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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

양장본
로베르트 제탈러 지음 | 이기숙 옮김 | 그러나 | 2019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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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120610(8998120615)
쪽수 252쪽
크기 132 * 212 * 27 mm /40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as Feld/Seethaler, Robert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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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말을 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들판’은 파울슈타트라는 제탈러의 상상 속에서 탄생한 작은 마을의 공동묘지이다. 전차가 들어온다면 정거장이 3개 밖에 안 될 법한 작은 마을 파울슈타트. 오래 전, 들판은 너무 메말라 감자 몇 알도 수확하기 힘든 휴경지였다. 매일 한 늙은 남자가 그곳의 벤치에 앉아 만약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궁금해 한다. 저녁이 되어 남자가 집에 들어가면, 죽은 자들은 말하기 시작하다. 각자의 이야기에서 이 조그만 마을의 이야기와 그곳을 살아간 인생들의 다중적 초상이 그려진다.
‘들판’의 죽은 자들은 저승이나 자신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 대신, 살아온 인생, 희망, 걱정거리, 행복과 실망의 순간을 꺼내 놓는다.

죽은 자들의 모놀로그

죽은 자들이 하는 말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대답 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무의미하게만 보이는 순간들이 가슴에 남는다. 그렇게 소냐 마이어스에게는 토요일마다 할아버지 댁에 가서 체스를 두었던 추억을 기억한다. 무덤은 평생 지내기에 그리 나쁜 곳만은 아니라고 부패한 파울슈타트의 시장은 말한다. 하이데 프리들란트는 인생에서 만난 67명의 연인을 열거한다. 냄새나 팔의 느낌이 기억나는 남자부터 “레니, 하겐, 빌프리트, 베르너 1, 베르너 2, 헬무트, 톰, 루돌프, 크리스티안 1, 크리스티안 2, 크리스티안 3, 정원사, 박사, 키 작은 남자, 가방 든 남자, 창백하고 생기 없는 남자, 아무도 본 적이 없는 남자……”처럼 이름만 혹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조피 브라이어는 “멍청한 인간들”이라고 외친다.
105세에 최고령자로 세상을 떠난 아넬리로어 베어, 자신이 두꺼비라고 생각했던 페터 리히틀라인, 파울슈타트의 기자였던 하네스 딕손, 이들 29명의 목소리는 단편적 모놀로그에서 그치지 않고 얽히고 설켜 ‘들판’이라는 놀라운 합창을 만들어 낸다.

저자소개

저자 : 로베르트 제탈러

저자가 속한 분야

(Robert Seethaler)
1966년 오스트리아 빈 출생. 소설가 겸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소설 중 한국에서는 『한평생』과 『담배 가게 소년』이 출간되었다. 『한평생』은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인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독일 아마존 2014년 북셀러 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커다란 찬사를 받아, 2016년 맨 부커 인터내셔널 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담배 가게 소년』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인이었던 프로이트와 담배 가게 소년의 우정, 그리고 극한 상황에서 담배 가게 주인이 보여주는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존중과 소년의 용기를 그려내어 평단과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그는 현재 빈과 베를린을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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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와 예술서, 그리고 소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음악과 음악가』, 『율리아와 동네 기사단』, 『공간적 전회』, 『나의 인생』, 『데미안』, 『소녀』, 『인간과 공간』, 『푸르트벵글러』,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담배 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청춘의 집, 아우어하우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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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들 목소리
하나 하임
게르트 잉걸란트
소냐 마이어스
호베르크 신부
나비드 알 바크리
헤름 라이디케
레니 마르틴
루이제 트라트너
게르다 베어
K. P. 린도
슈테파니 스타네크
하이너 요제프 란트만
마르타 아베니외
로베르트 아베니외
조피 브라이어
헤리베르트 크라우스
하이데 프리들란트
프란츠 슈트라우바인
카를 요나스
수잔 테슬러
페터 리히틀라인
아넬리 로어베어
하네스 딕손
마르틴 라이나르트
린다 아베리우스
베르나르트 질버만
쿠르트 코빌스키
코니 부세
하리 스티븐스

책 속으로

그들 목소리
남자는 목소리를 하나씩 따로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 빠졌다. 그 목소리들은 당연히 삶에 대해 이야기할 터였다. 인간은 죽은 뒤에야 비로소 자기 삶을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죽은 자들은 남겨진 세상사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들은 저세상 일에 대해 들려줄 것 같았다. 저세상에 있는 게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할 것 같았다. 죽고, 불려 들어가고, 받아들여지고, 변하는 과정에 대해 말이다.

레니 마르틴
갑자기 남자가 자기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랑과 희망과 외로움 - 인간의 감정을 이토록 냉정하리만치 세밀하게 묘사하다니! 제탈러는 정밀한 시선으로 이 탁월한 솜씨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 독일 제2 텔레비전(ZDF) 프로그램 《아스펙테》

“제탈러는 감정을 배제한 간결함의 대가이고, 순간을 포착하는 장인이다. 모든 게 떠다닌다. 모든 게 가볍다. 무거움조차 가볍다. 언제가 됐든, 어떤 식으로든, 모든 건 끝난다. 그 중간에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간다.”
- 엘케 하이덴라이히, 《포쿠스》

“사려 깊은 시선, 속삭이는 말투, 바닥에서 돌을 집어 들고 그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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