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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 전생에 못다 한 인연, 방울 되어 이으려네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18 | 재판
서명희 지음 | 이수진 그림 | 나라말 | 2012년 04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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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851561(8996851566)
쪽수 160쪽
크기 170 * 225 * 20 mm /35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고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다!

『전생에 못다 한 인연 방울 되어 이으려네』는 <박씨전>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영웅소설로 꼽히는 <금방울전>을 중고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17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이 작품은 예쁘고 신기한 금방울이 신기한 조화를 부리고, 무시무시한 요괴를 물리쳐 위기를 극복하며,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내기까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다. 여기에 ‘고전 소설과 꿈’, ‘우리 문학에 등장하는 요물들’, ‘조선 시대의 살인 사건’, ‘우리 문학 속 변신 이야기’, ‘여성 영웅 이야기’ 등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책의 뒷부분에는 ‘<금방울전> 깊이 읽기’와 ‘<금방울전>을 읽고 나서’ 등의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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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서명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전시가 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고전문학을 배워 삶의 빛깔이 바뀔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궁리 중입니다. 「바리데기와 용서의 미학」, 「시조 교육에서 태도의 개념」, 「시조 수용 태도 교육 연구를 위한 ‘오우가’ 읽기」 같은 고전문학 교육, 시조 교육에 관한 논문들을 썼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현대인의 삶을 위한 고전 읽기’ 수업을 하고 있고, ‘공간 민들레’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수진

그린이 이수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한 뒤, 일본 소케이미술전문학교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늘 마음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작품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그림 작업에 참여했고, 『가시내』, 『잘하면 살판』, 『재주 있는 처녀』,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마지막 수수께끼』 같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금방울전』을 읽기 전에

자비를 베풀어 소자를 구해 주소서
어린아이가 부모을 잃고 울고 있거늘
금방울로 다시 태어난 용녀
●●● 고전소설과 꿈_고전 소설 속 인물들은 왜 자꾸 꿈을 꾸나?
저 방울을 쇠몽둥이로 깨뜨려라
괴물에게 잡혀간 금선공주
●●● 우리 문학에 등장하는 요물들_꿈에 볼까 무서운 '나쁜 친구들'
금방울, 칡범과 호랑이를 물리치다
옥에 갇힌 해룡
●●● 조선 시대의 살인 사건_사람이 죽었다, 『무원록』을 가져오너라!
해룡이 검을 받아 요괴의 가슴을 찌르니
황제의 사위가 된 해룡
치솟는 불길을 뚫고 해룡을 구하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다
●●● 우리 문학 속 변신 이야기_방울방울 금방울, 사람으로 변해라 얍!
부모를 다시 만난 해룡
전생에서 못다 한 인연을 다시 잇다
●●● 여성 영웅 이야기_남자보다 못한 것 하나 없어라!

『금방울전』 깊이 읽기
『금방울전』을 읽고 나서

책 속으로

소자는 동해 용왕의 셋째 아들입니다. 남해 용왕의 딸과 혼인하여 친영길에 올랐는데, 동해호 위에서 남선진주라고 하는 요괴를 만났습니다. 요괴가 용녀를 잡아가려 하기에 저희 내외는 죽기를 각오하고 함께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용녀는 힘이 다하여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저 또한 미약한 힘으로 대적하다가 더 이상 신통을 부릴 수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달아나고 있으나 용궁이 멀어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인간 세상으로 밀려 나왔습니다. 요괴가 바로 뒤에서 ?아아고 있으나, 기운이 다하여 더 이상 달아날 곳이 없습니다. 불쌍히 여기소서. 부...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금방울전』은 『박씨전』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영웅소설로 꼽힌다. 『금방울전』은 예쁘고 신기한 금방울이 신기한 조화를 부리고, 무시무시한 요괴를 물리쳐 위기를 극복하며,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어내는 이야기로, 대략 17세기 중엽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작품이다.
『전생에 못다 한 인연, 방울 되어 이으려네』는 나라말 시리즈의 18번째 책으로, 원전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청소년 독자를 위해 지금은 쓰지 않는 옛말과 어려운 한자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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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독서 동아리에서 이번 달 토론 주제로 정한 책이기에 읽게 되었다. 일단 나는 나라말(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펴낸 고전시리즈에 대해 신뢰감을 갖고 있었다. 운영전(손가락에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 춘향전(사랑 사랑 내 사랑아) 등을 흥미 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이 출판사의 고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청소년에게 효과적으로 읽히려는 정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느끼곤 했다. ‘전생에 못다한 인연 방울되어 이으려네’의 원전 ‘금방울전’이다. 이 이야기는 처음 대하는 설화이다. 그런데 어디선가 읽었거나 들은 듯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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