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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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저자 | 출시일 | 쪽수 | 크기/중량 (mm/g) |
---|---|---|---|---|
국역 문곡집. 1 | 김수항 | 2014. 03.26 | 684 | 160 * 237 * 0 mm / 1208g |
국역 문곡집. 2 | 김수항 | 2014. 03.26 | 573 | 160 * 237 * 0 mm / 1040g |
국역 문곡집. 3 | 김수항 | 2014. 03.26 | 512 | 160 * 237 * 0 mm / 957g |
국역 문곡집. 4 | 김수항 | 2014. 03.26 | 430 | 160 * 237 * 0 mm / 843g |
국역 문곡집. 5 | 김수항 | 2015. 04.30 | 555 | 160 * 237 * 0 mm / 1033g |
국역 문곡집. 6 | 김수항 | 2015. 04.30 | 445 | 160 * 237 * 0 mm / 873g |
교감표점 문곡집. 1 | 김수항 | 2015. 04.30 | 452 | 160 * 237 * 0 mm / 879g |
교감표점 문곡집. 2 | 김수항 | 2015. 04.30 | 358 | 160 * 237 * 0 mm / 878g |
교감표점 문곡집. 3 | 김수항 | 2015. 04.30 | 396 | 160 * 237 * 0 mm / 802g |
작가정보
중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한국한문학 전공)를 취득하고, 현재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고려 문학의 탐색》, 《하늘이 내신 땅(상·하)》, 《당나라 시인을 만나다》, 《너도 내가 그립더냐》. 《천년 암자에 오르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국역 무의자 시집》, 《완역 청구풍아(상·하)》, 《집현전 학자 여섯 사람이 안평대군에게 바친 시》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한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위원회 상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승정원일기 국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정신문화 연구원에서 고문헌학을 전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조 사회 통념에 저항한 숨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당당하게 살겠다』가 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사관제도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곡서당(태동고전연구소)에서 사서삼경 등 한학을 공부했다. '조선왕조실록', '추안급국안' 등 역사기록과 성리학 등 사상사, 시간과 인간의 기억을 둘러싼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국가기록원 팀장을 거쳐, 지금은 전주대학교 언어문화학부 교수로 있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에서 고전 강좌, 역사학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사관제도성립사', '조선초기 성리학과 역사학', '연주 선조실록수정청의궤'와 조선시대를 새롭게 읽는 관점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된 '조선의 힘' 등이 있다.
목차
- 국역 문곡집 1책
조선의 한복판을 걸어간 김수항의 발자취, 《문곡집》
제1권
시 詩
제2권
시 詩
제3권
시 詩
국역 문곡집 2책
제4권
시詩
제5권
시 詩
제6권
시 詩
제7권
화도시 和陶詩
과체시 科體詩
국역 문곡집 3책
제8권
소차 疏箚
제9권
소차 疏箚
제10권
소차 疏箚
제11권
소차 疏箚
제12권
소차 疏箚
제13권
소차 疏箚
국역 문곡집 4책
제14권
소차 疏箚
제15권
소차 疏箚
제16권
계 啓
제17권
의 議
제18권
신도비명 神道碑銘
묘갈명 墓碣銘
국역 문곡집 5책
제19권
묘지명 墓誌銘
제20권
묘표 墓表
제21권
행장 行狀
제22권
행장 行狀
제23권
제문 祭文
제24권
제문 祭文
국역 문곡집 6책
제25권
반교문 頒敎文
책문 冊文
교명문 敎命文
전지 傳旨
표전 表箋
상량문 上梁文
제26권
서 序
기 記
제발 題跋
잡저 雜著
제27권
서독 書牘
제28권
서독 書牘
《문곡집》 발문 文谷集跋
교감표점 문곡집 1책
교감표점 문곡집 2책
교감표점 문곡집 3책
교감표점본의 목차는 생략합니다.
책 속으로
승정원에서 우령58 이공 행진 이 절함도를 읊은 시에 차운하다
銀臺次右令 李公行進 詠折檻圖韻
준절한 직언59이 끝내 무슨 보탬이 되었던가 ??折檻終何補
직언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받아 줌이 어렵지 進諫非難受諫難
아무리 강직한 신하가 있어도 성군이 없다면 縱有直臣無聖主
후세 사람은 하릴없이 그림으로만 보겠지 後人空作?圖看
원운 原韻
한나라 조정에서 누가 주운의 직언 같으리 漢廷誰似朱雲直
옛날에도 신하 노릇 어려운 줄 이제 알겠네 始識爲臣古亦難
이 그림 올리는 건 깊은 뜻이 담겨 있으니 拜獻此圖深意在
임금님이 어찌 소홀히 보아 넘기시겠는가 九重寧作等閒看
-287p
출판사 서평
격동의 시대, 17세기 조선의 한복판에 남긴 발자취
17세기의 조선은 다양한 사상과 사건들로 요동치던 시기였다. 광해군 대의 혼란은 반정(反正)을 통해 가까스로 수습했으나, 여파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치욕을 겪었다. 그 후유증으로 민생은 불안해졌고, 경제도 침체됐다. 가뭄과 홍수 같은 자연재해로 고통을 받기도 했다. 예송(禮訟)으로 사화(士禍)가 일어났고, 당파간의 다툼도 있었다.
