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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비프케 로렌츠 장편소설

비프케 로렌츠 지음 | 서유리 옮김 | 보랏빛소 | 2013년 07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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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838189(8997838180)
쪽수 384쪽
크기 145 * 210 * 30 mm /45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lles muss versteckt sein/Lorenz, Wiebk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내 머릿속에 살인자가 살고 있다!

비프케 로렌츠 장편소설 『타인은 지옥이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여자가 바로 옆에서 자고 있던 남자 친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소설은 강박증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정교한 플롯, 탁월한 심리 묘사, 두 번의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나약한 인간의 심리와 인간성의 한계에 대해서 깊이 있고 예리하게 포착해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38살의 평범한 유치원 교사인 마리는 같이 자고 있던 남자 친구 파트릭이 온몸이 피투성이인 채 죽어 있는 걸 발견한다. 목은 그어져 있고, 칼로 27번이나 난자당한 모습이다. 마리의 손에는 칼이 쥐어져 있고 손톱 안에는 새까맣게 핏자국이 박혀 있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살인 충동 강박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었던 마리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는 생각에 삶을 포기한 채 정신병원에 감금당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비프케 로렌츠

저자가 속한 분야

비프케 로렌츠 저자 비프케 로렌츠(Wiebke Lorenz)는 대학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한 이후 쾰른 영화학교에서 드라마투르기를 전공했다. 언니 프라우케 쇼이네만과 함께 ‘안네 헤르츠’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 『포춘 쿠키』로 크게 성공한 이후 상당수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한 인기 작가이다. 이후 본인만의 이름으로 『사랑, 거짓말, 사설』(2000),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원제 : 만약에 …라면, 2003),『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2003) 등의 여성 소설을 발표하면서 평론가와 독자 양측에서 호평받았는데, 2010년 미스터리 작가로 변신하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쌍둥이 언니』를 발표한다. 2012년 작품인 『타인은 지옥이다』(원제: 모든 걸 감춰야 해Alles muss versteckt sein)는 그녀의 두 번째 미스터리 소설로 독일의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인 넬레 노이하우스, 안드레아스 프란츠, 샤를로테 링크, 안드레아스 빙켈만 등의 작품들을 제치고 소설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타인에게 살의를 느끼는 심각한 강박증을 앓았던 본인의 경험을 살려 쓴 이 작품은 치밀한 플롯과 탁월한 심리 묘사, 독특한 소재와 훌륭한 문체로 완벽한 미스터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을 계기로 비프케 로렌츠는 가장 주목할 만한 미스터리 작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미스터리 소설을 쓸 예정이라고 한다.

비프케 로렌츠님의 최근작

역자 : 서유리

역자 서유리는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후 항상 독일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기에 한국외대 통ㆍ번역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했으며 이후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다. 시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원고가 책으로 변신하는 데 큰 매력을 느낀다는 점 때문에 번역가가 되었다. 주요 역서로는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카라바조의 비밀』,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언니, 부탁해』, 『사라진 소녀들』, 『창백한 죽음』, 『독일인의 사랑』, 『월요일의 남자』, 『그는 나를 사랑해』, 『그냥 집에 있을걸』, 『유쾌한 파울라의 거침없는 하이힐』, 『똑소리 나는 1학년』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인간은 자신이 견딜 수 없는 사건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삭제해버릴 수 있거든요.” 90쪽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것은 증오와 원한이며, 그 누가 됐든 자기보다 잘못되면 기뻐한다.
217쪽

“그럼 뭐가 무서운데요?
“나 자신이 무서워. 그것도 아주 끔찍하게 무서워.” 219쪽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왜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하죠? 왜 평화나 기쁨이 아니라 전쟁이나 살인, 죽음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거죠?”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사람들이 원래 그렇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무서워하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ALLES MUSS VERSTECKT SEIN

타인은 지옥이다

★★넬레 노이하우스를 제친 독일 베스트셀러 소설★★
“당신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다 알았다고 생각한 순간 터지는 또 다른 반전! 올해 최고의 미스터리!
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

★★넬레 노이하우스를 제친 독일 베스트셀러 소설★★
“당신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어느 날 아침, 같이 자던 남자 친구가 시체로 발견된다면?

독일의 유명한 미스터리 작가인 넬레 노이하우스, 안드레아스 프란츠, 샤를로테 링크, 안드레아스 빙켈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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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은 지옥이다 co**2890 | 2013-08-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다른 사람과 있는 것이 더 괴로운 사람.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더욱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이 책의 주인공 마리이다.  원제는 <모든 걸 감춰야 해>라고 한다. 왜 이런 제목을 달았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유치원교사인 마리는 강박증 환자가 되었다.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잦은 손씻기,숫자세기,청소하기의 증상을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악마가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할 정도의 증상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위해를 끼치는 정도의.  ... 더보기
  • 타인은 지옥이다 ys**5636 | 2013-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원한이나 증오가 복수심으로 발전한다.서로가 좋아할 때에는 쓸개,간이라도 다 내어줄 듯하지만 간극이 생기면서 소원의 기미가 보이게 되면 우월한 자리에 있는 사람보다는 자기비하 및 열등의식에 잡혀 있는 사람이 속으로 원한과 증오를 불태워 나간다.남녀관계라면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정신적 피해의식이 크고 그 파장은 오래 가기 마련이다.세상의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은 것이 인생사가 아닐까 한다.    심리적 내면의 세계와 상처를 강박 증상에 의한 이야... 더보기
  • 타인은 지옥이다 hw**o73 | 2013-08-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읽다보면 있을 수 있어 있을 수 있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강박증은 누구에게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 특히 트라우마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가까운 가족을 잃었다거나 사고를 겪었다거나 계속 참기만 한다거나 속으로 삭히는 사람들.. 그리고 공황장애로 나타나기도 우울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본인이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펑 하고 터질 때도 있는 것이다. 감기도 초장에 잡는다고 정신적인 감기도 초기에 잡으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비프케 로렌츠.. 본인이 살인강박증에 시달렸던 과거가 있다고 한다. 글을 쓰면서... 더보기
  • 타인은 지옥이다 ws**un67 | 2013-08-0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세상 살아 가면서 마음 속에 살의 한 번 품어 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현대처럼 우울증 환자와 조울증 환자가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어쩌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다소의 강박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모든 것이 넘쳐나고 원하면 모든 것을 다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시대이지만, 그러하기에 반대로 상대적인 비교의식 속에서 갈수록 깊어 가는 자격지심과 열등감 속에서 아무리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 속에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를 끊임 없는 강박 장애로 우겨 넣고 있는 것은 아닐... 더보기
  • 왜 이런 제목을 갖다 붙였나   원제 <모든 걸 감춰야 해 Alles muss versteckt sein>인 이 소설은 한국어판 제목 <타인은 지옥이다>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무엇을 그렇게 감추어야 하는지, 그리고 살인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소설에 왜 타인은 지옥이란 심오한 사르트르의 명언을 갖다 붙여야 한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 비프케 로렌츠 출판 보랏빛소 발매 2013.07.04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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