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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독서

김진애 저자(글)
다산북스 · 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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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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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한, 완벽히 홀로 서는 책 읽기!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의 저자 김진애가 전하는 여자를 위한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책 지도 『여자의 독서』. 각자 어떠한 상황에 있든, 여자라서 겪는 의문과 여자라서 드는 고민과 여자라서 처하는 딜레마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자신이 처한 불만, 불안, 좌절, 욕구, 절망의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깨닫고 키워온 독서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의 인생에 때로는 벼락처럼, 때로는 은인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다가온 ‘책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책, 어떤 사람이 될지 꿈꾸게 하는 책,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 연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 불편함을 넘어서는 용기를 주는 책, ‘여신’이라는 원형을 찾는 책,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책까지의 여정은 자신의 삶과 길을 찾는 여자들에게 홀로 서는 완벽한 독서의 시간이 되어준다. 김진애라는 여자의 이야기, 그녀를 일깨운 여성 작가의 이야기, 여성 작가가 쓴 책 속 여자의 이야기는 어느새 이 책을 읽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 이른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책 읽기’의 여정인 셈이다.
800명 동기생 중 유일한 여학생이었던 ‘서울대 공대의 전설’, MIT 박사 출신 도시건축가, 미 《타임》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소신 있게 목소리를 낸 18대 국회의원 등 저자가 그동안 거쳐 온 이력만 봐도 뭐 하나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 역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누구나가 겪는 과정을 지나쳐왔다.

1남 6녀 딸부잣집 셋째 딸인 그녀는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환경에서 자라며 ‘칼을 갈고닦는’ 심정으로 책 읽기에 빠져들었다. 마음속에 일던 의문을 풀어보려는, 수긍할 만한 답을 찾으려는 나름의 방책이었고 저항이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여자의 독서’는 삶을 마땅히 바꿔놓는다고 이야기하며 더 세지고 싶은 여자는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무엇을 할 용기, 스스로 변화할 용기, 그 무엇을 바꾸겠다고 나설 용기를 갖고 완벽히 홀로 서는 삶을 ‘여자의 독서’를 통해 찾아가길 바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진애

서울공대의 살아 있는 전설, MIT 건축 석사 및 도시계획 박사, [타임]지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소신 있게 할 일을 한 18대 국회의원’, ‘성찰적 실무(reflective practice)’를 지향하는 프로, ‘잘 자라는 공부생태계’를 꿈꾸는 열정적 공부 예찬가…….

김진애를 수식하는 말들은 많다. 그런데 그 모든 수식어들이 가리키는 것들은 결국 하나로 통한다. ‘김진애너지’라는 별명이다. 김진애는 에너지 넘치게 일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샘솟는 에너지를 사람들과, 세상과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김진애는 줄곧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을 프로젝트 삼아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고, 1년에 한 권씩 꾸준히 책도 써왔다. 지은 책으로 『왜 공부하는가』 『인생을 바꾸는 건축수업』 『인생은 ‘의외로’ 멋지다』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도시 읽는 CEO』 『이 집은 누구인가』 『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 등이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써야 할 리스트를 쌓고 있다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1년 이화여중고를 졸업하고, 1975년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였다. 1978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끝낸 뒤 미국 MIT로 유학을 가 1987년 「도시 공간의 민영화: 공공계획과정과 민간영향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도시계획 환경설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주) 서울포럼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건축도시기획, 디자인개발, 출판이벤트기획을, SF도시건축(주)라는 이름의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수영정보단지 마스타플랜(1996), 지하도시개발구상(1993), 산본 신도시 도시설계(1989), 행정신수도 기본계획(1979)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참여정부의 대통령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05-08)으로서 ‘건축기본법’ 제정과 ‘건축도시연구원’ 설립을 주도했고, 행정중심복합도시추진위원회(05-08), 광복60년기념사업위원회 미래와세계 분과위원장(05), 대통령자문 세계화추진위원회(95-98),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92-94),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95-98)와 건축위원회(02-04) 위원 등의 적극적인 공공 활동을 해왔다.

