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자본주의 4.0을 넘어

박철용 저자(글)
심인 · 2012년 01월 05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자본주의 4.0을 넘어 대표 이미지
    자본주의 4.0을 넘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자본주의 4.0을 넘어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절판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자본주의 4.0을 넘어』는 지난 30여년 간 회계, 조세 및 경영자문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를 쌓아온 박철용 회계사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사례로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여러 가지 현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철용

저자 박철용은 부산에서 태어나(1959년) 부산상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경영대에 진학해서 1982년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졸업하던 해 경영대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그 후에도 전문분야에 대한 학구열을 충족시키고자 2005년도에는 경희대 대학원 회계학의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법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한국은행을 첫 직장으로해서 28여년간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중부지방국세청 및 국세청상담센타에서 외부자문위원으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세무상담역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국세연구위원으로 공익봉사활동을 하였다. 1990년대에는 10여년간 서울청년회의소에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개발과 리더십개발에 힘썼다. IMF이후에는 인천지방법원의 화의기업 정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새로운 정치 3.0 시대를 맞이하면서 돈 없이도 정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 정치에 입문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나왔을 때부터 거리에 나가 그를 위한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선배이며 늘 넉넉하게 품어주던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 덕에 2004년 서울 강남갑 지역에서 열린우리당후보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했지만 여러 정치적 기류에 휩싸여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그러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정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 우울한 현실에서 그의 행보를 후회하지는 않았다. 그 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신용보증기금의 상임감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공인회계사로 업무에 충실하고 있다. 신자유주의를 반대하고 진보적 자유주의를 갈망하는 전문직 종사자로서 이 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생활정치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파스칼의 섬세의 정신

    Part 1 위험한 사회
    내 슬픔의 근원
    권리를 외면하는 세상
    1등이라 쫓아낼 수도 없네
    정치 3.0시대의 우울
    대안 없는 슬로건 세상
    거꾸로 가는 한국
    식민지국이 될 수는 없다
    하류사회

    Part 2 우울한 신자유주의
    고통만 남았다
    자유가 사라진 선택
    교육받을 자유를 달라
    부당한 기득권, 정당한 기득권
    청년의 고통은 공동체의 고통
    공무원만 원하는 사회
    딜로이트 회계법인 뉴욕사무소

    Part 3 세상은 전문가를 기다린다
    자본주의의 꽃
    감사 꺼리는 사회
    견제의 의무
    견제에서 균형까지
    현실과 동떨어진 회계감사 기준
    투명한 세상을 위해

    Part 4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범일동 사람들
    어포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공동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해관계 중심 자본주의 속으로
    새로운 건설의 시대
    진짜 부자는 진보적이다

    Part 5 행복한 진보를 위해
    진보적 자유의 싹
    내 안의 희망
    가능한 진보
    진보가 중도를 넘어 보수도 포용하는 시대
    모두에게 길은 열려 있어야
    북한은 우리의 반쪽
    정치 3.0 세대
    금융위기에 빛나는 신용보증기금

    Part 6 국가에게 바란다
    ‘넓은 세원, 낮은 세율’에 숨겨진 뜻
    상장주식 양도차익은 좀 더 과세하자
    파생상품의 놀이터
    때론 과거가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다

    Part 7 다하지 못한 레코드
    자유롭지 않은 자유
    지평을 넓혀서
    책 속에서 찾은 행복
    다양성의 미국
    나도 두 딸의 아버지다
    정치는 반 보만 앞서라

    에필로그
    담대하라

책 속으로

프롤로그

파스칼의 섬세의 정신

파스칼은 <팡세>의 첫 장에서 기하학의 정신과 섬세의 정신을 구분해 놓았다. 기하학의 정신은 세상을 향해 “왜?”라는 질문을 던져 답을 얻는 것이고, 섬세의 정신은 자신의 내면을 향해 무언가를 느끼고 성찰하는 정신이다. 이 두 가지 정신이 결합했을 때 인간은 온전히 이상적이다. 다시 말해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세상 모든 일을 바라본다면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머리는 좋은데 내면이 빈약하거나, 반대로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풍부하지만 머리가 좋지 못하다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있는 일을 실행하고 변화를 추구하기 어렵다. 더구나 정치라는 것은 세상을 조금씩 보다 나은 가치를 향해 변화시키는 일이다. 이것이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기에 정치가 필요하고 그러한 변화를 추구하는데 함께 힘써 줄 동지가 필요한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기하학의 정신과 섬세의 정신이 아니겠는가? 차가운 머리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한 진보적 자유주의자가 생각하고 있는 정치이다.

