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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CEO 비난받던 산업폐기물업체를 반딧불이의 놀이터로 만들다

CEO의 서재 시리즈 10
이사자카 노리코 지음 | 김현영 옮김 | 센시오 | 2018년 0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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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142736(8997142739)
쪽수 208쪽
크기 135 * 211 * 16 mm /26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絶體絶命でも世界一愛される會社に變える! 2代目女性社長の號泣戰記/石坂典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비난이 쏟아지던 폐기물 업체가 연간 3만 명 방문하는 지역의 자랑거리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밀집된 일본의 도코로자와 지역. 한때 이곳에는 ‘이시자카산업은 나가라!’라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내걸렸다. 공장 굴뚝에서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된다는 텔레비전 보도 프로그램이 원인이었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는 공격했고 거래 업체들은 등을 돌렸다. 설상가상, 직원들은 새로 부임한 2대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년 만에 무려 40퍼센트가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12년 후, 이시자카산업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업’으로 변모했다. 토요타와 전일본항공을 비롯한 일본 굴지의 기업들, 세계 각지의 대사들이 이 회사의 비결을 배우러 찾아오며 아이들이 줄지어 공장 견학을 온다. 이 회사를 찾는 방문객의 숫자만 연간 3만 명. 아마도 이런 산업폐기물회사는 전 세계에서 하나뿐일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도쿄돔 4배 넓이의 회사 부지 ‘숲 공원’에는 쳔연기념물 반딧불이와 토종 꿀벌이 날아다닌다. 회사가 주관하는 숲속 여름 축제에는 700명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때 이 회사를 향해 거센 주민 반대운동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회사에 서른 살의 나이로 부임한 여사장. ‘도코로자와의 잔 다르크’라 불리는 이시카자 노리코는, 어떻게 미운 오리 새끼처지였던 회사를 지역의 자랑거리로 만들었을까?
이 책 《반딧불이 CEO》는 ‘탈 산업폐기물 업체’, 즉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같지 않은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를 목표로 1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CEO의 여정과, 그가 이루어낸 극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소위 3D 업종, 혐오 시설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해 그는 회사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했고, 지역 공생 및 숲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모든 활동의 밑바탕에는, 지역 주민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에 미래는 없다는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
그 노력의 결과 이시자카산업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규모로 성장했고, 반딧불이가 노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회사, 아이들이 찾는 안전한 학습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매출의 70퍼센트를 하루아침에 포기하다
이시자카 노리코가 사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 내린 결단은 바로 소각로를 해체하는 것이었다. 당시 이시자카산업의 주력 분야는 산업쓰레기를 태우는 소각 사업이었으며, 소각로를 통해 회사가 얻는 매출은 전체의 70퍼센트에 달했다. 그렇기에 소각로를 포기한다는 것은 자칫 회사의 기반을 흔드는 일이 될 수도 있었다.
게다가 언론의 보도 내용과는 달리, 이시자카산업은 업계최초로 다이옥신이 배출되지 않는 소각로를 이미 도입하고 있었다. 이 신형 소각로에 투자한 비용만 150억 원이었으며, 가동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추후 TV아사히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은 정정 보도를 내보냈지만 회사를 향한 반대운동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간 후였다.
현재의 이미지로는 지역에서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노리코 사장은 폐기물 소각 사업에서 철수할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주력 사업을 전환하여 리사이클 분야에 집중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설비가 필요했다. 먼지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는 ‘친환경 종합 설비’를 갖추기 위해 당시 연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400억 원이라는 비용을 투자했다.
막대한 자금을 차입한 데다가 회사의 채무를 대표가 연대보증하는 제도라, 만약 새로 진출한 분야에서 실패한다면 회사가 도산하는 것은 물론 평생 엄청난 빚을 떠안고 살아야 했다. 업계 사람들 모두가 “철없는 딸이 아버지 돈을 퍼 쓴다”며 혀를 찼지만, 노리코 사장의 도전은 놀라운 성공을 거둔다. 성공의 원인은 바로 그가 주목한 ‘불연성 폐기물’ 덕분이었다.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폐기물은 소각을 전문으로 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달갑지 않은 폐기물’이다. 때문에 불법 투기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노리코 사장은 기술력이 필요한 이 시장에 승부를 걸었고 성공했다. 2017년 기준, 이시자카산업의 연 매출은 513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 손꼽히는 규모다. 또한 이 공장의 산업폐기물 리사이클화 비율은 95퍼센트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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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CEO(CEO의 서재 시리즈 10)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이사자카 노리코