목차

  • 프롤로그
    어떤 여자에게도 ‘책 운명’은 찾아온다

    1장
    자존감을 찾아서 _ 불멸의 멘토를 만나는 기쁨

    ■ 일생의 화두, 자존감
    불멸의 존재감_ 『토지』 박경리
    스스로 생각하라_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은밀하고 위대한 ‘나의 세계’_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작은 거인’이 되어라_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제인 제이콥스
    ■ 자존감, 그 튼튼한 흔들림에 대하여

    2장
    어떤 캐릭터로 살아갈까? _ 성장 스토리를 읽는 시간

    ■ 배짱이 맞는 캐릭터를 찾아서
    씩씩한 조_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
    유쾌한 앤_ 『빨강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꿋꿋한 제인_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홀로 걷는 엘리자베스_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현실적인 스칼렛_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
    진지한 니나_ 『생의 한가운데』 루이제 린저
    꼿꼿한 윤씨부인_ 『토지』 박경리
    다시, 내 마음속 캔디_ 『캔디 캔디』 미즈키 교코, 이가리시 유미코
    ■ 나의 캐릭터는 단 하나

    3장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다 _ ‘앎’은 자유의 조건

    ■ 당당하게 말할 권리, 정치와 섹스
    ‘성(性)’은 인간 이야기의 본질_ 『그리스 로마 신화』
    연애소설과 에로소설 사이에서_ 이름 없는 음란 소설들
    그 속의 ‘성’은 다채로웠다_ 『토지』 박경리
    성과 에로스와 자유_ 『우리 몸, 우리 자신』
    ■ 아무렇지도 않은 ‘성’이란 결코 없다

    * [인터로그 1] 책과 나, 스무가지 키워드

    4장
    ‘디어 걸즈’와 연대감을 나누며 _ ‘시스터푸드’가 주는 힘

    ■ 우리에겐 동병상련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인간이란 나약하고 찌질하다_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왜 쿨해지기까지 해야 할까?_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좋다_ 『7년의 밤』 정유정
    나를 가장 잘 아는 적은 내 안에 있다_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담백하게 펼쳐내는 ‘침착한 분노’_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송곳 하나쯤은 챙겨야 한다_ 『정희진처럼 읽기』 정희진
    누구나 바베트처럼 기적을!_ 『바베트의 만찬』 이자크 디네센
    ■ 자신의 ‘디어 걸즈’를 찾아보라

    5장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가 있다 _ ‘여성 인간’의 확장

    ■ 여성의 시각은 다른가? 달라야 하나?
    안 들리는 소리를 들어라!_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한 끼니의 지혜, 여기서부터 시작하자_ 『희망의 밥상』 제인 구달
    ‘죽음’의 곁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다_ 『상실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세계화가 도시의 삶을 망친다_ 『축출 자본주의』 사스키아 사센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_ 『콰이어트』 수전 케인
    모든 것은 책으로부터 시작됐다_ 『서재 결혼 시키기』 앤 패디먼
    ■ 여성의 시각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6장
    행동하는 용기를 예찬한다 _ ‘센 언니’들의 탄생

    ■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달리다
    전쟁과 권력과 사랑을 기록하는 용기_ 『한 남자』 오리아나 팔라치
    잣대를 거부한다_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
    인습과 편견에 맞서다_ 「이혼고백서」 나혜석
    사랑은 언제나 옳다_ 『이게 다예요』 마르그리트 뒤라스
    Viva la Vida 인생, 만세!_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 프리다 칼로
    ■ 장막을 걷어라!

