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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김진영의 전복적 소설 읽기 여덟 가지 키워드로 고전을 읽다

김진영 지음 | 메멘토 | 2019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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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614683(8998614685)
쪽수 304쪽
크기 146 * 211 * 21 mm /4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문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철학자 김진영의 세계문학 강의록!

故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의 1주기를 맞아 저자가 가장 정력적으로 문학을 강의하던 2010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전복적 소설 읽기: 소설을 읽는 8개의 키워드’ 강의를 녹취, 정리한 『철학자 김진영의 전복적 소설 읽기』.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카프카의 《변신》,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호프만의 《모래 사나이》,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카뮈의 《이방인》, 한트케의 《왼손잡이 여인》, 볼랴뇨의 《칠레의 밤》 등 여덟 편의 작품을 죽음, 괴물, 기억, 광기, 동성애, 부조리, 고독, 정치, 여덟 가지 키워드로 다룬다.

독자에게 읽히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독자라는 그물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작가들이 숨겨놓은 메시지를 찾아 소설의 미로를 헤치고, 교훈과 전형에 갇힌 작품 설명을 뛰어넘어 철학과 문화 이론을 동원한 심층적인 읽기를 시도하고, 전복적이고 독창적인 해석, 소설을 해방시키는 능동적 독서를 한다. 자의적 해석을 경계하기 위해 최근 문학 연구에서 활발한 역사와 철학 담론을 작품 해석에 폭넓게 적용하기도 하며 관습화된 읽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다. 아도르노와 벤야민의 철학과 미학을 공부했다. 홍익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예술과 철학 강의를 했으며, (사)철학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인문학 기관에서 철학과 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사)철학아카데미의 대표를 지냈다.
대표작으로는 산문집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역서 『애도 일기』, 강의록 『희망은 과거에서 온다』, 저서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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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주관적 소설 읽기

1강 죽음 /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2강 괴물 / 『변신』, 프란츠 카프카
3강 기억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4강 광기 /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호프만
5강 동성애 / 『베니스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6강 부조리 / 『이방인』, 알베르 카뮈
7강 고독 / 『왼손잡이 여인』, 페터 한트케
8강 정치 / 『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철학자 김진영의 전복적 소설 읽기』 발간에 부쳐-변광배

추천사

변광배(교수)

“故 김진영 선생님께서 보여 주신 문학에 대한 남다른, 그래서 측정 불가능한 사랑과 정열은 또 한 번의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 준다. 선생님은 문학과 삶의 핵심 주제인 죽음, 괴물, 기억, 광기, 동성애, 부조리, 고독, 정치... 더보기

정혜윤(CBS 라디오 프로듀서)

“고독이 두려워서, 죽음이 두려워서, 덧없음이 두려워서, 심지어 미움이 커서 힘을 잃을 때 몇 번이고 펼쳐서 읽고 싶은 책이다. 이렇게 깨끗하고 탄탄한 독서에 관한 글은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나는 이제는 거의 영향력을 잃어... 더보기

책 속으로

“문학은 원래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의 연결을 끊는 힘입니다. 이미 아는 것을 또 이어 간다면 의미가 없죠. 저는 늘 독서가 전복이라고 말합니다. 다르게 읽어야 합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함께 읽어야 합니다.” -35쪽

“예술은 대체로 어둠에 대한 충동이 있어요. 카프카를 생각해 보세요. 읽으면 우울해지는데도 이상하게 자꾸 읽게 됩니다. 문학적, 인문학적으로 본 어둠 충동은 무엇에 굴복해서 나오는 현상이 아니라 무엇을 찾아가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 사회, 세계가 가져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감한 행위일 수 있어... 더보기

출판사 서평

1.
“ 『아침의 피아노』 『이별의 푸가』 이후
또 한 번의 놀라움과 감동을 맛본 책”
―변광배(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

“고독이 두려워서, 죽음이 두려워서, 덧없음이 두려워서,
심지어 미움이 커서 힘을 잃을 때 몇 번이고 펼쳐서 읽고 싶은 책”
―정혜윤(CBS 라디오 프로듀서)

‘감동을 주는 강의’ ‘인문학 강의의 정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철학자 김진영의 세계문학 강의록

故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의 1주기를 맞아, 깊이 있는 독해와 풍부한 감성으로 문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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