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작은숲 에세이 2
한상준 저자(글)
작은숲 · 2013년 06월 10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대표 이미지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사이즈 비교 140x210
    단위 : mm
소득공제
10% 11,700 13,000
적립/혜택
650P

기본적립

5% 적립 6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전교조 출신으로는 공립학교 최초로 8년 동안 교장을 역임하고 다시 평교사의 자리로 돌아간 한상준(현 전남순천전자고 교사) 선생님이 8년 동안 교장으로 일하면서 느낀 학교와 교육에 대한 소회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 교장이었다는 점과 8년간 교장직을 수행(법적으로 8년 이상 교장직을 수행할 수 없음)한 후에도 교육행정직이 아닌 평교사를 택했다는 점 때문에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교육 실현을 목표로 일해 온 전교조 출신의 교장이 입시 위주의 교육과 학교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담은 이 책은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교육 현실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상준

저자 한상준은 고2 때부터 교사를 꿈꾸었다. 섬마을 선생이 되고 싶어 섬 생활을 미리 익히려 섬 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했다. 그 후 교사로 임용되었으나 정작 섬 학교로는 발령받지 못하였다. 그해, ‘광주 오월’에 동참하지 못한 부끄러움으로 장발을 고집하던 머리를 박박 밀었다. 가톨릭농민회, Y-교사회, ‘5ㆍ10교육민주화선언’에 참여하고, 전남지부 강진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전교조 결성과 관련 해직되었다. 그 뒤 교육위원, 교육연구사, 교감을 거쳐 교장으로 8년 동안 일하다가 다시 교사로 발령받아 현재 순천전자고등학교에서 아이들 만나고 있다. 1994년 『삶, 사회 그리고 문학』지에 「해리댁의 忘祭」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소설집으로 『오래된 잉태』, 『강진만』이 있다.

목차

  • 책을 내며
    추천사

    1장 섬마을 학교에 봄바람 불다
    신지중학교 시절(2004. 9. 1∼2006. 8. 31)
    봄바람 불어, 작은 섬 학교에 희망이
    통째로 없어질 뻔한 학교
    학교가 먼저 달라져야
    냉혹한 근평 제도
    남난희를 알아?
    만족스런 80점

    2장 화양연가를 꿈꾸다
    여수화양고등학교 시절(2006. 9. 1∼2009. 8. 31)
    지리산 종주 산행에서 만난 산 사나이
    오늘, 술판은 밤샌다, 알간!
    나, 난타할래!
    교권침해라니?
    교장이 싫어할 텐데요?
    정보 쪽에서 알면……
    화양연가(華陽戀歌)를 꿈꾸며

    3장 학교 숲을 상상하다
    광양고등학교 시절(2009. 9. 1∼2012. 8. 31)
    학교 숲의 상상력
    학생부장 소고小考
    텃밭 가꾸기와 삼겹살 파티
    텃밭 후기
    교장의 예산 요구
    제 기억 속의 5ㆍ18
    학생회 선거 공영 예산, 50만 원!
    학교 축제, 2% 부족감
    졸업식 날의 전화
    영원한 화두, 수업 혁신
    넘어져 본 아이가 일어설 줄도 안다
    학교 급식의 백색 문화화
    소설가가 되고자 하는 성하에게
    5수능 이후의 고3 교실

    4장 다시, 학교를 생각하다
    교육 시선
    건축의 흐름을 알게 해 준 기부 채납 공사
    CEO형 교장에 대한 단상
    공립 대안학교 설립 과정 소회
    학교 공사의 감독과 감리
    농어촌 교육 문제, 그 해법의 고민
    학생 문화, 피어나게 하라!
    늦봄학교에서
    예산의 누수 현상은 없겠지요?
    진보 교육감의 앞날을 생각하다
    받는 촌지, 주는 촌지
    교권 보호는 교장의 몫이다

책 속으로

(111-113쪽)

