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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들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10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17년 01월 2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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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641095(1155641094)
쪽수 208쪽
크기 137 * 211 * 20 mm /59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日曜日たち/吉田修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도시인들의 불안정한 일상과 작은 실패의 풍경을 그린 연작!

타인과의 관계를 최소화하며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실감나게 그려낸 요시다 슈이치의 대표작 『일요일들』. 동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애독자들이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뽑는 연작소설로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감과 고독감이 감도는, 서로 관련성이 없는 다섯 개의 인생에 어린 형제가 조금씩 교차한다.

《일요일의 엘리베이터》는 여자 친구가 간호사가 아닌 의사가 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별 감흥이 없었지만 국가고시에 꼭 합격하고 싶다는 여자 친구를 보며 마음의 동요를 느끼게 되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와타나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일요일의 피해자》는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아야와 치카게가 싸우면서 그들과 우정이 깨지고 관계도 멀어진 둘 사이의 조정자 나츠키가 어느 날 치카게가 강도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치카게의 입장에 자신을 대입시켜보고는 두려움을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가 주는 허전함을 알고 있는 아버지 마사카츠와 아들 게이고가 부자지간의 묵직한 정으로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일요일의 남자들》, 유부녀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한 후 여자가 남편 곁으로 돌아가고, 혼자 강변에 자리한 파친코의 종업원 기숙사에 남겨지는 신세가 된 다바타의 이야기를 담은 《일요일의 운세》, 그리고 앞선 이야기들에서 아무 연관성 없이 살아가는 인물들을 이어준 어린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일요일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요시다 슈이치

저자가 속한 분야

요시다 슈이치 저자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는 1968년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시에서 태어난 그는 호세이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 『최후의 아들』로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파크 라이프』로 제127회 아쿠타가와 상을, 『퍼레이드』로 대중성 있는 신인작가에게 주는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그의 소설은 도시인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해내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파편』 『돌풍』 『열대어』를 비롯해 『동경만경』 『랜드마크』 『악인』 『분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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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오유리는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 『마음』 『인간실격. 사양』 『파크 라이프』 『랜드마크』 『워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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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요일의 엘리베이터
일요일의 피해자
일요일의 남자들
일요일의 운세
일요일들

책 속으로

백수의 나날이 길어지면 요일 감각은 말할 것도 없고 어제, 오늘, 내일의 경계조차 흐지부지해진다. 다시 말해서, 오늘의 해가 지면 내일이 오는 것이 시간의 흐름이지만, 갑자기 뭔가가 잘못되어 내일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어제가 반복되는 듯한, 그런 아무 의욕 없는 시간의 흐름을 느낄 때가 있다.
혹시라도 시간이 거꾸로 되돌아오는 일이 있다면, 자기는 매주 일요일 밤마다 1층 쓰레기집하장에서 누군가가 내다 버린 쓰레기봉투를 하나씩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와타나베는 피식 웃음이 났다.
― 「일요일의 엘리베...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도쿄의 지도 위에 교차하는 다섯 개의 외로움
공통점이라고는 도쿄에 사는 것밖에 없는, 인생의 중앙에서 조금씩 바깥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의 어딘가 지친 발걸음. 그들의 불안정한 일상과 작은 실패의 풍경을 ‘일요일’이라는 상징적인 상자에 담아놓은 『일요일들』은 동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반영하는 요시다 슈이치의 대표작이다. 『악인』『퍼레이드』『파크 라이프』 등으로도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요시다 슈이치는 『일요일들』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최소화하며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실감나게 그려놓았다.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길에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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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들 he**ajh | 2017-0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 도시인들의 불안정한 일상과 작은 실패의 풍경을 그린 연작. 도쿄의 지도 위에 교차하는 다섯 개의 외로움...   여기 다섯 편의 이야기가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색은 다르지만 같은 명도를 지녔다. 다섯가지의 이야기는 전개도 인물도 각각이다. 그래서 다른 색을 지녔다. 하지만 같은 명도를 지녔다. 이 이야기는 회색빛 풍경의 도심속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인물과 다른 사건이지만 그들의 느끼는 감정의 톤은 비슷하다. 그들이 사는 도시는 복잡하고 어지럽고 다양하고 풍성하다... 더보기
  • 일요일들 ph**m74 | 2017-0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일요일을 떠올리면 몸과 마음이 늘어지고 편안하고 여유롭게 느즈막히 무언가를 시작해도 되는 안도감이 있다. 그래서 쉽사리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오늘만큼은 이렇게 지내도 된다는 자기 최면을 걸면서까지 널부러지게 된다. 그것이 일요일이 주는 매력이리라. 타인은 그들의 일요일을 어찌 보내는지 내심 궁금해졌다. 자신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도 하고 일주일 내내 힘든 시간을 거치면서 단 하루 심신의 안정을 위해 자유를 만끽하고픈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바쁜 한 주를 살아온 자신에게 보너스를 주고자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하... 더보기
  • 일요일들 un**ella33 | 2017-01-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가의 다른소설을 접해지 못했던터인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책을 읽어내려가던 나른한 오후였어요. 일본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접했던터라 중반부를 달려나가서도 실망감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무덤덤하게 일요일들을 감상중이였답니다.   일요일이라는 한 주제로 이 단편들을 모아보기는 뭔가 연결성이 없는거 아닌가 싶다가 뭐지?했었는데 꺄~역시 소설이란 끝까지 읽어봐야 알겠군요.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아니, 요시다 슈이치의 다른  작품들에 반한 독자라면 이책의 묘미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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