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관물편

지식을만드는지식 수필비평
이익 지음 | 천광윤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3년 10월 2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4,500원
    판매가 : 13,050 [10%↓ 1,45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140원 적립 [1%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10월 19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411637(113041163X)
쪽수 248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관물편』는 이익의 관물편을 모두 번역하고 주석을 붙인 것이다. 관물이란 말 그대로 사물을 바라보고 느낀 점을 메모한 글로 사물을 관찰해 본질을 파악하고 우주의 이치를 깨닫는다. 간명한 글 너머로 방대한 실학 명저 《성호사설》이 보인다.

이 책의 총서

총서 자세히 보기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이익(李瀷, 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다. 경기도 광주군 첨성리(瞻星里)에서 평생 동안 초야의 학자로 지냈으며, 주변에 있던 성호라는 호수의 이름을 따서 스스로 호를 지었다. 성호는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이하진(李夏眞)의 5남 3녀 중 막내아들이다. 이하진은 청나라 남쪽에서 오삼계(吳三桂)의 난이 일어나자 장차 서북 지방의 변란을 방지하기 위한 군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윤휴(尹?, 1617~1680)의 주장에 동조하다가 윤휴가 제거되면서 진주 목사로 좌천되었다. 1680년(숙종 6)에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남인이 쫓겨나고 서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평안도 운산군(雲山郡)으로 유배 가서 1682년(숙종 8)에 죽었다. 성호는 부친의 유배지인 운산에서 1681년에 태어났다. 어릴 때는 병치레가 잦아서 모친인 권(權) 부인이 항상 약주머니를 차고 다니면서 약을 먹였다. 병약 체질로 10세가 지나서 학문을 시작했지만 같은 또래 중에서 총명함을 따를 자가 없었다. 둘째 형인 이잠(李潛)에게 학문을 배웠는데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하루 종일 묵묵히 공부하는 것을 보고 그의 모친은 “이 아이는 공부를 독촉하지 않아도 이처럼 학문을 좋아하니, 내가 걱정이 없다(是兒不待課督而嗜學如此 吾無憂矣)”고 했다. 성호는 천성적으로 학문에 재능을 타고났지만, 학문을 깊이 할 수 있는 환경도 좋았다. 증조할아버지인 이상의(李尙毅, 1560∼1624) 때부터 현손까지만도 과거 급제자를 50명 이상 배출한 명문가이고, 부친이 1678년 진위겸진향사(陳慰兼進香使)로 중국 연경에 갔다가 돌아올 때 청나라 황제가 하사한 돈으로 수천 권의 책을 사 왔다. 이 책들은 성호가 마음껏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 주었다. 성호가 26세 때인 1705년에 과거에 응시해서 증광초시(增廣初試)에 합격했지만, 녹명(錄名)이 양식에 맞지 않아 회시(會試)에 응시하지 못하면서 과거를 포기하게 되었다. 1706년에 둘째형 이잠(李潛)이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세자 이윤(李?)을 지지했던 남인과 희빈(禧嬪) 장씨(張氏)가 몰락해 세자의 지위가 불안해지자 조정을 장악하고 있던 노론을 공격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국문 끝에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으로 성호는 충격을 받아서 과거를 포기하고 재야에서 평생 동안 학문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선배 학자로는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을 본받으려고 노력했다. 성호의 지도 아래 학문을 한 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 소남(邵南) 윤동규(尹東奎), 하빈(河濱) 신후담(愼後聃), 정산(貞山) 이병휴(李秉休) 등의 문인들을 거느리고 성호학파(星湖學派)를 형성했다. 성호의 저서는 《성호사설(星湖僿說)》 외에도 《역경(易經)》·《시경》·《서경》·《논어》·《맹자》·《중용》·《대학》·《소학》·《근사록》·《심경》·《가례》 등 여러 경서의 《질서(疾書)》가 있다. ‘질서’란 책을 보다가 의문점이나 깨달은 점이 있으면 바로 기록해 둔다는 의미다. 또 다른 저술로는 《사칠신편(四七新編)》·《상위일록(喪威日錄)》·《상위속록(喪威續錄)》·《곽우록(藿憂錄)》·《자복편(自卜篇)》·《관물편(觀物篇)》·《백언해(百諺解)》 등이 있다.

