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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공간 변화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이희상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0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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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28816222(1128816229)
쪽수 115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마셜 매클루언의 명제를 확대해 “미디어는 공간적 메시지다”라고 말하려 한다. 상대성 이론에서 큰 중력의 물질이 물리적 시공간을 변형하듯이 미디어는 사회적 시공간을 변형한다. 사람들이 사적, 공적, 이동 공간에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장소에 연결되고 다른 사람과 접속하면서 그들을 둘러싼 공간의 의미는 변화한다. 미디어와 공간의 순환적 관계 속에서 공간이 미디어로 들어가 다양한 이미지로 재현되기도 하고, 미디어가 공간으로 들어가 그것을 생산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미디어는 실재와 가상, 인간과 기계 등 이분법적으로 인식되어 온 영역들이나 존재들의 경계를 흩트리면서, 관계적이고 혼종적인 공간을 구성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미디어의 공간적 메시지를 읽는다.

목차

미디어는 공간적 메시지다
01 미디어를 통한 공간의 재현
02 미디어와 상상된 공간
03 광고와 대중지정학
04 미디어를 통한 공간의 생산
05 비장소와 사이공간
06 코드/공간과 기술적 무의식
07 실재의 사막과 가상의 신기루
08 사이버스페이스의 지리
09 사이보그와 관계적 공간
10 행위자?연결망과 혼종적 공간

책 속으로

마치 상대성 이론에서 큰 중력의 물질이 물리적 시공간을 변형하듯이 미디어가 사회적 시공간을 변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스미디어인 텔레비전의 프로그램 시간표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시간 패턴과 리듬에 영향을 주었다. 사람들은 텔레비전 스크린을 통해 집이라는 사적 공간에 앉아 세계 여러 장소를 여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집의 사회공간적 의미는 변했다.
서문-“미디어는 공간적 메시지다 ” 중에서


하디의 소설이 영국의 농촌을 재현한다면,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소설 ?레미제라블(Les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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