저자 이시자카 노리코

산업폐기물 처리회사 이시자카산업(주) 대표. 1999년, ‘공장 인근의 농작물들이 다이옥신에 오염되었다’는 보도 이후 주민 반대운동이 일었다.
“이시자카는 이 마을에서 나가라”는 항의가 들끓는 와중에, 회사를 살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서른 살의 나이에 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가장 먼저 논란의 대상이었던 산업 폐기물 소각 사업에서 철수했다. 회사 매출의 70퍼센트를 차지하였으나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기업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 주력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전환했다.
연 매출 250억 원 수준이던 당시, 4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해 지역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최첨단 자원화 시설을 도입했다. 사내 개혁 초기 계속되는 사원교육에 반발하여 직원들의 40퍼센트가 1년 만에 회사를 떠났지만 굴하지 않았다.
그 결과 폐업의 위기에 몰렸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2017년 기준 매출액 513억이 넘는 업계 굴지의 회사로 약진했다.
지역 주민과 공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회사 부지 내의 황폐한 잡목림을 가꾸기 시작, 도쿄돔 4배 넓이의 참나무 숲을 조성했고 천연기념물 반딧불이와 꿀벌이 날아다니는 숲으로 재생하는 데 성공한다.
그 결과, 일본생태계협회의 JHEP(서식지평가인증제도)에서 최고 등급인 ‘AAA’ 인증을 획득했다(일본 내에서는 단 두 업체만
인증 받음). 2013년에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는 ‘오모테나시 경영기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재단법인 일본청소협회가 주최하는 ‘청소대상’과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16년 ‘화이트기업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시자카산업은 토요타, 전일본항공, 일본경영합리화협회,각종 중소기업, 정치가들, 대학교수들, 연예인들, 베스트셀러 작가들, 초등학생들, 남미 카리브 연안 10개국의 대사들 등,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연간 3만 명 넘는 사람이 견학하러오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시자카 노리코 사장은 다수의 언론 매체에 소개되었고, ‘도코로자와의 잔 다르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역자 : 김현영

역자 김현영은 수원대학교 중국학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도요타 생산방식〉,〈현장경영〉,〈전설의 사원〉,〈오노 다이이치와 도요타 생산방식〉,〈논리의 힘〉,〈군주론〉,〈명참모의 조건〉,〈논쟁기술〉,〈죽도록 일만 하다 갈거야〉,〈여자의 센스가 회사를 살린다〉,〈중국 재상 열전〉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산업폐기물 거리의 잔 다르크,
회사를 살리기 위한 전쟁에 나서다

1장 풋내기 여사장, 남자들의 회사에 뛰어들다

동네북이 된 회사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은 날
서른 살의 여사장, 난폭한 남자들의 세계에 뛰어들다
세상에 두려울 것 없던 ‘두목 딸’ 시절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서 깨달은 것
‘쓰레기장 딸’의 결심
150억 원짜리 소각로를 해체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세 가지 경영 이념
트럭 300대를 상대하는 싸움닭 여직원
사장직을 건 시간, 1년
임시 사장의 첫 번째 임무, 위탁처를 찾아라!
새로운 설비 도입을 위해 바위를 두드리다
우리의 출발선은 지하 100층
기적을 일으킨 한마디
임시 사장에서 정식 사장으로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욕심
‘예스’를 부르는 아침 15분간의 의식
닻을 풀고 개혁의 항로에 오르다

