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3: 1401-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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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근세시대 1401부터 1875년까지를 다루었다. 15세기 조선에는 유교문화가 꽃피우며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나갔고,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의 막이 올랐다. 16~17세기에 조선에 도학 정치가 시작되어 당파간의 경쟁이 치열한 붕당정치가 시행될 때, 세계에서는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고, 서유럽에서는 절대왕정이 전개되었음을 보여준다. 18세기에는 영, 정조가 왕도 정치를 추진할 때 서유럽에서는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 일어났음을 소개한다. 19세기에 조선이 내우외환으로 시달릴 때 서유럽은 시민계급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떠올라 장밋빛 미래로 내달렸음을 보여준다.
작가정보
기획 문사철
저자 문사철은 출판, 강연, 전시, 여행 등을 통한 인문사회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위해 활동하는 기획 집단. 통합 교양을 지향하는 「지식의 사슬」 시리즈, 신문 형식으로 보는 역사 시리즈의 결정판인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출간했다.
저자 강응천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를 만들고, 『라이벌 세계사』, 『지하철 史호선』, 『세계사 일주』 등을 썼다.
목차
- 이 책을 읽는 법
머리말
역사 확대경 ● 15세기로 들어가기에 앞서
15세기 - 조선에 유교 문화가 꽃피고,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의 막이 오르다
15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대항해 시대
15세기의 목소리
16세기 - 조선에서 도학 정치가 시작되고, 서세동점의 시대가 열리다
16세기 연표
16세기의 목소리
17세기 - 조선의 당쟁이 치열해지고, 서유럽에서 절대왕정이 전개되다
17세기 연표
17세기의 목소리
18세기 - 영?정조가 왕도 정치를 추진하고, 서유럽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이 일어나다
18세기 연표
역사 확대경 ● 산업혁명, 근대 산업의 문을 열다
역사 확대경 ● 시민혁명의 시대
18세기의 목소리
19세기 - 조선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서유럽은 장밋빛 미래로 내달리다
19세기 연표
19세기의 목소리
찾아보기
자료 제공 및 출처
출판사 서평
한국사와 세계사가 동시에 펼쳐지는
신개념 통합 역사 교양서
한국사, 이제는 세계사와 함께 봐야 더 깊이 보인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역사 시리즈
한국사 읽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역사책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가 ‘다산에듀’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사를 세계사와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시리즈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 ‘문사철’이 기획하고 문사철 소속의 역사 전문가들이 공동 저술했다.
최근 몇 년째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근현대사에 관한 진보와 보수의 이견, 일본의 과거사 도발, 중국의 역사 왜곡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거센 상황이다. 야스쿠니 신사의 신사(神社)를 신사(紳士)로 오해하는 등 청년층과 청소년들의 빈약한 역사 인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알아야 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역사 교육이 한쪽에만 치우쳤다는 반성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인류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정리하여, 한국사와 세계사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를 배치해 1대 1로 비교하며 서술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한국과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을 쉽게 대비하며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국사를 세계사와 함께 이해하다 보면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한국사와 세계사에서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일들이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일이거나 서로 관련되어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한눈에 파악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사와 세계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역사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최고의 역사 전문 집필진,
3년의 개발 기간,
1300장의 사진 및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풍부한 관련 자료
이 시리즈를 기획한 문사철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문학 전문 기획 집단으로, 그동안 「지식의 사슬」 시리즈, 「근현대사신문」 시리즈 등을 출간하며 우리나라 역사책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시리즈는 문사철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교양서를 제시하고자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준비한 책이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로 유명한 강응천 문사철 대표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 이 시리즈의 개발을 맡았다.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시리즈는 1300장의 사진, 150개의 지도와 그래프 등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한 단순히 역사적 사건들을 항목만 표시하는 데서 벗어나, 전체적인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사건의 내용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서술했다. 정치적 변화뿐 아니라 사회, 문화, 종교, 과학 등 분야별 발전 과정도 큰 비중으로 담았으며, 하나의 사건에 대해 국가나 민족의 테두리를 넘어 더 넓은 지역 또는 문화권의 맥락에서 폭넓게 조망했다.
■ 시리즈 구성
[1권] 古代 BC 4000000년 ~ AD 700년
현생 인류가 등장해 문명의 길로 나아간다. 한반도에서는 삼국이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며 경쟁을 벌이다 신라가 통일을 이룬다. 세계에서는 중국에서 여러 제후국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로마가 기독교 국가로 거듭난다.
[2권] 中世 701년 ~ 1400년
한반도에서는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문화를 꽃피우나, 몽골 제국의 침략을 당한다. 세계에서는 이슬람 제국이 번영을 누리고, 유럽이 십자군 전쟁 이후 르네상스를 시작한다.
[3권] 近世 1401년 ~ 1875년
한반도에서는 조선이 유교 문화를 꽃피우며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나간다. 세계에서는 유럽이 대항해시대와 절대왕정 이후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을 일으킨다.
[4권] 近代 1876년 ~ 1945년
한반도에서는 조선이 외세의 충격으로 개화를 시작하나 결국 일제에 주권을 잃는다. 세계에서는 제국주의 열강들이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고, 두 번의 세계 대전이 연이어 일어난다.
[5권] 現代 1945년 ~ 2010년
한반도에서는 나라가 둘로 나뉘는 아픔을 겪은 후 한국은 경제화와 민주화로 나아간다. 세계에서는 냉전 끝에 동유럽 사회주의 진영이 무너진 후, 자본주의 역시 위기에 직면한다.
■ 본문 구성
* 왼쪽에는 한국사, 오른쪽에는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이 시간순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관련 사진과 지도가 실려 있다.
* 역사적으로 특히 중요하거나 의미 있는 사건은 「역사 확대경」 코너를 통해 따로 다루어, 더욱 심화해서 해설해 준다.
* 각 시대마다 그 시대의 특징을 요약해서 설명해 주고,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연표를 함께 정리해서 보여 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30600338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9월 30일 |
쪽수 | 164쪽 |
크기 |
196 * 264
* 20
mm
/ 81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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