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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810392(1155810392)
쪽수	364쪽
크기	152 * 218 * 22 mm /61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Story of the World / Bauer, Susan Wis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 오리지널 음원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상세이미지

한국의 독자들에게-수잔 와이즈 바우어
Introduction How Do We Know What Happened?
Chapter 1 The Earliest People
Chapter 2 Egyptians Lived on the Nile River
Chapter 3 The First Writing
Chapter 4 The Old Kingdom of Egypt
Chapter 5 The First Sumerian Dictator
Chapter 6 The Jewish People
Chapter 7 Hammurabi and the Babylonians
Chapter 8 The Assyrians
Chapter 9 The First Cities of India
Chapter 10 The Far East: Ancient China
Chapter 11 Ancient Africa
Chapter 12 The Middle Kingdom of Egypt
Chapter 13 The New Kingdom of Egypt
Chapter 14 The Israelites Leave Egypt
Chapter 15 The Phoenicians
Chapter 16 The Return of Assyria
Chapter 17 Babylon Takes Over Again!
Chapter 18 Life in Early Crete
Chapter 19 The Early Greeks
Chapter 20 Greece Gets Civilized Again
Chapter 21 The Medes and the Persians

Sentence Review
세계 역사 연대표·고대
저자의 말

출판사 서평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 오리지널 음원(http://cafe.naver.com/everville에서 다운로드 가능)

베스트셀러 역사책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가 신개념 영어학습서로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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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이야기 고대1 co**a388 | 2015-09-30 | 추천: 0 |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수업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1”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역사와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막상 읽으려고 시도를 하니 그래도 나름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어로만 가득한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바라보니 나도 모르게 움찔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수준이 높은 영어들로 기록을 해놓은 것이 아니라 비교적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사용하고 보게 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생각보다 읽기... 더보기

처음 만나는 인문학 영어수업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1”

처음 이 책을 읽으려고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역사와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였다. 막상 읽으려고 시도를 하니 그래도 나름 영어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어로만 가득한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바라보니 나도 모르게 움찔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수준이 높은 영어들로 기록을 해놓은 것이 아니라 비교적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사용하고 보게 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생각보다 읽기 쉽게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겉만보고 겁만 먹지 않았다면 조금 더 편안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책의 구성은 한 단원의 요약(한글)과 영어지문, 단어 정리, 마인드맵 둥의 그림 자료와 오디오cd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히 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기, 듣기, 셀프 테스트까지 가능하게끔 준비되어 있다. 책의 구성을 보면서 이 책을 만드신 분들의 새심한 배려와 이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엿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를 영어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학교에서 배운 약간의 역사적 사실이 아무래도 바탕이 되어 있다보니 자세한 해석은 안되더라도 약간이나마 해석을 하고 책을 읽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기도 하다. 또한 아무래도 역사를 영어로 써놓은 것이다보니 시중의 영어공부를 위한 문제집들과는 대비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접근하기 쉬운 점도 이 책의 특징이지 않을까 싶다. 특별히 인상 깊은 부분은 마인드 맵을 통해 우리가 조금 더 단어의 뜻이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준 것이다. 이 부분으로 한 챕터를 읽고 정리를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역사를 좋아하고, 영어를 어려워하는 분들이나 원서 읽기로 영어 공부를 시도하려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것은 그닥 큰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고, 자주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서로에게 즉, 책을 만드신 분들이나 책을 읽는 분들에게 서로 윈윈하는 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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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역사 읽기. lh**19 | 2015-09-29 | 추천: 0 |

영어로 역사 읽기. 언어마다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어로 어떤 사고에 대해 읽으면, 그것을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똑같은 생각에 대해 영어로 읽게 되면,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미국의 작가인 닐 포스트만(Neil Postman)은 이런 말을 했다. 외국어에 대해 잘 알아서 그 외국어로 쓰인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자신의 세계관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관을 가질 기회를 얻게 된다." - p.6 역사책은 언제 읽어도 참 재밌다. 많은 과목 중에서 좋아했던 과목 역시 국사와 ... 더보기

영어로 역사 읽기.