이익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역자 : 천광윤

역자 천광윤(千光胤)은 경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성남시청, 해군 본부, 한국통신기술 등에서 근무했고,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서 <왕부지의 주역대상해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논어》를 읽었고, 이를 계기로 동양학에 심취해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접한 후로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대학원 수학 중 일제 강점기말 주역 대가였던 야산(也山) 이달(李達, 1889~1958) 선사의 손자인 이전(利田) 이응국(李應國) 선생에게 《주역》을 배웠다. 현재는 일반인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주역》 관련 저술에 몰두하고 있으며, 고전 문집 중에서 번역이나 학자들의 조명을 비교적 덜 받은 문장을 발굴해 일반인이 읽기 쉬운 현대문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목차

1. 처음에는 유실수를 좋아했다가 나중에는 꽃나무를 더 좋아하다 ··················3
2. 외톨이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 ··········6
3. 어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가? ··········8
4.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11
5. 채소만으로 밥을 먹어도 맛이 있었다 ·······14
6. 천하에 버려야 할 물건이다 ···········16
7. 벌레도 지혜롭구나 ···············19
8. 은혜를 베풀었다고 모두가 인자한 것은 아니다 ··23
9. 사람은 여기서 죽어 가고 약은 저기서 썩어 간다 ··25
10. 만물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다 ········28
11. 저 꽃들이 좋고 나쁜 것이 있겠는가? ·······31
12. 그대로 두는 것만 못하다 ···········33
13. 짐승도 사람의 마음을 안다 ··········35
14. 참새 싸움 ··················37
15. 천하에 재능은 버릴 것이 없다 ·········39
16. 이는 사람을 물지 않으면 굶어 죽고 물면 불에 타 죽는다 ····················42
17. 원거(??) ··················45
18. 사람은 기회를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 47
19. 꽃향기가 공중으로 흩어져도 꽃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다 ····················52
20. 맛있는 음식도 목구멍을 내려가면 똥이 된다 ···55
21. 쥐는 이렇게 뛰어논다 ·············57
22. 나를 닮으라 ·················60
23. 아! 너무 늦었구나 ··············63
24. 세습 전통 ··················66
25. 참새와 뱀 ··················69
26. 인순지해(因循之害) ··············71
27. 어찌 보호받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73
28. 은혜를 모르는 닭 ···············77
29. 안항(雁行) ··················79
30. 벌은 한 번 침을 쏘면 죽는다 ··········82
31. 파리 ·····················85
32. 지렁이도 해로운 것과 이로운 것을 안다 ·····87
33. 개미 ·····················90
34. 닭은 싸움이 끝나면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한다 ······················92
35. 일이 옮겨 가면 사물이 변하고 사물이 변하면 마음도 바뀐다 ···················95
36. 식음을 전폐한 거위 ··············97
37. 사소한 일로 원수가 된다 ···········100
38. 권세가 있으면 눈빛으로 지시해도 따른다 ····103
39. 식물은 밑둥치가 잘리면 가지는 저절로 마른다 ·106
40. 사물은 본래 쓸모없는 것을 가지고 쓰임으로 하는 것이다 ····················108
41. 재앙과 근심은 이쯤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112
42. 만물은 이름을 받들고 세상에 나온다 ······115
43. 작고 큰 것에는 분수가 있고 득실에는 운수가 있다 117
44. 사단칠정 ··················119
45. 미친개 ···················121
46. 대야의 작은 물도 다행인데 어찌 강과 바다를 바라는가? ····················125
47. 탐욕은 지혜를 흐리게 한다 ··········127
48. 서로 해를 끼치지 않는 명석함 ·········129
49. 짐승은 어미는 알지만 아비는 모른다 ······131
50. 뱀 ·····················134
51. 둘 다 그대로 두어라 ·············137
52. 만남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139
53. 위험을 경계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른다 ·····141
54. 나무를 심는 법 ················144
55. 이로움이 있으면 해로움이 뒤따른다 ······146
56. 솔개와 같은 사람 ···············148
57. 어떤 땅이든지 그렇지 않겠는가? ········151
58. 좋고 싫은 마음이 금방 바뀌니 어찌 꽃의 잘못이겠는가! ····················154
59. 큰 나무도 썩으면 잡초의 거름일 뿐이다 ····156
60. 천지간의 생물은 각각 살아가는 이치가 다르다 ·158
61. 같은 환경에서 자란 풀도 성질이 다르다 ····162
62. 사람은 혹 기미에 어두워 실패에 빠지니 슬프도다 166
63. 습관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168
64. 소인은 은밀히 기회를 엿보다가 자기의 뜻을 이룬다 ······················170
65. 어머니는 자식을 기르고 아버지는 자식을 교육한다 ······················173
66. 금수가 교접하는 것은 새끼를 낳기 위해서다 ··175
67. 어떤 사물이건 완벽한 것은 없다 ········178
68. 잡초의 뿌리를 완전히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다 ·180
69. 귀중한 것은 질이다 ·············182
70. 잡초는 뿌리를 남기지 말고 제거해야 한다 ···184
71. 사람이 여색에 빠지면 나라까지 망친다 ·····189
72. 초목이 자라는 것을 보고 자연의 이치를 알다 ··191
73. 진심으로 구하면 비록 맞지 않더라도 멀지는 않게 된다 ·····················197
74. 만물은 타고난 품성을 거역하지 못한다 ·····199
75. 기대 밖의 소득이 넘쳐도 그칠 줄을 모른다 ···202
76. 소나무 ···················205
77. 천직 ····················207