    * [인터로그 2] 나의 독서예찬론

    7장
    ‘오, 나의 여신’을 찾아서 _ 여자를 지키는 수호신

    ■ 나에게도 수호신이 있을까?
    ‘트리플 A’ 여신이 내게 준 스트레스_ 아프로디테, 아테나, 아르테미스
    갈등 속의 인간 여인들_ 이브, 판도라, 메두사
    ‘할매의 힘’은 세다_ 관세음보살, 삼신할매, 설문대할망
    대지와 풍요와 창조의 힘_ 가이아, 데메테르, 헤스티아
    ■ 나도 어떤 수호신이 될 수 있다

    8장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들다 _ 인간적인, 가장 인간적인 자아

    ■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남자로?
    우리 안에도 ‘황진이’의 한 조각이 있다_ 『황진이』 전경린, 『나, 황진이』 김탁환
    여자 ‘또는’ 남자, 여자 ‘그리고’ 남자_ 『올란도』 버지니아 울프
    ■ 양성적 인간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이다

    에필로그
    디어 걸즈, 책과 함께 성장하라!

책 속으로

엄마란 언제나 그렇듯 머리 커져가는 아이들에게는 ‘닮고 싶지 않은 삶의 표상’이다.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 때가 사춘기 시절이다. 나 역시 그랬다.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아직 스스로 체험해보지 못한 그 시절, 엄마는 내가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의 반대편에 있었다. 나는 독립적으로 사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나는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되거나 스스로 내 뜻을 꺾으며 살고 싶지 않았다. 나는 희생 당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싶었다. _ p.35

“앞으로 나는 내 자신에게 무엇을 언약할 것인가? 포기함으로써 좌절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할 것인가. 다만 확실한 것은 보다 험난한 길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다”라고 박경리가 쓴 『토지』 서문의 이 대목은 책을 읽기도 전에 그렇게 나의 피를 끓게 했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으로부터 시작하고 또 끝난다. _ p.39

나는 갈등과 딜레마를 안고 있는 사람, 그런 갈등과 딜레마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일을 해낸 사람, 또한 해내려고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사람이 좋다. 갈등이 없는 삶, 안온함만이 있는 삶, 모자람이 없는 삶, 개인의 만족만 추구하는 삶, 세속적 성공으로 만족하는 삶이란 얼마나 금방 허망해지겠는가? _ p.59

울프의 글에서는 ‘나’외의 모든 사건과 공간이 배경으로 있고 나는 온전하다. 이 순간을 느끼는 나, 이 생각을 하는 나, 이 시간을 지배하는 나에 집중할 수가 있다. 그리고 나는 나가 된다. 나는 이 글귀가 너무 좋다. “나는 그저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간단하게 그리고 평범하게 중얼거릴 뿐입니다.” _ p.67

가방끈이 길다고 해서 혜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현장으로부터 혜안이 나오고, 열정으로부터 혜안이 나오고, 통찰력으로부터 혜안이 나온다는 것을 제인 제이콥스는 스스로 증명한다. (……) 제인 제이콥스는 그의 저작이 나왔을 때, 특히 그가 로버트 모지스에 맞섰을 때, 여성에게 가해지는 전형적인 공격에도 시달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가정주부다, 제대로 공부해본 적도 없다, 아마추어다” 등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달을 보는 게 아니라 누구의 손가락이냐를 따지고 폄하하는 전형적인 주류 업계, 학계, 언론의 공격이다. 제인 제이콥스는 이 전쟁에서도 승리했다. _ p.79
자존감이란 그것을 깨닫는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시시때때로 흔들린다고 해서 자존감이 튼튼치 않다는 뜻도 아니다. 오히려 흔들림을 통해 더 튼튼해지는 것이 자존감이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 우리가 어떤 존재를 흠모할 때에 우리는 그 존재가 완벽하다는 이유 때문에 흠모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그런 흔들림과 괴로움을 어떤 태도로 통과해갔는지, 얼마나 그 흔들림과 괴로움에 진정 자신을 맡겼는지, 그리고 그 흔들림과 괴로움을 어떻게 다스려갔는지 알게 될 때 더욱 가까운 존재로 느끼게 된다. 이들도 나와 같은 사람인 것이다. 그러니 나의 흔들림도 괜찮은 것으로 느껴진다._ p.84

