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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맛(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7) 제18회 대상 수상작

국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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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427309(1155427300)
쪽수 320쪽
크기 152 * 216 * 19 mm /4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 경험의 세계가 순금같이 구현된 소설”

메밀꽃 피는 봉평의 가을 목전에, 최고의 한국 중단편 소설을 가려 뽑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이 출간되었다. 이효석문학재단은 시적 서사를 소설로 풀어낸 이효석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림과 동시에 한국 문학에 길이 빛날 발자취를 남긴 단편소설을 매년 선정한다. 오정희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구효서, 정홍수, 신수정, 전성태 심사위원은 2017년 7월 12일 1차 심사(예심)에서 강영숙, 기준영, 김금희, 박민정, 손홍규, 조경란, 표명희의 소설을 본심 후보작으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2017년 8월 11일 열린 2차 심사(본심)에서 강영숙의〈어른의 맛〉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강영숙의 〈어른의 맛〉은 사십 대 중년이 겪는 심리적 성장통이라 할 수 있다. 소설은 불안과 피로, 권태가 상존하는 비루한 현실을 감각적으로 그리고, 인물이 겪는 생의 누추를 추슬러낸다. 심사위원회는 〈어른의 맛〉을 두고 ‘자기 경험의 세계가 순금같이 구현된 소설’이라 평했다. 강영숙 작가는 작은 디테일을 무심한 듯 분산해 배치하며 실감과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는 이야기를 짓고 거기에서 삶의 비의를 밝히려 한다. 이 비관적인 세계를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작가는 하기 힘든 두툼한 이야기를 써냈다.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에는 대상 수상작 외에 2016년 대상 수상작가인 조해진 소설가의 자선작 [작은 사람들의 노래]와 본심에 올랐던 추천 우수작 6편을 함께 실어 선보인다. 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는 기준영 작가의 [조이], 김금희 작가의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박민정 작가의 [당신의 나라에서], 손홍규 작가의 [눈동자 노동자], 조경란 작가의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표명희 작가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이 실려 있다. 대상 수상작 말미에는 《매일경제신문》 문화부 김슬기 기자가 강영숙 작가와 진행한 인터뷰 및 대상 수상작가의 자선작 〈라플린〉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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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강영숙 저자 강영숙은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8월의 식사〉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흔들리다 《날마다 축제》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 《아령 하는 밤》《회색 문헌》, 장편소설 《리나》《라이팅 클럽》《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기준영은 2009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제니〉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연애소설》 《이상한 정열》, 장편소설 《와일드 펀치》가 있다. 창비장편소설상, 문학동네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김금희는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너무 한낮의 연애》가 있다. 문학동네젊은작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박민정은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소설 〈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되었다. 소설집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아내들의 학교》가 있다. 김준성문학상,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손홍규는 1975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사람의 신화》《봉섭이 가라사대》《톰은 톰과 잤다》《그 남자의 가출》,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청년의사 장기려》《이슬람 정육점》《서울》, 산문집 《다정한 편견》 등이 있다. 백신애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조경란은 1969년 12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으로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나의 자줏빛 소파》《코끼리를 찾아서》《국자 이야기》《풍선을 샀어》《일요일의 철학》, 중편소설 《움직임》,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가족의 기원》《우리는 만난 적이 있다》《혀》《복어》, 짧은 소설집 《후후후의 숲》,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이야기》《백화점―그리고 사물·세계·사람》 등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표명희는 2001년 단편소설 〈야경〉으로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3번 출구》《하우스메이트》《내 이웃의 안녕》, 장편소설 《황금광시대》《오프로드 다이어리》가 있다. 서울문화재단 신진작가발굴지원 수혜, 제22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기수상작가) 조해진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 《빛의 호위》《천사들의 도시》《목요일에 만나요》,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로기완을 만났다》《아무도 보지 못한 숲》《여름을 지나가다》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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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9년 단편소설 '제니'로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와일드 펀치'로 제5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기준영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김금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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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박민정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과와 동 대학원 문화연구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생시몽 백작의 사생활'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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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규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등이 있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08년 제5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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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상 수상작
어른의 맛 _ 강영숙