해설 ······················209
지은이에 대해 ··················217
옮긴이에 대해 ··················221

책 속으로

·외톨이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
성호 옹이 모란꽃 한 포기를 심었는데, 줄기를 크게 키우려고 잔가지는 다 제거하고 곧은 줄기만 길렀다. 수십 년이 지나자 우뚝하게 높이 자랐다. 그러나 줄기는 늙어서 병들고, 위는 무거운데 아래는 빈약하고 떠받쳐 줄 가지가 없어서 바람에 꺾여 버렸다. 군자는 외톨이가 되는 것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성호 옹이 우물 치는 것을 보았다. 이미 우물을 쳤지만 물은 여전히 흐렸다. 비록 벌레와 오물을 제거했지만 흙탕물이 넘쳐흘렀다. 천맥(泉脈)이 아래에서 솟아올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천재는 어떤 식으로 사고할까? ‘관물(觀物’은 말 그대로 사물을 바라보고 느낀 점을 메모한 글이다. 사물을 관찰해 본질을 파악하고 우주의 이치를 깨닫는다. 간명한 글 너머로 방대한 실학 명저 《성호사설》이 보인다.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적인 성호 이익의 저서는 《성호사설(星湖僿說)》이다.
성호는 자서(自序)에서, 경학(經學)을 깊이 연구한 궁경(窮經) 20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여가가 있을 때마다 보존할 만한 것을 붓 가는 대로 기록하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이 많아졌다고 했다.
《성호사설(星湖僿說)》처럼 붓...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유발 하라리
    19,800원
  • 로버트 그린
    28,800원
  • 니콜로 마키아벨리
    13,500원
  • 설민석
    19,800원
  • 설민석
    19,8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설민석
    19,800원
  • 한동일
    13,950원
  • 롤란트 슐츠
    14,220원
  • 우종영
    14,400원
  • 피터 홀린스
    12,6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