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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현무와 주작
저자 현무와 주작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동화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중국을 물리친 고구려 성』, 『세계화를 이끈 신라 사람』, 『한류의 원조 백제 문화』, 『우리 역사 꾸러미 삼국유사 ? 삼국사기』등을 기획하고 썼습니다.
그림/만화 김정훈
그린이 김정훈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청개구리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화』,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요정』, 『선녀와 나무꾼』, 『성냥팔이 소녀』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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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요!”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방식의 마음 따뜻한 동화 -‘입장동화’
한국 전래 입장동화는 동화를 읽은 후 동화책 속 등장인물을 모두 밖으로 꺼낸 다음, 아이가 각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떻게 행동을 할지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동화입니다. 두 편의 동화를 한 권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앞부분은 원작의 동화로 구성하였고, 뒤 부분은 주인공들의 ‘입장’이 들어 있는 『입장동화』로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전래동화입니다.
입장동화를 읽은 아이들은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고 표현해 보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갈등 속에서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여 대립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입장과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배려심이 깊은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줄거리]
엄마 말을 거꾸로만 행동하는 아들 청개구리가 있었어요. 어느 날 엄마 청개구리가 아들을 불러서 내가 죽으면 냇가에 묻어 달라고 아들 청개구리에게 부탁을 했어요. 하지만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의 마지막 부탁이라도 잘 들어 드리고자 냇가에 무덤을 만들었지요. 그래서 지금도 비만 오면 무덤이 떠나 갈까봐 불안해서 울고 있대요.
“아니에요! 엄마 말씀을 일부러 안 들은 것은 아니에요!”
“우리 아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어요.
이리 오라면 저리 가고, 저리 가라면 이리 오고 …….
무엇이든 반대로만 했지요. 그래서 늘 속상했어요.”
엄마 청개구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어요.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았어요. 알고 싶은 것도 많았고요.
그런데 엄마는 내 생각은 묻지도 않고
‘이거 해라, 저거 하지 마라.’하며 간섭만 했어요.
나는 엄마 말을 어길 수밖에 없었어요.”
아들 청개구리는 자신의 생각을 말했어요.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과연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 청개구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청개구리는 항상 엄마 말을 반대로만 행동하는 말썽꾸러기 아들입니다. 산으로 가라고 하면 연못으로 가고, 연못으로 가라고 하면 산으로 가지요. 그런데 엄마 청개구리는 왜 아들 청개구리에게 산으로 가거나 연못으로 가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아들 청개구리는 왜 항상 엄마 청개구리의 말을 듣지 않았던 걸까요?‘엄마 청개구리의 입장이 된 아들 청개구리’는 한 권의 책 속에 두 가지 동화로 구성하여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도록 하는 입장 동화입니다.
1. 첫 번째 이야기
아들 청개구리는 항상 엄마 말을 반대로만 행동하는 말썽꾸러기입니다.
산으로 가라고 하면 연못으로 가고,‘개굴개굴’울라고 하면 ‘굴개굴개’하고 울지요.
결국 엄마 청개구리는 죽으면서 아들 청개구리에게 냇가에 묻어달라고 합니다. 산에 묻히고 싶어서요. 그러나 아들 청개구리는 뒤늦은 후회를 하고 엄마 말씀대로 냇가에 묻습니다. 그리고 비만 오면 냇가에서 엄마 청개구리의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개굴개굴 울어댑니다.
2. 두 번째 청개구리 이야기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 청개구리
엄마 청개구리는 자신의 말을 항상 반대로만 하는 아들 청개구리 때문에 걱정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들 청개구리 생각에 늘 한숨을 쉽니다. 덥다고 연못에서 놀라고 하면,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산으로 가버립니다.
하지만 아들 청개구리도 엄마 청개구리가 서운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노는 연못이 지겨워져서 산에 가고 싶은데, 엄마 청개구리는 이런 아들 청개구리의 마음을 몰라주고 연못으로만 가라고 합니다.
결국 아들 청개구리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산으로 갑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는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 청개구리
아들 청개구리와 엄마 청개구리는 꿈속에서 각각 아빠 청개구리와 딸 청개구리가 됩니다. 아빠 청개구리는 뱀이 많으니 산으로 가지 말라고 하지만 딸 청개구리는 맛있는 벌레가 먹고 싶어서 산으로 갑니다. 그러다 뱀을 만나게 되고 아빠 청개구리와 딸 청개구리는 힘을 합쳐 뱀을 물리칩니다.
잠에서 깬 아들 청개구리는 왜 엄마 청개구리가 산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지 이해하게 되고, 딸이 된 엄마 청개구리는 왜 아들 청개구리가 산으로 가고 싶어 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엄마 청개구리와 아들 청개구리
“오늘은 어디서 놀고 싶니?”
“연못에서요!”
.
.
.
.
아들 청개구리는 늘 ‘굴개굴개’하고 웁니다.
“왜 거꾸로 하니?”
“그래야 엄마가 내 소린지 금방 알잖아요.”
이제 엄마 청개구리는 무조건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들 청개구리에게 어디에 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먼저 물어봅니다. 그리고 엄마 청개구리가 그것을 반대하는 이유와 어떤 위험이 있는지 이야기 하고, 함께 지킬 규칙을 만듭니다.
아들 청개구리는 자신에게 먼저 물어봐 주는 엄마 청개구리가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기쁘기만 합니다.
아들 청개구리는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엄마 청개구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결정된 내용과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동화를 읽고 난 후 아이와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7163007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8월 3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25 * 297
* 15
mm
/ 637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입장동화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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