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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0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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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6264473(1136264477)
쪽수 380쪽
크기 136 * 195 * 31 mm /478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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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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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하나야 보석점 살인사건을 둘러싼 과거와 미래의 사건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터치의 히가시노 게이고 복고 미스터리
교코는 부자가 되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이루기 위해 파티장으로 출근하는 컴패니언이다. 어느 날, 하나야 보석점 고객 감사파티가 끝난 뒤 직장동료 에리가 호텔 밀실에서 죽은 채 발견되고, 교코는 자신이 점찍은 부동산회사 전무 다카미가 사건에 유달리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마침 옆집으로 이사 온 담당 형사 시바타 덕택에 수사 과정을 파악하기도 손쉬우니, 이야말로 절호의 기회! 시바타는 다카미의 태도가 수상하다고 의심하지만, 교코는 다카미와 좀 더 접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사건 추리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티격태격하며 에리의 행적을 조사하던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그녀의 과거와 마주치게 되고, 곧 또 다른 사건이 교코를 기다리는데…?
▶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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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2장 삼류 소설 같은 죽음
3장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렸다
4장 합동 작전을 펼치자
5장 중요한 할 얘기가 있어
6장 두 남자의 궤적
7장 너와 함께 비틀스를
8장 페이퍼백 라이터
9장 윙크로 건배

역자 후기

책 속으로

8억 엔은 꿈의 꿈의 꿈같은 일일지라도 800만 엔 정도의 보석은 척척 사들이고 싶다. 죽기 살기로 겨우겨우 사는 게 아니라 채소 한두 개 사듯이 가볍게. 그렇게 좀 안 되려나.
응, 그건 안 돼, 라고 교코는 자각했다. 일단 내 힘으로는 어렵다. 하지만 남의 힘을 빌린다면 희망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좋아, 열심히 뛰어보자.
22.76캐럿을 꿈꾸며 교코는 힘주어 걸음을 뗐다. 코트 자락을 펄럭이며 긴자 주오도리 길을 왼쪽으로 꺾어 들었다. 그 앞에 그녀가 오늘 일할 곳, 긴자 퀸호텔이 있는 것이다.
_10p

파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 호화로운 파티의 밤에 일어난 호텔 밀실 살인사건,
그리고 자살한 무명화가의 숨겨진 메시지!
두 가지 트릭을 풀어나가는 유쾌한 수사 케미의 맛

명품 상점이 즐비한 도쿄 긴자 거리, 화려하게 빛나는 보석점 쇼윈도를 오늘도 ‘교코’는 홀린 듯 바라본다. 교코가 저 아름다운 보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계획’을 짜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것뿐이다. 애초에 컴패니언(파티나 행사에서 고객을 안내하고 접객하는 직업)이 된 것도 그런 원대한 계획의 일환이다.
어느 날, 하나야 보석점 고객 감사파티가 끝난 뒤, 호텔 밀실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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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작품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일본 특유의 문화가 이런 거였던가 싶었고,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는 걸 깨달을 무렵에 역자 후기를 읽게 됐다. 작가의 초창기 작품이라는 문장을 읽기가 무섭게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지금은 기억조차 희미한 1988년에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를 저술했다. 그제서야 조금은 현재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집 전화선이 연결되지 않아도 요즘엔 얼마든지 개인 휴대폰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아니, 굳이 집에 전화를 두지 않는 경우도 꽤 존재한다. 사실 작품을 읽으며 내가 고... 더보기
  • 누구나 한번쯤 꿈꿀듯한 수많은 보석과 돈을 가질 욕심을 작가의 아름다운 글로 승화시켜서 독자들이 읽으면서 많은 깨우침을  느끼게 하는 소설인것 같다. 금전의 끝없음이 나락의 세계로 빠지게 되는 인간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좋은 예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그리 슬프지 않게 표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뛰어난 문장력이 글을 읽는내내 빠져들게 만드는데 다른 페이지를  읽지 않고는 책을 덮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인간들의 돈을 향한 욕심이 한없이 부질없고 의미 없다는 메세지가 있었지만 ... 더보기
  •   밤비 뱅큇에서 컴패니언(행사, 전시회, 이벤트, 파티 등에서 내빈 안내 및 접대를 하는 사람)으로 일하고 있는 교코. 보석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이왕이면 돈 많은 사람과 결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오늘도 긴자 퀸호텔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보석 체인점 하나야의 감사파티 일을 끝내고 동료인 마키무라 에리와 함께 대기실이었던 203호를 나온다. 프런트에 열쇠를 돌려주고 출구로 향하던 교코는 무심코 라운지 쪽을 돌아봤다가 다카미 ̊스케를 발견하고 반색한다. 그는 다카미... 더보기
  • 히가시노 게이고 복고 미스터리,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새침한 고양이 같은 표정의 교코. 그녀의 직업은 컴패니언. 엉? 그게 뭐지? 오사카 만국박람회 때부터 등장한 컴패니언은 대규모 이벤트나 전시회 등의 행사에 어학 능력이 뛰어난 고급 인력들이 접객 매너를 익혀 활동한 직업이었단다. 암튼 히가시노 게이고의 "그녀는... 더보기
  •   믿고 보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이번 신간은 두 개의 트릭을 풀어야 한다고 미리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만나는 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를만큼 무심한 관심 속에 이중적 성향을 보이고 있기에 누구 하나가 아닌 모두를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누구도 스치듯 지나치면 안되는 치밀함을 가지고 있어 꽤나 골머리를 앓을만큼 마지막까지 범인을 예측하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높은 품격을 갖춘 보석들이 즐비해 있는 하나야 보석 상점의 쇼윈도 앞에 하염없이 군침을 흘리며 바라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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