언어마다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한국어로 어떤 사고에 대해 읽으면, 그것을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똑같은 생각에 대해 영어로 읽게 되면, 그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미국의 작가인 닐 포스트만(Neil Postman)은 이런 말을 했다. 외국어에 대해 잘 알아서 그 외국어로 쓰인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자신의 세계관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관을 가질 기회를 얻게 된다." - p.6

역사책은 언제 읽어도 참 재밌다. 많은 과목 중에서 좋아했던 과목 역시 국사와 세계사였다. 펜이 닳도록 필기를 하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이 너무나 궁금해 인명백과사전을 뒤져가며 그 인물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서는 시간이 바쁘다는 이유로 역사책을 잘 들여다 보지도 못했고 좋아했던 역사를 넘어 미술이나 문학에 관심이 많다보니 온통 정신이 그쪽으로 쏠려 역사 공부를 등한시하기도 했다. 수잔 와아즈 바우어의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 훈련 : 고대편>은 제목 그대로 세계 역사 이야기를 원서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지금도 하다가 말다가를 반복해서 한다고 하기에는 굉장히 쑥쓰럽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원서를 읽고 또 읽는 것이 좋다고 해서 챕터북을 사다가 읽었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 번역본으로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말로 번역된 책을 읽는 것 만큼이나 빠르게 읽거나 이해하기가 수월찮지만 번역본을 읽는 것과 원서로 읽는 맛은 서로 다르게 느껴진다.

이 책은 스테디셀러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하 세계 역사 이야기>의 영어 학습판이라고 할 정도로 한 챕터마다 우리가 공부했던 세계사처럼 영어 원문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읽기 전에 이 챕터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짤막하게 설명해 놓았고, 3~4장 정도 한 챕터가 끝나면 그와 관련된 단어를 설명해 놓아 각 문장에 맞는 단어를 해석할 수 있다. 단순히 단어의 뜻만 아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서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는지 설명해 놓았고, 예를 들어 유목민을 설명해 놓을 때는 그와 관련된 단어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과 답을 누군가 나에게 이야기하듯이 설명해 놓았다.

책과 함께 앞에 부록으로 오리지널 CD가 담겨져 있는데 읽고, 듣고, 쓰는 것을 반복하며 듣는 맛이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이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로 소개될 만큼 유명한 책이라고 하는데 영어도 공부하고, 역사도 공부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처음에는 그냥 읽고, 두번 째는 단어를 공부하며 다시 들어보니 전에 읽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들렸고 이해하기가 쉬웠다.고대, 중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리즈별로 구성되어 있고 난이도도 더 놓아진다고 하는데 매일마다 하루에 30분씩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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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 훈련 고대 1 1u**cute | 2015-09-25 | 추천: 0 |

세계역사이야기 수잔 와이즈 바우어 이 책은 세계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영어로 풀어내주고 있다. 영어책은 어렵다. 세계사는 어렵다. 라는 편견을 모두 깨주는 책이다. 영어로 읽어본 세계사는 재미있었다. 특히, 책에 담겨있는 CD파일을 함께 들으면서 읽을때는 가독성도 확실히 더 높아지고 읽어주시는 분의 목소리연기에 책에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한국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배워야 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 배웠던... 더보기