2장 불량 사원들을 최고의 인재로 변화시키다

‘공공의 적’을 자처하다
사원들의 아지트를 습격하다
타협하는 원칙이란 없다
안전모를 바닥에 내던진 사원들
반년 만에 직원의 40퍼센트가 떠나다
초보 사장과 불량 직원들, ISO 인증에 도전하다
꾸벅꾸벅 조는 직원들에게 필요한 것
필요한 것만 남기라
더디게, 함께 나아가기
회사의 운명이 달린 2인 3각 경주
한밤중 굉음의 정체
12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한 가지
회사를 변화시킨 ‘보고서 쓰기’의 힘
직원들의 능력을 100퍼센트 끌어내는 법
‘나만의 노하우’가 아닌 ‘모두의 상식’을 추구하라
조직에 추진력을 불어넣는 ‘데이터 공유’
‘일을 사람에게 시키는 것’과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다르다
최고의 ‘청소 상’을 받다
낡은 구두 같은 일터 만들기

3장 휴가는 무조건, 부업은 필수인 회사

회사라는 지옥을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
마음의 둑이 무너지다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능력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틈’
VIP 거래처보다도 귀한 손님
멋진 건물이 밥 먹여준다
휴가 권하는 회사
주민들을 위한 ‘숲 접대’
전략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서다

4장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폐기물 업체

‘무조건 열심히’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것
미운 오리 새끼의 초대
20억 원을 투자한 견학 통로
불안과 반감을 녹이는 방법
쓰레기가 쌓인 숲이 주민들의 쉼터로
숲을 보호하는 ‘AAA 등급’ 회사
양봉의 장인이 된 폐기물 처리업체
아이들이 찾는 공장을 만들기 위하여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다
잊힌 ‘보물산’을 찾아 나서다
숲 해설가로 나선 직원들
해마다 1억 원이 드는 여름 축제를 여는 까닭
“우리 회사로 소풍 오세요”
상품이 없는 회사의 브랜드 파워 만드는 법

5장 경쟁 업체에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회사

회사의 사활을 건 도박
바람의 힘으로 폐기물을 분류하는 데 성공하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데서 가치를 창출하다
‘가격 평가’에서 벗어나 ‘가치 평가’로
경쟁 업체에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회사
총리대신이 궁금해한 ‘선순환 경영’의 비밀

출판사 서평

풋내기 여사장 VS. 마초 직원들 / 반년 만에 직원 40퍼센트가 그만두다
서른의 나이로 회사 개혁을 시도 했을 때, 그는 외부의 시선뿐 아니라 내부 직원들과도 전쟁을 치러야 했다. 평균 연령 55세. 마초 성향의 남자들이 득실대는 회사에 딸뻘의 풋내기 여사장이 갑자기 등장했으니 거부반응이 일어난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당시 사내의 분위기는 어수선하기 그지없었다. 직원들은 퇴근 시간도 되기 전에 휴게실에 모여앉아 담배를 피우며 텔레비전을 시청했다. 불량 학생들의 아지트 같던 직원 휴게실에는 만화책과 도색잡지가 나뒹굴었다.
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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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이 CEO"를 읽고 aa**nsj | 2018-04-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책은 30세에 비난받던 산업폐기물업체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업체로 탈바꿈시킨 30세 여자 사장의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가 경영하던 회사를 이어 사장이 되어 운영해나가고 문제들을 발견하고 탈 바꿈시켜나가는 과정을 보니 우리네 회사에서 벌어지는 광경이 그려질 정도로 실제적인 내용이다. 마치 소설을 읽는 듯~~~ 단숨에 읽어내려가서 이 책을 읽는데 2~3일밖에 안걸렸다.. 읽고난 느낌은 화이팅하고 싶다는 느낌.   어느 조직이건 새로운 경영자가 와서 기존의 틀을 바꾸고 이른바 혁신이란 걸 추진... 더보기
  • 반딧불이 CEO em**sll | 2018-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이곳에는 ‘이시자카산업은 나가라!’라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내걸렸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는 공격했고 거래 업체들은 등을 돌렸다. 공장 굴뚝에서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된다는 텔레비전 보도 프로그램이 원인이었다. 직원들은 새로 부임한 2대 사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년 만에 무려 40퍼센트가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12년 후, 이시자카산업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업’으로 변모했다. 비난이 쏟아지던 폐기물 업체가 연간 3만 명 방문하는 지역의 자랑거리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밀집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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