그러나 효종, 현종, 숙종 연간은 대동법(大同法)이 시행되고, 양반에게도 군역을 지우는 균역(均役)이 논의되었다. 노비도 어머니가 양인(良人)이면 양인이 되게 하자는 논의가 일었다. 사회, 경제의 영역에서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지향하던 에너지가 있었다. 단종과 사육신이 복권되어 조야(朝野)의 오랜 숙원이 풀렸고, 대외관계는 안정을 찾아갔다.
그렇지만 17세기는 여전히 논란의 시대다.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사실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근대라는 스펙트럼을 맹목적으로 들이대면서 왜곡이 일어났다. 이제는 객관적으로 사실을 들여다 볼 때다. 이 작업에 《문곡집》은 중요한 텍스트로서 사용될 수 있다. 바로, 저자가 문곡(文谷) 김수항(金壽恒, 1629~1689)이기 때문이다.
김수항은 예송 논쟁으로 말미암아 죽음까지 이르게 된, 그야말로 시대의 한복판에서 그 풍파를 온몸으로 겪어낸 인물이다. 예송은 예 자체의 문제를 넘어서는 중요한 사건으로, 사상적으로는 내재되어 있던 서인과 남인 사이의 예학적 전통의 차이를 드러냈고 정치적으로는 정국의 변동을 가져왔다. 어릴 때 가학(家學)을 이은 그는 송시열의 학문을 충실히 계승하였는데, 송시열을 필두로 한 서인이 2차 예송에서 패배했던 것이다. 이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남인들이 재집권하자, 김수항은 “남인의 명사를 함부로 죽였다”는 명목으로 장령(掌令) 김방걸(金邦杰) 등의 탄핵을 받아 진도로 유배되어, 위리안치되었다. 뒤이어 예조판서 민암(閔?)을 비롯한 6판서·참판·참의 등 남인 경재(卿宰) 수십 인의 공격과 사헌부·사간원의 합계(合啓: 함께 계문을 올림)로 사사(賜死)되었다. 이는 경신 이후의 남인 옥사를 다스릴 때 위관으로 있었고, 특히 소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인 재상 오시수(吳始壽)를 처형했기 때문에 입게 된 보복이었다.
《문곡집》은 시문집으로, 김수항 사후에 먼저 두 아들 창집(昌集)과 창협(昌協)이 주도하여 이들의 산삭(刪削)을 거쳐 총 28권 13책의 편차로 산정(刪定)하였다. 이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시문의 편수를 각각 합쳐 보면, 시(詩)가 모두 1,030수(首)이고, 문(文)이 477수에 이른다.
잡저의 「청와설 聽蛙說」은 개구리 울음소리에 잠 못 이루다가, 개구리의 물성(物性)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성(人性)의 선천성과 후천성에 대한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또한, 서(書) 가운데 「상우재서 上尤齋書」에서는 조상의 유훈(遺訓)을 저버리고 학문에 전념하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구용(九容)과 사물잠(四勿箴 : 『논어』에서 말하는 네가지 금하는 일)을 유훈으로 남긴 조상은 일생 동안 지(持)·경(敬)의 두 글자로써 공부의 방편을 삼았음을 밝히고 있다.
김수항은 시문에 뛰어났고, 변려문(騈儷文)에서는 당대의 제일인자로 손꼽혔다. 또한 가풍을 이은 필법이 단아해 전서와 해서·초서에 모두 능하였다. 그는 기사환국으로 송시열과 함께 죽기 전까지 약 8년간 재상으로 활동하면서 남인을 배척하고, 서인의 정치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관직에 있는 관계로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송시열이 김수항에게 심정적 지지를 기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당시 그 문하에서 김수항의 위치와 역할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는 단서다.
김수항이 남긴 《문곡집》은 그의 삶과 사상을 대변하는 가장 직접적인 유산이다. 조선 후기 한문학의 발달과 성리학의 발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서인계 관료의 정치와 사회경제 사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다.
국역본 6권과 교감표점본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5220290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3월 01일 |
쪽수 | 4406쪽 |
크기 |
158 * 230
mm
|
총권수 | 9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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