세계역사이야기
수잔 와이즈 바우어

이 책은 세계사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영어로 풀어내주고 있다.
영어책은 어렵다.
세계사는 어렵다.
라는 편견을 모두 깨주는 책이다.
영어로 읽어본 세계사는 재미있었다.
특히, 책에 담겨있는 CD파일을 함께 들으면서 읽을때는 가독성도 확실히 더 높아지고
읽어주시는 분의 목소리연기에 책에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한국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배워야 할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고 배웠던 것이 아니라, 그저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던 것 뿐이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할 이유가 흥미롭기도 했고,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첫번째는 그동안 사람들이 많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술이나 문화적인 면에서는 과거와 지금은 확연히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별로 다른 모습이 없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가족들을 아끼고, 친구들을 사귀는 등의 모습은 똑같았다.
두번째는 과거에 대해 알지 못하면, 현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이다.
이에 관해서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과거를 알고 현재를 바라볼때 과거를 모르고 현재를 바라보았을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인다는 것을 느꼈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이유였다.
이 이유 이외에도. 이 책을 읽다보면 역사를 알아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고대1권에서는 초기 유목민부터 페르시아 시기까지를 다루고있다.
가끔 역사책에서 다루었던 부분이어서인지 조금 더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학교에서 잠깐 세계사를 배웠을때보다 더 깊이있고도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서 세계사의 초기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닫기
서평등록 dj**dol | 2015-09-24 | 추천: 0 |

영어와 역사의 만남이라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세계사. 그 중에서도 고대 부분은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정말 유용한 점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저도 이 책을 보는 순간 처음에는 아 막막하구나 하는 생각이 더 앞섰지만 역사적 내용이라는 생각에 읽어나가며 보았습니다. 어느 덧 해석도 하게 되고 흥미가 붙는 것이 조금 놀랐습니다. 혹시나 해석상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CD를 부록에 넣어서 같이 들으면서 공부하면 능률이 배가 되... 더보기

영어와 역사의 만남이라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세계사. 그 중에서도 고대 부분은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정말 유용한 점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저도 이 책을 보는 순간 처음에는 아 막막하구나 하는 생각이 더 앞섰지만 역사적 내용이라는 생각에 읽어나가며 보았습니다. 어느 덧 해석도 하게 되고 흥미가 붙는 것이 조금 놀랐습니다. 혹시나 해석상의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CD를 부록에 넣어서 같이 들으면서 공부하면 능률이 배가 되는 효과도 경험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역사적인 내용을 지문으로 공부하니 단어 암기나 문법적인 오류도 찾아서 보게되고 좋았습니다.
특히 이집트에 대한 얘기가 인상에 남는 데 , 지금도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피라미드나 유물에 대한 얘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평소에는 잘 접하지 않는 단어들의 등장으로 난감도 하지만 의지가 생겨서 해석하게 되니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역사와 영어의 결합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으며 이러한 유형의 책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은 의지가 있어야 완독이 가능하겠지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자기계발을 위한 도서로는 안성맞춤입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를 공부하면서 정말 화려했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많은 문화유산을 보면서 지금의 두 국가들이 느끼는 감정도 묘할 것이라는 생각도 교차했습니다. 역사를 보면서 영원히 찬란한 국가도 없고 국민들의 변화 속, 흥망성쇠를 느껴서 많은 교훈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과 영어의 만남이라 기대했던 만큼 기대는 배가되고 다음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한 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영어가 글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해석과 번역위주라서 글로 표현보다는 직접 읽으면서 공부하신다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연상효과를 위한 적절한 그림과 단어들의 조합도 있으며 쉬어가는 코너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도 있습니다. 즐기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닫기
영어 리딩 훈련 고대 1,2 rs**12 | 2015-09-23 | 추천: 0 |

영어 리딩 훈련이라고 해서 가벼이 보고 이 책을 넘기는 순간 펼쳐지는 영어는 저에게 현기증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 책을 과연 내가 이해하고 강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몇날 며칠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한 책 중 하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세계역사 이야기 영어리딩 훈련 고대 1편과 고대 2편이 있습니다. (사실 고대 2편은 전달 잘못으로 서평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보다보니 재미도 있고 흐름이 끊기는 듯하여 제가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본책을 구성하는 영어는 생각보다 어... 더보기

영어 리딩 훈련이라고 해서 가벼이 보고 이 책을 넘기는 순간 펼쳐지는 영어는 저에게 현기증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 책을 과연 내가 이해하고 강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에 몇날 며칠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한 책 중 하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세계역사 이야기 영어리딩 훈련 고대 1편과 고대 2편이 있습니다. (사실 고대 2편은 전달 잘못으로 서평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보다보니 재미도 있고 흐름이 끊기는 듯하여 제가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본책을 구성하는 영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어가 많아 번역을 따로 해야하나 생각했습니다만 가독성이 좋게 아주 쉬운 영어로 구성하였습니다.(처음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책입니다!)

