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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거리 심리학 분열된 세계에서의 종족주의

세라 로즈 캐버너 지음 | 강주헌 옮김 | 비잉(Being) | 2020년 09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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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브릭 여권 케이스/스마트톡 굿즈
    2020.10.16 ~ 2020.11.15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5486319(113548631X)
쪽수 400쪽
크기 153 * 224 * 24 mm /58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Hivemind/Cavanagh, Sarah Ros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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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잘못된’ 패거리 문화는 그만!
이제는 잘못된 집단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패거리 문화의 심리 저변을 파헤치다!

인간은 예부터 사회적인 동물이었다. 따라서 기분과 생각, 심지어 현실 인식까지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동조한다.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우리는 관심사와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 자신을 정의해왔다. 이런 집단주의적 속성은 많은 점에서 우리에게 유용하다. 우리를 같은 편에게 연결해주고, 우리에게 뒷마당 너머의 정보를 전해주며, 정신적이고 물리적인 외로움을 이겨내게 해주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도래로 우리의 집단주의적 성향이 더욱 강화되었고, 세계 전역의 사람들과 연결할 가능성도 더욱 커졌다.

그러나 우리가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어울리며 관심사나 신념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빚어질까? 어떤 집단이 세계관을 확대하지 않고 현상 유지에 매몰되면 어떤 결과가 닥칠까? 심리학자이며 정서 조절 전문가, 세라 로즈 캐버너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인간의 집단주의적이고 사회적인 자아를 파헤친다. 꿀벌의 사회성 패턴으로 시작해 SNS, 폭동 현장, 좀비와 컬트 문화까지 다양한 사례를 추적하며 오늘날 패거리 문화의 현실과 이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오늘날 양극화된 사회에서 나타나는 진영 논리와 패거리 문화로 인해 우리는 점점 내집단에 매몰되고 있다. 그로 인해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음모론에 휩쓸려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잊어버리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시계를 뒤로 돌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뒤로 돌릴 필요도 없다. 고대로부터 내려온 우리 내면의 집단주의적 심리와 자아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전략적으로 생각하며 서로 다른 우리를 더 가까이 이을 수 있도록 도와줄 사회적 테크놀로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크나큰 사회적 손실을 입히는 패거리 문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패거리 심리학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옮긴이의 글
서문

01. 하이브 마인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간: 90퍼센트는 침팬지, 10퍼센트는 꿀벌?
사회적 동물, 소셜미디어의 등장
꿀벌과 인간: 양봉가의 관점

02. 우리 자아는 허구
집단 도서관
하이브 마인드의 실패
행동의 기준: 사회 규범
이야기: 가장 자연스런 형태의 생각
진화, 픽션, 하이브 마인드
이야기를 꾸미는 데 특화된 뇌구조: 이야기꾼은 타고나는가?
평가: 짧디짧은 이야기

03. 진영의 문턱
우리가 헤엄치고 있는 물속: 하이브 마인드에 대한 인류학적 견해
미세 조정: 신경 동조
궁극적인 동조화: 낭만적인 사랑
유유상종

04. 소셜미디어의 장점과 단점
장점: 기존 관계의 강화
장점: 공동체 의식의 강화
장점의 역풍: 반향실 효과
단점들
다 함께, 따로따로

05. 자아화와 타자화
자아
사악한 평가: 탈인간화
익명성이란 가면과 햇살의 한계

06. 내부의 적
증폭된 하이브 마인드: 컬트와 음모론
피해망상의 힘
우리를 환영하는 공동체가 있는데 저항은 헛된 짓!
낙인찍힌 지식
합의된 현실을 쪼개라

07. 난도질
취약한 사람
우울증과 불안증에 취약한 사람
중독에 취약한 사람
정신 집중에 취약한 사람
가장 취약한 사람이 실제로는 가장 덜 취약하지 않을까?
두려움에 취약한 사람: 우리 모두가 아닐까?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려면

08. 워킹 아미그달라
복잡하다!
디지털 시민

09. 해독제
시험 운전: 안전지대 안에서
차이를 받아들여라
이른바 고질화된 갈등을 위한 재평가
두 가지 경고: 내가 말하지 않는 것
규범을 넛지하라
재평가를 적용하라
시험 운전: 안전지대 밖에서

10. 보이지 않는 가죽끈
서로를 길들이다: 인간과 개의 공진화
신의 은총으로
우리 세계의 새로운 중심
소속감이 필요하다

11. 꿀벌의 교훈
교훈 1
교훈 2
교훈 3
교훈 4
교훈 5
교훈 6
교훈 7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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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켈리 맥고니걸(《움직임의 힘》과 《왜 나는 항상 결심만 할까?》의 저자)

인간의 사회적 속성을 흥미롭게 파헤친 책이다. 심리학을 향한 캐버너의 열정이 고스란히 읽힌다. 더 건강한 테크놀로지 습관을 키우거나, 다른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들에게 생각에 필요한 양식과 행동에 필요한 지... 더보기

다나 보이드(《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의 저자)

학문적 지식과 경험적 통찰이 집약된 책이다. 좀비부터 꿀벌까지, 도덕적 공황부터 음모론까지 어둠과 빛이 뒤섞인 혼란스런 현재에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스콧 배리 카우프만(컬럼비아 대학교의 심리학자, 《창의성을 타고나다》의 저자)

양극화되고 진영으로 갈린 세계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캐버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우리가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시카고 트리뷴

캐버너는 매혹적이고 아름답게 쓴 이 책을 통해 심리 연구와 이야기식으로 풀어가는 논픽션 사이를 넘나들며 능숙하게 연결하고 있다.

키커스 리뷰

캐버너는 위트와 호기심을 가지고 인간이 고독한 개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탐구한다. 그녀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기술의 형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우리가 어떻게 일상에서 개인과 집단 사이의 격차를 헤쳐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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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에 아는 지인의 종교가 사이비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분과의 만남은 일반적인 모임에서 만났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에 빠진 지 눈치 못 채고 있었다. 일상적인 대화는 명확하였으며, 논리적인 분이었다. 여러 이야기를 하던 중에 특정 종교에 대해 심도 있게 말을 하고,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점에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특정 종교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싶어졌다. 이 분야에 심도 있게 다룬 책이 있었는데, 제목은 패거리 심리학이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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