그렇다면 진보적 자유주의란 대체 무엇일까?
진보적 자유주의를 말하려면 먼저 영미식 신자유주의에 대해 말해야 한다. 신자유주의란 시장 근본주의라고 보면 된다. 모든 걸 시장의 논리에 맡겨야한다는 주의로 독점 자본가들이 좋아하는 논리다.
자유는 중요하다. 개인의 자유가 우선되어야 하고 독재로부터의 자유 역시 중요하다. 우리 헌법에도 보면 사상, 학문, 인권의 자유 등이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헌법 조항에 열거되지 않았다고 해서 기본적인 인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도 있다. 나는 굉장히 자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건 나뿐만 아니라 오늘 한국에서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평범한 생각일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20대에서 30대 40대를 거쳐 오다보니 자유주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 느꼈다. 자유는 곧 시장지배구조의 원리로 모든 질서를 무조건 시장의 결정원리에 맡겨야한다는 주장들이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팽배해졌다.
그러다 우연히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의 ‘진보적 자유주의’를 만났다. 평등에 기반을 둔 자유주의를 중시하면서도 개인은 물론 공동체도 중시해야한다는 사상이었다. 반면 미국, 영국 등은 물론 자본주의의 대표 국가들이 중시하는 신자유주의는 한 방향만 중시해 왔다. 신자유주의는 독점적 자본가의 자유만을 중시해왔지만 진보적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도 생각하면서 공동체와의 연대도 중시했다.
기본적인 인권마저 박탈당하는 변질된 신자유주의 사상 때문에 내가 생각해왔던 자유에 대한 나름의 각오나 사상이 흔들렸다. '개인과 공동체가 같이 공존할 수는 없을까?'라는 물음이 내 삶의 화두였는데 그런 생각들이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을 때 존 스튜어트 밀의 책을 접했다. 내가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사상이 바로 이 진보적 자유주의였던 것이다.

출판사 서평

┃막내에서 새로운 맏이의 시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대통령에 당선된 뒤 그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이 시대의 막내입니다.”
해석하는 사람들마다 나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말은 돈으로 정치를 해왔던 정치 2.0세대의 종말을 고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산업화의 독재 시대에는 제 목소리조차 함부로 내지 못했지만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독재를 반대했던 많은 정치인들이 있었다. 산업화에 매몰될 수밖에 없었던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그들을 정치 1.0세대라고 부를 만 했다.

현 정부는 돈 정치를 끝내야 한다는 정치 철학에 마지막으로 반발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에서 돈 정치의 폐해가 끝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배후가 의심스러운 선거 사건들도 터졌고 너나 할 것 없이 요직에 있는 관료들은 줄줄이 물러났다. 확실한 것은 이런 일련의 부정부패 현상들은 정치 2.0 시대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낡은 정치 철학을 가진 2.0세대로는 도저히 3.0 세대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정치 3.0 세대는 돈으로 정치를 하는 세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무엇으로 정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바로 전문성이다.

정치 3.0 시대를 열 인물은 박철용 회계사처럼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수십 년을 일했으며 그 속에서 갈고 닦은 자신만의 기술로 개인과 공동체가 하나 되도록 하는 데에 충분히 일조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다수는 대중적 진보를 지지한다고 본다. 그런 대중적 진보에 앞 설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전문직 종사자들이며 그들은 대중적 진보의 정치 3.0 세대를 열 핵심인들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전문직 종사자들이기에 수십 년 정치만 해 온 낡은 정치인들과는 달리 더 순수하고 열정적임을 우리 대중들도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시대는 박철용 회계사와 같은 전문직 정치인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 3.0 시대의 새로운 맏이들은 바로 이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사회에 깊게 드리워진 소득양극화와 청년실업의 문제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철학을 넘는 자본주의 4.0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사례로 신자유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여러 가지 현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김용규 한양대학교 교수

진보적 자유주의자라는 자기 선언이 요즘같은 현실에서는
자칫 이념의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에서 우러나오는
저자의 체험과 식견은 극단의 경쟁과 돈으로만 평가하는
시장 지상주의를 뛰어넘어 인간 중심의 사회를 만들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천하고 행동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저자의 성찰적 비젼이 돋보인다.
-신경렬 SBS 보도국 미래부장/부국장

전문가는 자신의 역량과 지혜를 살려 필요한 경우 사회적 발언과 행동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이 이러한 공적 역할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 발언과 공적 역할에는 큰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30여년 간 회계, 조세 및 경영자문 분야에서 경험과 지혜를 쌓아온 박철용 회계사가 이제 정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하여 본격적 발언과 실천을 담당하겠다고 나선 것에 든든함을 느끼며 합리와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 건설에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이정희 회계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부대표