또한 본문의 내용 중 어려운 단어는 이렇게 따로 정리를 해 뒀으며 그 어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외우는 데 정말 쉬웠습니다. 저도 한챕터씩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때 그때 바로 외워버렸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가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What is history?
Do you know where you were born? Were you born at a hospital, or at home? How much did you weigh when you were born? What did you have to eat for your first birthday?
you don't remember being born, do you? And you probably don't remember your first birthday party! so how can you find the answers to these qusetions?
역사란 무엇인가?
당신은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십니까? 병원에서 태어나셨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태어나셨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체중을 얼마나 되셨습니까? 당신은 돌잔치에서 어떤 음식을 드셨습니까?
당신은 태어났을 때를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당신은 아마 당신의 돌잔치를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출처 본문 머리말 *주. 제가 해석했습니다만 발해석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장 처음 파트는 고대 원시사회에서 시작했습니다. 고대 원시 사회에 남자의 역할 그리고 여자의 역할에 대해서 기술을 하면서 한 아이의 가정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출처 본문 21p)
또한 본문의 문법이 워낙 깔끔해서 이렇게 문법정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내용의 문법은 제가 평소 공부하던 문법으로 정리했었습니다. 이렇게 역사를 공부하면서 그와 동시에 영어 해석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느낌에 이 책이 점점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이 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습득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워크북을 따로 제공하여 저도 그에 따라 워크북을 작성하였습니다.(정말 예전 학창시절 때 영어 워크북 숙제하는 기분도 들었었습니다.)

이렇게 내용을 제대로 습득하였는가에 대한 워크북도 따로 있었습니다. 원래 유추해야하는 내용도 있기 마련이지만 이 워크북에서는 철저하게 본문의 내용 그대로 묻는 거여서 학습하는 효과를 더 올려주었으며 뒤에는 답도 있어서 워크북을 작성 후에 자가 평가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영어 리딩 훈련 - 세계 역사 이야기 고대1, 2 편은 정말 내용에서도 충실하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만 이렇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금상첨화가 되는 책이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책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역사는 무엇일까요? 유명한 역사학자이며 아까 이책 저자와 같은 명제로 What is history 즉,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카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 라는 명제를 남겼습니다. 나는 어디서 태어났으며 나는 언제 무엇을 했으며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그런 명제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했습니다. 절대 편파적으로 치우친 역사가 아닌 극히 교과서적인 세계사를 편찬했습니다. 이집트의 역사 그리고 그 이집트의 역사를 재구성하여 어디에서 발생되었는지에 대해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또한, 서양사에 집중된 것이 아니라 Farming in Ancient China 에서도 보이는 것과 같이 동양사도 같이 다루어 당시 서양과 동양 동시에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골고루 다룬 점에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 당시 고대 중국인의 생활상을 그렸으며 그 중국인들의 생활상과 이집트인의 생활상을 골고루 다루었습니다.
1권에서는 고대인들의 생활에 중심을 두었다면 2권에서는 그리스 로마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챕터28 The roman empire에서는 로마 검투사에 대해서 다루었으며 한니발의 포에니 전쟁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는 제가 사실은 세계사를 잘 몰랐습니다만 한국사에만 국한되는 관견을 세계사로 넓혀주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아직 한번밖에 보지 않았습니다만 부족한 영어실력을 더 채워 완벽하게 번역이 가능할 때까지 보리라는 다짐을 하며 이 책을 덮었습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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