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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이브닝, 펭귄 김학찬 장편소설

반양장본
김학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05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2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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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12300(1130612309)
쪽수 260쪽
크기 127 * 188 * 27 mm /29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열세 살, 숨어 있던 그놈 '펭귄'이 깨어났다!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진중하면서도 균형 잡힌 문제의식으로 현실세계를 진단하고 이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재창조해내는 귀한 재주를 가진 신예라는 평을 받은 작가 김학찬의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 조금은 자극적일 수 있는 페니스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야기로, 남자의 성기에 ‘펭귄’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하는 기발한 발상, 발랄하고 위트 있는 문장과 함께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추억을 그리고 있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펭귄의 탄생과 성장을 이야기하며 입시 경쟁, 학자금 대출, 최저시급 아르바이트, 비정규직까지 90년대 중후반 학창시절을 보낸 고개 숙인 청춘들의 사연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청춘들의 불안과 두려움, 고민들을 떠오르게 하고 현실을 돌아보게 만든다.

상세이미지

굿 이브닝, 펭귄(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학찬 저자 김학찬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편소설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상큼하진 않지만』이 있으며 최명희청년문학상,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김학찬님의 최근작

목차

1. 내 이름은 펭귄 - 7
2. 스페이드의 여왕 - 30
3. 사랑의 교회 - 61
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80
5. 당신이 보는 것이 당신이다 - 109
6. 선택과 집중, 환상과 현실 - 139
7. 꿈은 이루어진다 - 170
8. 기차는 열두시에 떠나네 - 193
9. 그리고 아무도 서지 않았다 - 213
10. 굿 이브닝, 펭귄 - 234

작가의 말 - 254

책 속으로

펭귄이라고 하자. 있는 그대로 함부로 부르면 욕처럼 들리니까, 펭귄이라고 하자. 가끔 입에 좆을 물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부드럽게, “오늘 기분 참 펭귄 같네”라고 하자. _8쪽

가족들이 첫 생리를 시작한 딸을 축하하는 일은 텔레비전 광고에서라도 있지만, 첫 사정을 기뻐하는 모습은 상상도 해본 적 없다. 생리는 성숙의 신호다. 그러나 사정은 이제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닐지 모르는 놈이 되었다는 증거다. _12쪽

부끄러웠던 기억은 부글부글 자꾸 떠오른다. 퐁, 부끄러움 하나를 터뜨렸는데, 퐁, 퐁, 다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13년간 숨어 있던 그놈이 깨어났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펭귄의 탄생과 성장

입시 경쟁, 학자금 대출, 최저시급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고개 숙인 청춘들의 성(性)스러운 자기고백

『풀빵이 어때서?』로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 “진중하면서도 균형 잡힌 문제의식으로 현실세계를 진단하고 이를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재창조해내는 귀한 재주를 가진 신예”라는 평을 받은 김학찬 작가의 장편소설 『굿 이브닝, 펭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됐다. 남자의 성기에 ‘펭귄’이라는 캐릭터를 부여하는 기발한 발상, 발랄하고 위트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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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이브닝 펭귄 fk**dgma | 2017-06-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제목부터 표지까지 '무슨 책이지?'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책, "굿 이브닝 펭귄"입니다. P.115 인간의 야동은 상상력의 신과 맞서 싸우고 있었다. 가방끈보다 휴지 끈이 더 길었다. 휴지 끈은 곧 야동에 대한 이해와 깊이를 뜻했다. 야동을 알려면 두루마리 휴지 삼십 롤로도 부족했다.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남자의 소설, 남성성을 상징하는 양물을 펭귄으로 표현하여 읽기에 있어 거부감을 없앴고, 나의 성장과정과 함께 펭귄의 성장과정... 더보기
  •           굿 이브닝, 펭귄 소설의 첫 장을 읽고는 음? 으음? 내 눈이 토익 성적을보고 난독증이 생겼나? 음...? 다시 읽어보았지만 맞다. 펭귄이 펭귄이 아니다소설 속 주인공이 국기계양기를 보던 시절이니 나보다 훨씬 오래전으로 타임머신을타고 출발해서 독서를 시작 해야 할 것 같다, 읽는 내내 재밌지만 동심파괴다. 굿 이브닝, 펭귄을 읽는 2-3시간은 소설 속 사춘기를 겪는 소년의성 묘사에 피식 피식 웃음도 나고, 그 안에 담긴 IMF, 입시, 학자금... 더보기
  • 웃픈 현실         어쨌든, 어떻게든 살아가려면, 자기혐오는 잠깐으로 끝내고 다른 길을 찾아야 했다. 누구도 자신을 영원히 미워할 수는 없었다.                            &n... 더보기
  • 정말 그래? 펭귄이 나타난 이후로, 생각은 펭귄이 한다는 말. 진짜야? 이거 참, 남동생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아버지께 물어볼 수도 없고. 난감하다.   제목만으로는 도저히 이 작품의 내용이 가늠되지 않았다. 펭귄이라니... 이건 뭐지?   호기심 반, 의구심 반. 반반무마니의 심정으로 첫 꼭지를 읽고 나서 나는 그대로 이 소설에 푹 빠져버렸다. 저자와 내가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인가, 주인공의 성장기가 나의 그것과 많이 겹쳤다. 화자는 남자의 시점에서 남자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이... 더보기
  • 굿 이브닝, 펭귄 di**ni | 2017-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3년간 숨어 있던 그놈이 깨어났다!" 이 문구만 보고 나는 처음에 범죄스펙터클스릴러 소설일거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 이브닝, 펭귄> 은 범죄 소설답지 않게 너무 귀여운 제목인데? 했던 나에게는 책을 펼치자마자 쏟아져 내리는 펭귄의 이야기는 가히 신선한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몸에 지니고 있지만 차마 입밖으로 내기에 민망한 단어를 펭귄으로 고쳐 쓰다늬!!!! 작가의 발상의 전환에 나는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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