<책속으로 추가>

부산은 산동네가 많다. 나 역시 범일동 산만디(산꼭대기) 출신으로 그 시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우리 집 역시 가난했다. 전쟁 후였으며 경제개발의 부흥 초기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대부분이 가난하게 살았다고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꿈이 있었다. 그런 반면 현재는 내가 태어난 그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젊은이들이 잘 살게 되었지만 꿈이 없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구조적이고 정치적인 문제들 때문에 현재의 젊은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걸 간과하는 말은 아니다. 물질적 풍요를 과거보다 월등하게 누리게 되었지만 여러 여건들 때문에 결국 꿈을 상실하는 시대에 와 있다는 말이다.
워낙 자본을 통한 사람에 대한 지배가 일어나다보니까 사람들이 돈과 자본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 때는 가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적으로 살았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각오의 시절이기도 했다. 무슨 일이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요즘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처음부터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고 있다.
성경에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구절이 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자유인이 되어야하지. 자본이나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존 스튜어트 밀은 생각과 표현 자유의 절대적 보장, 관용 풍토의 확립, 무상교육, 최저생활보장, 노동조합, 상속과 토지의 사유재산권 제한, 의회와 행정부의 상호견제, 대선거구제, 환경을 위한 개발 중단, 타인의 행복에서 기쁨을 느끼는 고양된 개인주의 등을 이미 19세기 영국의 시민민주주의사회와 산업자본주의가 확립되던 시기에 제시하였다. 이런 밀이 주장하는 그 근본 바탕에는 진보적 자유주의를 깔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런 밀의 주장들이 우리나라 헌법에 이미 다 녹아 있었다.

밀은 또한 행동 없는 철학을 경계했다. 말뿐인, 슬로건에 불과한 말로서의 철학은 개인은 물론 사회 발전에 아무런 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교에 들어간 1978년은 악명 높았던 유신시대였다. 나도 젊은 지성으로서의 갈등이 없지 않았다. 친구나 선배들이 유신과 독재 반대를 외치며 길거리로 쏟아져 나갈 때 그들 앞에 서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뒤를 따라다니고는 했다. 또한 사회과학 책을 읽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이 사회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영희 선생의 책들에서 바른 지식인의 용감함에 대해 경탄하며 숨죽이고 토론하며 분노하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시각과 엄연히 있는 사실을 지적하는 견해에 대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도 경험했다. 하지만 나는 가난한 집안의 1남 3녀의 장남이라는 멍에 때문에 정치적 불의를 대면하고서도 앞장서서 반대하는 용기를 가지지 못했다. 그저 뒤에서 그들을 격려하고 이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평범한 수준의 대학생이었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정당한 선거에 의한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일련의 세력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분노했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로서 큰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다. 과연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어떤 꿈과 희망을 물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합리와 균형을 추구하며 평범한 경제·조세전문가로 살아가던 나였지만 커다란 책임감이 느껴졌다. 각종 이해관계 집단들은 그 무리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자기들의 주장만 늘어놓았고 기존의 정치권과 관료집단들 또한 그 이해갈등의 조정에서 속수무책인 것도 보았다. 그 동안 나는 가정과 직장에만 충실하며 살아온 내 삶의 범위를 좀 더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가 정말 살만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제라도 나의 작은 힘을 직접적으로 기여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나는 비로소 행동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 판단은 나로 하여금 정치에 참여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로서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며 소시민적으로 살아가는 데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다. 만 명이 넘는 회계사들이 자신의 능력을 좀 더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는 관심이 적은 것 같았다. 누군가는 행동에 나서야하고 그래서 그 행동으로 사회가 발전하는 데에 일조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는 가슴이 벅차기도 했다.
결국 나는 나 혼자 내 가족만의 삶에서 좀 더 넓은 사회 공동체의 삶으로 내 삶을 전환하게 되었다. 물론 가족들과 주위 분들의 반대가 엄청났다. 흔히 말하듯 흙탕물에 왜 들어가느냐며 나를 말렸다. 하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제 그렇게 행동했던 시절도 흘러가버리고 말았다. 결국 총선에서 낙선하며 나의 행동은 말로만 머무는 격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나의 생각들을 풀어서 다른 사람들을 이 시대적 요구에 동참하게 하고 격려해야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젊은 세대는 물론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인들이 비틀어진 이 시대를 바로 잡는 일에 동참시키도록 하는 게 또 다른 나의 행동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젊은 세대가 그리고 전문가로서 이미 이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이 생활 정치에 나서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소통과 공생의 따뜻한 자본주의 4.0 시대’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지금 정치는 산업화 시대의 1.0세대를 넘어 1987년 민주화 이후인 2.0 세대를 거쳐 노무현 대통령 이후의 개인과 공동체가 모두 소중한 정치 3.0 세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소통과 공생의 자본주의만으로 이 불안한 사회를 극복해낼 수 없다. 표현의 자유, 무상 보육·급식과 교육, 재벌에 대한 감시와 견제, 국회와 행정부·사법부의 상호 견제, 불도저식의 개발 중단, 자신의 이익이 약간 침해되더라도 타인의 정당한 권리사용을 존중하는 관용의 미덕이 중심이 되는 정치 3.0 시대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나는 이 책을 쓰게 되었고 나의 짧은 삶의 여정과 생각을 풀어 놓게 되었다. 부디 이 작은 책 한 권이 나와 비슷한 고민과 갈등에 놓여 있는 이 땅의 젊은이들과 아버지들에게 미력하나마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7457014
발행(출시)일자 2012년 01월 05일
쪽수 253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자본주의 4.0을 넘어
어느 진보적 자유주의자의 꿈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