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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 평론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문학평론
김치수 , 심은진 (엮음) 지음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5년 07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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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457611(1130457613)
쪽수 220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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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는 “작가와 독자를 함께 상대하는 대화자”라 한 김치수의 평론 선집이다. 그는 문학이라는 거울을 통해, 개인의 욕망을 분석하고, 사회의 모순을 비판하며, 역사의 방향을 고찰한다. 그에게 문학평론가의 역할은 작품을 자신의 잣대에 맞춰 비판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작품을 발굴하는 것이다. 그의 평론은 섬세한 독서의 흔적을 넘어 삶에 대한 치열한 성찰이라고 평가받는다.

목차

植民地 時代의 文學
文學과 文學社會學
문학언어와 일상적인 삶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향하여
삶의 허상과 소설의 진실
화해와 상처의 치유

해설
김치수는
엮은이 심은진은

책 속으로

언어가 이처럼 문학의 독특한 재료이기는 하지만 문학은 그 언어를 단순히 사용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문학은 언어를 사용하여서 시·소설·희곡 등의 새로운 언어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문학의 언어 사용은 언어 자체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문학에 있어서 언어는 수단인 동시에 목적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목적으로서의 언어는 문학 작품이 일종의 미학적인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학 연구자들은 수단으로서의 언어와 목적으...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국평론선집’은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 기획했습니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한국 근현대 평론을 대표하는 주요 평론가 50명을 엄선하고 권위를 인정받은 평론가를 엮은이와 해설자로 추천했습니다.

초기 김치수의 평론은 문학을 역사와 연결시켜 설명한다. 그에게 문학은 시대정신의 산물이었으며, 소설가는 시대정신을 이끄는 지식인이었다.
1970년대 이후 김치수는 문학의 내면성, 문학의 내적인 본질에 천착한다. 문학의 궁극적인 본질이란 무엇일까? 김치수는 ‘언어’라고 답한다. 언어를 통해 문학은 미학적인 목적을 이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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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수는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프로방스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문학과 지성>의 동인으로, 학계뿐만 아니라 문학현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 비평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75세의 나이로 2014년 타계했다.     대중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평가이자 연구자인 김치수는 오늘날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인물이다. 그의 비평은 작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작자와 작품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했다. 그는 독자에게 “역사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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