아무튼 그런 과정을 거쳐 학교 숲을 가꾸는 데에 필요한 나무를 심고 옮기는 데만 6,000여만 원이 투입되었다. 지자체에서 발주하여 낙찰 차액까지 투자해 주었다. 거기에, 도 교육청에 예산을요청하여 산책 길을 만들고, 원두막을 세우고, 의자를 놓고, 가로등을 켰다. 또한 숲속 농구장을 조성하고 야외 헬스 기구까지 설치했다. 점심식사 후와 야자 시작 전, 저녁식사를 마친 아이들이농구장에서 땀을 쏟는 모습은 보기에 참 좋았다. 농구장은 쉴 틈없이 활용되었다. 아이들은 추운 겨울에도 웃통을 벗거나 러닝셔츠만 입고 농구를 즐겼다. 헬스 기구는 생각만큼 많이 애용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서서히 이용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었다. 원두막에서 누워 자거나 엎드려 담소 나누는 풍경 자주 보게 된다. 산책길에서는 나와 마주치는 학생보다 동료들이 더 많았다. 돌 벤치에 앉아서 MP3로 음악을 듣거나 핸드폰 게임을 하는 아이는 늘 있다.
딴은 많은 아이들과 동료들이 이용하는 까닭에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나무와 말을 나누고, 벗들과 속삭이는 모습, 홀로 책을 읽거나 벤치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는 풍경을 만나기엔 쉽지 않기도 하다. 그러나 새들이 와서 노는 모양을 본 아이들은 새의 노래 소리를 듣고 새와 더욱 가까워진 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새봄, 나뭇가지에서 돋는 새싹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새로운 눈[眼目]을 가지게 될 것이다. 금목서에 핀 꽃을 보고 혹은 그 진한 향기를 맡으면서 교정과 학교 숲에서 금목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몇 년 뒤, 벚꽃 피면 그 나무 밑에서 아이들은 꽃비 맞으며 고운 시간을 가지게 되고 추후, 꽃비의 추억을 더듬어 낼 것이다. 더 나아가 나무에게 말을 걸고, 새들과 함께 흥겹게 노래하는 아이들도 볼 수 있으리라. 학교 숲에 있는 모든 자연물들과 하나가 되고 상상력을 통해자신의 사유를 깊고 넓히는 아이들이 생기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껏 거머쥔다.
숲은, 학교 숲은 상상력의 보고이다.
나는 오늘도 학교 숲을 거닐며, 상상력에 빠져 있는 아이를, 그런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안달이다. 꽃 한 송이에서 일궈 낸 상상력이 책 100권에서 얻은 지식보다 낫다고, 나도 여기게 되었다. 상상력은 자신을 아름답고, 싱그러우며, 옹골지게 키워 내는 동력이다.