성장 스토리는 언제까지 읽게 될까? 정답은 ‘인생 내내’다. 어떤 점에서 우리는 평생 어리다. 죽을 때까지 어리다. 확인이 필요하고, 인정이 필요하고, 독려가 필요하고, 칭찬이 필요하고, 친구가 필요하고, 선생이 필요하고, 공감이 필요하고, 연대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인생 시시때때로 만나는 성장 스토리들이 요긴해진다. 내가 아직 살아보지 못한 인생, 내가 살아볼지도 모르는 인생, 내가 전혀 경험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인생을 대신 경험해보는 것이다. _ p.91

“넌 가장 좋은 세상에서 살아가. 난 가장 시끌벅적한 세상에서 살 테니.” 조는 그의 말대로 세상으로 나갔다._ p.100

슈테판의 사랑 고백에 대한 니나의 답은 자유에 대한 완벽한 태도였다. “나는 자유롭게 있어야만 한다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분명히 알고 있지 않습니다. 나는 몇 백 개의 가능성이 내 속에 들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것은 나에게 있어서 아직 미정이고 아주 시초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무엇에 나를 고정시킬 수가 있겠습니까. 나는 나를 아직 모릅니다.”_ p.136

여성의 사회 참여, 역할 설정에 대한 나의 철학은 ‘여성은 사회에서는 후발주자라는 사실’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여성의 강점은 바로 그 후발주자가 갖는 약점으로부터 나온다. 이상하게 볼 수 있는 시각, 문제를 찾아내는 시각, 개선하고자 하는 도전 의식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강점들은 무척 신선하다. 여기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정교함, 협력과 소통의 경험, 배려와 보살핌의 경험, 공동체적 정신이 합쳐지면 강력한 동력을 끌어낼 수 있다. _ p.246

출판사 서평

여자의 삶에는 ‘여자의 책’이 필요하다!

‘서울대 공대의 전설’ ‘원조 센 언니’ 전방위 프로, 김진애가 여자들을 위해 쓴 강렬하고 매혹적인 ‘책 지도’. 베스트셀러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의 저자 김진애, 이번에는 ‘여자를 위한, 완벽히 홀로 서는 책 읽기’를 말하다! 이 책은 여자가 쓴, 여자를 위한, 여성 작가의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다. 어떤 상황에 놓였든, 여자라서 겪는 의문과 고민과 딜레마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그 갈증을 풀어갈 수 있을까? 여기에는 김진애가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깨닫고 키워온 독서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녀가 찾아 읽으며 기쁨과 공감과 용기를 얻었던 여성 작가들의 책 이야기가 강렬하고 매혹적인 ‘책 지도’처럼 펼쳐진다.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책, 어떤 사람이 될지 꿈꾸게 하는 책,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 연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 불편함을 넘어서는 용기를 주는 책, ‘여신’이라는 원형을 찾는 책,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책까지의 여정은 자신의 삶과 길을 찾는 여자들에게 홀로 서는 완벽한 독서의 시간이 되어준다.

“어떤 여자에게도 ‘책 운명’은 찾아온다!”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책 읽기의 여정


