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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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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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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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15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세계일보 > 2014년 4월 4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14년 4월 5주 선정
특히 시간의 변화를 통해 보여준 자연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극을 선사합니다. 해당 월의 대표적인 자연 변화를 글과 그림으로 담고, 그 시기에 나누면 좋을 각종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지고, 자연이 달라짐에 따라 사람들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삶에 따라 변화되는 동식물의 이야기도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문화,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접근하게 됩니다.
하얀 백로와 저어새가 무논에 날아오는 봄, 초록 숲 어디선가 도토리랑 밤이랑 키재기하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여름, 들판마다 꿀고구마 달콤한 냄새 가득한 가을, 하얗게 눈 덮인 갯벌 위에서 두루미가 춤을 추는 겨울. 일 년 열두 달 반짝반짝 빛나고 꿈틀꿈틀 생생한 들판과 갯벌, 산과 바다가 있는 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
작가정보
저자 오진희는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자연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책으로 들려주려 합니다.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짱뚱이 시리즈”는 15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에 SICA F(서울 국제애니매이션 페스티벌) 시나리오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는 이렇게 놀았어요》, 《내 동생은 거북이》, 《우리 집은 흥부네 집》, 《짱뚱이네 집 똥황토》, 《짱뚱이랑 놀사람 여기 붙어라》,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짱뚱이네 집 육 남매》, 《상추쌈 명상》, 《자연을 먹어요!》 등을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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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리 마을에 오면 1월부터 12월까지 아름답고, 즐겁고, 신 나고, 바쁘게 지나가요.
일 년 열두 달 반짝반짝 꿈틀꿈틀 들판도, 갯벌도, 산도, 바다도, 살아 숨 쉬는 우리 마을에 놀러 오세요."
출판사 서평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우리 마을에도 놀러 오세요!
이모네 집에 오면 실컷 자고, 실컷 놀아야 한다며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책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했던 오진희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 이번에는 집보다 좀 더 넓은 마을 공동체로 자리를 옮겼어요.
도시에서 살다 보면 어른도 아이도, 열두 달 자연의 변화에 민감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우면 여름인가 보다 하고 에어컨을 찾고, 추우면 겨울인가 보다 하면서 보일러를 켜는 정도가 달라지는 계절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자세일 거예요. 그러나 가만히 느릿느릿 쳐다보면 산의 색깔이 달마다 달라진다는 것을, 바람의 냄새가, 하늘 두께가, 땅의 촉촉함이 그때그때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런 시간의 흐름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어 만든 그림책입니다. 동시에 집과 학교, 학교와 학원, 교과서와 학습지, 혹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만 오가는 아이들에게 열린 공간, 넓게 펼쳐진 자연의 공간을 맛보게 해 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강화도에서 보낸 12년, 그리고 남은 이야기
오진희 작가가 강화도에 자리를 잡은 것이 올해로 12년입니다. 너른 들과 산, 바다와 갯벌을 끼고 있는 강화도에서 몇 번의 사계절을 거치는 동안 작가는 강화도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겪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주는 먹이는 한사코 먹지 않는 갯벌 두루미에게 반하고, 논바닥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저어새를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는 물론이고 자유롭게 오가는 길고양이에게까지 애정을 쏟으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만 숨겨 놓고 조금씩 꺼내 보는 게 아니라 어린이 독자들과 아름다운 강화도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습니다. 자연과 생태만 담은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고라니들이 먹이를 찾아 마을 가까이 내려오는 것을 어찌 보아야 할지, 어른들도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을 같이 이야기해 보자고 합니다. 시계가 없던 옛날에는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천연염색이 사라지면서 잃어버린 고유의 색깔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놓습니다. 바다도 휴가를 간다며 그때는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려줘요. 바다의 휴가는 새끼를 낳고 길러야 하는 물고기들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이고, 바다와 더불어 오래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걸 자연스레 알게 되지요. 자연과 사람이 기대 사는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시간의 변화, 자연의 변화, 삶의 변화
1월부터 12월까지 강화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월의 대표적인 자연 변화를 글과 그림으로 담고, 그 뒤에는 그 시기에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각종 정보들을 따로 실었습니다. 동화처럼 펼쳐지는 오진희 작가의 열두 달 삶을 엿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록새록 지식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논픽션 그림책의 장점과 이야기 그림책의 장점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연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면 함께 사는 동물들과 식물들은 또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를 알게 되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관계가 달리 보일 거예요. 무엇보다 책을 덮고 나면 달마다 당장이라도 강화도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우리 집, 우리 마을, 그리고 우리 사는 세상!
아이들은 흔히 자기 둘레에만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시선을 먼 데까지 돌리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워서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집, 집과 집이 모여 이룬 마을, 마을과 마을이 모여 이룬 더 큰 공동체, 그리고 마을과 자연을 아우르는 더 큰 규모의 삶터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게 합니다.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시간의 흐름과 사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수직적이고 수평적으로 확장하게 해 주는 알찬 그림책입니다.
? 글 오진희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자연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책으로 들려주려 합니다.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짱뚱이 시리즈”는 15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5년에 SICA F(서울 국제애니매이션 페스티벌) 시나리오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짱뚱이의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는 이렇게 놀았어요》, 《내 동생은 거북이》, 《우리 집은 흥부네 집》, 《짱뚱이네 집 똥황토》, 《짱뚱이랑 놀사람 여기 붙어라》,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짱뚱이네 집 육 남매》, 《상추쌈 명상》, 《자연을 먹어요!》 등을 썼습니다.
? 그림 남성훈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주최한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수상(2회, 3회)한 적이 있고, 한국안데르센 특별상(2007년)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바퀴달린그림책>에서 어린이 작가들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책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 《어깨동무 내 동무》를
펴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715244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4월 24일 | ||
쪽수 | 64쪽 | ||
크기 |
225 * 275
* 19
mm
/ 52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웃는돌고래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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