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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페퍼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 | 패드라 패트릭 장편소설

패드라 패트릭 지음 | 이진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12월 20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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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15363(1130615367)
쪽수 432쪽
크기 132 * 189 * 31 mm /45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Curious Charms of Arthur Pepper/Patrick, Phaedra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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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아내의 과거를 찾아 떠난 한 남자의 여행!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패드라 패트릭의 소설 『아서 페퍼』. 모든 것을 나눈 영혼의 동반자라고 믿었던 아내의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던 아서 페퍼, 그가 아내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튀는 데도, 모난 데도 없이 자신이 그어놓은 삶의 범주 안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살아온 대체로 평범한 할아버지, 아서 페퍼가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정을 함께 하며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결국 상대방이 아닌 나를 알아가는 것이며, 상대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해도 우리의 사랑은 완벽할 수 있음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오래도록 되새겨볼 수 있다.

아내가 떠났을 때 세상과의 보잘것없는 관계도 놓아버렸던 아서 페퍼. 하지만 1년 만에 겨우 정리할 마음을 먹은 아내의 옷장에서 발견한 낯선 팔찌는 그가 잊고 있던 모든 감정을 되살려냈다. 40년을 함께한 삶, 추억이 와르르 무너져버렸고 불과 몇 주 만에 지독한 슬픔에 잠긴 홀아비에서 온통 의심으로 가득 찬 남자가 되어버렸다.

의심과 질투,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그를 세상 밖으로 나서게 했고 그는 런던과 파리, 인도를 누비며 아내의 남자들을 찾아 나선다. 꿈에서조차 상상해본 적 없고 바란 적도 없는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아서는 위안을 얻기는커녕 그의 삶을 지탱해온 반석과도 같았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는데…….
▶ 『아서 페퍼: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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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패드라 패트릭

저자 패드라 패트릭은 예술을 공부하고 스테인드글라스 아티스트, 영화제 기획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패드라 패트릭은 단편소설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2015년 전업 작가로 나선 그녀는 첫 장편소설 『아서 페퍼: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24개국에서 출간 계약을 마쳤고, 메이저 영화사에 영화 판권이 팔렸다.
이 책은 무엇보다 독자들에게 가장 깊숙이 가닿으며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16년 굿리즈에서 이달의 책, 러버리딩북, 리딩그룹북 등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이전 수상자 조조 모예스의 작품 『애프터 유』를 제치고 프랑스 밀레디 독자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출간 도서로 『아서 페퍼: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와 『Rise and Shine, Benedict Stone』이 있으며, 현재 남편과 아들과 함께 새들워스에서 다음 소설에 매진하고 있다.

역자 : 이진

역자 이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빛 혹은 그림자』 『어디 갔어, 버나뎃』 『매혹당한 사람들』 『미니어처리스트』 『사립학교 아이들』 『658, 우연히』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옷장 속의 깜짝 선물
코끼리
대탈출
출발
루시와 거북
비앤드비
호랑이
사진
루시와 댄
이동통신 기술
런던

또 하나의 루시
마이크의 아파트

새싹
골무
파리마치
북페이스
팔레트
버나뎃
반지
거지 같은 생일
추억
하트
집으로 온 편지
찾은 사람이 임자
여행의 끝?
미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커커스 리뷰

쌀쌀한 오후에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처럼 아늑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소설!

마사 스튜어트 웨딩스 닷컴

때때로 우리를 사랑했던, 우리 자신보다 더 우리를 잘 알았던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질문들과 사려 깊은 물건들이 아련하게 다가온다.

니나 조지(The Little Paris Bookshop 저자)

독특하고 매혹적이고 지혜로운 이 이야기는 당신의 가슴을 환히 비출 것이다.

더 선

이름도 매력적, 내용도 매력적인 이 책은 마음과 영혼을 치료하는 연고가 되어준다.

컴퍼스

가슴 아픈 동시에 큰 소리로 웃게 하는 순간들이 이어지는 이 책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안겨준다.