“사람들은 나를 여자로 잘 보지 않는다. 선 굵은 외모, 직선적인 어투나 낮은 목소리, 핵심에 바로 다가서는 버릇, 질문을 해대는 습관, 직설적으로 말하는 화법 등 남성적이라 여겨지는 특질이 강하다 보니 나를 ‘여성’이라는 주제와 잘 연결시키지 않는다. 내가 페미니즘 이슈에는 신경을 안 쓰리라 여기고, 심지어 남성 편을 들어줄 거라 기대하는 남자들도 있다. 그러나 아니다. 틀렸다. 나는 절대 그럴 수가 없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느꼈던 의문과 고민이 기실 ‘여자라서, 여자여서’ 겪는 문제들이었다. 여자로서의 자존감, 그것을 깨닫고 키우고 지키는 일은 평생 계속되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800명 동기생 중 유일한 여학생이었던 ‘서울대 공대의 전설’, MIT 박사 출신 도시건축가, 미 《타임》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소신 있게 목소리를 낸 18대 국회의원 등 김진애 저자는 그동안 거쳐온 이력만 봐도 뭐 하나 두려울 게 없을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녀 역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누구나가 겪는 과정을 지나쳐왔다. 1남 6녀 딸부잣집 셋째 딸인 그녀는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회의를 불러일으키는 환경에서 자라며 ‘칼을 갈고닦는’ 심정으로 책 읽기에 빠져들었다. 마음속에 일던 의문을 풀어보려는, 수긍할 만한 답을 찾으려는 나름의 방책이었고 저항이었다.
책은 항상 새로운 세계를 열어줬다. 무엇보다도, 여성 작가가 쓴 책들을 읽으며 용기백배했다. 남성 작가인 줄로만 알았던 『토지』의 박경리 작가가 뒤늦게 여성 작가인 걸 깨닫고 가슴 벅차도록 기뻐했고,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이 제시하는 ‘노동, 작업, 행위’를 삶의 주제로 삼았다. 『빨강머리 앤』의 앤처럼 유쾌하고 싶었고,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처럼 홀로 걷고 싶었다. 끊임없이 나의 현재를 두들기는 박완서의 『휘청거리는 오후』가 주었던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하고, 비밀의 공간을 산책하는 듯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주는 존재감이 좋았으며, 주체적 삶을 살면서도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는 『타인의 고통』의 수전 손택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그렇게 여성 작가들의 책을 만나고 여성 작가와 여성 캐릭터들의 삶을 더듬으며 여자로서의 자존감, 인간으로서의 호기심, 프로로서의 자긍심,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이 책 『여자의 독서』는 그녀의 인생에 때로는 벼락처럼, 때로는 은인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다가온 ‘책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게 펼쳐진다. 김진애라는 여자의 이야기, 그녀를 일깨운 여성 작가의 이야기, 여성 작가가 쓴 책 속 여자의 이야기는 어느새 이 책을 읽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 이른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책 읽기’의 여정인 셈이다.

“우리에겐 ‘동병상련’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함께 ‘시스터푸드’를 나누고 싶은 ‘디어 걸즈’를 찾아서


“‘동병상련’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같이 마음 아파하고, 같이 마음 고파하고, 같이 걱정해주고, 같이 분석해주고, 같이 화내주고, 같이 궁리해주고, 같이 웃어주고. 때로는 같이 울어주는 사람. 같은 문제로 아파본 사람이라야 나의 아픔, 괴로움, 불안, 갈등, 그리고 쓸데없어 보이는 온갖 걱정까지도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수많은 현장에서 수없이 외로움을 겪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다르지 않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디어 걸즈’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더 나아가 ‘디어 걸즈’와의 ‘시스터푸드(sisterfood, 자매애siterhood를 바꾼 말)’가 필요하다.” _ 본문에서(4장)

