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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별 김형경 애도심리 에세이

김형경 심리 에세이 시리즈
김형경 지음 | 사람풍경 | 2012년 05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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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773245(8996773247)
쪽수 280쪽
크기 150 * 210 * 20 mm /5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애도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방법!

<만 가지 행동>, <천 개의 공감>, <사람풍경>의 저자 김형경의 애도심리 에세이『좋은 이별』.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후 긴 훈습 기간을 보내며 체득한 내용을 재미있고 편안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김형경 심리 에세이 시리즈」가운데 세 번째 책으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준다. 모두 네 장으로 구성하여 애도라는 개념이 언제 탄생하여 어떻게 발전해왔는가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소중한 대상을 잃은 후에도 열정이 여전히 상대를 흘러가고 있는 상태, 상대로부터 열정을 회수해 왔으나 그것을 잘못 사용하는 단계, 열정을 비로소 치유와 변화를 위해 사용하는 단계로 나누어 애도 심리의 실제와 그에 따른 실천법을 제시한다. 애도하지 못한 슬픔의 감정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생애 영향을 주는지 소설 속 주인공들과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만나본다. 이를 통해 홀로서기를 앞둔 이들이 좋은 이별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형경 저자 김형경은 소설가이자 시인. 1960년 강릉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문예중앙》에 시가, 1985년 《문학사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3년 첫 장편소설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로 제 1회 국민일보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세월》《피리새는 피리가 없다》《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성에》《외출》《꽃피는 고래》를 발표했고, 창작집 《단종은 키가 작다》《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 《모든 절망은 다르다》 등을 펴냈다. 심리 에세이로 《사람 풍경》《천 개의 공감》《좋은 이별》《만 가지 행동》이 있다. 제10회 무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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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1 사랑의 다른 이름, 좋은 이별

초록 재와 다홍 재로 내려앉았습니다 - 이별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이별 후 모든 감정은 정당하다
구석구석 안 아픈 데가 없겠지 - 애도는 나선 계단 같은 것
그때야 일어날 마음의 지진 - 애도 작업은 치유와 성장의 핵심

Chapter 2 돌아오지 못한 마음, 사랑은 그 자리에

차라리 겨울은 따뜻하였네 - 충격, 마비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 부정, 부인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 분노, 공격성
바람 부는 저녁마다 나는 혼자였다 - 공포, 불안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그리움, 추구
언덕 너머 무지개가 사는 곳 - 환상, 마술적 사고
놓친 열차는 아름답다 - 미화, 이상화하기

Chapter 3 거두어온 마음을 어디에 둘까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 자기애, 자기 성애
항상 취해 있어야 한다 - 대체 대상 사랑하기
내가 돌아다닌 곳은 바다였다 - 떠돌기, 멀리 떠나기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 자폐 공간에 숨기
누가 맵찬 손으로 귀싸대기를 후려쳐 주었으면 - 죄의식, 자기 파괴
저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 조증으로 폭발하기
내겐 웬 혹만 생기는 것일까 - 몸의 증상

Chapter 4 이제 나는 행복을 노래하련다

몸이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 - 우울증, 붕괴
내 몸속을 물로 된 사람이 - 슬픔, 통곡하기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 승화, 자기표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독서, 슬픈 노래 부르기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 용서, 참회하기
잘 가라, 내 청춘 - 분리, 떠나보내기
너의 아름다움과 너의 가난이 - 통합, 내면화

책 속으로

1.애도 작업은 내면에서 작동하는 낡은 삶의 플롯, 어린 시절에 머물고 있는 내면의 자기를 함께 떠나보내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치유와 성장이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애도 작업을 잘 이행하면 자기 자신을 잘 알아보게 되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게 된다. 자기를 알아볼 수 있으면 타인도 잘 알아보게 되어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이 커진다. 애도 과정 이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의 모든 영역을 두루 체험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지나오면 정서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삶의 다양한 국면에 대한 이해력이 커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랑은 잘 이별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소설가 김형경의 세 번째 애도 심리 에세이 《좋은 이별》

... 삶이란 흘러가는 순간을 단호히 놓아 주는 과정이다...
인간의 마음을 쉽고 재미있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해 주는 저자!
소설가 김형경의 세 번째 심리 에세이 주제는 “이별”이다.
우리는 매일 이별한다. 하루의 시간, 이 순간의 계절, 오늘의 나, 혹은 오늘 내가 만난 사람들과 말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별”은 소소한 일상이기보다는 삶에서 되도록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이나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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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이별 bu**akang | 2019-08-0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에 언급되어 있는 책이다. 유시민 작가는 노통의 죽음 이후에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이 책을 읽으며 잘 다스릴 수 있었다고 썼다. 나는 책을 읽으며 내 안의 갈무리되지 않는 감정들이 혹시나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해서 남아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소설가가 이런 에세이를 썼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책의 내용을 거울 삼아 내 자신을 반추하는 작업을 했지만, 신학적으로 정신분석하기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더보기
  • 이별의 상황에서 마음을 잡는데 굉장히 위로가 된 책입니다. 김형경 작가님의 책은 읽을 때 왠지 저자 특유의 따뜻한 어투가 같이 연상이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 애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ss**um | 2015-1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좋은 이별>은 오래 전 지인에게 받은 책이었다. 이 책을 받을 당시만 해도 이별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책장 깊숙이 넣어 두었다. 그리고 이 책을 꺼내야 할 일이 닥쳤음에도 마주하기가 겁났다. 이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이별을 잘 견디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었고, 다시는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무언가 위로가 필요했다. 그제야 이 책을 꺼내면서 나의 마음이 달래지 길 바랐고, 한 구절 한 구절 소중하게... 더보기
  • 첫사랑 du**on | 2012-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dutton 좋은 이별첫사랑은 어쩌면 헤어짐으로 기억되기에 더 깊게 남겨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별을 경험하고 우리는 두려움보다는 외로움으로 점철된 존재가 되어버리고 또 다시 사랑을 찾는다. 나에게 첫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성숙함을 배우는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비록 함께 만나거나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그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지금의 사랑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 글에 나온 자신을 애도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은 대상을 사랑한다기보다 자신을 사랑했던 행위임이 분명하다. &nb... 더보기
  • 아니야, 아직은 아니야! 고아?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나 자신에게 내가 가끔 붙이는 이름이 바로 고아이다.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어버린 부모님과의 이별의 순간, 가장 먼저 입에서 뛰쳐나온 말이 바로 '아니야 아직은 아니야'라는 말이었다. 아버지를 떠나 보낼때는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앞둔 시점이었고, 어머니와의 이별의 순간은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적응하던 시기였다. 부모님께 받기만 하고 무엇하나 해드리지 못했던, 마음을 있으나 무엇하나 쉽지 않았던 그 시간들은 붙잡을 수도, 멈출 수도 없이 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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