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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김신회 에세이

김신회 지음 | | 2018년 09월 03일 출간

Klover 평점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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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19026(1130619028)
쪽수 296쪽
크기 131 * 183 * 23 mm /35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누구보다 나를 먼저 돌보면서 살아가야 한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남들이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할까봐, 이러는 동안 뒤처질까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이 불안해서 끊임없이 자책하는 이들을 위해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다고, 그러니까 편하게 있어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휴식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갑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아무것도 안 하는’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게 된 저자는 그 누구보다 나에게 야박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기댈 데 없는 나를 제대로 돌보는 법을 하나씩 실행해나갔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저자는 정작 나에게 가장 인색한 사람은 바로 내 안에 들어앉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나만의 시간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해주고자 한다.

상세이미지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신회 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고, 십 년 남짓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지혜로운 사람보다 유연한 사람, 부지런한 사람보다 게으른 사람에게 끌리지만 정작 자신은 지혜에 집착하고 쓸데없이 부지런한 타입이라 난감할 따름.
이런 내가 마음에 안 드는 날이 대부분일지라도, 스스로에게 정 붙이는 연습을 하며 사는 중이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서른은 예쁘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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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억지로 얻은 긴 휴가

#1 나를 돌보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아니랍니다 │ 이만 원짜리 딸기 │ 우정도 변화한다 │ 나를 위한 주문 │ 재미없어도 재미있을 수 있어 │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완벽해진다 │ 생일엔 밥 │ 하나도 안 변한 내 모습에 안도함 │ 자기계발서 읽는 작가 │ 본전 생각 안 나는 호의 │ 내가 지은 내 이름 │ 나에게 좋은 사람

#2 게으르게 산다는 건 멋진 일
휴일엔 맥모닝 │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 월간 김신회 │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것들의 귀여움 │ 루틴을 만들자 │ 몸이 악을 쓰고 있다 │ 부모님의 기대는 꺾으라고 있는 것 │ 작업의 마음가짐 │ 금기 미니멀리즘 │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조심하자 │ 반성보다 연민 │ 사과의 타이밍 148

#3 무턱대고 최선을 다하지 않겠습니다
때로 감정은 정당성을 필요로 한다 │ 숨 쉬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 암울이와 동네 친구들 │ 선물은 파자마 │ 악플에 대응하는 무플 │ 엄마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 잘하는 걸 해 │ 아빠랑 다시 시작하기 │ 솔직함이라는 방어막 │ 안 써요, 미래 일기 │ 십 년 만의 파리 │ 감정은 느끼는 것, 상처는 드러내는 것

#4 그래도 나에겐 내가 있다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간접화법의 늪 │ 에세이 덕후 │ 이제는 내 피부를 받아들일 때 │ 동네에서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았다 │ 엄마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 여기 온 거 후회 안 해요 │ 마흔의 미혼을 위한 질문 │ 두 번째 독자 │ 거절하는 연습 │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Epilogue 작지만 확실한 희망사항

책 속으로

내가 먼저 나를 인정하기로 했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낯선 감정은 있을지언정 나쁜 감정은 없다고 믿으려 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과 고민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툭하면 지치고 무기력해질 때에도 이런 시간도 있는 법이라고 여기려 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향해 혀를 차고 한숨을 쉬는 버릇이 불쑥 튀어나와 당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시간 역시 나를 돌보는 과정이라 여기고 조급해하지 않으려 한다. 그럼으로써 내가 어떤 상황에 있건, 어떤 마음을 갖건 그저 나로서 만족하고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더 나은 내가 될 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작가
김신회가 깨달은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휴식은 무엇일까.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신나게 수다를 떨다 돌아와도 피로가 한가득인 일상 속에서 어김없이 다가온 오늘을 다시금 살아내야만 하는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로 서툰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인 에세이스트 김신회는 휴식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갑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아무것도 안 하는’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러면서, 진정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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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이를 참 좋아했다. 소소하고 현실적인 내용이 잘만 선택하면 어느 사람보다 위로가 되고, 드라마보다 공감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정신적으로 소진되었을 때 에세이를 보면, 여느 책의 장르보다 눈물을 자아내고, 뼈저리게 가슴 울리는 깨달음이 오기도 한다. 가독성이 좋고, 주제에 따라 단편적이라 호흡을 가다듬기 쉽다. 그게 바로 에세이의 매력이다. 책 에 대해 호평을 적힌 글들을 간간히 읽었다. 당시에 다른 책들을 읽어내느라 지나쳤는데,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라는 궁금증에 한번은 읽어보았으면 했었다. 그... 더보기
  • 예전에 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우리의 삶을 하나로 요약해 놓은 웃픈 영상이었다. 한 사람이 막 달리며 그 나이대마다 짊어져야 하는 것들을 하나씩 이고진다. 몸은 무거운데 속도를 줄이진 못해 마주한 장면은 낭떠러지였다. 계속 달리며 하나씩 얻은 무게는 성적, 대학, 졸업, 취업, 결혼, 육아였다.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공부하고, 대학을 가고, 입사를 하고, 결혼해 아이를 낳는다. 그 속에 중요한 무언가가 결여된 채.보노보노와 함께 다양한 깨달음과 위로를 전해준 저자는 이번에 꼼짝없이 아무것도 안 하고 쉬어야 하는 ... 더보기
  • 중 작가의 책에 달린 댓글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별로다, 공감할 수 없는 작가의 넋두리일 뿐', '일기는 일기장에', '처음 사보는 에세이인데 읽고 나서 앞으로 에세이는 신중하게 사기로 했습니다.' 등 작가 본인에게 콕콕 박히는 가시와 같은 말들이 많았다. 여러 댓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 부분을 읽고 있으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에세이에 뭘 바라고 있는 거지?나는 에세이는 작가의 넋두리, 감정의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일반인이 아닌 작가의 손을 거쳐 나온 글이라 ... 더보기
  •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의 작가 김신회가 깨달은 '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완벽해진다  *   최근 들어서 몸이 아픈 곳이 많아졌다 심리적으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동안 무리해서 지내왔던 시간에 대한 몸의 반항인지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이 책에 제목이 유난히 눈에 들어오고 정말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을까? 그래도 괜찮을까? 하는 느낌에 이 책을 봐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p.238) 에세이덕후 나는 에세이를 사랑한... 더보기
  •           세상 앞에서 늘 서툰 어른들을 위한 감성 공감에세이! 내 맘 같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지금 이 순간 필요한 것들!        "휴가 기간 동안 제가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직장 동료가 휴가 내내 늘어지게 잠만 잤다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조금 정신이 들라치면 TV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다가 이내 또다시 잠들기를 반복했고, 그렇게 주말을 허무하게 날려 보냈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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