김진애는 자주 만나는 여자들에게 ‘디어 걸즈(Dear Girls)’라는 애칭을 붙이고, 함께 만날 때마다 ‘시스터푸드’를 만들어먹는 걸 즐긴다. 그녀가 말하는 ‘시스터푸드’란 외로움, 그리움, ‘고픔’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자매애이며, 여자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고 나누는 연대감이다. 이 책에는 김진애 저자가 기꺼이 ‘디어 걸즈’라고 부르고 싶은 여성 작가, 같이 ‘시스터푸드’를 만들어 먹고 싶은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김진애가 이 책을 읽는 여자들과 나누는 ‘시스터푸드’인 셈이다. 아닌 게 아니라, 맛깔나고 정겨운 요리처럼 ‘디어 걸즈’들의 이야기가 신 나게 펼쳐지는데, 저자의 말대로 ‘디어 걸즈, 참 멋지다!’라는 감탄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그 무엇에 깊숙이 빠지는 인간이 나는 좋다. 자기가 하는 일에 빠지면서도 자기가 하는 일에 거리를 둘 줄 아는 인간이 나는 좋다. 스스로 취해서 일하는 인간이 좋다. 무엇보다는 나는 자기 자신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인간에게 끌린다”고 말하는 저자는 “박완서의 따뜻한 서늘함을, 정유정의 끝 모를 괴력을, 길리언 플린의 엄청난 야망을, 아멜리 노통브의 신비로운 마력을, 리베카 솔닛의 슬프고 예술적인 리얼리즘을, 정희진의 스스로를 지킴으로써 세상으로 향하는 힘을, 이자크 디네센의 우화 속에 던지는 의문을 하나하나 좋아한다”고 고백하듯 말한다.
‘디어 걸즈’라 부를 수 있는 여자들이 세상에는 참 많다. 여러 분야에, 사회 곳곳에, 거리에, 여러 세대에 걸쳐 있다. 버지니아 울프는 이렇게 얘기했다. “여성의 정확한 크기를 잴 수 있는 벽 위의 눈금도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여성은 거의 분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백 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은 더욱 그렇다. 김진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디어 걸즈’를 찾아보라”고. 연대의 힘, 따뜻함의 힘, 같이함의 힘, 배고픔의 힘을 나누는 ‘디어 걸즈’들이 많아질수록 여자의 세상은 분명 더 넓어지고 커지고 세질 테니 말이다.

“책 읽는 여자는 세다,
더 세지고 싶은 여자는 책을 읽는다!”
자존감을 깨우고 키우는 책 읽기, 그 깊고 내밀한 시간의 힘


여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어떤 동기로 책을 읽을까? 책에서 어떤 단서를 찾아낼까? 각자 어떠한 상황에 있든, 여자라서 겪는 의문과 여자라서 드는 고민과 여자라서 처하는 딜레마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책을 읽으면 자신이 처한 불만, 불안, 좌절, 욕구, 절망의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음의 8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존감을 일깨우는 책(1장), 어떤 사람이 될지 꿈꾸게 하는 책(2장),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3장), 여자의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책(4장),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5장), 불편함을 넘어서는 용기를 주는 책(6장), ‘여신’이라는 원형을 찾는 책(7장),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드는 책(8장)까지, 『여자의 독서』는 깊고 내밀한 책 읽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책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흔들리는가? 왜 두려워하는가? 그럼에도 왜 다시 일어서게 되는가? 어떻게 나를 찾고 또 키울 것인가?

‘왜 이렇게 세상은 이상할까?’라는 원천적 의문으로 시작해서 ‘내가 여자라서 이상한 건가?’라는 자기 검증적 의문으로 전개되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행동적 의문으로 발전하다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결단적 의문으로 성장하는 과정은 소중하다. 이 소중한 과정을 거듭하며 우리는 성장한다. _ 본문에서(5장)

그러므로 ‘여자의 독서’는 삶을 마땅히 바꿔놓는다.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묻고 싶던 의문들을 묻게 하며, 변화를 꿈꾸게 하고,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행동할 의지를 북돋운다. 그렇게 한 여자를 훌쩍 성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책을 읽는 여자는 ‘셀’ 수밖에 없다. 그리고 더 ‘세지고’ 싶은 여자는 책을 읽어야 한다!

