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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양장본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06월 28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4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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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613208(1130613208)
쪽수 160쪽
크기 137 * 192 * 18 mm /33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nd Every Morning the Way Home Gets Longer and Longer/Backman, Fredrik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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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완벽해질 때까지 몇 번이고 작별 인사를 연습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

《오베라는 남자》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소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전작에서 이웃과 사회와의 화해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고, 일곱 살 소녀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의 갈등을 풀고, 늘 남을 위해 살다 온전한 자신을 찾아나서는 여자의 이야기를 가슴 벅차게 그려냈던 저자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따뜻한 감성과 유머가 집약되어 있는 작품이다.

하루하루 기억이 사라져가는 걸 느끼며 초조해하는 한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의 손자를 잇는 삼대가 얽힌 아름답고도 섬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 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의 순간들이 천천히 이어진다.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은 손자와의 이별에 아쉬워하고, 점점 작아져가는 머릿속 기억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사별한 아내를 향한 그리움, 그리고 평생 데면데면하게 지내왔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며 소중한 기억들을 간직하기 위해 분투한다.

자신이 죽기도 전에 기억을 잃어가며 사랑하는 손자를 떠나야 한다는 걸 무슨 수로 설명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그는 먼저 자신을 떠난 아내의 정원을 가득 채우던 히아신스의 달콤한 향기가 나는 그 특별한 공간에서 아무 두려움 없이 세상과 작별하는 법을 배워간다. 그리고 그를 놓을 방법을 찾아야 함에도 정성껏 보살피는 가족들의 슬픔, 그 속에서 찾아가는 기쁨과 희망의 이야기가 가슴 깊이 울림을 주고, 언젠가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롱 굿바이(Long goodbye)'라고도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을 다룬 이 작품에서 저자는 거의 한 쌍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사랑과 두려움, 무엇보다 아직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의 두려움을 감춘 채 언제나처럼 즐겁고 천진하게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이별을 연습하고 배워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공감이 되어준다.

상세이미지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

저자가 속한 분야

프레드릭 배크만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Fredrik Backman은 30대 중반의 유명 블로거이자 칼럼니스트이다.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는 그의 블로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수많은 독자들이 ‘오베’라는 캐릭터에 반해 이야기를 더 써볼 것을 권했고, 그렇게 『오베라는 남자』가 탄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2012년 이 소설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84만 부 이상, 전 세계 28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기록했다. 38개 언어권에 판권이 수출되며 독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으며 2016년에 영화화되어 스웨덴 영화제에서 다양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이후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와 『브릿마리 여기 있다』 역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초대형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프레드릭 배크만님의 최근작

역자 : 이은선

목차

독자 여러분께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책 속으로

이 책은 기억과 놓음에 대한 이야기다. 한 남자와 그의 손자, 한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주고받는 연서이자 느린 작별 인사다 _독자 여러분께 중에서

지금이 제일 좋을 때지. 노인은 손자를 보며 생각한다. 세상을 알 만큼 컸지만 거기에 편입되기는 거부할 만큼 젊은 나이.

“제 손을 왜 그렇게 꼭 잡고 계세요, 할아버지?” 아이는 다시 속삭인다.
“모든 게 사라지고 있어서, 노아노아야. 너는 가장 늦게까지 붙잡고 있고 싶거든.”

“머릿속 말이에요. 머릿속이 아프냐고요.”
“아픈 느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단다. 건망증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모든 게 사라져도 가장 늦게까지 붙잡고 싶은 것은 뭘까?”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감동을 잇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아름답고 꿈같은 이야기

올 여름,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배크만표 감동 소설

▶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감탄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_리사 제노바, 베스트셀러 『스틸 앨리스』의 저자

★★★★★ 2015년 소설 1위, 2016, 2017년 아마존 소설 1위 『오베라는 남자』의 작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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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mr**hn | 2018-04-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치매에 의해 점점 기억이 사라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얘기를 중심으로 가족들과의 여러 사연들이 책의 내용을 이루고 있다. 예쁜 표지의 책으로 동화책처럼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들어있으며, 많지 않은 분량이라 마음만 먹으면  몇시간이면 완독할 수 있는 책이다. 할아버진와 할머니, 아들인 테드 그리고 손자인 노아와의 따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 중 특히 기억나는 대목은, '그들이 맨 처음 다투었을 때 원인은 우주였다.  그가 어떤... 더보기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so**km | 2018-04-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이 책의 저자인 프레드릭 배크만의 책은 이번에 처음으로 읽어 본다. 저자의 기존 베스트셀러인 "오베라는 남자"를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저자의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상당히 짧은 분량으로 언뜻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예쁜 디자인의 책이다. 주요 등장인물은 할아버지, 할머니 그들의 아들인 테드 그리고 손자인 노아. 이 중 할아버지와 노아의 대화가 중심이 되면서 다른 가족들과의 사연이 소개가 된다. 치매로 인해 점점 기억... 더보기
  • B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ia**ida | 2017-10-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       할아버지와 손자가 이별하는 이야기라는 평이 있다. 손자 뿐만 아니라 남겨지게 되는 가족들과의 이별이기도 하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은 항상 뭔가를 바쁘게 놓치면서 사는 거야- 바쁘게 살면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에서는 좋은 것이겠지만 그 현재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에게는 오히려 '에잇'하는 마음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모르는 것이 더 늘어날 수... 더보기
  • 아이나 어른이나 이별의 순간은 항상 힘들고 가슴아픈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내 가족의 한사람과도 이별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직 우리집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하고도 이별해 보지 않아서 주위의 이야기만 듣거나 책으로 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지요. 누군가가 아프거나 함꼐 했던 추억을 잃어간다면 어떨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노아와 그의 할아버지 랍니다. 나이가 들면 치매라는 병에 사람들은 그냥 무너지고 만답니다. 노아의 할아버지는 하루하루 노아에게 이야기 합니다. 수학을 좋아했던 할아버지는 절대 길을 잃어... 더보기
  •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pi**ia1004 | 2017-09-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노아노아야 마지막으로 한가지 약속해주겠니?완벽하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되면나를 떠나서 돌아보지 않겠다고.네 인생을 살겠다고 말이야.아직 남아있는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건 끔찍한 일이거든.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가 손자 노아에게 하는 말.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이별을 겪고, 많은 그리움을 겪었을 할아버지가곧 떠나야 할 자신때문에 힘들어 할 손자에게 할 수 있는세월이 담겨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마치 어린왕자를 어릴때, 학창시절에, 어른이 되어서 읽을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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