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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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225378(8997225375)
쪽수	368쪽
크기	172 * 241 * 24 mm /77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ecoming a graphic and digital designer : a guide to careers in design, 5/e/Heller, Steve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디자인에 관한 17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스티븐 헬러가 핵심 역량을 집중시킨 네 번째 개정판 『기술과 디자인』. 전 세계 수많은 디자이너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앞서 책에서 일부만 수정한 단순 개정판이길 거부하고 내용과 형태를 완전히 재구성했다. 디자인의 정의를 ‘다양한 플랫폼에 기반을 둔 미적, 창의적, 기술적 활동 및 전문 능력’이라고 새롭게 내린 데서부터 출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전통적인 아날로그에서부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의 모든 분야와 작업 범주를 넘나든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하나. 과도기적 디자인
1. 변화에 대한 이해
이해의 건축가: 리차드 솔 워먼
인터렉션 창조하기: 페트룰라 뷔론티키스
정보의 경험: 에릭 아디가르드 데 고트리
대의로서의 그래픽 디자인: 베로니크 마리어
인생의 전환: 학교로 돌아간 바바라 드빌데

2. 기인들 그리고 디자인 괴짜들
상업적 예술에 대한 찬사: 찰스 S. 앤더슨
머리 위에 펼쳐진 디지털 D.I.Y.: 앙투완 오듀 & 마누엘 와로슈
그래픽 디자인으로 오스카상을 타다: 루드빅 오플렝/H5
쿠티스를 감독하다: 캐리 머니언
솔직하게 말하기: 닉 에이스

3. 이다음의 모습
처분 가능한 아이디어들: 티모시 굿맨
식사를 디자인하다: 라이언 피어러
“나는 무모하다!”: 프랑코 세르비

둘. 그래픽 디자인
4. 영감과 동기부여
그래픽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마이클 베이루트
좋은 측면에서 이기적인 것: 스티븐 도일
스스로를 독려하는 법: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아직도 디자인을? 벌써 몇 년째야?:아놀드 슈와츠만
프린트 디자인만의 즐거움: 게일 앤더슨

5. 스튜디오를 열거나 디자이너로 취업하거나
미래를 향한 지도 그리기: 린다 데커
사장에서 직원까지: 페르난도 뮤직
총체적으로 작업하기: 앨리슨 헨리 에이버
크리에이티브한 공간: 로멩 라클린
독립해서 살아남기: 알렉산더 이슬리
작은 것이 실용적이다: 아그니즈카 가스파스카
디자인 챔피언 되기: 바비 마틴 & 제니퍼 키논
우리가 꿈꾸는 클라이언트란: 안토니오 알칼라
밴드 멤버에서 디자인 리더가 되기까지: 마크 퍼니스
스튜디오와 개인생활 간 균형잡기: 타마라 길덴저스 코놀리
단 한 사람, 아무도 없이: 아라바 심슨
디자인 회사를 위한 디자인 작업: 맷 럭허스트

6. 파트너링과 파트너
말은 크게 필요 없다: 히얄티 칼슨
책임 나누기: 스튜어트 로저스 & 샘 에커슬리
파트너가 파트너 되기까지: 저스틴 콜트 & 조스 프레스네다
두 명의 파트너, 하나의 열정: 그레그 도노프리오 & 패트리시아 벨렌
현재 우리는 세 명: 스캇 부쉬쿨

셋. 디지털 디자인
7.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설치물과 인터페이스
심상지도 뒤집기: 제룬 바렌즈
직업으로서의 데모메이킹: 줄리앙 가샤도아
새로운 모션: 아다 휘트니
적절한 질문들을 제기하다: 장-루이스 프레친
구글에서 일하기: 알렉산더 첸

8. 모바일 디바이스용 앱 디자인하기
텍스트와 이미지 사이: 숀 범가너
끊임없이 공부하다: 미셸 샤노
액셀레이터로서의 디자이너: 존 킬패트릭
현대 예술가들이 만드는 디지털 책과 잡지: 니콜라스 르두와 파스칼 비진
강력한 동기 부여자 역할을 해주는 게임들: 프레데릭 크루파

9. 마음이 느껴지는 전자상거래
직업으로 자리잡다: 랜디 J. 헌트
온라인 잡지라는 벤처사업: 루시 시스만
스타트업의 매력에 빠지다: 낸시 크루거 코헨

10. 사용자 경험의 전문가들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다: 브루스 샤로낫
대중을 미디어화하다: 마이클 에이단
아이디어들 사이의 관계를 매핑하다: 휴 듀벌리
출판: 독자를 창조하다: 매튜 스태들러

11. 괴짜, 프로그래머, 개발자, 팅커러
생각이 컴퓨터를 제어하다: 프리더 나케
반복과 알고리즘: 마크 웹스터

넷. 디자인 장르
12. 글자와 타입
예술과 사업으로서의 레터링: 마리안 반티예스
우리에겐 타입 디자이너가 있지: 앤디 크루즈 & 리치 로트
타이포그래피가 말하다: 피에르 디 스킬로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타입 사랑: 로스 맥도날드
타입에 대한 사랑으로: 로베르토 드 비크 드 컴프티치

13. 로고와 마크 만들기
마크의 장인: 마크 폭스

14. 책과 표지 디자인
책 그리고 전자책: 마이클 카라베타
책 지킴이: 폴 버클리
눈이 즐거운 책 만들기: 짐 하이만

15. 편집 디자인
인쇄, 중흥기를 맞다: 렌 P 스몰
편집자가 된 아트 디렉터: 수잔나 샤논

16. 사회적 혁신
시민으로서 디자이너: 마크 랜덜
사회적 충격을 남기는 디자인: 밥 맥키논

17. 브랜딩과 패키징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 샤론 워너

18.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포스터 장인: 마이클 부베
디자인은 전통 발레 같더라: 머코 일릭
그래픽 코멘터리와 디자인: 스티브 브로드너
새롭고도 친숙한 일러스트레이션: 스티븐 가르나시아
사기성 짙은 그래픽 디자이너: 네일 가우어
그림을 디자인한다는 것: 크레이그 프레지어

