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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친구들. 1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양장본
줄리언 반스 지음 | 한유주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04월 1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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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05050(1130605051)
쪽수 410쪽
크기 127 * 188 * 30 mm /52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uthur and George/Barnes, Jul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편견과 악의, 광기가 명예와 극기, 창의성과 한판을 벌이는 실화를 재창조하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저자 줄리언 반스의 장편소설 『용감한 친구들』 제1권.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사회를 배경으로 셜록 홈스의 창시자인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과 조지 에들지라는 두 실존인물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작품이다. 영국사회의 가치를 성실히 따르며 가장 영국인답게 살아온 인도계 혼혈인 조지와 그가 겪는 사회적 편견과 부조리에 맞서 자신의 불익과 희생을 감내하고 나섰던 시대의 지식인 아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세기 후반의 영국. 아서는 에든버러의 남루하지만 고상한 가정에서, 조지는 스태퍼드셔 촌구석의 목사관에서 성장한다. 늘 무언가를 보고 싶어 하고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진리와는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아서는 당대 가장 유명한 소설가로, 목사인 아버지의 말씀만을 진지로 믿고 살며 타인의 기대를 예민하게 감지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했던 조지는 이름 없는 사무변호사로 살아간다. 그러던 중 ‘그레이트 웨얼리 잔학행위’라는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고 아서와 조지, 두 남자는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소설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에 수록된 1부와 2부에서는 아서와 조지를 번갈아 등장시키며 그들의 유년 시절과 성장과정, 가족관계, 성인이 되어 소설가와 사무변호사로 살아가기까지 각자의 삶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기 전까지 얼마나 다른 세계에 속해 성장해왔는지 자세하게 보여주며 훗날 두 사람이 한 사건에 얽힌 후 벌이게 되는 미묘한 갈등을 이해하게 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 특유의 섬세하고 세련된 문장과 심리적 깊이를 절묘하게 결합해 우리의 믿음과 앎, 그리고 진정한 명예와 용기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이 소설은 심리학과 탐정소설, 문학 스릴러의 결합이며 심리적이고 도덕적인 걸작이자 혁신적인 역사소설이다. 치밀한 자료조사와 섬세한 상상력으로 당시 영국사회의 정치와 종교, 사법체계, 인종의 문제를 우아하게 해부하며 다시 한 번 진정한 소설의 힘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줄리언 반스

저자가 속한 분야

줄리언 반스 저자 줄리언 반스 Julian Barnes는 이언 매큐언, 살만 루슈디, 움베르토 에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국의 대표 작가.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1969년에서 72년까지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 <뉴 스테이트먼츠> 지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에 출간된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몸 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하여,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 『플로베르의 앵무새』 『태양을 바라보며』 『10 1/2장으로 쓴 세계 역사』 『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 『잉글랜드, 잉글랜드』 『용감한 친구들』 『사랑 그리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 11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 『크로스 채널』 『맥박』 등 3권의 소설집, 에세이 등을 펴냈다. 1980년대 초에는 댄 캐바나라는 필명으로 4권의 범죄소설을 쓰기도 했다. 1986년 『플로베르의 앵무새』로 영국 소설가로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E. M. 포스터상, 1987년 독일 구텐베르크상, 1988년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부르상, 1992년 프랑스 페미나상 등을 받았으며, 1993년 독일의 FVS 재단의 셰익스피어상, 그리고 2004년에는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등을 수상하며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1988년 슈발리에 문예 훈장, 1995년 오피시에 문예 훈장, 2004년 코망되르 문예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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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한유주 역자 한유주는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소설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소설 「막」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달로』 『얼음의 책』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등이 있고, 『작가가 작가에게』 『교도소 도서관』 『눈 여행자』 『고양이 테이블』 『지속의 순간들』 『그러나 아름다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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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시작들
제2장 결말을 동반한 시작

책 속으로

거기서 아이가 보았던 것은 아이에게 최초의 기억으로 남았다. 어린 소년, 방, 침대, 닫힌 커튼 사이로 슬며시 스며든 오후의 햇살. 아이가 당시의 일을 대놓고 말하게 된 건 60년이 지난 후였다. 결국 단순한 단어들로 그날을 이야기하기까지, 그는 얼마나 여러 번 속으로 다듬고 고쳤던가.(1권, 11쪽)

삶. 그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 단어를 얼마나 쉽게 입에 올리는가. 삶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는 말에 으레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삶이 무엇인지, 삶이 어째서 이러한지 묻는 사람들은 소수였다.(1권, 144쪽)

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맨부커상 수상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최고 걸작!

독자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작품._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뛰어난 완성도. 눈이 부시다._선데이 타임스
탁월하다. 매력적이고 사색적인 작품._선데이 텔레그래프
줄리언 반스의 모든 소설 중 가장 마음을 사로잡는 책._뉴욕 옵서버

맨부커상 후보작!
영문학의 대가 줄리언 반스가 완성한 아서 코난 도일의 놀라운 일대기

“첫 문단을 읽는 순간부터 우리가 거장의 손 안에 들어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읽기를 멈출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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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친구들 1,2 zi**37 | 2015-06-1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용감한 친구들이라는 제목이긴하지만 원제느 아서와 조지라고 한다 아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셜록 홈스를 만든 아서 코난도일을 가리키는것이다 이 소설은 실화를 다루고 있다 실화인데다가 책에 나오는 지명 신문 기사 등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한다 사실 추리소설로 알고 읽기시작했을때 아서와 조지가 번갈아가며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뭔가 전기문같기도 하고 1권은 아서와 조지의 어린시절부터 쭉 나오는데 전혀 다른 접점이없어 보이는 두사람의 일대기가 계속된다 그리고 조지가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인으로... 더보기
  •     줄리언 반스의 소설은 아주 묘한 매력이 있다. 흔한 말로 연인들끼리 밀당을 한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바로 독자와의 밀당을 즐기는 작가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읽는 속도와 그 문체에서 헤어 나올 수없는 매력적인 긴장감과 나름대로의 우아한 필체 때문에 독자인 나로서는 그의 글에 대한 밀당에서 매번 지고 들어간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의 모든 작품들을 읽은 터라 이미 그의 글에 대한 패턴들은 익숙해질 만한데도 이번에도 영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이 느낌은 뭘까? ... 더보기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새로운 책이어서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했어요. 전체 2권 4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인 아서와 조지의 유년기부터 두 사람이 만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면서 전개됩니다.   이 책에 특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주인공이 바로 그 유명한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기때문입니다. 전세계에서 전연령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의 저자인 코난 도일은 그야말로 전설적 인물이기에 책 내용이 더 궁금해지네요. &nb... 더보기
  •   그해 12월, 홈스는 모리아티의 팔에 안겨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홈스도 모리아티도 저자의 성급한 손끝 아래 끝없이 추락했다. 찰스 도일의 부고를 한 줄도 싣지 않았던 런던의 신문사들은 존재하지 않는 탐정의 죽음을 실망스러워하는 항의기사를 잔뜩 실었다. 탐정의 인기는 저자 자신도 당황스럽고 역겨울 정도였다. 아서에겐 이 세계가 미쳐 돌아가는 듯 보였다. 아버지가 얼마 전 땅에 묻혔고, 아내는 죽어가고 있는데, 시티의 젊은이들은 셜록 홈스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모자에 상장을 달고 있었다. 그렇다. 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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