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진격의 거인. 32
Rating: 9.90 (33 reviews)
Author: Hajime Isa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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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4872939(1134872933)
쪽수	192쪽
크기	131 * 189 * 16 mm /21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進擊の巨人 32 / 諫山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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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SF/판타지

이 책의 주제어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놈들에게 지배당해왔던 공포를
새장 속에서 갇혀만 살았었던 굴욕을

Hajime Isayama [진격의 거인].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식인종 거인들에 의해 인류의 태반이 잡아 먹히며 인류는 절멸 위기에 처한다. 인간을 잡아먹는 거인 앞에서 인간의 공포와 절망이 극한에 치닫는 상황과 더불어 거인에게 맞서는 인류의 저항 의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시조 거인」의 힘을 장악한 엘런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파라디섬의 평화를 위해 섬 밖 인류를 근절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행진을 개시한 엘런과 거인 대군. 그들은 구세주인가, 악마인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미카사와 아르민 일행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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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va**vond3 | 2021-01-12 | 추천: 0 |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라고 외친다. 이 정도로 번역해야 맞는데, 문제는 다음이다. 자막은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더보기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라고 외친다. 이 정도로 번역해야 맞는데, 문제는 다음이다. 자막은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뛰라니까!"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라는 밋밋하고 단순한 대사가 나온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사샤가 카야를 거인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스스로 하나밖에 없는 화살만으로 거인을 상대하는 장면은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 target="_blank">사샤 브라우스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라는 캐릭터의 성장이자 성숙을 상징하는 유의미한 명장면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사샤는 월 로제의 변방인 수렵을 생업으로 삼는 숲 속 시골 마을의 토착민으로 자라나 그 지방 고유의 사투리를 썼는데 원체 소심하고 사람과의 교류를 꺼리는 성격이라 사회로 나가기를 바란 부모의 뜻에 밀려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 target="_blank">104기 훈련병단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에 입단했다는 설정을 가졌다. 세상과 타인을 두려워 하는 겁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고향의 사투리를 버리고 존댓말을 쓰고 있었고 사람과의 교류로 깊이 고민하다가 유미르와 크리스타와의 교류와 훈련병단과 조사병단에서의 생활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관심도 없었던 타인, 그것도 가족을 잃어 방황하던 어린 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딛을 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 원래 쓰던 사투리를 다시 쓰는 것도 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스스로의 개성이며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결심한 것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 font-size: 14.4px; background-color: #ffffff;">을 나타내 사투리가 전달하는 의미도 더욱 감동 깊을 수밖에 없는데 그걸 표준어로 바꾸어 버려 사샤의 개성과 장면의 분위기까지 퇴색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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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멸망은 시작됐다. ha**se2 | 2021-01-05 | 추천: 0 |

파라디 섬에서 나온 조사단이 제일 먼저 마주한 건, 마레 대륙의 한 항구입니다. 벽 바깥의 세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그들은 자신들을 「섬 안의 악마」로 부르는 대륙인들의 뿌리 깊은 차별에 마주치게 되죠. 정치를 통해 난관을 타파해 보려 시도하지만,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모든 상황들이 엘런으로 하여금 결심하게 만들죠. 어떻게 해서든 시조 거인의 힘을 얻어내야 한다고. 그리고 「땅울림」을 발동해서라도 내 주변을 지켜야 한다고. 땅울림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엘런은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 어느 ... 더보기

파라디 섬에서 나온 조사단이 제일 먼저 마주한 건, 마레 대륙의 한 항구입니다. 벽 바깥의 세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그들은 자신들을 「섬 안의 악마」로 부르는 대륙인들의 뿌리 깊은 차별에 마주치게 되죠. 정치를 통해 난관을 타파해 보려 시도하지만, 이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모든 상황들이 엘런으로 하여금 결심하게 만들죠.
어떻게 해서든 시조 거인의 힘을 얻어내야 한다고. 그리고 「땅울림」을 발동해서라도 내 주변을 지켜야 한다고.
땅울림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엘런은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 어느 누구하나라도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아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대륙 전체에 흩어져 있는 「유미르의 백성」들을 조정할 수 있고, 모든 거인들을 지배할 수 있으며, 경질화되어 벽에 박혀있던 거인들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은 곧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말이죠.

‘검은 검 집에 있어야 두려운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땅울림도 이미 발동이 된 뒤에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두려워할 사람조차 남아있지 않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런 엘런의 마음을, 친구들과 동료들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 이겠죠.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전 세계 사람 모두를 죽여 없애겠다니, 그런 무섭고도 두려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네요. 정말 여러 가지로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작품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닫기
진격의 거인 32권 fr**picea | 2021-01-03 | 추천: 0 |

지난 여름 31권이 출간되었고 지난 권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 상당히 강렬했기에 이번 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였기에 이번 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구매하고 난 후 리뷰 작성이 조금 늦어지긴긴 했지만.. 참고로 띠지에 담긴 문구가 꽤 인상적이긴 했다) 여하튼 이번 권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챕터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진행이 되고 특히 작중 중반에 나오는 일련의 흐름 때문에 이 작품이 어떤 식으로 완결이 날 지 쉽사리 감을 잡지 못하겠달까. (결과적으로는 해피... 더보기

지난 여름 31권이 출간되었고 지난 권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 상당히 강렬했기에 이번 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였기에 이번 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구매를 하게 되었다. (구매하고 난 후 리뷰 작성이 조금 늦어지긴긴 했지만.. 참고로 띠지에 담긴 문구가 꽤 인상적이긴 했다)
여하튼 이번 권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챕터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진행이 되고 특히 작중 중반에 나오는 일련의 흐름 때문에 이 작품이 어떤 식으로 완결이 날 지 쉽사리 감을 잡지 못하겠달까.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만 이렇게 가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이 시리즈의 호불호가 결정될 듯 싶어 보였다. 애니하고는 느낌이 또 다르니..)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고, 여력이 된다면 이 작품을 한번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닫기
진격의 거인 32 pu**ty38 | 2020-12-25 | 추천: 0 |

31권이 발매된 후 정말 오랜만에 기어나온 진격의 거인 32권. 이 만화도 이제는 완결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아직도 확실한 결말을 예측하기는 좀 어렵네요. 차라리 초반에는 예상할만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가 중간에 이야기가 한번 전복되면서 그때부터 감을 못잡고는 있는데. 그래도 결국에는 어느 하나의 결말을 끄집어내며 끝이 날 것 같기는 합니다. 대충 끝내기에는 이야기를 너무 집요할 정도로 깊게 파고 들었으니.. 변심의 목적은 어느정도 드러나고 있음에도 또 다른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더보기

31권이 발매된 후 정말 오랜만에 기어나온 진격의 거인 32권.
이 만화도 이제는 완결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아직도 확실한 결말을 예측하기는 좀 어렵네요.
차라리 초반에는 예상할만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가
중간에 이야기가 한번 전복되면서 그때부터 감을 못잡고는 있는데.
그래도 결국에는 어느 하나의 결말을 끄집어내며 끝이 날 것 같기는 합니다.
대충 끝내기에는 이야기를 너무 집요할 정도로 깊게 파고 들었으니..
변심의 목적은 어느정도 드러나고 있음에도 또 다른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지.
자꾸만 그런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되는 것은 아마도 가장 최근까지
계속해서 이해못할 행동을 해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그냥 즐겨야겠습니다.
나머지 재미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느끼기로 하고.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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