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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물들의 미술사 1
이지은 지음 | 모요사 | 2018년 05월 25일 출간
세종도서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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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7066377(8997066374)
쪽수 304쪽
크기 121 * 192 * 20 mm /36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그림보다 더 흥미진진한 액자 이야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에 담긴 고유한 역사와 그것이 품고 있는 의외의 이야기들을 발굴해내는 것을 목표, 너무나 익숙해서 오히려 조명 받지 못한 사물들의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사물들의 미술사」 제1권 『액자』. 그림은 바뀌지 않지만 액자는 그림을 소장하는 자에 따라, 그림이 걸려 있는 장소에 따라 끊임없이 바뀐다. 이처럼 그림을 둘러싼 시대와 사회, 그리고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드라마와 다름없는 액자의 역사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액자』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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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지은 저자 이지은
미술사학자, 장식미술 감정사이자 작가.
1999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파리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 크리스티 경매 학교와 감정사 양성 전문 학교인 IESA에서 수학했다. 파리 1대학에서 ‘무형 문화재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박물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파리 4대학에서 ‘아르누보 시대의 식당 가구’를 주제로 미술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자는 프랑스 장인들의 아틀리에를 직접 찾아다니며 눈과 귀로 오브제를 판별하는 법을 익혔다. 소더비, 크리스티, 타잔 경매장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옛 물건들이 어떻게 가치 평가되는지를 체험했다.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집』, 『바자』, 『보그』, 『메종』, 『페이퍼』 등 다양한 국내 잡지에 장식미술과 파리의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을 써왔다. 2014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특별전 《파리, 일상의 유혹》에서 전시 콘셉트를 담당했으며, 도록을 집필했다. 저서로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 『유럽 장인들의 아틀리에』,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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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1. 빛과 영광의 뒤안길 |신의 세계로 가는 길, 〈겐트 제단화〉
02.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액자 |17세기식 드라마,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
03. 가장 작고 값비싼 액자 |루이 14세의 두 얼굴, 브와트 아 포트레
04. 그 액자는 그림과 동시에 태어나지 않았다 |박물관과 함께 탄생한 19세기 액자
05. 반 고흐의 상상의 액자 |고흐가 직접 만들고 색칠한 액자
06. 모더니즘을 향한 한 걸음, 드가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이름, 카몽도

책 속으로

01. 빛과 영광의 뒤안길/ 신의 세계로 가는 길, 〈겐트 제단화〉
중세와 르네상스의 화가들은 말과 글로 전해오는 신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여주는 시각 연출자들이었다. 가장 교묘한 눈속임 기술을 가진 자가 가장 훌륭한 화가였던 시대에 액자는 관객을 그림 속의 세계로 안내하는 거대한 창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진짜 창문 같으면서도 안을 들여다보면 놀라운 신의 세계가 펼쳐지는 매우 특이한 액자를 개발했다. 성당의 제단화가 바로 그것! 이제는 원래의 모습을 찾을 길 없는 신기루 같은 〈겐트 제단화〉의 굴곡진 역사를 통해 중세의 창이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액자, 그림보다 더 흥미진진한 그림 밖의 미술사.

액자는 주인공인 그림에 밀려 미술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사물이다. 액자와 관련된 연구 서적도 많지 않을뿐더러 인터넷으로 그림을 검색하면 액자를 잘라낸 그림들이 컴퓨터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다. 당연히 미술사 책에도 원래의 액자를 끼운 채 등장하는 그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액자가 없는 박물관과 갤러리를 상상할 수 있을까? 그래피티도 당당히 예술인 이 시대에 액자가 없다면 그 무엇으로 그림과 벽을 구분할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액자에 관해 그다지 아는 바가 없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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