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목차
- 발간사
안필준 회장님 추모집을 발간하며 (이 심 대한노인회장)
추모사
내가 만난 안필준 장관 (정원식) │ 안필준 장군을 추모하며 (이기백)
약력
안필준 회장님의 약력 (강희성)
제 1부 학창 시절
우리 오빠 장군님이 아직 아이였을 때(안녕자) │ 한국 육군 혈맥 속에 유유히 그리고 영원히 흐를 안 장군(이관연) │
강한 의지와 혜안을 겸비한 이상주의자 (이무웅) │ 성취욕과 공부의 욕심쟁이 안필준 군을 그리며 (조기형)
제 2부 군 시절
제 1장 생도 및 위관 장교 시절
그리운 형님에게 (안철호) │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김준봉) │한석 형! (김영호) │ 안필준 仁兄의 2주기에 즈음하여 (박준병) │ 안형과 함께 두던 바둑을 추억하며 (한철수) │ 엄격하고 자상하시던 훈육관님 (김정환) │ 한석 안필준 선배님과의 이야기 (박민식) │ 아니 만날 수 없었던 만남은 추억이 되어 (하대덕)
제 2장 영관 장교 시절
참 군인이 그립습니다 (유효일) │ 제가 본 군인 안필준 (조영호) │ 영면하신 모습, 영원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순곤) │ 자넨 좀 성격이 급해, 좀 느긋해지도록 (김명세) │ 삶의 지혜를 가르치시던 교육자, 우리 연대장님! (이용모) │ 제가 본 안필준 장관님(최석립)
제 3장 장성 시절
초심과 겸손의 달인 (안충준) │ 마음으로 낳아주신우리 아버지 (조정희) │ 안필준의 사람, 영원한 비서실장 (류수희) │ 존경하는 군 사령관님 (이중형) │ 아아! 대부님, 나의 대부님 (김기문) │ 안필준 사령관님과 같이 했던 날들 (조성호) │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故 안필준 님께 바칩니다 (이성선)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영광의 길 (권기대)
제 3부 행정 관료 시절 및 사회 활동
안필준 총재님을 추모하며 (유주영) │ 대한석탄공사의 구원자 안필준 사장님 (조병화) │ 장관님의 영원한 이방 - 총무과장 (엄영진) │ 안 장관님의 인연(김영철) │ 순흥 안씨 제3파 종회 제23대 안필준 회장님의 공적을 기리며 (안숙준) │ 내가 모신 안필준 장관님 (정인귀)
제 4부 대한노인회 시절
노인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한 불세출의 ‘키잡이’ (이 심) │ 540만 회원의 등불이어라 (송영복) │ 존경하는 안필준 회장님을 그리워하며 (김영성) │ 내가 본 안필준 회장님 (이선복) │ 안필준 회장님과의 인연 (박종혜) │ 안필준 회장님을 다시 불러봅니다 (이병해) │ ‘노인복지 원년의 해’를 이루고 승천하신 별 (강희성) │ 선함과 인자함으로 흔적을 남기셨습니다 (윤순이) │ 대한노인회를 거듭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영복) │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셨던 분(김용환)
제 5부 가족 추모글
내 영혼을 태워버릴 것 같은 그 눈빛의 강렬함에 매료되었습니다 (부인 박숙희) │ 아버님 후손에게 전해 주고 싶은 당신의 모습 (안태호) │ 반평생을 함께 지내온 아버님을 바라보며 (이화진) │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항상 구수한 미소로 바라보시던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안세하) │ 자상함과 미소, 그리고 열정을 가르쳐 주신 할아버지 (안세은) │ 아버지가 제 아버지라 참 감사했습니다 (안령미) │ 장인 장모님 덕분에 얻었고 대물림해 주고 싶은 좋은 습관 (이원재) │ 할아버지, 바둑판을 흩트려놓던 외손주 정선이예요 (이정선) │ 할아버지의 크고 따뜻한 손(이효선) │ 나의 우상이자 자랑이셨던 할아버지 (이종헌) │ 아버지에 대한 기억 세 가지 (안령아) │ 장인어른을 기리며 (임재풍) │ 세상 다 가진듯한 우리 할아버지의 행복한 웃음소리 (임준세) │ 따뜻한 손을 가지셨던 할아버지, 정말 사랑합니다 (임성은) │ 항상 할아버지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효은)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전 육군 대장, 보사부장관, 대한노인회장을 역임하신 고 안필준회장의 일대기를 추모하는 글이다.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수많은 지인들과 선후배, 친인척들이 한 시대를 살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생애를 살다 돌아가신 고인을 추모하며 쓴 글들을 모은 것으로, 이 책의 발간 자체가 후세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부족한 것 없는 풍족한 현대에서 격변의 세월을 살아온 고인이 지나온 세월의 발자취를 오늘 다시금 되새겨 본다면 그 느끼는 바가 적지 않을 것이고, 그 가르침을 따른다면 미래의 희망차고 발전된 조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발 간 사
고인의 서거 2주기를 맞아 안필준 회장님의 추모집을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육군대장으로, 보사부장관으로, 대한노인회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고 안필준 회장님은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노인권익, 노인복사의 길을 개척한 선구자로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기초노령연금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을 위해 국회로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발품을 팔았던 안필준 회장님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전국의 노인지도자들을 위한 강의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마다 