‘여자라서, 여자여서’ 공감과 용기를 주는 책!
‘걸크러시’를 부르는 책!
완벽히 홀로 서는 삶의 면면을 보여주는 여성 작가와 캐릭터들의 이야기


“여성 작가들의 책은 여성의 시각과 감성, 여성의 현실과 이상, 여성의 심리와 행동, 여성의 상처와 고통, 여성의 불안과 꿈, 여성의 절망과 희망, 여성의 실패와 성공, 여성의 삶과 꿈을 섬세하게 다룬다. 나는 여성 작가와 여성 독자가 만날 때의 역학, 그 독특하고 섬세하고 에너지 가득한 만남을 기대한다.”
김진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여자라서, 여자여서’ 더 큰 기쁨과 공감과 용기를 주는, 이른바 ‘걸크러시’를 부르는 여성 작가들과 여성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여자의 독서』는 책에 대한 책이지만, 결국은 사람에 대한 책이기도 한 셈이다. 박경리, 한나 아렌트, 버지니아 울프, 제인 제이콥스, 빨강머리 앤,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생의 한가운데』의 니나, 캔디, 박완서, 정유정, 아멜리 노통브, 리베카 솔닛, 정희진, 레이첼 카슨, 제인 구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사스키아 사센, 수전 케인, 오리아나 팔라치, 수전 손택, 나혜석,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리다 칼로, 황진이, 『올란도』의 올란도, 그리고 신화 속 여신과 인간 여인들, 우리 전통 신화 속 삼신할매와 설문대할망에 이르기까지, 『여자의 독서』는 ‘완벽히 홀로 서는’ 삶의 면면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책을 다 읽고 난다면, 다음은 독자의 차례다. 완벽히 홀로 서는 삶은 멀리 있지 않다. ‘다른 무엇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것.’ 바로 그 길을 『여자의 독서』라는 ‘책 지도’와 함께 찾아가길 바란다.

“나는 여자들이 내가 자랄 때 먹었던 ‘지레 겁’을 먹고 살지 않기를 바란다. 건강한 분노를 느끼면서 살기를 바란다. 어리석었던 실수를 덜 저지르고 미숙했던 시행착오를 덜 겪기를 바란다. 훨씬 더 멋진 실수를 저지르고 훨씬 더 근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훨씬 더 커지기를 바란다.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 또다시, 용기를 내기 바란다. 그 무엇을 할 용기를, 스스로 변화할 용기를, 그 무엇을 바꾸겠다고 나설 용기를. 그렇게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이 시간, 이 공간에 있는 존재의 뜻을 찾아내보자. ‘여자의 독서’를 통해서!” _ 프롤로그에서

[책 속으로 추가]
여자에게는 너무나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앞으로 나가려면 다시 뒤로 미끄러지고, 한 발자국 내딛기가 너무도 힘겨운 환경이다. 남자는 모른다. 이런 처지에 빠져보지 않고서 어떻게 이 심경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마이너로, 소수자로, 예비역으로, 2등 시민으로 여겨지는 게 때로는 서럽고 때로는 짜증스럽고 때로는 분노스럽다. _ p.285

이 ‘센 언니’들은 어떻게 그렇게 세졌을까? (……) 도대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동기가 작용해서 용감해지는 것일까? (……) 다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한 번 용기를 내면 두 번째, 세 번째 용기가 커진다는 것을, 이윽고 용기 자체가 삶의 태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_ p.287

“조선 남성들 보시오. 조선의 남성이란 인간들은 참으로 이상하외다. 잘나건 못나건 간에 그네들은 적실, 후실에 몇 집 살림을 하면서도 여성에게는 정조를 요구하고 있구려. 하지만, 여자도 사람이외다!” ‘여자도 사람이외다!’라는 말이 쩌렁쩌렁 울린다. _ p.307

‘여성성과 남성성은 절대적으로 한 인간 속에 있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한 인간 속에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잘 발휘하며 사는 삶이 좋다’는 것이 나의 소신이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님을 발견할 때마다 너무도 반갑다. 예컨대,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나와 같은 생각을 『자기만의 방』에서 훨씬 더 근사한 말로 표현했다. “양성적 마음이란 타인의 마음에 열려 있고 공명하며,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감정을 전달할 수 있고, 본래 창조적이고 빛을 발하며 분열되지 않은 것이란 뜻”이라니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_ p.365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30613376
발행(출시)일자 2017년 07월 10일
쪽수 384쪽
크기
144 * 226 * 26 mm / 625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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