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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생충

노블엔진 팝(Novel Engine Pop)
미아키 스가루 지음 | 현정수 옮김 | 시온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 2018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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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1989647(1131989643)
쪽수 344쪽
크기 131 * 188 * 20 mm /33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戀する寄生蟲/三秋すがる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3일간의 행복〉 〈아픈 것아, 아픈 것아, 날아가라〉 〈스타팅 오버〉
〈네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내가 전화를 걸었던 장소〉의 저자
‘미아키 스가루’의 신작 소설!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하지 않고,
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사랑이었다.』

“코사카 씨는 이런 생각한 적 없어? 나는 이대로 누구와도 사랑하지 못하고 죽는 게 아닐까. 내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게 아닐까.”
실업 중인 청년 코사카 켄고와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소녀 사나기 히지리. 두 사람은 함께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행복한 날들은 오래 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알지 못했다. 둘의 사랑이 「벌레」가 만들어낸 ‘꼭두각시 사랑’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자소개

저자 : 미아키 스가루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가 속한 분야

일본 소설 전문 번역가. 장르문학과 순문학,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잘린머리 사이클', '네거티브 해피 체인 소 에지', '금지된 낙원', '천재들의 가격', '헛소리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시온

목차

제1장 고독(蠱毒)
제2장 컴퓨터 웜
제3장 벌레를 사랑한 아씨
제4장 This Wormy World
제5장 동충하초
제6장 벌레 덕을 본 이야기
제7장 경기(驚氣)
제8장 기생충 결핍증
제9장 사랑하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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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기생충 xe**ojunil | 2019-0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미아키 스가루의 글을 처음 접했던 것은 블로그에 퍼날라진 번역글이었다. 작가가 아직 정식으로 책을 내기 전 블로그에 스토리를 연재하던 것이 곧바로 번역되어 돌아다녔다. 그게 '3일간의 행복'이라는 책이었다. 나는 죽음과 찌질함, 그리고 사랑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훌륭한 변주를 보여주는 작가의 역량에 빠져들었다. 라이트노벨의 계통에 속하면서도 그보다는 좀 더 무게감이 있는. 그러면서도 너무 어렵게 읽히지는 않는 적절한 수준의 흥미를 유지하도록 하는 책이라서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그의 글에는 항상 ... 더보기
  •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하지 않고, 하지만 틀림없이, 그것은 사랑이었다. €  「사랑하는 기생충」 두대의 공기청정기가 돌고, 소독약 냄새가 흐릿하게 떠돌았다. 마룻바닥은 새집처럼 닦여 있고, 빨래 건조대에는 일회용 라텍스 장갑과 수술용 마스크, 제균용 스프레이와 물티슈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의복이며 가구 대부분은 하얀색이나 그것에 가까운 색이었고, 옷장에는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와이셔츠가 몇장이나 쌓여 있었다. (15쪽) 마치 수술실을 떠올리게 하는 극도의 청결감이 느껴지는 이 설명은 방안을 묘사한 글... 더보기
  •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있어 본인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면 그건 진정한 사랑일까 아닐까? 그 사랑은 내가 한 것일까 아님 누군가의 것일까?이 책에선 그런 근본적인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어느 날부터 조금씩 강박증이 심해져서 마침내 바깥 생활을 하기가 거의 힘들 정도가 된 코사카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다 모든 연인들이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바이러스를 만들어 크리스마스에 퍼지도록 하지만 그의 이런 계획을 미리 알아본 사람이 있다.그리고 그로부터 받게 되는 이상한 협박은 자신과 어딘지 닮은듯한 여... 더보기
  • 사랑하는 기생충 ti**chel1 | 2018-11-1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사랑하는 기생충이라...숙주에게 기생하다가 성체가 되면 숙주로 하여금 극심한 갈증을 유발하는 신경조절물질을 분비해 숙주의 뇌를 조종하여 물가로 뛰어들어 자살을 유도하는 연가시같은 존재일까? 기생충에게 조종당해 사랑에 빠진 것을 알고 나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했다. 어머니의 자살 이후 극심한 결벽증에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스물일곱살의 남자 코사카는 이 세상에 자신의 유전자를 남길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 대상 행위로 자기 복제 기능을 가진 멀웨어를 인터넷상에 뿌리고 있는 정도였다. 현실 세계에서는 바... 더보기
  •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다. 작은 흔들림에 상처를 받고 큰 아픔에 무너지는 인간은 온전한 자신을 믿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표지에서 느껴지는 시린 겨울과 느슨하게 멍한 눈을 하고 홀로 서 있는 그녀는 왠지 외롭게 추운 겨울에 대항하듯 서 있는것 같다. 아직은 어려보이는 소녀의 한 손엔 책을 들고 있지만 어딘가로 향해있는 눈빛만큼은 너무나 공허하고 추워보여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지만 책의 제목이 무척이나 희망적이여서 잠시만 혼자 내버려두어도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책장의 마지막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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