직히 말해서, 누구나 떠올리면 너무 부끄럽고 내가 왜그랬을까 생각하며 쥐구멍에 숨고 싶은 기억이 있지 않는가? 꽁꽁 싸매어 기억 저 깊은 곳에 가라앉히고 싶은 흑역사를 가진 사람들, 내 바보같은 행동으로 일을 그르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왜냐면 한줄기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더 바보가 있다니! 하는 생각이 책을 읽을 때 마다 하게 된다. 책을... 더보기
  • 인간의 흑역사 bl**m6726 | 2019-10-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의 흑역사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윌북          인간의 역사는 실수로 가득하다. 인간과 유인원을 이어주는 ‘잃어버린 고리’ 루시는 나무에서 떨어져 죽었기 때문에 유명해질 수 있었다. 루시의 이야기가 과거의 이야기라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보짓’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인간은 이성과 과학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지만, 그곳엔 엄청난 착각들이 있다... 더보기
  • 인간의 흑역사 gh**n563 | 2019-10-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프롤로그서부터 거침없고 재치 있는 글들로 가득했다. 핵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관계 등 최근 정치 상황까지 아주 내 흥미를 끌게 해주었다. 또한 제1장 '우리 뇌는 바보'부터 제10장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제목들이 한몫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부제목의 글이 시작하기 앞서 짧게 쓰인 문장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공감을 불러일으킨 문장도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인간은 과거에 했던 실수를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반복... 더보기
  • 책을 읽기 전에 항상 목차를 보는 편입니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목차를 떠올리며 읽다 보니 역사에서 인간의 흑역사가 상당하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장 아쉬웠던 감정을 공감할 수 있었던 부분은 "미래를 못 내다본 실패의 간략한 역사"였습니다. 부디 지난 날의 실수가 더 이상 미래의 아픔으로 다가오지 않고, 순간의 실수가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임을 밝힙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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