- 본문(학교 숲의 상상력)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전교조 출신 교장 1호 한상준의 교육 에세이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교장은 위기의 공교육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그는 학교와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
학교와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전교조 출신으로는 공립학교 최초로 8년 동안 교장을 역임하고 다시 평교사의 자리로 돌아간 한상준(현 전남순천전자고 교사) 선생님이 8년 동안 교장으로 일하면서 느낀 학교와 교육에 대한 소회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 교장이었다는 점과 8년간 교장직을 수행(법적으로 8년 이상 교장직을 수행할 수 없음)한 후에도 교육행정직이 아닌 평교사를 택했다는 점 때문에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교육 실현을 목표로 일해 온 전교조 출신의 교장이 입시 위주의 교육과 학교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담은 이 책은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교육 현실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교육의 위기가 진단된 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위기의 학교에 대한 진단은 사람들마다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해법은 각기 다른 것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의 교사가 교장이라는, 공교육 단위학교의 최고 관리자가 되어 교사, 학생, 지역사회와 부딪치면서 만들어가는 학교의 모습은 그것이 유일한 대안은 아닐 수 있어도 오늘 우리 학교에 시사하는 바는 자못 크다고 할 수 있다.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유한다면, 다양한 실천을 통해 변화하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관계에서 교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행복한 학교와 학생을 위해 교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8년간의 경험 속에서 녹아낸 한상준 선생님의 에세이가 의미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교조 출신 교장이 한 일
“내가 교사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극심한 회의를 하고 있던 1980년대 말, 전남 강진에서 한상준 교사를 처음 만났다. 당시 그는 매우 감성적이면서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 보려 한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지만, 이성적인 성향이 강한 나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후 학교 밖 어느 모임을 함께하면서 몇 차례 만났는데, 여전히 그는 감성적이었지만 상당한 논리력을 갖추고 있었고 차분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험난한 세파를 겪어 가면서 얻어진 내공이리라.”
저자를 기억하는 고연석(광양고등학교) 선생님의 인상평이다. 섬 마을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교생실습을 섬으로 자원할 만큼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쳐났던 저자가 5.10 교육 민주화 선언, 전교조 결성 등의 세파를 겪고, 나아가 지방자치의 실현과 함께 교육위원을 거쳐 교육연구사 등의 행정을 경험하고 전교조 출신으로는 공립학교 최초로 교장이 된 한상준. 교장이 된 그는 여전히 무언가를 시도했다.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와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TF팀 운영, 지리산 종주와 문학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캠프 활동, 텃밭 가꾸기와 삼겹살 파티, 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실 마련 및 학생회 예산 편성에 학생회 임원들의 의견 반영, 도 교육청과 자치 단체를 통해 100억 원 넘는 거액의 예산을 유치하여 운동장을 두 배 정도 넓히고 체육관과 기숙사를 새로 지었으며, 도서관을 신축하였고, 넓혀진 운동장 일부에 학교 숲을 가꾸었다. 또 광양고등학교를 기숙형 공립학교, 금년도부터 교과부 지정 자율형 공립학교라는 위상을 갖게 하였다.”(추천사 중에서)
이 책의 추천사에 언급된 저자의 활동에서 SKY 대학을 많이 보냈거나 학업성취도가 높아졌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대학 입시 결과가 고등학교 평가의 최고 덕목이 되는 입시 위주의 공교육 현실에서 보자면 저자는 무능한(?) 교장이다. 그러나 그의 교육철학은 ‘사람 냄새 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그 기준에서 보자면 그의 시도가 그 성패를 논하기 이전에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존중받고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격식과 관례를 깬 교육 혁신
진보교육감으로 당선되어 학생 인권 조례, 체벌 금지 등의 교육정책을 추진하던 곽노현 교육감의 구속으로 인한 보궐선거에서 문용린 교육감이 당선되었다. 당선되자마자 진보교육감이 실시한 각종 정책이 무산되었거나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교장으로서 8년 동안 시도한 ‘혁신’은 진보교육감의 정책을 넘어서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정책이었다. 그 정책의 결과를 논하기에 이른 감이 있지만, 8년이라는 긴 세월의 경험은 3, 4년을 넘지 못한 진보교육감들의 그것보다 더 깊이 있는 교육적 시사점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하다.
“극단 《신명》을 초청하여 5.18 관련 공연을 전 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것, 교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중앙 현관 출입을 허용한 것, 체벌을 일체 불허한 것, 서울로 수학여행을 테마형으로 가게 한 것, 학기 초 학부모들이 선생님들에게 음식 대접하는 것을 불허한 것, 다양한 캠프 활동을 위한 과감한 예산 지원” 등의 활동은 “용감하지 않거나 교장이라는 권력 없이는 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말로 혁신을 외치기는 쉽지만 격식이나 관례를 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을 볼 때, 저자의 시도는 현재 진행 중인 혁신학교의 모습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가 하고자 했던 것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학교 문화를 바꾸는 것이다. 학력만이 아니 그 플러스의 것들, 학력에 종속되는 교육 활동이 아닌, 내가 판단하기엔 학력 이전의 사람의 문제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제 저자는 8년간의 고군분투를 끝낸 후 한 권의 보고서를 이 책으로 남기고 다시 평교사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의 시도와 노력에 왈가왈부 하는 것은 독자들이 할 일은 아닌 듯싶다. 공교육의 위기를 쉽게 논하고 누구나 다 교육전문가처럼 해법을 안주 삼는 세태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가 고민했고, 그가 시도했던 것들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것이리라. 그리고 교육의 주체로서 그가 가고자 했던 길에 함께하는 것이리라.