않고 달려가 열강을 하시던 고인을 우리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대한노인회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 했을 때 대한노인회 회장단이 제일 먼저 안 회장님의 묘소를 찾아가 보고 드렸고, 중앙회 취업지원본부에서 책자가 나왔을 때도 전국의 취업센터장들이 안 회장님 묘소를 찾는가 하면, 지난 6월 보훈의 달에는 일선 지회에서 지회 임원들이 대전 현충원에서 안 회장님을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후진들과 유족이 뜻을 모아 안필준 회장님의 추모집을 발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인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노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대한노인회와 유족들은 노년사회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봉사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 2011년 8월 대한노인회장 이 심
추 모 사
내가 만난 안필준 장관
안필준 선생과 나는 한때 내각에서 고락을 함께한 관계로 인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후한 인품의 안 장관이 보건사회부를 맡아 부임하였는데, 어느 모로 보나 원숙한 인격의 소유자였습니다. 군 장성 출신답지 않게 부드러운 인품은 그를 대하는 사람들에게 친근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나 역시 그를 대하는 순간 오랫동안의 지기나 되는 것처럼 친밀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욱 인상 깊었던 것은 보건이나 사회분야 행정에 대해서 별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실정을 파악하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리라 생각하였으나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보건사회부 장관직을 맡은 지 불과 몇 달 만에 그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보건사회부의 과중한 과제를 능률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에서 안 장관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나만이 아니라 내각의 많은 동료들이 그에게 신뢰와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6공화국에서 함께 봉사한 내각원들은 퇴임 후 ‘육영회’라는 모임을 구성하여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함께 모여서 교분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몰론 안 장관도 육영회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모임이 있을 때마다 한 번도 빠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살다보면 부득인 한 일로 빠지는 일이 있음직한데 그는 단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대단히 인상 깊은 일이었습니다. 미루어 보건데 그것은 육영회에 대한 충직성에서라기보다도 무슨 일이건 한번 결단하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의 성품 때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안 장관의 이와 같은 성품은 퇴임 후 대한노인회 회장직을 맡았을 때에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대한노인회를 충실하게 이끌어서 탄탄한 기반 위에 올려놓는 업적을 이룩하는 데에서도 그의 충직스러운 인품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어느 땐 지나치게 충실하다보니 그는 자신의 건강이 해쳐지는 것을 간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척이나 아쉬운 일입니다.
- 2011년 8월 국무총리, 대한적십자사 총재 역임 정 원식
안필준 장군을 추모하며
내가 가장 사랑하고 신뢰했던 육군사관학교 후배, 안필준 장군을 추모하면서 장군의 지난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에는 항상 자기를 낮추고 겸손과 예의를 지키는 훌륭한 인간성위에 학구적인 노력을 더하여 모범적인 생도로서 상관의 신뢰와 동료 생도들의 존경을 받는 우수한 사관생도였습니다. 초급장교 시절에는 솔선수범하여 행동으로 부하를 교육하는 강직한 장교였습니다. 영관장교 시절에는 여러 가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오로지 조국과 민족의 안위를 위해 우리 육군을 발전 시키는 데 중견 장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자기 개발을 위한 고도의 군사 지식을 축적하여 영예로운 군의 장군으로 승진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군에서 영예로운 장군으로 승진한 후에도 대전략을 구상하고 강군을 육성,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여 우리 국가 방위 체제를 반석 위에 올려놓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습니다. 오랜 군인 생활 중 특별히 본인과 가까운 근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안필준 장군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시절이었던 때입니다. 저는 육군참모차장으로서 협력하여 공정한 인사관리제도를 확립하고 전 장병의 사기 복지를 증진시키려 노력했습니다.
