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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김신회 에세이

김신회 지음 | | 2018년 09월 03일 출간

Klover 평점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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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5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19026(1130619028)
쪽수 296쪽
크기 131 * 183 * 23 mm /35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누구보다 나를 먼저 돌보면서 살아가야 한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남들이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할까봐, 이러는 동안 뒤처질까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이 불안해서 끊임없이 자책하는 이들을 위해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그러니까 편하게 있어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휴식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갑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아무것도 안 하는’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게 된 저자는 그 누구보다 나에게 야박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기댈 데 없는 나를 제대로 돌보는 법을 하나씩 실행해나갔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저자는 정작 나에게 가장 인색한 사람은 바로 내 안에 들어앉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나만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해주고자 한다.

상세이미지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신회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고, 십 년 남짓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지혜로운 사람보다 유연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보다 게으른 사람에게 끌리지만 정작 자신은 지혜에 집착하고 쓸데없이 부지런한 타입이라 난감할 따름.
이런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날이 대부분일지라도, 스스로에게 정 붙이는 연습을 하며 사는 중이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서른은 예쁘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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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억지로 얻은 긴 휴가

#1 나를 돌보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아니랍니다 │ 이만 원짜리 딸기 │ 우정도 변화한다 │ 나를 위한 주문 │ 재미없어도 재미있을 수 있어 │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완벽해진다 │ 생일엔 밥 │ 하나도 안 변한 내 모습에 안도함 │ 자기계발서 읽는 작가 │ 본전 생각 안 나는 호의 │ 내가 지은 내 이름 │ 나에게 좋은 사람

#2 게으르게 산다는 건 멋진 일
휴일엔 맥모닝 │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 월간 김신회 │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것들의 귀여움 │ 루틴을 만들자 │ 몸이 악을 쓰고 있다 │ 부모님의 기대는 꺾으라고 있는 것 │ 작업의 마음가짐 │ 금기 미니멀리즘 │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조심하자 │ 반성보다 연민 │ 사과의 타이밍 148

#3 무턱대고 최선을 다하지 않겠습니다
때로 감정은 정당성을 필요로 한다 │ 숨 쉬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 암울이와 동네 친구들 │ 선물은 파자마 │ 악플에 대응하는 무플 │ 엄마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 잘하는 걸 해 │ 아빠랑 다시 시작하기 │ 솔직함이라는 방어막 │ 안 써요, 미래 일기 │ 십 년 만의 파리 │ 감정은 느끼는 것, 상처는 드러내는 것

#4 그래도 나에겐 내가 있다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간접화법의 늪 │ 에세이 덕후 │ 이제는 내 피부를 받아들일 때 │ 동네에서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았다 │ 엄마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 여기 온 거 후회 안 해요 │ 마흔의 미혼을 위한 질문 │ 두 번째 독자 │ 거절하는 연습 │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Epilogue 작지만 확실한 희망사항

책 속으로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기로 했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낯선 감정은 있을지언정 나쁜 감정은 없다고 믿으려 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과 고민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툭하면 지치고 무기력해질 때에도 이런 시간도 있는 법이라고 여기려 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향해 혀를 차고 한숨을 쉬는 버릇이 불쑥 튀어나와 당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시간 역시 나를 돌보는 과정이라 여기고 조급해하지 않으려 한다. 그럼으로써 내가 어떤 상황에 있건, 어떤 마음을 갖건 그저 나로서 만족하고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더 나은 내가 될 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작가
김신회가 깨달은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휴식은 무엇일까.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신나게 수다를 떨다 돌아와도 피로가 한가득인 일상 속에서 어김없이 다가온 오늘을 다시금 살아내야만 하는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에세이스트 김신회는 휴식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갑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아무것도 안 하는’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러면서, 진정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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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지를 않은지... 아니 손에 들지 않은지 한참이나 된거 같다. 까마득하다. 기억이 안난다. 책을 들고 있는다는게 무겁다고 느껴질정도로 책을 손에서 놓은지 오래 지났다. 그래서 책을 다시 읽는다는 자체가 어색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을 것으로 느껴졌지만 그건 이내 사라졌다. 책을 다시 들고 있노라니, 스마트폰에 빼앗겼던 사상의 되새김, 나만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책을 읽는다는건, 나만의 머리속에서 나만의 생각을 재구성하여, 글쓴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다시 책을 들고, 한문장 한... 더보기
  • 완벽주의의 가장 큰 폐해는 사람을 소진시키는 것, 또 하나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는 완벽해지고자 매일같이 노력하지만 상상하는 완벽함에 도달항 수 없어 점점 지쳐간다. 그러는 사이에 결정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행동하려는 의지는 퇴색된다. 수많은 생각과 걱정, 불안을 넘어 결국 '아무 것도 하지 않기'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실수도 안 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음으로써 비로소 완벽해질 수 잇기 때문이다. (p47)작가 김신회씨. 이름이 독특하다. 신회라는 이름 속에서 느껴지듯, 학창 시... 더보기
  • 에세이는 늘 그렇듯 호불호가 갈린다.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한 글, 자꾸 무언가를 주입하려는 글은 읽고 싶은 마음이 뚝 멈추곤 만다. 외려 당신 이런 적 있나요? 나 이렇던데...주저리주저리 타입이 나랑 맞는 편이다. 아마도 세상에 대한 불안감, 혹은 일에 대한 열등감을,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들을 그들이 찾아주고 그들이 나와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에서 의로를 받고 위안을 얻는 탓이다.     김신회의 글은 이번이 두번째, 만화 보노보느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지만 에세이를 다 읽고서도 보노보노에 대한... 더보기
  • ϻϻ언젠가 한 번 인생의 속도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삶의 속도는 자신의 나이랑 비례한다고 한다. 만약 내가 18살이라면 18km로 인생이 흘러가고, 80살이라면 50km로 흐른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는 그러려니 했지만, 이 말을 들은 지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틀리지 않은 말이라 느껴진다. 한 시간도 지루해서 못 견디던 내가 회사에서는 9시간 동안 일을 하고, 매년 말이 되면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를 만큼 속... 더보기
  •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작가 김신회대부분은 소설을 읽지만 에세이를 읽기도 한다.소설은 그냥 읽고 싶은 책이 생기면 별 고민없이 읽기 시작하지만에세이를 읽기 시작하는 계기는 좀 다르다.마음이 지쳤을때위로가 필요할때누군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싶을때 등등...요즘이 딱 그런 시기라 오랜만에 에세이 한권을 꺼내들었다.제목은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두아들 육아하며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게 거의 블가능한 나로써는...아무것도 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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