추천사

전교조 출신 1호 교장의,
참교육 실현을 위한 진솔한 고민과 성찰의 기록

길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진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늘에는 별의 길이 있고, 바다에는 배의 길이 있다. 사람에게는 사람답게 살아가야 할 교육의 길이 있다.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비롯해서 사회가 온통 교육 현장인 셈이다. 학교교육은 그 중 일부이지만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통교육의 중요성은 국가 안보에 못지않은 중대 사안이다. 그럼에도 미래를 위해 충실한 비전과 계획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한 때에 교육은 항상 뒷전으로 밀려났고 뜻 있는 국민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참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외침과 건의를 외면한 채 정권은 그들을 탄압해 왔다.
해직과 복직의 와중에서도 저자는 그 힘든 시기에 교육위원으로 또 교감, 교장 역할에 이어 다시 또 교사로서 참으로 어려운 경계를 넘나들며 참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진솔한 고민과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최초(공립)의 교장으로 일한 8년간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 일독을 권한다. (정해숙. 전 전교조 위원장)

한상준은 재미있는 사람이다. 생김새가 바닷가 해변에 구르는 몽돌 같은 인상이다. 그는 취하면 양말부터 벗는다. ‘교문창’이라는 문학 모임에 술안주로 메추리 3백 마리를 싣고 왔다. 이 전설 같은 행위는 그의 진솔한 성격과 사람을 무던히도 좋아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그런 그가 ‘교장 에세이’를 썼다. 아이들과 함께 지리산을 종주하고, 교사들과 밤을 새면서 학교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 기록들이다. 나는 그동안 학교에서 한상준과 같은 교장과 근무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조재도. 시인, 아동청소년문학 작가)

비록 한 교장이 우리의 학교 현장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것은 한 교장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보아야 한다. 해답은 우리 모두가 함께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어떠한 형태로든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교장은 그러한 시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 교장이 한 일들을 보면 그 단초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람 냄새 나는 학교를 만드는 것, 말이다. (고연석, 광양고등학교)

머리말

교장으로 일한 8년의 소회가 남다르다. 곰곰이 회상에 젖어 본다. 웃으며 술 마시던 날보다 어떤 문제를 두고 구성원들과 싸웠던 기억이 더 생생하다. 즐거웠던 추억보다 울었던 기억이 더 새롭다. 학교 구성원, 특히 교사들의 교육관은 다들 다르다. 해서, 여러 형태의 논의가 활발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방적인 지시가 더 횡행한다. 오랜 세월 그래 왔다. 그런 환경을 오히려 좋은 근무 조건으로 보는 경향마저 실재한다. 교사들이 논의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볼 때 더욱 그렇다. 논의에 참여하는 순간 빠져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실을 알고 경악하기도 했다. 논의 구조의 틀을 바꿔 보았다. 나는 참여하지 않고, 교사들끼리 알아서 하도록 말이다. 잘 이뤄졌다. 멍석 깔아주는 역할이 교장 일이라는 걸 터득했다. 교장 3년차 되던 해였다. 교장이 자기 식대로 하자니 안 되었던 것이다. 교사 한 분 한 분의 관점이 분명한데, ‘나를 따르라.’ 하니 ‘그럼, 너 알아서 해.’ 하는 마음이었던 걸 읽지 못했다. 아니 ‘네가 옳더라도 함께 어깨 걸고 나가자 해야지.’, 하는 압박이었던 걸 몰랐다. (중략)
한국 사회에서 교장이란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지휘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이다.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전망한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의 교육 정책은 정권적 차원에서 논의되고 결정되어 온 게 사실이다. 독재 정권 시대에는 정권의 정통성을 이끌어 내려는 역할을 교육이 맡았고, 그 첨병으로서의 수행자가 교장이기도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민주 정부라 해서 획기적으로 달라진 교육 정책은 돌이켜 봐도 손꼽아 보기 어렵다. 국민 모두의 문제로 의제화한 교육 문제를 정권적 차원에서 접근했고, 그 인식 수준에서 정책을 수립해 온 건 주지하는 바다. 좋은 정책을 현장에서 풀어 갈 때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다. 해서 갖게 된 스트레스를 감내하기 힘들었다. 나쁜 정책은 대부분 ‘강남의 교육 의제’가 ‘전 국민적 교육 의제화’ 하는 데에서 기인했다고 본다. 교육을 통한 부의 세습을 막는 제도가 도입되었다고 보거나 도입될 거라 예상되면 추호도 망설임 없이 초동에 박살 내고야 말았다. 이렇게 교육 현실이 호도되면서 교장이 자신의 교육적 관점에서 출발하는 어떤 교육 활동도 스스로 검열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여전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7581221
발행(출시)일자 2013년 06월 10일
쪽수 280쪽
크기
140 * 210 * 20 mm / 39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작은숲 에세이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
전교조 출신 교장 1호 한상준의 교육 에세이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