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웨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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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아름다운 신부로 꾸며진 메르케디아,
그리고 눈앞에 있는, 절대 남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지 않은 남자.
“나랑 결혼하겠다는 제정신 아닌 작자가 당신이야?”
“누가 날 여기 이딴 식으로 초대했나 했더니…….
그래서, 당신을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전대미문의 납치 결혼을 당하게 된 데메트리우와 메르케디아.
종착지인 무인도에서 두 사람의 무시무시한 신혼 생활이 펼쳐진다!
“그 자랑인 얼굴에 상처 내기 싫으면 가만히 붙어 있어!”
“기본적인 호신술 정도는 할 수 있어. 이 몸매가 그냥 나오는 줄 알아?”
당당한 그녀의 말에 그의 시선이 몸을 길게 훑기 시작했다.
그 시선은 가느다란 다리를 훑고 허리를 지나…….
그와 동시에, 그녀의 얼굴로 묵직한 주먹이 날아왔다.
“미, 미친 거 아냐?”
“확실히 그 정도면 호신으로는 충분하군.”
“미쳤네!”
제국 최고의 가십걸 메르케디아와 해군의 괴물 제독 데메트리우,
부부가 되라고 던져 놓았더니 복수에 불타오르다!
작가정보
저자(글) 별사탕양
저자 별사탕양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좋아해 상상하다 보니
어느새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쓰면서 즐거웠던 만큼
읽는 분들도 즐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목차
- 1. 프롤로그 - 로맨틱한 선상 결혼식
2. 아름다운 남쪽 섬에서의 허니문
3. 달콤한 신혼생활
4. 알콩달콩 그이의 일터 나들이
5. 신혼여행의 마무리는 친정 방문으로
6. 꿀 떨어지는 데이트
책 속으로
잠시 얌전하게 있나 싶던 메르케디아가 갑자기 또 드레스 자락을 올려 잡고 바깥문 쪽으로 걸어 나가자 주변 사람들이 다시 분주해졌다. 아가씨, 아가씨 부르는 소리가 마치 곡소리 같았다.
알 게 뭐야. 그런 소리에는 귀를 닫은 그녀는 닫혀 있었던 문을 양쪽으로 벌컥 밀어 열었다.
“…….”
그 거지 같은 놈 어디에 있어! 외치려던 그녀는 열린 문 바로 앞에 서 있는 남자를 보고 우뚝 멈추어 섰다.
타오르는 불꽃처럼 화려한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의 날카로운 금빛 눈동자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메르케디아는 한눈에 그 남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모를 수가 없었다.
해군 제독 데메트리우 키프로사.
이 남자는 현재 제국의 가장 유명한 전쟁 영웅이었다.
사람들은 제국 2차 대전쟁이 끝난 후로 7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없었다면 변경의 반란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했다.
‘이 남자가 왜 여기 있어? 설마, 이게…….’
그녀는 그 뒤를 별로 알고 싶지 않았다. 배, 강제로 결혼하게 생긴 그녀, 저 절대로 남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할 리는 없는 유명한 남자, 덤으로 미혼.
설마. 영민한 그녀의 머리는 알고 싶지 않은 것을 빨리도 계산해 내고 말았다.
‘설마, 이 남자가 내 신랑 될 예정인 인간이야?’
험악한 표정으로 검을 들고 있는 남자에게 똑바로 눈을 맞춘 메르케디아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바쁘기로 유명한 해군 제독께서 여기엔 대체 무슨 일이신지?”
메르케디아가 한 발을 내딛자, 대답 대신 남자가 들고 있던 칼이 그녀를 향했다.
“꺄아악!”
그녀의 등 뒤에서 한바탕 시녀들의 비명이 일었다. 하지만 제 턱 아래에 예리한 칼날이 들이닥쳤음에도 메르케디아는 눈만 한 번 천천히 깜빡였을 뿐이다. 그녀에게는 누구라도 자신의 얼굴을 모를 리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내가 누구 성격 욕할 처지는 못 되지만 이 인간도 어마어마하네. 그녀가 태평하게 생각했을 때, 데메트리우가 느릿느릿 말했다.
“누가 날 여기 이딴 식으로 초대했나 했더니……. 그래서, 당신을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안타깝지만 나도 갑자기 끌려온 몸이거든? 누굴 공범 취급이야?”
기본정보
ISBN | 9791129449740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3월 12일 |
쪽수 | 568쪽 |
크기 |
141 * 206
* 32
mm
/ 68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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