힘을 모아 육군의 전력을 강화시킨 결과는 우리 육군의 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입니다.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제주도에 장병의 휴양을 위한 최현대식 군인 호텔을 만든 것에도 안필준 장군의 노고와 공헌이 컸습니다.
육군의 최고 계급인 육군대장으로 승진하여 대야전군사령관으로 국토방위 태세를 확고하게 다짐으로써 적의 전쟁도발을 억지하여 오늘의 대한민국 영광을 이룩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 생애를 군의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큰 발자취는 우리 군의 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입니다.
영예로운 군인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편한 후에도 학구적인 노력을 계속하시다 우리 대한민국 전 국민의 보건과 복지를 책임지는 보건사회부 장관이 되어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위원으로 공헌하시고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사회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모든 공직에서 떠난 후에도 국가 장래에 지대한 정책과제인 고령화 시대의 노후 복지문제 발전을 위해 대한노인회장이 되어 먼 장래를 위한 노인복지정책의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안필준 장군의 빛나는 발자취와 헌신적으로 노력한 생애를 추모하면서 안필준 장군이야말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하늘에서 내린 귀인으로 믿고 있습니다. 안필준 장군의 숭고한 노력과 그 빛나는 업적의 결과도 보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이룩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할 일도 많이 남겨 둔 채 어찌 그리 일찍 홀로 떠났습니까? 아직도 나는 그때의 슬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장군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할 일이 있어 부르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잊고 안필준 장군의 훈훈한 정을 하늘나라에서 마음껏 베풀길 빌면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
- 2011년 8월 안필준 장군님의 전우, 육군대장, 국방부 장관 역임 이 기백
故 안필준 회장
1931년 5월 5일 충청북도 엄정면에서 태어나셨고, 2009년 8월 26일 서울에서 서거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청주중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제12기로 졸업하셨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보건대학원에서 특별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으셨고, 일본으로 건너가 고령인 68세에 토호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1956년 육군 소위로 임관되었으며, 1967년부터 68년까지 월남전에 참전하셨고, 1980년 사단장에 이어 1983년에는 군단장을 역임하셨습니다.1985년 육군 대장으로 1군사령관을 지내신 뒤 1987년 예편하셨습니다.
군에서 예편하신 뒤에는 1987년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청소년 문화 정착에도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1988년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부임하셔서 특유의 경영능력을 발휘하시어 산업발전과 자원관리에도 큰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하시면서 국민건강과 보건행정을 책임지시기도 했습니다. 1998년에는 한석건강연구소를 개설하시어 국민건강, 특히 노인건강 증진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오셨습니다.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노인사회에 투신하셨습니다. 2000년 전국노인복지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신 뒤 2002년 대한노인회 부회장에 선임되셨습니다. 2003년 제13대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되셨고, 2004년 청와대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셔서 노인복지정책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2006년 제14대 대한노인회장에 재선되셨고, 2009년에는 청와대 국민원로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셔서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주셨습니다.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월남 1등 명예훈장’,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보국훈장 국선장’, ‘보국훈장 삼일장’, ‘보국훈장 천수장’ 등 대한민국 정부의 많은 훈장과 미국 명예훈장을 수여받으셨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 받으셨습니다.
저서로는 ≪55세부터 꿀맛 인생이어라≫(에디터, 2000), ≪올드보이의 합창-60세가 되니 살맛이 난다≫(노년시대신문사, 2006), 그밖에도 ≪웃음보따리≫, ≪웃음소사전≫이 출간된 바 있습니다
2011년 8월 대한노인회 취업본부장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호서대 사회교육원 강사 강 희성
기본정보
ISBN | 9788997180028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8월 25일 |
쪽수 | 304쪽 |
크기 |
152 * 223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