다섯. 디자인 교육
19. 선택
옛 학교, 새 학교: 안드레아 막스
창조적인 디자인 기업가 교육: 리타 탤러리코
올바른 태도 개발하기: 루디 메이어

용어집

책 속으로

“그래픽 디자이너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다. 그들은 포괄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즉, 통합적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디지털 시대야말로 그래픽 디자이너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시각화, 프로세싱, 컴퓨팅, 코딩, 스케일링, 모델링과 관련된 실험적 기술들이 일제히 부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만나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은 그래픽 디자이너가 진정으로 창조적이기 위해 수용해야 할 많은 조건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여기서 말하는 ‘창조적’이란 창의력이 풍부하고,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세상에 기꺼이 손을 내미는 것을 말한다.” - 베로니크 마리어 Veronique Marrier (29쪽)

“나는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이 어떤 회사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 상상하지를 못하겠다. 로고부터 시작해서 라벨, 태그, 보도자료, 홍보물, 포스터, 웹 사이트까지 수많은 요소들에 그래픽 디자인이 관계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디자이너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 기업가가 하는 일도 거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다.” - 루시 시스만 Lucy Sisman (201쪽)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겉치장이라고 생각한다. 실내를 장식하는 것으로, 또는 커튼과 소파를 만드는 것으로. 그러나 내게는 이 세상에 디자인의 의미를 내포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디자인은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열정 그리고 그것이 프로젝트나 서비스의 바깥 층위에서 표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 휴 듀벌리 Hugh Dubberly (215쪽)

“열정을 따라가라. 마음이 가자고 하면 그 길을 따라가 보라. 마음이 가는 곳에 에너지가 같이 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이드나 규칙이 필요치 않다. 있지도 않고. 그래서 어려울 수 있다. 솔직히 운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를 부지런히 접하고 습득해야 한다. 인적 네트워킹, 미친 듯이 하라. 눈을 크게 뜨고 최대한 많이 배우라. 답을 금방 찾을 수 없다고 겁을 먹을 필요 없다. 누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답을 추구하고 있다면. - 짐 하이만 Jim Heimann (272쪽) 닫기

출판사 서평

그래픽 & 디지털 디자이너가 되는 길찾기 시스템
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을, 디자이너의 언어와 기호들

디자인에 관한 17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스티븐 헬러가 핵심 역량을 집중시킨 네 번째 개정판. 전 세계 수많은 디자이너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앞서 책에서 일부만 수정한 단순 개정판이길 거부하고 내용과 형태를 완전히 재구성했다. 디자인의 정의를 ‘다양한 플랫폼에 기반을 둔 미적, 창의적, 기술적 활동 및 전문 능력’이라고 새롭게 내린 데서부터 출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전통적인 아날로그에서부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디지털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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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이것 저것 해도 되나?"라고 생각하는 디자이너에게 ic**ley | 2017-06-30 | 추천: 0 |

변화하는 환경에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디자인 수단을 배워가고 있다. 나 또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학교를 다닐 때는 나와 상관이 없어 보였던 기술들을 공부하는 중이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코딩을 배우다보니, 처음에는 그저 내가 만드는 것이 웹상에서 보여지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 다음에는 코딩으로 만드는 작업물들은 편집 디자인 작업물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작업을 보는 환경에 따라 내가 의도한 바와는 달리 보여진다는 것에 좌절을 겪기도 했다. 알고리즘만 설정해놓으면 자동... 더보기

변화하는 환경에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디자인 수단을 배워가고 있다. 나 또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학교를 다닐 때는 나와 상관이 없어 보였던 기술들을 공부하는 중이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코딩을 배우다보니, 처음에는 그저 내가 만드는 것이 웹상에서 보여지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 다음에는 코딩으로 만드는 작업물들은 편집 디자인 작업물과는 다르게 사용자가 작업을 보는 환경에 따라 내가 의도한 바와는 달리 보여진다는 것에 좌절을 겪기도 했다. 알고리즘만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신비로운 그래픽이 도출되는 것에 뿌듯하기도 했다. 때로는 기술에 너무 집중하여 처음 기획 의도보다는 화려한 기술을 구현하는 데 더욱 집중하는 순간들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션, 크리에이티브 코딩, 3D 그래픽, 웹 디자인 등 내가 조금씩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해서 어떻게 하면 나의 의도대로 표현을 할 수 있을 지 고민을 하고 있다. 또한 그런 표현들을 보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다. 새로운 이미지와 일반적으로 다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 사이에서 균형점은 어디일까 생각을 한다.

그렇다 할 가이드가 없는 상황에서 양손잡이 디자이너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작업을 잘 해나가고 있는지 확신이 없기 마련인데, 자신의 태도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월간 그래픽의 과 이 책, <기술과 디자인 - 디지털 세계의 양손잡이 디자이너>는 웹, 모바일, 프린트 매체를 포함해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데 고군분투하는 디자이너들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특히 "나 이렇게 이것 저것 해도 되나?"라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있다면 꼭 이 책을 보면 좋겠다. 작업을 대하는 관점을 좀 더 총체적인 관점으로 넓히고, 여러 기술을 활용한 작업을 재미있고 자신 있게 즐기게끔 하는 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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