책 속으로

꼭 1년 전 오늘, 그의 아내가 죽었다.
세상을 떠났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죽었다라는 말이 욕이라도 된다는 듯이. 아서는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증오했다. 그 말은 잔물결이 일렁이는 운하를 가르며 지나가는 보트처럼, 혹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떠다니는 비눗방울처럼 온화하게 들렸다. 그러나 그녀의 죽음은 그렇지가 않았다. _본문 10쪽

“팔찌에 호랑이도 있더군요.” 아서가 말했다.
“아하. 그렇다면 그곳이 다음번 행선지가 되겠네요. 참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들을 추적해보실 거죠?”
“아, 이건 추적이 아니에요.” 아서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전 세계 24개국 출간된 최고의 베스트셀러!
★★★ 영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캐나다 베스트셀러

쌀쌀한 오후에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처럼 아늑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소설! _커커스 리뷰

★★★★★ 굿리즈 이달의 책
★★★★★ 조조 모예스 『애프터 유』를 제치고
2017년 프랑스 밀레디 독자상Prix des Lectrices Milady 수상!
★★★★★ 『아서 페퍼』 오디오북 스티븐 킹 작품과 함께 “Listen List 2017” 수상!
★★★★★ 아마존 별점 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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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 페퍼 aq**0317 | 2018-02-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을 겁니다. 아서 페퍼, 그는 일흔을 앞둔 노인이자 아내를 잃은 남자입니다. "꼭 1년 전 오늘, 그의 아내가 죽었다. 세상을 떠났다 고 사람들은 말한다. 죽었다 라는 말이 욕이라도 된다는 듯이. 아서는 세상을 떠났다 는 말을 증오했다. 그 말은 잔물결이 일렁이는 운하를 가르며 지나가는 보트처럼, 혹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떠다니는 비눗방울처럼 온화하게 들렸다. 그러나 그녀의 죽음은 그렇지가 않았다."  (10p) 저는 감히 아서의 슬픔과 고통을 짐작할 수 없기에, ... 더보기
  • 아서페퍼 si**557 | 2018-0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흥미로운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그 드라마는 젊은 여자의 이야기이다. 그 여자는 여러 명과 연애를 하였고, 그 연애는 여자의 시점으로 진행이 된다. 그리고 그 여자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 후 그녀와 만난 남자들이 그녀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남자들의 시점이 나오게 된다. 그녀가 남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변해갔듯이 남자들도 그녀와의 만남이 끝나고 나서 그 이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변해간다. 관계란 그런 것이 아닐까.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 관계가 끊임없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책... 더보기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 사랑은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설렘은 익숙함으로 바뀌어갔다. 또 그 익숙함은 이내 편안한 느낌으로 내 안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 편안함이 어느 날부터 권태로움으로 바뀌지는 않을까 두려워지는 순간, 나는 문득 그의 과거의 사랑이 궁금해졌다. 그는 어떤 남자였을까, 이전에도 이렇게 웃음이 많았을까? 그는 지금보다 더 불같은 사랑을 해본 적이 있었을까? 소설 속의 주인공 아서 페퍼 역시 우... 더보기
  •   P.223. "항상 밝은 쪽을 보는 걸 잊지 마세요. 그 참들이 행운을 가져다줄지도 몰라요." 결혼 상대의 과거는 서로 묻어두고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대방의 과거를 알아서 서로에게 좋을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소설 속 노인은 40여 년을 함께 살았던 죽은 아내의 과거를 따라 모험을 시작한다. 그저 잔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열어본 소설의 시작은 너무나 흥미로웠다.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노인의 담담한 일상을 담고 있을 줄 알았던 소설은 참 팔찌의 ... 더보기
  •   그의 이름은 아서 페퍼. 부인을 잃은지 오늘로 딱 1년이 되었다. 그는 부인이 그리웠고, 부인과 함께 했던 일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스스로 그 시간 속에 갇히는 삶을 선택한다. 아니 선택이 자연스러움이었다. 그의 손에 들린 팔찌와 팔찌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모양의 참. 그것들이 그의 일상 속에 변화를 일으키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한다. 그가 누른 전화번호 하나는 세상으로 그를 끄집어내는 첫 시작이 되었고, 그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 주는 신호탄이 되어준다. 나는 아내이다. 그리고 남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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