대상 수상작가 자선작
라플린

대상 수상작가 수상소감
대상 수상작가 인터뷰
작품론 기호의 정교한 ‘구성주의’

우수작품상 수상작
조이 _ 기준영
오직 한 사람의 차지 _ 김금희
당신의 나라에서 _ 박민정
눈동자 노동자 _ 손홍규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_ 조경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_ 표명희

기수상작가 자선작
작은 사람들의 노래 _ 조해진

제17회 이효석문학상 심사평
이효석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한국 문학의 축복이 여기 있다!
_ 《매일경제신문》 기사 중에서

“인간은 약하고, ‘물질성’에 지배를 받는다.
인간도 냉혹한 자연세계의 일부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어른의 맛〉은 그런 불안에서 비롯된 소설이다.”
_ 강영숙 소설가와의 인터뷰 중에서

“자기 경험의 세계가 순금같이 구현된 소설”

메밀꽃 피는 봉평의 가을 목전에, 최고의 한국 중단편 소설을 가려 뽑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이 출간되었다. 이효석문학재단은 시적 서사를 소설로 풀어낸 이효석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림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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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 대상 수상작은 강경숙의 <어른의 맛>이다. 제목을 보면서 어른의 맛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생각을 해보다가 도대체 그 맛이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더욱 궁금해졌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어른의 맛이라.... 철모를 어린 시절을 거쳐 사회의 온갖 사람들을 만나며 굳건했던 믿음이 하나씩 깍이고 절망스러움에 잠못 이루며 현실에 타협하게 되어 어느샌가 의욕도 희망도 없는 멍한 눈빛을 담은 그런것을 맛으로 표현한다면 무엇이 있을까...하염... 더보기
  •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작품을 읽었어도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도 가물거린다.매년 공모되는 작품들 중에 가리고 기려 뽑은 이효석 문학상의 2017년도 수상작품은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일지 기대되고, 반가운 마음이 든다.올해로 18회 라는 깊지 않은 연혁이지만 문학상의 수상작이라는 의미만으로도 마음을이끄는 힘을 갖추고 있다고 느껴진다. 어른의 맛, 강영숙 작가의 작품으로 그외 6편의 우수작품상과 자선작 2편, 인터뷰,심사위원의 작품론과 수상소감 등이 이효석 문학상 수상 작품집의 구성이다. 어른의 맛은 과연 어... 더보기
  • 나는 어른의 맛을 알까? ga**suki | 2017-09-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번에 여러편의 소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그것도 신인작가들의 이야기라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본다. 작년에도 챙겨서 봤고, 올해도 챙겨서 보게되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이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이해하기가 힘든 작품이다.     대상 수상작이 [어른의 맛]이다. 어른의 맛?! 어른의 멋도 아니고 맛이라...... 도대체 어떤 맛이 어른의 맛일까?     올해의 수상작들이다.   아무래도 대상을 가장 먼저 챙겨서보게... 더보기
  • 제18회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들을 모아 생각정거장에서 출간한 이효석 문학상 수상 작품집 2017을 만나본다. 이번 이효석 문학상의 대상은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던 강영숙 작가의 <어른의 맛>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중년의 여성이 현재의 삶 속에 자리한 대학 동창과의 만남에서 느끼는 이름 모를 감정들과 오래전 친구를 만나면서 과거 속의 자신을 다시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담겨있다. 주인공 승신은 아이 없이 남편과 단둘이 사는 단조롭고 무미건조한 삶 속에서 유뷰남 친구와의 만남으로 무엇을 얻고 싶었을까? 또 ... 더보기
  • 1936년 탄생한 작품 메밀꽃 필 무렵으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작가 이효석을 매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가을 메밀꽃 피는 이 시기에는 봉평의 흐드러지는 메밀꽃 향기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최고의 중단편 소설을 뽑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이 출간되었답니다. € € € 1999년부터 강원도 평창군 주최로 봉평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효석문화제가 장시되고 메밀꽃 필 무렵의 산실인 가산문학선양회와  평창군의 주관으로 문학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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